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기분파 지게차 운전기능사 필기 - 전면 개정된 새 출제기준 반영 + 최신법령 반영 + 도로명주소 출제기준 포함 + 실기코스 및 작업요령수록(카페무료동영상제공) + 시험에 자주 나오는 핵심요약노트(족집게 192선) 2020 기분파 시리즈
에듀웨이 R&D 연구소 지음 / 에듀웨이(주)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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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고용노동부가 운영하는 공공부문 취업지원 사이트인

 ‘워크넷’의 지난해 구인공고 4건 중 1건은 채용 시

 자격증을 요구하거나 우대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채용공고에 많이 나온 국가기술자격증 1위는 

총 7376건의 공고가 등록된 지게차운전기능사였다.


자격을 요구하는 공고가 많아 그만큼 

취업에 유리한 자격증인 셈이다. 

실제로 30대 이상의 모든 연령층에서 

지게차 운전기능사의 취득 건수가 가장 많았다.


이처럼 지게차 운전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

수많은 사람들이 시험에 응시하고 있다. 


지게차는 1종 보통 운전면허 이상 소지자로

필기시험 100점 만점에 60점 이상 합격 후

실기시험 60점 이상이면 지게차 운전면허증인

건설기계조종사 면허증을 발급받아서

운전을 할 수가 있다.


'2020 기분파 지게차 운전기능사 필기' 는 

최근 10여년간의 기출문제를 안전관리, 작업 전.후 점검, 

화물적재, 운반, 하역작업, 도로주행, 엔진구조, 전기장치, 

전.후진 주행장치, 작업장치, 유압장치 등의 유형별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체계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책이다. 


NCS(국가직무능력표준)에 기반한 

새로운 출제기준과 최신 법령이 반영됐다.


지난 10여년간의 기출문제를 분석하여 

노트형 단문형태로 정리한 핵심 이론 요약과 

각 용어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추가 설명을

통해 어렵게 느껴지는 용어를 쉽게 이해 할 수 있었다.


단순히 이론적인 설명이 아니라 

각 구조와 형태를 이미지를 통해 

설명하기 때문에 좀 더 자세하게 알 수 있었다.


기존에 시험에 나왔었던 빈도와 

최근 CBT시험을 기반으로 별표 표시를 통해

어떤 문제가 나올 가능성이 높은지, 

중요한지에 대해 알 수 있기 때문에

시험을 앞두고 최종적으로 정리 할 때

별이 높은 문제 위주로 보게 되면 도움이 될 것 같다. 


일반 책처럼 크기가 작고, 옆으로 넘기면서 

읽는 방식이어서 언제 어디서나 쉽게 볼 수 있다.


각 유형별 문제를 다 학습하고 난 후,

 6회의 모의고사를 통해 지금까지 학습했던 

내용을 최종 점검 할 수 있다.


그리고 시험에 자주 나오는 내용만 정리한 

핵심 요약노트 192선을 통해 시험 보기 직전 

마지막으로 최종 정리를 해 볼 수 있도록 하였다.


또, 공부하면서 어렵거나 모르는 부분, 이해가 안 되는 부분, 

헷갈리는 부분이나 학습 방법 등에 대한 궁금증이 있으면 

카페를 통해 물어보고 답을 얻을 수 있다.


업계에서는 지게차 필기 시험을 

차량 정비사 자격 시험 수준이라고 

할 정도로 어렵다고 말한다.


필기와 실기, 면접시험에서 각각 100점 만점 중

60점 이상 받으면 합격이지만 전기 작업, 안전관리, 

유압 등 전문적인 이론이 출제가 되기 때문에 

필기시험 합격률은 40%대 밖에 안 되고, 

실기 시험 역시 4분간의 코스 운전과 화물 적·하차 작업이 

까다로워서 합격률은 절반이 채 되지 않는다고 한다.


'2020 기분파 지게차 운전기능사 필기' 

지게차 운전기능사 필기시험을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어렵지 않게 학습하는데 도움이 되는 책이다.


재취업하거나 새로운 일을 시작하려고

지게차 운전 기능사 시험에 응시하려는 사람들에게 

시간대비 높은 효율의 학습효과를 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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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임팩트 - 다음 10년을 결정하는 평판의 힘
이상일.최승범.박창수 지음 / 한국경제신문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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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셜 임팩트' 는 조직, 지역, 세계에

긍정적인 기여를 하고 지속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소셜임팩트를 다양한 관점으로 설명한 책이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요구수준이 높아지며, 

최근 소셜임팩트라는 기업 활동에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소셜임팩트' 는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개인, 조직, 기업, 국가 등이 사회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 평판을 말하는데,


기업들이 경영 성과를 내는 것을 넘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쳐야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는 점을 알 수 있었다.


기업 입장에서 소셜임팩트는 

사회문제 자체를 비즈니스 기회로 인식하고, 

혁신적인 비즈니스를 통해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것을 말한다.


테슬라, 유니레버 등 비즈니스 목표 자체를 

소비자가 일상에서 작은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데 실천할 기회를 제공하면서 

지속적으로 혁신을 추구하는 기업들의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단순히 이론적인 설명이 아니라

오랫동안 여론과 평판 관련 업무를 담당하고,

소셜임팩트와 관련한 소비자의 윤리적 정향, 

반기업 정서, 윤리적 소비행동이 기업과 브랜드 평가

끼치는 영향에 대해 연구 해온 저자들이


소셜임팩트(사회적 평판)의 관점에서

오늘 날 소비자의 유형과 특징을 산업별로 분석하고, 

소셜임팩트를 위해 여러가지 활동을 지속적으로 하면서

긍정적인 이미지, 소비자들로부터 적극적인 신뢰를 받고 있는

다양한 기업과 브랜드의 사례를 바탕으로 


소셜 임팩트의 중요성과 새로운 시대의 

변화에 맞게 소셜임팩트의 방식과 

역할이 어떻게 달라지고 있는지, 

소셜임팩트를 위한 활동을 통해 

기업이 얻을 수 있는 가치는 무엇인지 알 수 있었다.


기업의 소셜 임팩트가 영향력을 가지려면 

가치 창출 활동이 강한 일관성과 진정성을 가져야 하고, 

소비자와 심리적, 물리적 거리가 가까운 상태에서 행해져야 하며 

다수가 참여해야 한다는 점을 잊지 말고 적극 반영해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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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모 있는 생각 설계 - 직감과 논리를 이어주는 사고법
사소 쿠니타케 지음, 김윤희 옮김 / 토네이도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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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여러 분야에서 창의적이고 

신선한 아이디어들을 떠올리려고 수 많은 노력을 하지만, 

새롭다, 혁신적이다, 공감이 된다라는 말을 

듣기 어렵고, 어떻게 하면 이런 생각들을 

할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을 항상하고 있다.


'쓸모 있는 생각 설계' 는 

생각 설계를 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기 때문에

이런 고민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책이다.


이미 성공한 사람들의 사고방식과 

행동방식을 그대로 따라하거나

다른 사람들의 니즈를 파악하는 것에 시간을

낭비하는 것이 아니라 


갑자기 떠오른 자신만의 생각을 바로

구체화 시키는 과정에 노력을 기울이면서

결국엔 많은 사람들부터 인정과 공감을 얻을 수 있는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 것을 '생각 설계' 라고 한다.


직감과 논리를 연결해 사고하고 

공상을 전략으로 바꿔나가는 작업,

기존에 없던 독창적인 것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생각 설계 방법에 대해 배울 수 있었다.


다른 사람의 취향이 아닌 나에게 중요한 것에 집중하는

자기 모드를 스위치를 켜고 있어야 새로운 생각을 하거나

한 가지에 꽂혀 집요하게 궁리하고 탐구하는 힘을 강하게 

발휘 할 수 있고, 새로운 상황이나 사물에 영감을 느낄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기존의 상식과 통념에서 벗어나

무의미한 것에서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고 

성과를 이끌어 내면서 변화를 주도해 

나갈 수 있게 된다는 생각이 들었다.


자기 모드에서 도출한 모든 공상이 다 의미 있는 것이 아니고,

자신의 공상을 표출한 후에는 이를 구체적인 형태로 틀을 잡고 

주변 사람들을 납득시키는 과정을 반드시 거치면서

직감에서 시작한 사고가 단순한 공상으로 끝나지 않게 노력해야

한다는 점을 잊지 말고 활용해야 할 것 같다.


단순히 이론적인 설명이 아니라, 유학 시절의 경험과 

기업에서 신규 사업 창출 프로그램을 담당했던

저자의 오랜 경험과 수많은 사람들과의 만남, 관찰을 통해

알게 된 직감과 논리를 이어주는 사고법을  

다양한 사례와 구체적인 훈련 방법과 함께 자세히

설명하기 때문에 흥미롭게 이해 할 수 있었다.


책을 통해 배운 내용들이 익숙해질 때 까지 

반복 학습 하면서, 각각의 상황과 해결해야 하는 

문제의 특성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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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달러의 세계 경제 여행 - 달러의 흐름으로 보는 세계 경제의 작동원리
다르시니 데이비드 지음, 박선령 옮김 / 센시오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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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의 세계대전으로 인해 유럽 경제 전체가 약화 된 상태에서 

강대국으로 미국이 새롭게 떠오르게 됐고,

미국식 자본주의가 세계 경제에 막강한 영향을 끼치게 되면서

미국의 통화인 달러가 전 세계 경제를 움직이게 되었다.


'1달러의 세계 경제 여행' 은 달러의 흐름을 통해

세계 경제가 어떤 원리를 작동하는지에 대해 설명하는 책이다.


경제는 우리가 생활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그리고 경제를 제대로 알기 위해서는 돈의 흐름을 알아야 하고,

여러 화폐 중에서도 전세계 모든 사람에게 영향을 주는

기축통화인 달러의 흐름에 대해 알아야 한다.


'1달러의 세계 경제 여행' 은 

미국, 중국, 나이지리아, 인도, 이라크

러시아, 독일, 영국, 그리고 다시 미국의 순으로 해서

달러의 흐름에 대해 이야기 한다.


각 나라마다 달러를 어떻게 다르게 사용하고 있는지,

달러가 각 나라의 경제에 얼마나 큰 영향을 끼치는지,

달러를 활용한 투자가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국가별로 비즈니스, 협상, 전략 등에서 활용되고 있는지,

각 나라의 현실과 그에 해당하는 경제 현상의

기초적인 원리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기 때문에 

세계 경제 원리를 쉽게 이해 할 수 있었다.


최근 달러화 가치가 글로벌 경제 성장 

불확실성과 정치적 긴장 속에서 혼조세를 보였다.


주요 중앙은행의 정책 결정 등 

빅 이벤트가 지나간 뒤 글로벌 성장 둔화 우려, 

지정학적 긴장 속에서 안전통화의 강세가 나타났다.


외환 전문가들은 글로벌 성장 전망이 여전히 불확실하고 

지정학적 긴장이 완화하지 않는다면 

현재와 같은 시장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면서 

달러의 추가 강세를 예상하고, 

올해 더 작은 통화들은 약세가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렇듯 오늘날 기축통화로 사용되고 있는 것이 미국의 달러이고,

기축통화 덕분에 미국은 세계 경제의 패권을 쥘 수 있게 되었다.


'1달러의 세계 경제 여행' 을 통해

세계 경제의 원리와 세계 경제, 자본시장과 기업이 

정상적으로 운영되는데 있어 달러가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제대로 이해 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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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을 키우는 고양이 - 유튜버 haha ha와 공생하는 고양이, 길막이의 자서전
하하하(haha ha) 원작, 길막이와 삼색이 감수 / 다독임북스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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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반려동물 인구는 1000만명을 

훨씬 뛰어 넘어 1500만명을 바라보고 있다.


반려동물이 가족의 개념으로 인식되면서 

펫시장 규모는 2014년 1조5000억원에서 

2017년 2조3000억원으로 3년 만에 1.5배 성장했고, 

올해는 3조원 이상으로 전망 되고 있다.

이렇듯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인구구조 변화, 소득증가 등으로 반려동물을

양육하는 인구는 점점 늘어나고 있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의 증가와 함께 

반려동물을 주인공으로 하는 

유튜브 채널역시 증가하고 있다. 


영상을 통해 반려동물의 모습을 보면서 

공감하고 힐링하는 사람들 역시 많아졌다. 


haha ha는 고양이를 주제로 하는 유튜버로

현재 51만명이 넘는 구독자를 가지고 있다.


'인간을 키우는 고양이' 는 유튜버 haha ha가 쓴

고양이에 대한 글과 사진이 담긴 고양이 에세이다.


기존의 반려동물을 주제로 하는 책들은

반려동물과 함께 살아가면서 겪는 다양한 경험과

느낌이 담긴 짧은 글과 사진으로 구성된 경우가 많았는데, 


'인간을 키우는 고양이' 

haha ha와 공생하는 고양이, 

길막이의 관점에서 이야기한다는 것이 흥미로웠다.


나는 반려동물을 키우지 않아서 고양이가 

어떻게 생활하는지, 어떤 것을 즐겨 먹는지,

어떤 것을 좋아하고 싫어하는지, 어떨 때 기분이 좋고, 

어떨 때 화가나는지, 주인에게 어떻게 행동하는지 등에 대해 잘 몰랐다.


고양이의 관점에서 있었던 사소한 일에서부터 

외부 다른 반응들에 대해 어떤 움직임과 태도를 

보이는지 알 수 있었고, 새롭게 느껴졌다.


특히 각 글마다 고양이의 사진이 함께 있어서 

haha ha와 함께하는 이 책의 주인공인 

고양이가 여러가지 상황에서 어떤 모습으로 있었고 

어떤 행동을 하는지, 표정을 지었는지 알 수 있어서 

글에 더 공감하면서 읽을 수 있었다.

 

반려동물과의 소소한 일상과 다양한 느낌을

편안하게 이야기하면서, 쉽게 읽히는 경우가 

흔치 않은데 오랫동안 고양이들과 함께 지낸

저자의 경험과 감성이 그대로 느껴지는 글을 통해

반려동물을 키우지 않는 사람들 역시 

쉽게 공감 할 수 있게 만드는 것 같다. 


고양이가 주인공인 책이라서 

낯설기도 했지만 그동안 고양이에 대해 

모르고 있었던 사실들을 새롭게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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