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제는 비가 전국적으로 엄청 많이 와서 많은 지역이 물에 잠기는 등 엄청나게 비 피해를 입었는데 다행이 어제는 비가 거의 오질 않아서 한숨을 돌릴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새벽 2시반 현재, 약 20분전부터 비가 오기 시작하더니 다시금 억수로 비가 퍼붓고 있네요.아마도 전국적으로 다시 비가 오는 모양입니다.

폭우가 낮에 온다면 무슨 대비나 대책을 세울 수 있는데 사람들이 자는 새벽에 큰 비가 온다면 정말 큰 피해가 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마 지난 폭우로 큰 피해를 보신 분들이라면 밤잠을 이루지 못하실 것 같은데 문제는 지난 폭우에 피해를 입지 않아 잠을 청하신 지역중에 갑작스런 폭우로 큰 피해가 생기지 않을까 걱정됩니다.

폭우는 천재지변이지만 개인적으론 가급적 비가 오더라도 낮에 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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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에 알라딘 서재지기에게 질의 글을 왜 삭제했냐고 답변을 달라는 글을 올렸는데 아직까지도 감감 무소식이네요.

이번에 올린 글은 다행이 삭제하지 않고 있는 것 같은데 무슨 청문회의 장관 후보자마냥 답변을 하지 않고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군요.

그게 아님 알라딘 서재지기가 정말 여름 휴가 갔는지 모르겠네요ㅡ.ㅡ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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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국방부를 흔히들 포방부라고 합니다.왜냐하면 한국은 삼군중 육군 그 중에서도 포병에 진심인 나라이기 떄문이죠.

사실 한국은 포병 전력(견인포,자주포,다연장포,박격포등등)이 아마 러시아를 제외하고는 미국보다도 훨씬 강해서 아마 세계 2위의 포병전력을 갖고 있다고들 합니다.


사실 냉전이후 대규모의 전면전이 사라졌다고 판단(냉전이후 테러와의 전쟁이 주가 됨)해서인지 각국은 포병 전력을 감축하기 시작했고 전 세계에서 전쟁을 지속하는 미국마저도 신규 자주포 게획을 취소할 정도였으니까요.

그런데 러우 전쟁이 반발하면서 대규모 지상전 위주의 전면전이 다시 시작되면서 포병이 전쟁의 신이란 사실을 전 세계 각국은 다시금 깨닫게 되었슶니다.

러우 전쟁 당시 러시아가 하루 1만발을 포격하면 우크라이나는 겨우 2천발을 포격할 정도였고 우크라이나가 한달에 필요한 포탄량이 9만발 이었는데 미국은 한달에 그 소요량의 10%정도만 생산이 가능할 정도니 유럽은 답이 없었죠.그래서 한국이 미국을 우회해 우크라이니에 지원한 포탄량이 유럽 전체 재고량보다 많았다고 하지요.그래서 미국 지원이 끊긴 요즘 유럽과 우크라이나가 그렇게 한국을 찾는 이유입니다.


그런데 한국은 정전 상태의 국가이기 떄문에 포탄의 비축량이 중요한데 실제 전쟁이 일어날 경우 비축한 포탄은 겨우 1주일 분량밖에 없다고 합니다.


ㅎㅎ 70년 넘게 휴전 상태로 있다보니 한국의 국방부가 나태해졌나 봅니다.10일 갈거라던 러우 전쟁이 3년째 지속중인데 한반도에서 전쟁이 날 경우 한국의 포탄 비축량이 겨우 1주일치라니 참 난감하네요.


그런데 웃긴것은 한국의 포탄 비축량이 꼴랑 1주일 치라는데 전 세계에서 포탄 비축량이 제일 많다고 하네요.105mm 포탄은 340만발 155mm 포탄은 300만발을 비축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니 러우전쟁 당시 러시아가 하루에 1만발의 포탄을 쏴서 우크라이나를 포격했는데 한국의 경우 1주일 300만발을 다 쏘면 하루에 42만발 즉 하루에만 러시아 포격의 42배를 쓰는 미치광이 계획을 갖고 있었네요.

ㅎㅎ 이래서 한국 국방부를 포방부 포방부하고 부르나 봅니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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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폭염이 대한민국을 강타하더니 갑작스레 다시 장마가 온 것은 하루 이틀밖에 되지않는다.그러데 하루 이틀동안 온 비에 대한민국 여기저기가 침수되고 안타까운 인명사고도 벌써 발생했다..인명사고중 가장 충격적인 것이 바로 오산 옹벽사고다.


이 영상을 촬영한 자동차의 운전사의 경우 정말 간발의 차로 목숨을 건졌지만 무너진 옹벽에 깔린 운전사는 안타깝게 사망했다고 한다.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사실 이 사고는 천재이기도 하지만 인재라고 할 수 있다.사고 전날 동네 주민이 큰비에 고가도로 옹벽이 무너질 수 있을 것 같다고 직접 사진을 찍고 장소까지 정확하게 적어 오신시청에 신고를 했다고 한다.그럼 오산시는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느냐하면 또 그것도 아닌것이 공무원들이 직접 혀장에 가서 조사(고가도로의 지반침하 조짐을 발견)를 하고 붕괴 위험성을 감지하여 고가 통행을 막은뒤 고가 아래로 우회하도록 조치를 했다고 한다.

그래서 오산시 조치대로 고가아래로 우회하던 차량이 옹벽에 갑작스레 무너지는 바람에 깔려 안타까운 인명사고가 발생한 것이다.


큰비로 인해 고가도로 옹벽이 무너진 것이 맞으니 천재지변이지만 한편으론 오산시 조치에 따라 고가 아래로 우회하던 차량이 사고를 당했으니 인재인것도 맞는 것 같다.

오산시도 나름 대처를 한다고 했지만 폭우에 고가도로가 지반 침하 예측을 하고 통행금지를 한 것은 옳은 대처였으나 한편으로 설마 고가도로 옹벽이 무너질까하는 안이한 생각으로 차량을 고가도로 밑으로 우회하게 만든 것이 결국 인명피해를 낳게 한 것으로 보인다.오산시에 살지 않으니 고가도로 운행을 중지하고 고가밑으로 우회 통행도 막았을시 어떤 교통 체증이 있을지 모르기에 (이럴경우 당연히 운전자들로부터 민원 폭증 예상됨),오산시가 잘했는지 잘못했는지 솔직히 판단하기 어렵다.


차후 정부조사로 오산시의 잘잘못을 따지겠지만 이번 오산 옹벽사고는 정말 황망하게 돌아가신 분에게는 정말 날벼락이 아닐 수 없다.

실제 대한민국 곳곳에 저런 고가도로 옹벽이 무수히 맣으니 이번 사고를 계기로 각 지자체가 철저한 안전관리를 하길 바란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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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공금으로 책을 샀다가 짤렸다는 직장인 썰이 있네요.

과연 짤린 직장인 신청해서 구매한 책이 무엇이었을까요???


ㅎㅎ 책 제목이 절망 사장님이 보시기에 거시기 한 것 같군요.하지만 노동법도 있는데 과연 저 책 한권을 샀다고 사장님이 권고 사직 시켰을까하는 의문이 드는 것도 사실이네요.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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