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의 다이어리 - 오늘 당신은 어떤 미래를 살았는가?
스티븐 바틀렛 지음, 손백희 옮김 / 윌북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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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에서 도서 협찬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개인의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CEO의 다이어리"는 삶과 일, 관계와 성장 전반에 대한 깊은 통찰이 응축되어 있다. 선데이 타임즈 베스트셀러 1위, 35개국 이상 번역이라는 수식어는 이 책이 단지 일시적 유행을 넘어, 보편적이고 본질적인 내용을 담고 있음을 방증한다.


저자는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시작해 현재 3천억 원 규모의 기업을 운영하는 연쇄 창업가이자 세계적인 팟캐스트 채널 운영자다. 그가 만나온 250여 명의 세계적 리더들과의 인터뷰, 700시간이 넘는 대화를 통해 얻은 통찰을 담았다. 총 33가지의 성공 원칙은 단지 '일을 잘하는 법'이 아니라, '자기 자신을 망치지 않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끄는 법'에 대한 기록이다.


머뭇거림보다는 불완전한 실행을 강조한다. 완벽한 계획이 아니라 작은 시도, 그 반복이 진짜 성장을 이끈다는 것이다. 저자는 말한다. 행동은 최고의 전략이다. 우리가 흔히 놓치는 이 단순한 진리를 그는 반복해서 상기시킨다. 성공한 사람들은 다르게 생각한다. 고정관념을 의심하고, 틀 밖의 질문을 던지며,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그들은 문제를 외면하지 않고 정면으로 마주하며, 오히려 압박을 기회로 전환하는 방법을 알고 있다.


책 전반에 걸쳐 저자는 말한다. 편안함과 편리함은 단기적 보상이지만, 진정한 성장과 성공은 불편함을 감수할 때 이루어진다고. 그는 매일 자신에게 질문하고, 반복 가능한 루틴을 통해 자기 자신을 실험한다. 읽고, 운동하고, 단식하고, 규칙을 만들고, 창조하는 일상의 반복이야말로 미래를 만드는 습관이라 강조한다. 오늘 당신이 선택하는 그 작은 행동 하나가, 바로 내일을 바꾸는 시작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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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 위드 와이 - 수백만의 인생을 바꾼 단 하나의 질문, 15주년 특별 개정판
사이먼 시넥 지음, 윤혜리 옮김 / 임팩터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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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에서 도서 협찬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개인의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스타트 위드 와이" 는 자기계발서를 넘어, 리더십과 조직 문화, 더 나아가 개인의 삶까지 아우르는 통찰의 책이다. 출간 15주년을 맞이하여 재출간된 이번 개정판은, 변화의 중심에는 언제나 ‘왜’라는 질문이 있어야 한다는 메시지를 다시 한 번 선명하게 각인시킨다. “무엇을 하기 전에, 왜부터 시작하라.” 세상을 바꾸는 것은 능력이 아니라 신념이다.


무엇을(WHAT) 할 것인가나 어떻게(HOW) 할 것인가가 아닌, 그보다 먼저 왜(WHY) 이것을 하는가에 주목할 것을 강조한다. 저자는 이를 골든 서클이라 명명하며, WHY–HOW–WHAT이라는 순환 구조로 사고할 때 비로소 진정한 리더십과 조직의 일관성이 생긴다고 설명한다. WHAT이 이성과 언어를 담당하는 신피질에 해당한다면, WHY는 신념과 감정을 관장하는 변연계에 위치해 있다. 행동을 이끄는 핵심은 언제나 왜(WHY)에서 출발한다.


우리는 때때로 WHAT에 몰두한 나머지 WHY를 놓치곤 한다. 일과 과제, 성과와 결과에 집중하느라 정작 그 일이 나에게 왜 중요한지, 무엇을 위해 살아가는지 잊는다. 일상 속에서 ‘왜 공부를 하는가’, ‘왜 이 일을 하고 있는가’를 스스로에게 묻고 답하는 과정은, 단순한 삶을 넘어서 지속 가능하고 의미 있는 여정을 가능케 한다. WHY가 명확하지 않으면, HOW와 WHAT은 길을 잃는다. WHY 없는 행동은 껍데기에 불과하다. 일과 삶에 진심으로 질문을 던지고 싶은 모든 사람에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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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의 길을 묻다 - 경영의 신 마쓰시타 고노스케에게
마쓰시타 고노스케 지음, 김정환 옮김, 마쓰시타 정경숙 기획 / 지니의서재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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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에서 도서 협찬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개인의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리더의 길을 묻다"는 마쓰시타 고노스케가 생전에 남긴 약 100시간 분량의 육성 강연 중, 리더란 무엇인가에 대한 철학과 통찰을 정리한 결과물이다. 인간과 삶, 그리고 책임에 대한 본질적인 사유를 바탕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를 묻는 인문적 텍스트에 가깝다.


리더란 가장 먼저 걱정하는 사람이자 가장 늦게 포기하는 사람이라고. 리더의 본질을 전략이나 지식이 아닌 순수한 마음과 감사에서 찾는다. 이상적인 리더상을 제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우리가 잃어버린 리더십의 뿌리를 되짚게 만든다. 작은 일에서 진심을 다하는 태도를 통해 미래를 예측했던 그의 관점은 놀랍도록 섬세하고 인간적이다.


과거 한국 사회에서 겪었던 수많은 리더십 실패 사례들이 떠올랐다. 가장 책임져야 할 자리에 있었던 이들이 오히려 가장 무책임했고, 국민보다 자기 권력을 먼저 걱정했다. 고노스케가 말한 리더가 B급이면 C급 이하만 따른다는 경구는 그야말로 섬뜩할 정도로 현실을 관통한다. 실제로 우리가 경험한 많은 조직과 사회의 붕괴는 결국 리더의 품격 부재에서 비롯되었다.


직책이 없어도, 조직을 이끌지 않아도 우리는 각자의 삶에서 누군가의 리더로 살아가고 있다. 고급 교육이 아닌, 사소한 일상의 경험에서 삶의 본질을 읽어내는 능력이야말로 리더의 진짜 자산이다. 오늘날처럼 기술과 정보가 넘치는 시대일수록, 이러한 겸손한 학습의 태도는 더욱 절실하다. 지식은 도구일 뿐, 그 자체가 리더십의 본질이 아니라는 그의 말은 많은 것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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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너무 잘 살려고 한다 - 불안, 우울, 후회, 무기력에 흔들리지 않는 멘탈 관리법
래릿(손명재)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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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에서 도서 협찬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개인의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당신은 너무 잘 살려고 한다"는 삶이 누구의 것인지 묻는다. 그 답이 타인이 아니라 ‘나’라고 말할 수 있을 때, 비로소 우리는 진짜 잘 살기 시작하는 것일 수 있다. 우리는 "잘 살아야 한다"는 강박에 스스로를 몰아세운다. 이 책은 그러한 강박에 조용히 제동을 건다. 저자가 직접 겪은 슬럼프와 정신적 소진을 극복해가는 과정에서 얻은 깨달음을 전해준다.


우리는 "어떻게 하면 더 잘 살 수 있을까?"를 고민한다. 책을 더 많이 읽고, 시간을 낭비하지 않으며, 무언가를 더 성취해야만 올바른 삶이라 여겼다. 그런데 그러한 기준은 정작 나의 것이 아니었다. 타인의 시선, 사회가 요구하는 성공의 기준이 ‘잘 살아야 한다’는 강박으로 둔갑한 것이다. 이 강박은 나를 소모시키고, 불안과 좌절의 늪에 빠뜨린다.


우리는 종종 자신이 부족하다고 여긴다. 잘하지 못해서, 완벽하지 못해서, 누군가의 기대에 못 미쳐서 스스로를 탓한다. 심지어 칭찬조차 어색하게 받아들이며, 내가 자랑스러운 존재가 아니라고 여긴다. 그러나 저자는 “굳이 누군가의 자랑이 되려고 애쓸 필요는 없다”고 말한다. 그렇게 욕망에 매달릴 때 자기의 본모습에서 멀어진다.


우리는 늘 자신을 깎아내리는 데 익숙하지만, 시선을 조금만 바꾸면 그것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고, 나에게는 기회가 될 수도 있다. 나는 지금 잘 살고 있는가. 아니, 왜 그토록 잘 살려고 애썼을까. 어쩌면 그 질문 자체가 내 삶을 지치게 만든 원인이었는지도 모른다. 저자는 “그냥 살아도 괜찮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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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말하면 못 알아듣습니다 - 내 뜻을 찰떡같이 전달하는 소통의 비밀
이마이 무쓰미 지음, 이정현 옮김 / 와이즈베리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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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에서 도서 협찬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개인의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그렇게 말하면 못 알아듣습니다"는 커뮤니케이션만을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말과 이해의 본질을 파고드는 인지과학적이고 실용적인 해답을 제시하는 책이다. 말하는 사람보다 듣는 사람을 중심에 두는 소통 철학서다. 자신이 말 잘한다고 생각했지만 자주 오해를 겪는 이들에게, 내가 했던 말이 왜 닿지 않았는지에 대한 통찰을 준다.


저자는 화려한 말솜씨나 설득력 있는 화법 이전에, 진정한 소통이란 "상대방의 마음을 얼마나 읽고자 하는가"에 달려 있다고 말한다. 우리는 하루에도 수십 번, 때로는 수백 번의 대화를 나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소통의 문제를 단순히 말투나 설명력, 반복의 부족에서 찾는 통념을 일축한다.


책은 인간의 기억이 얼마나 비정확한지 다양한 실험을 통해 설명한다. 로프터스 교수의 비유처럼, 기억은 물 한 컵에 떨어진 우유 한 방울과 같아 결코 분리되지 않는다. 우리는 사실이 아닌, 자신이 해석한 사실을 기억하고, 그 기억은 감정과 기대, 상황에 따라 재구성된다.

스트레스를 받을 때, 흥분할 때, 혹은 반감이나 편견을 품을 때 우리는 대화의 핵심을 놓치거나 왜곡하여 기억하기 쉽다.


소통의 큰 장애물 중 하나는 인지 편향이다. 확증 편향은 우리가 듣고 싶은 것만 듣고, 보고 싶은 것만 보는 경향을 의미한다. 상대의 말을 듣는 중에도 나에게 유리한 정보만 기억하고, 불편한 내용은 무시해버리는 것이다. 자신에게는 너무나 당연한 지식이 상대에게는 생소한 개념일 수 있다는 사실을 망각하는 것이다. 책은 소통의 본질은 말을 잘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이 잘 이해하도록 돕는 것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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