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알라딘 서재의 글을 보면 유럽에 여행중이거나 여행을 다녀왔다는 글을 종종 읽게 됩니다.ㅎㅎ 유럽여행이라 저의 로망이기도 한데 정말 상당히 부럽기 그지 없네요.


그러데 쓰시는 내용중에 한국도 폭염으로 난리가 아니지만 유럽의 경우 한국보다도 더 덥다는 글을 본 적이 있습니다.아니 한국은 아스팔트도 녹아내릴 정도로 더운데 유럽은 얼마나 덥길래 한국보다 덥다고 하시나 무척 궁금해 지더군요.


ㅎㅎ 그런데 이 사진 한장으로 유럽의 폭염수준을 알게 되었습니디.


ㅎㅎ 얼마나 무더우면 신호등이 녹아내릴지 상상이 안가내요.한국이 폭염으로 아스팔트가 녹아내리는 것은 비교 대상이 안되는 것 같습니다.한국은 아직까지 신호등이 녹아내릴 정도는 아니니 참 다행이란 생각이 드는 것이 한편으론 웃기기도 하네요^^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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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크pek0501 2025-07-16 13: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녹아버린 신호등이라니... 대단한 폭염이네요.
우리나라 뉴스를 통해 아스팔트에서 깨뜨린 계란이 익는 것 봤어도... 신호등까지 녹이는 더위라니...

카스피 2025-07-17 02:12   좋아요 0 | URL
넵,아스팔트가 녹을 정도의 폭염이었는데 다행히 오늘부터 비가와서 더위가 한풀 꺽일것 같네요^^
 

한국을 대표하는 현대가아차는 대한민국의 경제를 지탱하는 주축중의 하나로 국내에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수출을 통해 외화를 획득하는 기업이다.

하지만 국내에서 현대기아차는 80%에 육박하는 시장 점유율을 가진 독과점 기업으로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으며 이로 인해 국민들에게 많은 비판을 받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현대기아차의 독과점페해로 가장 크게 지적받고 있는 것이 바로 매년 상승하는 자동차 가격이다.물론 물가가 오른 영향도 있지만 실제로는 독과점을 이용해 지속적으로 가격 인상을 단행하고 있으며 국민들에게 많은 비난을 받고 있는 것이다.

여기에는 높은 가격외에도 가격의 가지에 걸맞지 않는 부실한 품질(특히나 강성노조로 대표되는 현대차 노동자들의 엉성한 제품생산문제)관리가 항상 도마에 올랐으며 또한 외국(특히 미국)과 비교해서 불량한 품질의 자동차에 대한 사후 대처가 매우 미비는 더욱 국민들을 분노케 하였다.


보통 현대가아차에 대한 비난은 높은 임금을 받으면서도 책임감이 없이 생산하는 노조의 문제와 가격만 올리면서 차를 구매한 소비자들에게 제대로 된 서비스를 하지 않는 현대가이차 본사의 정책에 대해서 였으나 이번에는 일선에서 판매하는 담당자의 문제가 발생하였다.


한 유튜버가 인생 첫 차를 구매하기 위해서 현대차 대리점을 방문했느데 별 이유없이 상담 거부를 받게 되고 이 영상이 유뷰브에 퍼지면서 일파만파 문제를 일으킨 것이다.숏츠로 짧게 여기저기서 소개되어서 정확한 사정을 알 수 없고 오해의 소지가 있기에 해당 유튜버의 동영상을 직접 찾아 보았다.


영상내용을 요약해 보면 유튜버가 어머니 지인의 소개를 받고 현대차 대리점에 차를 구매하기 위해 방문하는데 상담 상황을 자신의 유튜브에 올리기 위해 2번에 걸쳐 대리점(직영점)에 확인을 하고 허락을 받았는데 이후 상담시 상대한 직원이 별다른 이유없이 상담을 거부했던 것이다(자세한 내용은 동영상 참조)

동영상 전반부를 보면 이 여성 유튜버가 매우 정중하게 촬영허락을 받았고 담당자에게도 혹시 불편하시면 촬영을 하지않고 상담만 받게다고 했는데도 담당자가 거절하느 모습에 많은 사람들이 고객에 대한 제대로 된 응대를 하지 않는다고 분노를 표하게 되면서 뉴스에까지 나오게 되었다.


이에 해당 지점의 지점장이 유튜버에게 전화로 사과하고 지점장실로 오면 담당자가 사과하게끔 조치하겠다고 하면서 후반부에 유튜버는 지점장실에서 사과받는 장면을 촬영했는데 역시나 지점장이나 문제의 직원이나 제대로 된 사과를 하는 것인지 아니면 사과 흉내만 내는 것인지 보는 사람을 다 불편하게 만드록 있다(직접 보시면 알듯...)


영상속에서 사과를 한답시고 말하는데 지점장이나 직원이나 문제의 본질이 무엇인지 알지를 못하고 있는 것 같은데 더 한심한 것은 국내 굴지의 대기업인 현대기아차가 뉴스에 날 정도로 많은 이들의 공분을 산 상담 거부와 관련해서 회사차원의 아무런 수습책도 내놓지 않고 단순하게 지점차원의 사과로 마무리 하려 했다는 점이다.

이것도 해당 지점에서 아주 공손하게 제대로 된 사과를 했다면 모르겠지만 영상속 내용을 보면 사과인지 사과가 아닌지 참 가관인 것을 알 수 있다.


뭐 현대가아차가 여러가지 문제로 국민들에게 쌍욕을 듣는 것이 한두번이 아니지만 보통은 그 내용을 일반 사람들이 자세히 알지 못하기에 어영부영 넘어갔지만 이번 사항은 그 대화내용이 적나라하게 유뷰트에 있으니 더욱더 사람들을 분노케 하는 것이다.

현대가이차가 세게 3위의 자동차 회사로 성장한 것은 국민 모두가 자랑스러워 하는 것은 많지만 그 성장 배경에는 국민들이 많은 불만을 갖고도 현대가이차를 응원해준 덕분이란 것은 회사는 잊은 모양이다.


노조도 개판이고 판매하는 직원들의 고객응대로 개판이고 이를 바로 잡아야 될 본사의 대응 방법도 아주 개판인 것으로 보아서 정말 현대기아차는 돈 좀 벌어서 배때지가 부른 것인지 영상속 지점장이나 직원에 대한 제대로 된 징계가 없다면 아주 국민들을 개돼지로 보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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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한국에서는 일본의 만화책을 불법 복제해서 판 일들이 비일비재 했지요.지금은 일본 출판사와 정식으로 계약을 맺고 출판하고 있지만 중국은 아직도 불법 복제가 극성을 부리는 형편입니다.


그런데 만화 왕국 일본에서 불법 복사로 한때 인터넷을 떠들썩하게 만든 초등학생이 있었습니다.

아니 웬 초등학생이 불법 복제.. 복사가로 만화로 복제해서 친구들한테 팔았나하는 의구심이 들더군요.

그 학생이 불법 복재한 만화책은 한국에서는 작가가 극우 성향이라 밝혀지면서 인기가 꺽였던 진격의 거인 1편입니다.


일본 초등학생이 복제한 진격의 거인 1편

초등학생이 복사한 내부 그림

실제 원본책 작화


진격의 거인 1권을 복제한 초등학생은 학교에 만화책을 갖고 오지 못하기 해서 친구들과 함께 보기 위해서 1년동안 1권을 그렸다고 하네요@.@


ㅎㅎ 초등학교 몇학년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림 수준도 놀랍거니와 1년동안 꾸준히 그렸다는 노력도 참 가상하네요.혹 불법 복사 태클을 거실분도 있을지 모르겠는데 복사가로 카피한 것이 아니고 저처럼 손으로 일일이 그려서 복사한 것은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실제 많은 유명한 일본 만화가들이 선배 만화가들의 그림을 복사하며서 실력을 쌓았기 때문이지요.

저 초등학생도 언제가는 일본을 대표하는 유명 만화가가 되어 있지 않을까 싶네요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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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 2025-07-15 22: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초등학생이 만화책 한 권을 손으로 그렸다고요? 비교해서 보니까 아주 똑같지는 않아도 비슷해요. 1년 동안 그렸다는 것도 놀랍습니다.

카스피 2025-07-16 03:00   좋아요 1 | URL
일본의 경우 만화황국답게 초등학생 시절부터 뛰어난 실력을 보여주는 사람들이 무척 많다고 하더군요^^
 

얼마전 모 알라디너님이 알라진 중고서점의 운영 정책을 보면서 알라딘이 초심을 잃었다는 쓴소리를 하신 적이 있습니다.

그 글을 읽으면서 저도 흠 역시 보는 눈은 사람들이 보통 다 비슷하구나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지요.


며칠전에 제가 알라딘 서재의 서재지기에게 질문을 하나 한 적이 있습니다.내용은 알라딘에서 발급하는 적립금이 왜 온라인 주문에서만 사용되는지 알라딘 중고 서점에서는 사용이 불가해서 중고서점을 애용하는 입장에서는 불편한데 왜 그런지 답변을 달라고 적은 것이었지요.

그런데 뭐가 곤란해서인지 1~2일 정도 답변이 달리지 않아서 담당자가 바쁜가 보구나 하고 생각하고 있다고 오늘 아침에 서재에 온 김에 다시 확인해 보니 아니 이럴쑤가 아에 글 자체가 삭제되어 버렸네요.


ㅎㅎ 제가 알라딘을 욕하거나 비방한 것도 아니고 단순한 궁금중을 물어본 것인데 그것이 글을 삭제해 버릴 정도로 어려운 질문이었는지 아니면 담당자가 답변하기 귀찮아서 글을 삭제해 버렸는지 당최 알 수가 없네요.

알라딘의 이익떄문이지 아님 시스템 구조 탓인지 (알라딘에서 지급한)적립금을 알라딘 중고서점에서 사용하지 못하는 이유를 설명해 주면 그만이고 설령 그 답변이 개인적으로 불합리하게 느껴진다고 해도 일개 개인이 뭐라고 할 수 없는 것인데 아예 글 자체를 삭제해 버리는 것은 사람을 무시하는 처사가 아닌가 싶네요.

작은 블로그 서비스인 알라딘 서재에 활성화 된것은 아무래도 알라디너와 알라딘과의 원활한 소통 관계 때문이라고 생각했는데 이제 사세가 커지니 자그마한 쓴소리나 건의도 알라딘 마음에 들지 않나 보네요.


일라딘 서재에게 다시 글 삭제 이유를 물어볼까 생각해 보기도 했는데 맘에 안든다고 또 삭제해 버릴수도 있으니 제 서재에 이 글을 씁니다.

혹 이 글도 마음에 안든다고 알라딘이 이 글도 삭제처리 할까요????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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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폭염탓에 자다가 한밤중에 갑자기 깨는 일이 잦아졌습니다.예전같으면 다시 바로 잠이 드는데 지금은 너무 더워선지 잠이 다시 오지 않아서 할 수 없이 알리단 서재에 들어오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런데 열대야에 잠을 이루지 못하는 것은 나만이 아닌지 새벽 3~4시 경에 알라딘 서재에 들어와도서 방문객 수를 보면 그 시각에 보통 150명 정도가 있는 것을 보고 좀 놀라기도 했습니다.

오늘도 아침에 서재에 들어와 보니 아침인데도 벌써 182명이 다녀가셨네요.


역시 열대야때문에 잠을 설치는 알라디넌 여러분들이 많으신것 같습니다.다행이 어제부터 남부에는 폭우가 쏟아지고 중부지방에도 이번주 주중에 비가 내린다고 하니 이 폭염이 잠시 수그러 질 것 같아서 한숨 돌릴수 있을 것 같네요^^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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