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의 알 욕심은 끝도 없어 초등 과학이 술술 웅진 과학동화 4
장대위 지음, 국제문화 옮김 / 웅진주니어 / 201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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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에 대한 글이 주를 이루는 과학동화이다.

 알을 한두개 낳는 새부터 10개 이상의 새를 낳는 새까지..

우리애가 한창 배웠던 새의 부리모양에따라 달라지는 먹이의 종류라던가..새의 발모양등

재미있게 잘 설명해 놓았다.. 우리애가 진즉에 봤으면 더 좋았을걸...살짝 아쉽다

철새와 텃새의 종류에 대해서도 설명 되어있고



새들이 집을 짓는 방법이랑 그재료에 대한 설명도 잘 되어있다.

아~두견이는 얌체처럼 남의 둥지에 알을 낳고 그 새끼들을 밀어내는 비정한 새였군..

하며 새로운 사실을 알기도 하고

남극에 사는 황제 평귄의 놀라운 부성애는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두달동안이나 먹지도 않고 마시지도 않고 서서 그발등의 알을 보호하는라

몸무게가 1/3이나 준다는 내용을 보고는 우리애가 하는 말...

`아빠 황제 펭귄이 넘 불쌍해~`라고 한다..

딸아! 너희 아빠도 우리가족을 위해 열심히 일하시고 계시잖니?

젤 놀라운 사실은 까마귀같은 일부 새들이 개미를 이용해 목욕을 한다는 것이다.

개미의 화를 돋우면 개미산이 나와 새의 날개나 깃털속의 기생충을 없앤다는 대목에선..

그저 놀라울 따름이다..

책뒤에 동물사진과 정보가 있어 카드처럼 잘라 활용할수 있게 되어있는건 정말 좋은 아이디어인것 같다

동물들 세계의 놀라운 사실들!!

넘 재미있고 신기하게 표현되어있어 아이들이 지루해 하지않고 습득할수 있어 좋은과학교재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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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자 초등 수학 기본서 4-1 - 2011 완자 초등 수학 2013년-1
비유와상징 편집부 엮음 / 비상교육 / 201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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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처음으로 접하게 된 완자 수학 기본서

주변 엄마들의 입소문이 좋아 거기에 이끌리게 되었다.

우선 배운개념확인부터 시작하여..

기초개념문제와 응용문제가 있고 거기다 요즘 중요시 되고있는 서술형문제까지

단계별로 난이도를 조절하여 기본서로써의 역활을 충분히 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문제가 많고 다양한걸 선호하는데..거기에도 부합해 딱 좋아하는 타입의 문제집이다.

책뒤쪽에 기초력 다지기가 별책으로 되어있어 시험전에 풀어보면 제격일듯..

정말 세심한 배려가 돋보이는 교재이다

내년 4학년의 선행을 방학동안 같이 할 예정인데 완자 한권이면 선행걱정은 그만해도 될듯..

풀어보고 기본서위의 단계인 실력향상도 고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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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지구를 만드는 환경지킴이들의 이야기 명진 어린이책 16
제니퍼 파워 스콧 지음 / 명진출판사 / 201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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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모르는 곳에서 지구의 환경을 지키는 사람들이 이렇게나 많은걸 알고 좀 놀랐다.

 

다양한 나라에서 ,다양한 분야에서..

 

게다가 남들이 버리는 지렁이똥과 쓰레기로 환경도 지키고 돈도 벌고 있는`테라싸이클`의 톰차키이야기도 흥미로웠고..

 

나무가 없어 점점 사막화되어가는 케냐에서 인공숲을 조성해 자연도 보호하고..사람들의 생활도 지켜주는

 

메간베일리의 이야기도 흥미로웠다..

 

언제부턴가 자연에서오는 모든걸 당연시여기게 된 우리들은 아끼거나 재활용할줄 모르고

 

유한한 자연환경을 무한한걸로 착각해 마구 써버리는 우를 범했고..

 

그로 인한 자연환경의 변화가 지구생태에 변화를 일으켜

 

기상이변이 잦고,그로인해 또다시 자연재해가 발생하는 악순환의 싸이클이 지속된다.

 

 환경을 보호하고 지키기위해선 어릴때부터 교육이 중요하단걸 알고

 

한방울도 아껴쓰고,.음식을 낭비하는 습관도 없애기위해 노력해야할것이다.

 

환경을 지킨다는게 그렇게 어렵지많은 않다는걸 알게 해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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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내 동생 우리또래 창작동화 61
강민숙 지음, 박지영 그림 / 삼성당 / 201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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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가슴으로 낳은 아이들...즉 입양아들의 성장동화랍니다.

언제부턴가 우리는 외국으로 아이를 많이 수출하는 나라라는 오명을 쓰게 됐지요

특히 장애가 있는 아이는 거의가 대부분 국내입양이 되지않고 해외입양이 된다는 군요.

여기 은총이네집은 은총이를 비롯하여 은별이,은서 모두 가슴으로 낳은 아이들입니다.

특히 은별이는 너무 예쁘고 밝은 아이지만 뇌성마비장애가 있어 7살인데더 걷지도 말하지도 못하는

중증 장애아입니다.

주변의 따가운 시선에도 은총이네 가족은 너무나 서로를 사랑하고 아끼고 있어 부러울 따름입니다.

거기다가 경기를 잘하는 아이 은서까지 입양해서 좌충우돌하며 겪는 이야기는,

가슴이 먹먹해지기도 하고 따뜻하게도 만드는 군요

여기저기서 매일 부딪치는 사람들의 불합리한 편견과 오해에서 아이들이 너무 많은 상처를 받지않기를 바랄뿐이네요

국내입양이 많이 활성화 되고 있다지만..아직도 부족하고 인식도 나아지고는 있지만..

여전히 좋지않은 시선땜에 많은 입양가족들이 상처받는것도 사실입니다.

우리애 학교에서도 특수반을 운영하고 있어서인지... 우리애를 비롯하여 아이들이 장애아를 바라보는 시선은

놀라울 정도로 개방적이고 따뜻합니다.

아마도 이런 방향으로 나아가는게 맞는 방법인것 같은데..

어른들이 좀 더 노력해야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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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반 선플특공대 소중한 가치 학교 1
고정욱 지음, 한재홍 그림 / 북스토리아이 / 201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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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턴가 무슨 기사가 뜨면 덧붙이듯이 나오는게 악플이다

 

악플로 인한 피해가 이만저만이 아니고 자살하는 사람까지 생길지경에 이르렀는데도

 

고쳐지질않는걸 보면..정말 남이 잘되는 걸 싫어하는 사람이 많은가보다.

 

부모님이 고물상을 하는 유성이는 남은 폐품을 활용해서 뭔가 만드는걸 좋아하는 아이다.

 

아마도 발명을 좋아하는 아빠를 닮은것 같다.

 

그런 유성이가 발명대회에 보낸 작품이 대상을 타고 학교신문이랑 언론에서도 인터뷰가 오는데..

 

그걸 시기하는 아이들이 악플공격을 한다.

 

이에 유성이는 상처를 받고..

 

아이들이 만든 선플특공대의 활약이 대단하다.

 

하나의 선플이 그렇게 좋은 효과를 가져올 줄이야..

 

아이들도 선플을 달면서 점점 밝아지는걸 보면..어른들이 무의식중에 아이들에게

 

끝없는 경쟁심리와 다른아이를 꺼꾸려뜨려야 자기가 올라설수 있다는 잘못된 인식을

 

심어준것을  같은 어른으로써 많이 반성하게 된다..

 

한창 게임이나 아이들과 채팅을 시작한 우리애가 꼭 읽었으면 좋을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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