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병 Janissaries 제리 퍼넬 Jerry Pournelle
번역: 김상훈 /출판사: 나경문화사/발행일:1993.03.20/가격: 5800/ Pages: 379쪽



military sf의 유명한 작품, 주인공과 일단의 무리가 한 행성(그 행성에는 600년마다 지구에서 일단의 무리, 백인들이 옮겨지는 행성)으로 옮겨진 후 겪는 전쟁물 전쟁장면의 묘사는 탁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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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사냥개 1~3 데이비드 비숍David Bishoff
번역: 이규조 /출판사: 나경문화/발행일:1992.08.25/09.15/10.05/가격:4800/ Pages: 299쪽,323쪽,327쪽

  
1. The Infinite Battle
2. 2. Galactic Warriors
3. 3. The Macrocosmic Confli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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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 Battlefield Earth 1~4 론 허버드 L. Ron Hubbard
출판사: 나경문화/발행일:1991.12.05,12.30,1992.01.20,02.25/가격: 4200/
Pages:347쪽,348쪽,345쪽,378쪽

◆책소개
원제 'Battlefield Earth'. 줄여서 B.E., 혹은 전장지구(戰場地球)라고도 불리는 SF소설 장르의 대작. SF 소설가 L. 론 허버드가 1982년 발표한 6권짜리 장편소설로 론 허버드의 대표작이라고도 할 수 있다. 발표됐을 당시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목록에 오래 올라있었다.
<배틀필드>는 외계종족 사이클로의 지배를 받고 있는 서기 3000년의 지구가 배경. 거대한 몸집, '텔레포트' 능력을 가진 사이클로는 지구를 지배하고 인간을 노예로 부리며 지구의 광물을 채취한다. 노예 아니면 원시부족화된 동물로 무력화된 인간 중에 '조니 굿보이 타일러'라는 청년이 나타나는데, 그가 사이클로의 지식을 역이용해 외계족의 압제에 대항해나가는 것이 소설의 뼈대 줄거리.
일종의 SF 영웅소설이고 후반부로 갈수록 스토리가 복잡해지고 스케일이 넓어진다. 로키 산맥, 아프리카 대평원 등 지구의 너른 무대를 배경으로 SF가 펼쳐진다는 것도 작은 매력. 외계인 사이클로 보안관 터얼이 책머리에 말하는 "인간은 멸종 위기에 처한 생물"이라는 대사는 이 소설을 한마디로 표현한 것. 자꾸 곱씹어지는 대사이기도 하다.
<배틀필드>는 1999년 로저 크리스천 감독에 의해 영화로 만들어졌다. 론 허버드가 창시한 신흥종교 '사이언톨로지'교의 열렬한 신도인 존 트래볼타가 외계인 사령관 터얼역을 맡아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줄거리
서기 3000년. 잔혹하고 무지막지한 외계 침략 세력, '사이클로'의 공격으로 지구상에서 인류는 거의 찾아볼 수 없게 됐다. 텔레포트 능력을 가진 사이클로는 인터갤럭시 광산회사와 손을 잡고 은하계의 모든 행성을 침략하여 지배하고, 그들에게 저항하려는 세력은 모두 말살시킨다. 사이클로가 지구를 침략한 이유도 지구의 풍부한 광물을 약탈하기 위해서다.
지구인들은 사이클로의 노예가 되어 광물채취 현장에서 노역하거나, 아니면 원시부족 상태로 돌아가 산 속에서 숨어지낸다. '조니 굿보이 타일러' 역시 살아남은 원시부족 인간 중 하나. 그는 계속되는 부족의 쇠퇴를 막기 위해 굳은 결심을 하고 탐험을 떠나지만 우연히 사이클로의 사령관 터얼에게 사로잡혀 노예가 돼버린다.
터얼은 비밀리에 금광을 개발해 혼자 이익을 챙기려는 속셈으로 수족이 되어줄 지구인 조니를 교육시킨다. 금광채굴을 위해 필요한 일이었기에 사이클로의 생활과 약점과 목적 등을 털어놓아버린다. 그를 통해서 조니는 사이클로에게 우라늄이 치명적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조니는 곧 탈출하여 지구인 동맹군을 모집하고 무기와 여러 장비, 전쟁 전문가들을 모아들인다. 터얼에게서 들은 사이클로의 약점을 공략하여 사이클로의 압제를 몰아내기 위해서다. 하지만 조니가 지구를 정복한 사이클로와의 싸움에서 이기더라도 사이클로의 본행성에서 반격을 가할 것이 뻔하다. 그들과 조직적인 결전을 벌이기 위해서는 아주 치밀한 계획이 필수적인데...(출처:알라딘)

나경문화에서 나온 론 허버드의 B.E는 출판 당시부터 상당히 논란이 되었던 작품으로 여겨지는데 SF 팬덤에서는 도저히 읽을 수 없는 책들이라는 혹평을 받았던 책이다.
절판되었다가 영화 배틀 필드가 나오면서 자음과 모음 출판사에서 재 출간되었지만 역시나 판매가 안되어서인지 곧 절판되고 말았다.
SF 팬덤의 독자들에게는 혹평을 받은 B.E지만 그래도 판매는 잘 되었는지 혹은 전유성 컴퓨터로 돈을 많이 벌어서였는지 SF소설로는 드물게 광고까지 했는데 중년의 샐러리맨처럼 보이는 남자가 머리에 흰띠 묶고 소총 들고 버티고 서 있는 약간 엽기적인 책광고였던 것을 기억한다.
책표지에는 원서 표지에 '전세계에서 300만 부를 돌파한 베스트셀러, 90년대 최고의 역작, 국제적인 비즈니스맨을 위한 필독서'라는 문안이 씌어 있다하고 이 책을 추천한 (주)빙그레 대표이사의 글에도 '경쟁사회를 살아가는 현대인, 국제적인 비즈니스맨이라면 론 허버드의 역작 < B. E.>를 반드시 만나길 바란다라고 쓰여있는데 나경문화 사장님과 친분이 계셨는지 무척 궁금하다.
나경문화의 B.E는 헌책방에서 SF 소설치고는 자주 보이는 책이다. 나경문화의 다른 SF책들이 전혀 보이지 않는것과는 사뭇 대조적인데 SF독자들의 평가와는 별도로 그 당시에 많이 팔렸다는 뜻이다.
나경문화 SF를 모우시는 분이나 SF책들은 다 모우시겠다는 수집가들을 제외하고는 읽어서 별 재미를 느끼지 못하는 책이라는 평가가 많은 책임을 알려드리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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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미국 추리작가 협회에서 선정한 베스트 미스테리 100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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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즈메리의 아기
아이라 레빈 지음, 공보경 옮김 / 황금가지 / 200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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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녀의 유골
엘리스 피터스 지음, 최인석 옮김 / 북하우스 / 199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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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개의 관
존 딕슨 카 지음, 김민영 옮김 / 동서문화동판(동서문화사) / 200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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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트홈 살인사건
크레이그 라이스 지음, 백길선 옮김 / 동서문화동판(동서문화사) / 200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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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타우제로 Tau Zero 폴 앤더슨Paul Anderson
번역: 천승세 /출판사: 나경문화/발행일:1992.12.15/가격: 5600/ Pages: 378쪽



◆표지글
50명의 남녀가 탑승한 우주선 레오노라 클리스티네 호가 32광년 떨어진 처녀좌의 베타 제 3행성을 향해 출발한다. 제2의 지구를 건설하기 위해 남녀의 비율은 1대1이었다. 종족은 번식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성운과 충돌한 클리스티네 호는 역추진 장치가 마비된 채 멈출 수 없는 속도로 무한으로 돌진한다. 천지창조의 외경과 생명의 의미를 일깨워 준 현대 하드 SF의 금자탑.

◆작가소개 :
폴 앤더슨 - 1926년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에서 출생했다. 미네소타 대학에서 물리학을 전공했으며, 재학 시절부터 SF를 쓰기 시작하여 1947년<어스타운딩>지에 <내일의 아 이들>로 데뷰하면서 SF창작에 전념하게 된다. 40년이 넘는집필 기간 중60권이 넘는 장편과 200편이 넘 는 중.단편을 발표했으며 휴고상7번, 네뷸라상3번을 수 상했다. 스페이스 오페라,유머SF,환타지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활동을 하고 있는 그는 높은 작품성으로 가장 많 은 독자를 확보하고 있는 작가로서 SF의 기둥으로 평가 되고 있다. <타우제로>는 그의 대표작이자 출세작이다.

◆목차
역자서문
1.지구에서 보내는 마지막 시간
2.레오노라 클리스티네 호
3.신세계를 향하여
4.우주선 사람들
5.대심연
6.약속되지 않은 사랑
7.예기치않은 재앙
8.충돌
9.암중모색
10.돌파구
11.새로운 질서
12.어떻하든 살아남아야 한다
13.갈등
14.또다시 희망을 품고
15.계속되는 위기
16.어둠속에서 악수
17.끝없는 여로
18.새 생명을 잉태하고
19.우리에게 절망은 없다
20.도전,또 도전
21.희망의 싹
22.신세계를 발견하다
23.새출발
소설 타우제로에 대한 과학적 보충설명

◈ 역자 서문 중에서
이번에 소개하는 <타우제로>는 폴 앤더슨의 수많은 장편 중에서도 최고의 수작이라 꼽히고 있는 작품으로, 그의 출세작이자 대표작이라 할 수 있다. SF작가 제임스 블리시는 <타우제로>를 이렇게 평하고 있다.
"타우제로는 최고의 하드SF이다. 이제까지 이런 종류의SF를 쓰려고 시도했 던 작가들은 모두 천막을 걷어치우고 철수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이 작품이 제시하는 과학기술적인 문제는 언뜻 보기에 지극히 단순해 보인 다. 상시 1G의 가속을 계속하고 있는 우주선에 돌발사태로 인하여 감속시 스템이 고장났을 때, 즉 계속 증대되는 가속을 멈출 수 없게 되었을 때, 그 우주선의 탑승자들에게, 그리고 그 우주선에 어떤 일이 일어날 것인가? 더욱이 상대성 이론의 배반────광속을 초월하는것────이 허용되지 않은 상태에서, 또 소설에 묘사된 테크놀로지는 1967년 현재의 과학지식으 로 실현 가능할 것이어야 한다는 전제 하에서 작품을 쓴다면 장편을 고사 하고 단편을 쓰는 것도 무리일 정도로 아이디어에 많은 제약이 따르게 된다.
(중략) 그런데 이 조심스러운 전제에서 이끌어낸 그의 최종 결과는 실로 놀라운 것이다. <타우제로>의 스케일에 비하면 E.E스미스의 대우주 서사시마저도 기껏해야 엄마 손을 잡고 길거리 식품점에 물건을 사러가는 정도의 스케일 밖에 되지 않는다."
1967년부터 시작하여 1968년에 걸쳐 [갤럭시]지에 연재를 끝내고 단행본 으로 출간된 다음 해인 1971년, 이 작품은 휴고상에 노미네이트되어 수상 작인 래리 니븐의 <링월드>에 이어 2위에 올랐다. 그것은 60년대 후반에 태어난 뉴웨이브의 공세에 대한 '올드 웨이브'의 반격이라 볼 수 있다.
당시 폴 앤더슨이 뉴웨이브를 의식했다고 볼 수 있는 부분은 우주선 탑승 자들의 프리섹스라는 상황을 설정한 부분이다. 그것은 곧 그 정도의 풀롯 이라면 나라도 쓸 수 있다는 폴 앤더슨의 대항의식의 발로인 것이다. 이 작품에 등장하는 우주선 '레오노라 클리스티네' 호는 22년간의 독방 감 금생활을 견뎌내면서 끝까지 스스로의 사상을 잃지 않고, 석방된 후 유명한 회고록을 남긴 17세기 덴마크의 왕녀 레오노라 클리스티네에서 따온 것으 로, 작품의 내용과도 뉘앙스편에서 많은 유사점을 갖고 있다.......생략 1992년 겨울 천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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