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뤼드 쏜살 문고
앙드레 지드 지음, 윤석헌 옮김 / 민음사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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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소설을 완성하고자 하는 주인공의 고군분투! 그는 과연 늪에 빠지지 않고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을까? 책 속의 책, 글쓰기에 관한 글쓰기, 소설과 자서전, 에세이, 시를 넘나드는 몹시 독특한 형식의 소설- 이 독특함과 개성, 위트 때문에 지드를 다시 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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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발머리 2024-06-11 12:28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은바오님) 이 독특함과 개성, 위트 때문에 잠자냥님을 다시 보게 되었다.

잠자냥 2024-06-11 12:37   좋아요 2 | URL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곰탱이가 단 댓글인 줄 ㅋㅋㅋㅋㅋㅋㅋㅋ

단발머리 2024-06-11 12:42   좋아요 3 | URL
(은바오님) 이제 어디에서나 저의 모습을 찾으시는 잠자냥님의 고군분투! 그는 과연 늪에 빠지지 않고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을까?

잠자냥 2024-06-11 12:46   좋아요 2 | URL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미들린 단발머리 님!

단발머리 2024-06-11 12:47   좋아요 1 | URL
🤪🤪🤪🤪🤪

은오 2024-06-12 20:00   좋아요 2 | URL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단발님 은바오코스프레 100점입니다~!!

잠자냥 2024-06-13 08:43   좋아요 1 | URL
요즘 곰탱이 뭐하나 했더니 어디서 글쓰기 강연 중이었구나!! <당신도 쓸 수 있다. 패러디 100자평>

은오 2024-06-12 20:02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전 잠자냥님을 다시 볼 일이 없읍니다. 처음부터 잠자냥님이 세상에서 제일 멋지고 아름다운 사람이란 걸... 제 운명의 짝이라는 걸 제대로 알아봤으니까...

잠자냥 2024-06-13 08:44   좋아요 0 | URL
ㅋㅋㅋㅋㅋㅋ 언제 봤다고 입털개!!!🤣🤣
 
나쓰코의 모험
미시마 유키오 지음, 정수윤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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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열을 사냥 나선 여자, 나쓰코의 이야기. 그녀가 손에 넣고자 한 것은 열정일까 사랑일까 아니면 곰일까? 마지막 나쓰코의 선택이 속시원하면서도 조금 아쉽고 미시마 유키오 작품 치고는 로맨틱코미디라 그런지 좀 많이 싱겁다. 미문도 많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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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오 2024-06-08 17:01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자냥을 사냥 나선 여자, 은오의 이야기. 그녀가 손에 넣고자 한 것은 열정일까 사랑일까 아니면 결혼일까?

잠자냥 2024-06-10 10:04   좋아요 0 | URL
매일 사냥 실패 헛사냥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단발머리 2024-06-08 19:20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그녀가 손에 넣고자 한 것은 열정일까 사랑일까 아니면 곰일까?
그녀가 손에 넣고자 한 것은 열정일까 사랑일까 아니면 결혼일까?
곰과 결혼의 피할 수 없는 운명의 한 판....

이기는편
우리 편.................

은오 2024-06-08 20:50   좋아요 3 | URL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곰탱이의 명예를 걸고 제가 꼭 이기겠읍니다~!!

망고 2024-06-08 20:4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곰탱이와의 로맨틱 코미디인가요? 오호🤭

잠자냥 2024-06-10 10:05   좋아요 0 | URL
우우웅 갑자기 곰이 등장하긴 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

독서괭 2024-06-08 23: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왜 하필 곰 ㅋㅋㅋㅋ

잠자냥 2024-06-10 10:05   좋아요 0 | URL
남주가 곰 사냥에 나서는데.....
 
나란 무엇인가 - 진정한 나를 깨우는 히라노 게이치로의 철학 에세이
히라노 게이치로 지음, 이영미 옮김 / 21세기북스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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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나’ ‘진정한 자아’의 신화를 깨뜨리는 분인주의. 타자라는 컵에 담길 때 그 컵의 모양새에 따라 달라지는 물처럼, 분인주의는 내 안의 여러 모습을 발견하고 인정하게 해준다. 인간관계에서 좀 더 여유로운 자기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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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nnight 2024-06-06 16: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히라노 게이치로가 이런 책도 썼군요@_@;;; 일식부터 꾸준히 읽어왔는데 어느 순간 멀어져버린 작가@_@;;;

잠자냥 2024-06-08 07:27   좋아요 1 | URL
ㅎㅎ 넵! 저도 <일식> <달> 이후로는 잊고 지낸 작가였는데 요즘에는 이런 생걱을 기반으로 한 창작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더라고요.

은오 2024-06-08 17:0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곰탱이를 사랑하는 모습을 발견하고 인정하게 됐나요?

잠자냥 2024-06-09 15:20   좋아요 0 | URL
아 이 책이 그런 책인가요?!👅
 
코스타리카 소노라 센트로아메리카노 - 200g, 홀빈
알라딘 커피 팩토리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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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뜨겁게 두 번째는 차갑게. 단맛과 신맛의 조화가 좋구나. 아이스로 마시면 더 좋은 느낌. 연휴에 다 마셔버릴 것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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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오 2024-06-08 23:1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잠자냥님같은 원두군... 냉정과 다정의 조화가 좋구나. 3년 안에 결혼해버릴 것 같네!♥️

잠자냥 2024-06-09 15:20   좋아요 0 | URL
냉정과 열정 사이 곰탱이
 
뒤라스×고다르 대화 채석장 시리즈
마르그리트 뒤라스.장-뤽 고다르 지음, 신은실 옮김 / 문학과지성사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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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조금 적대적인 형제와도 같군요˝라는 고다르의 말처럼 이미지주의자 고다르와 텍스트주의자 뒤라스의 텐션 넘치는 대화가 흥미롭게 펼쳐진다. 둘 다 한 고집&한 개성한다는 느낌인데 그 느낌이 싫지 않다. 그리고 둘은 동류의 인간 맞다. 당신들의 영화가 주는 느낌이 적어도 내겐 비슷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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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2024-06-04 10:29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잠자냥 님과 저는 동류입니까?

잠자냥 2024-06-04 10:49   좋아요 1 | URL
먹는 데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은오 2024-06-05 14:13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은오X자냥 대화>

‘우리는 조금 정열적인 부부와도 같군요‘라는 은오의 말처럼 결혼주의자 은오와 비혼주의자 자냥의 설렘 넘치는 대화가 흥미롭게 펼쳐진다. 둘 다 한 고집&한 개성한다는 느낌인데 그 느낌이 싫지 않다. 그리고 둘은 운명의 짝꿍 맞다. 당신들이 함께하는 미래가 적어도 내겐 그려지니까.

잠자냥 2024-06-05 14:53   좋아요 1 | URL
ㅋㅋㅋㅋㅋㅋㅋㅋ여전히 100자평 패러디에 몰두하는 곰탱이

그새 누가 좋아요 눌렀나 봤더니 여전히 은곰탱이 댓글 따라다니는 독서괭

은오 2024-06-05 14:14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이런 책 읽는 잠자냥님... 머싯어...♥️

잠자냥 2024-06-05 14:53   좋아요 1 | URL
글 좀 써 이눔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