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PT-4, ChatGPT, 라마인덱스, 랭체인을 활용한 인공지능 프로그래밍 - 한권으로 끝내는 OpenAI API 기반 LLM 애플리케이션 구축 위키북스 생성형 AI 프로그래밍 3
후루카와 히데카즈 지음, 트랜스메이트 옮김 / 위키북스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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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는 가운데, GPT-4, ChatGPT를 비롯한 대규모 언어모델(LLM)의 활용법을 실용적으로 안내한다. 실행 가능한 예제를 통해 단계별로 따라 해볼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초보자들도 이해할 수 있도록 파이썬과 구글 코랩 사용법을 3장에서 다루고 있어, 사전 지식이 부족한 이들도 무리 없이 따라올 수 있다. 


자연어 처리의 발전사의 개요로 시작하여, 현재 주목받고 있는 딥러닝 기반 언어모델의 개념과 등장 배경을 짚어준다. 랭체인의 시작 과정과 그 필요성에 대해 이해를 돕기 위해 설명한다. CharGPT, OpenAI Playground, DALL-E 등의 사용법 또한 포함되어 있어, 인공지능을 처음 접하는 이들에게 입문서로 적절해 보인다.


최근 기술 서적들 가운데는 기본 개념을 반복하며 분량을 채우는 경우가 적지 않지만, 그런 불편함 없이 개념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덕분에 첫 페이지부터 마지막 페이지까지 부담 없이 읽을 수 있어 빠르게 전체 흐름을 파악할 수 있다. 또한 OpenAI의 다양한 API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설명이 풍부하게 실려 있으며, 예제 파일을 바탕으로 실습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AI와 LLM 기술 발전의 속도가 워낙 빠르다 보니, 책에서 제시하는 예제 코드나 설명이 최신과 일부 다른 부분도 있다. 발전의 흐름이 너무 빨라 출간한 서적이 이미 이전 버전의 코드가 되는 경우도 있다. 이는 AI 기술서적이 가진 공통적인 한계라 할 수 있겠다. 새로운 기술이 나와 그 기술을 준비하고 학습하는 도중에 또 다른  기술이 나오는 상황이다. 


실용적인 관점에서 LLM을 활용한 AI 개발을 배우고자 하는 사람에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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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T-4, ChatGPT, 라마인덱스, 랭체인을 활용한 인공지능 프로그래밍 - 한권으로 끝내는 OpenAI API 기반 LLM 애플리케이션 구축 위키북스 생성형 AI 프로그래밍 3
후루카와 히데카즈 지음, 트랜스메이트 옮김 / 위키북스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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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T-4와 랭체인 등 최신 LLM 기술을 실용적으로 안내하는 입문서로, 초보자도 따라 하기 쉽게 구성되어 있다. 다만 AI 엔지니어에게는 불필요한 설명이 일부 포함되어 있어 아쉬움이 있다. 예제 중심의 설명과 OpenAI API 활용법이 특히 유용하며, 전체적으로 부담 없이 읽히는 점이 강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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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체인으로 LLM 기반의 AI 서비스 개발하기 - 현직 AI Specialist에게 배우는 RAG! 랭체인, 오픈AI API, 스트림릿으로 8가지 서비스 구현까지 랭체인으로 개발하기
서지영 지음 / 길벗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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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과 LLM의 개요를 서술한 뒤, 랭체인을 소개하고 아나콘다 환경 구성 등 초반 설정에 많은 분량을 할애한다. 설명 위주의 서술이 많아 기술서적이라기보다는 개념서적에 가깝고, 실제 랭체인 학습에는 깊이가 부족하다. 입문자에게는 친절한 안내서가 될 수 있으나, 개발서적으로는 좀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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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는 인간을 먹고 자란다 - 인공지능 신화에 가려진 보이지 않는 노동자들
마크 그레이엄.제임스 멀둔.캘럼 캔트 지음, 김두완 옮김 / 흐름출판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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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에서 도서 협찬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개인의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AI는 인간을 먹고 자란다"는 주목받는 기술의 이면에 우리가 마주해야 할 어두운 진실을 말해준다. 기술의 이면을 성찰하고, 그 안에서 인간의 존엄이 어떻게 지켜져야 할지를 진지하게 고민하게 된다. AI가 만든 미래가 인간을 위한 미래가 되기 위해서, 우리는 기술보다 먼저 사람을 보아야 한다. ‘어떻게 AI를 사용할 것인가’를 넘어, ‘AI는 누구의 노동 위에 세워졌는가’를 묻는다.


저자들은 10년에 걸쳐 전 세계 30여 개국을 돌며 AI 산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을 직접 만나고, 그들의 목소리를 기록했다. 우간다의 데이터 주석 노동자, 런던의 머신러닝 엔지니어, 아일랜드의 예술가, 실리콘밸리의 투자자, 나이지리아의 노조 활동가까지 다양한 계층과 위치에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AI의 실체를 낱낱이 드러낸다.


우리는 인공지능이라는 이름 아래 많은 기술과 서비스를 누리고 있다. 스마트폰의 음성 비서, 자동 번역, 챗봇 상담, 이미지 생성 등 AI는 이제 삶의 구석구석에 스며들어 있다. 사람들은 이를 두고 ‘혁신’이라 부르며, AI가 열어갈 미래에 기대를 걸기도 한다. 그러나 기술 이면에 도사린 진실을 조용히, 그러나 집요하게 파헤친다.


AI는 마치 공기처럼 작동하지만, 그 배후에는 인간의 손과 땀이 있다. 자율주행 자동차가 사람을 인식하기 위해 필요한 데이터는 누군가가 화면 속 수천 장의 사진에 ‘신호등’, ‘횡단보도’라 라벨링한 결과물이다. 우리가 접하는 깨끗하고 무해한 콘텐츠는 누군가가 수없이 많은 유해 영상을 필터링한 끝에 도달한 결과이다. AI는 마치 스스로 모든 것을 해내는 듯 보이지만, 실상은 수많은 ‘보이지 않는 손’이 만들어낸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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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은 착각이다 - 비즈니스는 오직 확장뿐!
이지연 지음 / 힘찬북스(HCbooks)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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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에서 도서 협찬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개인의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성장은 착각이다"는 누구나 알고 있는 성장이라는 말에 다시 질문을 한다. 저자는 우리가 너무도 자연스럽게 여겨온 성장이라는 개념이, 실은 본질적인 문제를 가리고 있는 ‘착각’일 수 있다고 말한다. 더 많은 매출, 더 많은 고객, 더 많은 인력—이러한 양적 팽창이 곧 비즈니스의 성공이라는 믿음. 그것이 정말 옳은 것인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성장. 너무도 익숙한 단어이다. 우리는 그것을 당연한 목표로, 때로는 생존의 조건으로 여겨왔다. 산업화 시대를 달려온 대한민국의 근현대사는 이를 극명하게 보여준다. 새마을 운동과 산업화는 오직 ‘성장’이라는 구호 아래 이루어졌고, 개인은 희생을 전제로 한 ‘기계적 근로자’로 자리매김되었다. 오늘날에도 많은 기업에서 성장 지상주의의 잔재는 여전히 뚜렷하다.


비즈니스의 본질은 ‘확장’에 있다. 여기서 말하는 확장은 단순히 외형의 확대가 아니라, 가치의 깊이를 넓히고 구조의 가능성을 키우는 질적 변화를 의미한다. 이러한 확장의 전략을 다섯 가지 핵심 축을 브랜드, 파트너, 채널, 콘텐츠, 관계로 정리한다. 이 다섯 가지 축은 마치 오케스트라의 악기들처럼 유기적으로 얽혀 하나의 하모니를 이루며, 진정한 확장의 길로 우리를 인도한다.


성장은 개인의 힘이라면, 확장은 구조의 힘이다. 그리고 비즈니스의 성패는 ‘얼마나 열심히 일하는가’가 아니라 ‘어떤 구조 안에서 일하고 있는가’에 달려 있다. 성장의 환상에서 벗어나 구조적 사고로 전환하고자 하는 사람에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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