꼬마빌딩 찐부자의 생존 비법 - '평범한 직장인에서 당당한 건물주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빨리 부자를 만드는 '부동산 투자'의 힘
다크호스 조태호 지음 / 모모북스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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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에 대해 관심이 없는 이들은 아마도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없을 것이라 생각한다.

왜냐하면, 대한민국은 부동산 공화국으로 부의 창출, 축적 등 우리가 부자가 되고자 하는 방법론에서 최상위의 입지를 차지하고 있는 존재감을 보여주는 곳이기 때문이다.

다양한 부동산 관련 책자들을 만나고 보아왔다.

아파트, 상가, 빌라, 공장형 부동산, 재건축 단지 부동산 등과 토지로 대변 되는 땅투자에 이르기까지 그야말로 부동산에 관심을 가진 이후로 만나본 많은 대상들이 있었지만 꼬마빌딩은 처음으로 생소하기만 하다.

이른바 건물주로 통칭할 수 있는 주상복합 부동산으로 이해할 수 있는 꼬마빌딩에 대해 아직 무지한 상태라 관련 내용으로 투자의 성공적인 모습을 보여준 저자의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꼬마빌딩 찐부자의 생존비법" 은  지금껏 만나온 부동산 투자 관련 저자들과는 매우 다른 방식으로 자신의 경험담을 녹여내고 비즈니스에 마음을 가진 이들에게 유익함을 제시하고 창업 또는 꼬마빌딩 이라는 부동산 투자에 있어서의 방법론을 상세하게 알려주고 있어 도움을 얻을 수 있는 책이다.

꼬마빌딩은 대부분 3~5층 이내의 주거와 상가가 복합된 빌딩으로 아직까지는 그리 많은 개발지라 여겨지지 않는다.

그야말로 부동산계의 블루오션이라 지칭할 수도 있을것 같다.

저자의 투자 이력은 자신의 직장시절부터 시작해 현실을 철저히 고민하는데서 부터 시작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경험하는 과정들은 우리의 인생, 삶을 안정적으로 꾸려 나갈 수 없는 실정이다.

결혼과 동시에 자녀들이 생기고 늘어가는 생활비와 양육비, 교육비 등 점차 늘어가는 비용들이 혼자 벌어서 충당하기에는 버거운 현실임을 저자 역시 뼈저리게 느껴 부동산 투자로 부의 파이프라인을 만들어 좀 더 나은 삶의 환경을 만들고자 하는 마음에서 시작 하게 되었음을 알 수 있다.

앞서 이야기 했지만 저자는 창업, 스타트업 등 비즈니스 업계에 발을 내딪기 위한 이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자신의 창업과 부동산 투자를 통한 꼬마빌딩을 활용한 과정을 스토리텔링기법으로 녹여내고 있어 마치 친구와 이야기 하는듯한 느낌을 전해준다.

아마도 많은 이들이 창업, 스타트업에 대해 고민하고 생각했을 것으로 알지만 그 과정 전체의 세부 사항까지를 하나 하나 생각해 보지는 못했으리라 생각된다.



저자가 제시하는 찐부자가 되기위한 비법은 다음과 같은 기준을 갖고 있다.

첫째, 근로소득으로 시드머니를 만들어 부동산에 투자하기

둘째, 자가 건물에서 내 사업을 하며 개인사업자로 살아남기

셋째, 은퇴, 퇴직 후 소득을 대체할 현금 흐름 시스템을 구축하기를 통해 부의 파이프 라인을 만들고 좀 더 나은 삶의 환경을 구축하고자 다양한 예시와 조건들을 스토리텔링으로 전해준다.

창업, 스타트업의 과정이 무지성, 무계획으로 일관한다면 백전백패의 결과를 얻을 수 밖에 없다.

지금껏 겉멋에 들린 창업에의 의식이 얼마나 무지하고 잘못 되었는지를 깨닫는 계기가 되었다.

저자에게도 나에게도 돈은 소중하며, 더욱이 가족은 말 할 수 없는 존재들이기에 나의 역량에 따라 달라질 삶이라 생각하면 허투루 투자에 임할 수 없음을 절실하게 느끼게 된다.

앞선 이의 창업과 투자 과정들을 세밀히 파악하고 철저한 준비를 통해 실전에 돌입해야 한다.

즐거운 시간이자 깨우침의 시간이 된 저자와의 대화라 더 많은 독자들에게 추천의 의미를 전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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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는 어떻게 인생의 무기가 되는가 - 차원이 다른 삶은 AI로 설계된다 내 인생에 지혜를 더하는 시간, 인생명강 시리즈 25
이경전 지음 / 21세기북스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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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오래전 부터 삶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방편들을 생각해 왔음을 우리는 이해하고 있다.

삶의 불안이라는 것은 즉, 생존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파악해 볼 수 있다.

그렇다면 그 불안을 해소하거나 제거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고 어떻게 해야 그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의문은 오늘의 우리가 생각하고 고민해야 하는 숙제라 할 수 있다.

그러한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인간은 거인의 어깨 위에 올라 멀리 내다 보고자 하는 생각을 했듯이 우리의 삶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존재들에 대해 어떠한 사유와 통찰을 가져야 할지를 고민하게 되는 기회를 가져야 한다고 생각할 수 있다.

지금의 현실은 인공지능 AI 시대라 한다. 인공지능 AI 시대는 지금껏 만나 본적이 없는 인간 사회의 새로운 시대임을 부인할 수 없다.

그 인공지능 AI가 오늘 우리의 삶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실정임을 생각해 보면 다분히 인공지능 AI가 우리 삶에 생존을 좌우하는 무기로서의 가치를 갖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해 볼 수 있다.

그러한 사실, AI는 어떻게 인생의 무기가 되는가를 파헤쳐 보는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AI는 어떻게 인생의 무기가 되는가" 는 인공지능 AI가 변화를 이끌어 오는 현실 상황의 인식을 위해 AI로 인한 우리 삶의 환경 변화에 대해 이야기 하며 그 가운데 나, 우리는 어떠한 모습을 견지해야 하는가, 지능이라는 존재가 꼭 인공지능 AI 만이 유일한가에 대한 의문으로 자연지능과 인공지능의 이해를 깊이 하며 과연 우리가 인공지능 AI 로 부터 무엇을 배워야 하는지를 알려주고자 하는 책이다.

우리는 모든것에 있어 효율과 가치라는 기준을 가지고 있다.

인공지능 AI는 그러한 기준을 충족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그러한 인공지능 AI가 무기가 될 수 있는 이유는 뭘까?

인공지능 AI는 이제 시작 단계라고 전문가들이 말한다. 그런 인공지능을 과연 어떻게 우리 삶에 활용할 수 있을까 고민하는 일은 우리 몫이라 할 수 있다.

효율과 가치 기반의 삶으로의 전환은 지금까지 삶의 흐름을 더욱 가속화 하는 경향을 보일것이 분명하다.

더우기 이러한 인공지능 AI가 촉발하는 비즈니스 환경의 변화는 상상을 초월하는 변화로 우리의 느낌을 경악스럽게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 사실을 느끼는 일을 종종 볼 수 있는 현실이 점점 더 일상화 되어 간다 생각하면 나, 우리의 삶의 환경이 이렇게 변화하고 있는데 과연 나, 우리는 그 환경에 적응하는 자세를 갖고 있는지에 대한 스스로의 의문을 갖게도 한다.

환경에의 적응은 진화론에 입각한 변화로 생각할 수 있는 바이기에 우리 삶의 환경 변화에 적응하고자 하는 것이 바로 우리의 지속가능성을 의미하는 것과 다르지 않음을 인식할 수 있다.



이러한 나, 우리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의심을 가져야 하는 인공지능 AI 시대를 맞고 있는 지금, 과연 나, 우리는 스스로가 어떤 가치 있는 일을 해야 하나? 하는 물음으로 우리 삶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염탐을 해 볼 수 있는 것이다.

저자는 그러한 의미를 캐치해 이 책에서 우리의 행복한 미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방편으로의 인공지능 AI 시대를 어떻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이해가 무엇보다 필요하다.

기회는 다양한 반전을 갖고 있다. 아니 그러한 기회는 늘 있는지도 모르지만 그 기회를 알아채는 것은 나, 우리의 의식으로 이해할 수 있다.

기회를 잡는다는 것은 우리 삶의 핵심에 영향을 미치는 커다란 무기를 얻는 일과 같다.

그 무기가 바로 인공지능 AI 라는 것임을 부인할 수 없지만 시대의 흐름은 부인을 다시 부인하게끔 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혁명이라고 지칭하는 인공지능 AI 시대의 도래, 이는 우리 삶을 개혁하고 변화시켜야 하는 자발적이고 긍정적인 의미로 이해하고 다가 올 미래를 개척하는 기회로 인식해야 하며 미래라는 지속가능성에 대해 욕망을 갖는 우리의 희망이자 꿈으로 이해해 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독자들과 함께 고민해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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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의 수명
루하서 지음 / 델피노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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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오래 살고자 하는 욕망은 다양한 서사로 빛을 발한다.

물론 현실적인 상황이 마뜩치 않기에 더 우리는 오래 살기 위한 욕망에 휘둘리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지금껏 인류의 삶은 원했던 바를 이뤄 온 역사를 갖고 있다.

그야말로 상상했던 바를 이뤄 가는 인류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을 생각하면 오래살기 위한 방법이 진시황의 불로초 찾기와 같은 일에 국한되지 않고 어쩌면 인간에게 부여 된 수명을 나눌 수 있는 방향으로 선회할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볼 수 있다.

자칫 황당스런 이야기라 치부할 수도 있지만 전혀 맥락이 없다고도 말할 수 없는 일이다.

우리의 수명은 측정 해 보지 않아도 최장 100년에서 110년이라 쳐도 20~30년 밖에 살지 못하고 죽음을 맞는 이들에게는 부러움의 대상이자 살고자 하는 욕망을 어떻게든 실현해 보고자 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타인의 긴 수명을 나눠 받을 수 있는 시대, 그러한 상황이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 이면에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들을 이해해 볼 수 있는 소설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타인의 수명" 은 말 그대로 나 아닌 타인의 수명을 수술로 나눔 받을 수 있는 시대가 열리고 가족 중 한 사람에게만 수명 나눔을 할 수 있는 사실을 토대로 한 가정의 쉽게 드러나지 않는 인간의 마음과 사랑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주는 책이다.

혈액형이 같고 수명나눔을 해 준다면 과연 나, 우리는 누구에게 수명나눔을 해 줄 수 있을까?

아직은 잠재적이라 딱히 누구라고 말할 수 없는 것이 우리 모두가 맞이한 상황임을 부인할 수 없지만 변치 않는 것은 가족 누구라도 수명 나눔이 필요한 사람에게 나눔이 이어져야 한다는 사실이다.

내 힘으로 수명 나눔을 통해 살릴 수 있는데, 사랑하는 가족의 죽음을 내 눈 앞에서 맞이 하는 일은 적잖히 나, 우리에게 책임과 의무를 부과하는 일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세상의 변화가 우리 삶의 다양한 부분을 변화 시켰다 해도 아직은 일반화 된 우리 가족의 모습은 사랑이 흐르고 있는 가정으로 볼 수 있다.

그러한 가족의 삶을 어떠한 연유로 수명 나눔을 할 수 없다면, 혹은 속임수로 타인에게 수명나눔을 해 자신의 가족에게 수명나눔을 할 수 없다면 그것 같이 고통스런 일이 없을 것이라 판단하게 된다.

인간이 마주하는 거의 모든 일들은 아주 사소한 것들에서 시작되고 파생되며 증폭되고 현실로 드러날 때는 대응하기가 힘들어 지는 것으로 나타난다.

소설의 주인공 도훈도 그랬다, 자신의 수명이 75세, 그런 도훈에게 절친한 친구 정우가 자신의 수명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알리고 이혼 한 전처 세희가 다시 시작하자며 도훈과 결합해 자신의 수명을 나눔해 주길 원하는데...

아주 자연스럽게 가족이니 수명나눔을 할 수 있음을 이해하지만 숨겨진 진실은 도훈의 가슴을 찢고 복수를 다짐하게 하는 과정으로 흘러 간다.



세희에게는 도훈과 이혼 후 재혼한 남편 공태영에게서 얻은 수명이 얼마 남지 않은 딸 은유가 있었고 세희는 그런 딸을 위해 수명이 많은 도훈에게 접근, 재혼해 살며 조건을 맞춘 후 도훈의 수명 나눔을 받아 자신의 딸에게 수명을 나눔하는데, 도훈 역시 세희가 낳고 버리고 간 그 자신의 딸 지아가 은유와 같은 병명 'MER'로 드러나 수명나눔을 한 자신을 한탄고 엎친데 덮친다고 하듯 사라진 세희에게서 이혼 요구서가 도착하고 전 후 사정을 파악한 도훈은 세희에게 이용당한 것을 알고 처절한 복수를 하겠다 마음 먹는다. 

하지만 여타의 방법이 없어 절망하는 사이 도훈을 평상시 흠모하던 가연의 도움을 통해 수명나눔 어플을 통한 비밀 접촉으로 불법 수명나눔을 돈으로 사고자 하며 그 때 만난 인물이 바로 세희의 남편 공태영으로 도훈은 복수의 칼날을 되 돌려 주기로 마음 먹는데...

소설은 꼬리를 물고 일어나는 상황들의 전개가 빠르게 이어진다.

더불어 그럴 수 있지, 하는 개연성을 담고 있어지는 상황 전개에서 반전의 반전은 어떻게 그럴수 있지 라는 감정 보다 그래 그럴 수 있지, 당연하지 하는 마음으로 수렴하게 되는 반전의 묘미를 보여주기에 충분한 모습을 보여 준다.

인간의 수명을 나눔할 수 있다는 사고를 통해 벌어질 수 있는 다양한 개연성을 우리의 일상에 내포한 소설은 반전의 묘미를 통해 복수라는 이름으로 화한 막장이 아니라 여전히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남아 있는 가족의 끈끈한 모습을 볼 수 있게 해주고 있어 마음 한 켠이 따듯한 훈풍이 일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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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기사 궁금증 300문 300답 - 불확실성의 시대, 경제기사 속에 답이 있다, 2025 개정증보판 300문 300답
곽해선 지음 / 혜다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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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경제는 인간의 신체로 치자면 혈액과 같은 의미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볼 수 있다.

그런데 우리 삶은 그러한 경제를 통해 지원되고 영향받으며 살아가는 과정으로 이해해 볼 수 있기에 경제를 아는것에 그치지 않고 지식을 쌓고 활용한 투자를 통해 경제적 자유를 누리고자 하는 욕망을 가지고 있음을 부인할 수 없다.

경제는 우리 삶에 영향을 미치며 경제를 알면 세상을 꿰뚫어 보는 안목이 생기고 이는 우리 삶을 더욱 유용하게 하며 윤택하게 하는 방법이 될 수도 있다.

다양한 변화들이 우리를 둘러 싸고 일어나는 현실임을 생각하면 그것이 무엇이고 왜 그러한 변화가 일어나는지를 알아야 비로소 이해할 수 있으며 이해 한 지식들을 일상에, 삶에 활용해 볼 수 있는 것이다.

다른 어떤 공부 보다 경제공부는 등한시 할 수 없는 최고이자 최선의 공부라 할 수 있다.

수 많은 경제학 도서들이 시장에 출간되어 있지만 전통적으로 경제학이라는 존재는 학습에 어려움을 겪을 수 밖에 없는 현실을 보여준다.

하지만 그러한 전통적 경제학적 서술을 좀 더 오늘의 우리에게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현실적 상황과 매칭해 이해할 수 있게 해 준다면 더욱 효과적인 경제학 공부가 될 것으로 판단해 볼 수 있다.

그러한 기회를 제공하는 책, 경제기사를 통해 실현할 수 있도록 하는 저자의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경제기사 궁금증 300문 300답" 은 경제학 이론은 무척이나 난해하고 어렵다는 사실을 부인할 수 없지만 그러함을 좀 더 보통의 일반인들이 알기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변화시켜 현실의 상황과 매칭해 설명을 돞아보게 하는 책으로 경제를 아는데 있어 경제기사의 효율적 영향도를 중요하게 바라볼 수 있는 책이다.

경제기사는 경제학이 제시하는 거의 모든 경제적 존재와 경제 현상들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그러한 경제기사는 어려운 용어와 함께 다양한 관계를 파악해야 이해할 수 있는 측면도 있지만 기사를 통해 현실의 상황과 그로 인한 미래의 변수까지를 고려해 예측할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게 만들어 준다.

전통적 경제학만을 생각하면 고리타분한 느낌을 지울 수 없지만 현실적 상황에서 빚어지는 상황 속에 연결되 있는 문제들은 우리의 현실 삶의 문제와 깊이 관련되 있으며 그러한 문제를 해결해 나가고자 하는 우리의 의지를 시험하기도 한다.

즉 경제기사를 통해 경제라는 존재를 이해할 수 있는 역설적인 측면으로 볼 수 있는가 하면 우리 삶의 다양한 부분에 대해 영향을 미치는 경제를 경제 기사를 통해 한 발 더 다가가 들여다 봄으로써 현실을 개선할 수 있는 단초로 만들기도 한다.

저자는 전통적인 경제 논리뿐만이 아니라 현실적인 상황에서의 경제 기사를 함께 실어 '기사 독해'를 함으써 보다 완전한 경제에의 이해를 돕고자 노력하고 있다.

경제학 교과서도 무척이나 두꺼운 책으로 이해하고 있지만 경제기사를 통해 경제를 이해시키고자 하는 이 책 역시 300문 300답이라는 질문과 답을 통해 독자들에게 신뢰를 주고자 한다.



보통의 우리라면 이러한 두꺼운 책을 벽돌책으로 생각하며 잠 잘 때 비개 대용으로 사용하는 등의 헤프닝을 벌이기도 하지만 이 책은 정말 그러한 대용품이 아닌 집중과 몰입의 끈기를 저절로 생성하게 만드는 책이다.

왜냐고? 누구나 경제적 동물인 동시에 우리 삶의 환경적 경제 상황이 결코 녹록치 않기에 우리 자신이 처한 경제상황을 이해하고 돌파, 극복해 내기 위한 해답을 얻고자 하기에 집중과 몰입의 생성이 이루어 질것으로 판단해 볼 수 있다.

오늘 우리 삶을 에워싼 경제 상황이 어디 300개만 될까만은 300문 300답 정도의 경제기사를 통해 이해하고 지식을 쌓을 수 있다면 이 후의 우리 삶에 있어 더 많은 경제기사들을 마주해도 크게 무리 없이 소화하고 지식화할 수 있으며 그러한 상황을 삶에 적용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리라 판단해 볼 수 있는 것이다.

저자는 그러한 바람직한 일을 해 낸 이로 칭찬의 박수를 받아 마땅하다. 비단 나 홀로 치는 박수 일지언정,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고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가능성을 촉발할 수 있다면 대단한 일을 했음을 인정할 수 있는 일이다.

그 누군가의 삶이 바로 오늘의 나, 우리라면 어떨까? 하는 마음으로 이 책을 완독해 보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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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지식 트렌드 2025 - 공존을 향한 여정
매일경제 세계지식포럼 사무국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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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우리가 맞고 있는 세계는 어떤 상태이고 또 어디로 가고 있는 것일지, 아니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지를 이해할 수 있으면 작게나마 우리 삶의 방향성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안다.

하지만 그러한 방향성을 잡기가 어려운 것은 너무도 다양한 변화들과 불안함이 내포된 세계의 현실들이 우리의 눈과 귀를 가리고 있음을 부인할 수 없다.

인류의 문명이 탄생 한 이래 인간의 지속가능성을 위협하는 인공지능 AI의 등장으로 말미암아 인간 존재의 역사가 단절될 가능성도 상존한다.

하지만 인간은 그러한 두려움 앞에서도 인간과 인공지능 AI와의 공존의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오늘의 우리 삶의 현실을 통해 미래의 더 나은 우리 삶을 위해 가질 수 있는 핵심 어젠다로 '공존'을 떠 올리는 일은 비록 인공지능 AI가 아니라도 마땅히 가질 수 있는 일이나 인공지능 AI의 출현으로 그 속도가 더욱 빨라졌다고 생각할 수 있는 일이다.

매일경제 세계지식 포럼 사무국에서 오늘 세계인의 삶에서 뚜렷한 족적을 남기고 있는 인물들을 초청해 대담을 나눈 공존을 향한 여정으로의 세계 지식트렌드를 만나 읽어본다.



이 책 "세계 지식트렌드 2025" 는 인간이 마주한 현실의 상황을 인식하게 하며 기술의 발달이 가져 온 인공지능 AI와의 공존에 대해 왜 그러한 생각을 하고 어떤 의미인지를 살펴 이해해 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준다.

기술의 발전은 빠른 속도로 인간의 편익을 대변해 왔지만 이제는 인간의 지속가능함을 위한다는 미명아래 인간의 지속가능성을 위협할 수도 있는 인공지능 AI와의 공존을 걱정해야 할 상태 까지 왔다.

아이러니한 일이 아닐 수 없으나 현실이 그렇게 돌아 가고 있기에 물러날 수 없는 일이다.

그러한 일들은 우리가 지금껏 해 온 혁신을 통해 변화해 온 과정들에 있다.

끊임 없이 혁신해야 하는 오늘날의 기업뿐만 아니라 우리 삶의 현주소 역시 초효율이라는 화두에 점령 당했다고 말할 수 있다.

경제와 금융의 판이 바뀔 수 있는 상황, 갈등으로 버무려진 현실의 상황들을 통해 공존의 의미를 되 새기며 신기술을 통한 혁신, 그로 인한 공존을 꿈꾸고 공존과 공생을 겸하는 호모심비우스로의 삶을 여는 문화에 촛점을 맞추는가 하면 인류의 오랜 화두라 할 수 있는 지속가능성, 인류의 미래를 위한 지적 트랜드를 살펴볼 수 있어 무척이나 흥미롭고 경이롭다.

우리는 인공지능 AI를 인간이 가진 다양한 문제들의 해결을 위해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그 결과가 너무 뛰어나 우리의 존재마저 걱정해야 할 정도기에 불안하기도 하지만 본래의 목적을 잊지 않고 혁신의 대상으로 발전하는 인공지능 AI의 미래는 분명 인간과 공존하는 관계가 되어 있을 것으로 판단해 볼 수 있다.



혼돈의 시대, 기존의 방식과 미래를 위해 바뀌어 가는 혁신의 방식이 혼돈으로 자리하는 시대라 해도 과히 틀리지 않는다.

그러한 시대를 넋 놓고 맞이하고 보낼 수는 없다.

정신 똑바로 차리고 지금의 나, 우리의 위치를 인식하며 인공지능 AI가 가져 오는 변화에 적응하는 나, 우리가 되어야 한다.

2025 세계지식트렌드의 화두가 바로 인공지능 AI와의 공존에 있고 보면 인공지능 AI가 가져올 변화는 이제 시작 단계에 머물고 있지만 연사, 대담자들이 접하고, 느끼고 있는 현실의 상황들을 오롯이 우리의 현재부터 미래까지를 빠른 속도로 바꿔 놓을 수 있는 변화의 단초가 될 수도 있음이다.

허투루 읽고 넘길 수 있는 사안들이 아니라 생각하기에 몇 번을 곱씹고 고민하며 현실을 이해하고 미래의 공존을 위한 지침을 우리의 삶에 적용해 보는 시간이 필요하다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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