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뉴딜 - 디지털경제 시대, 대한민국 미래성장전략
노규성 지음 / 비앤컴즈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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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최근 경기침제, 실업률, 부동산 경기 침체, 

로또청약 등 매일 수많은 경제 관련

 기사들이 쏟아지고 있다.


경제와 관련 된 수 많은 기사들이 나오고 있지만,

과연 이것이 어떤 것을 의미하는지, 정말 맞는 내용인지,

우리 생활에 실질적으로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해서는 

제대로 알고 있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거기에 4차 산업혁명을 이끌고 있는

새로운 디지털 기술들이 우리 경제, 

사회에 끼칠 영향력과 중요성을 생각했을 때,

앞으로 어떻게 제대로 준비할 것인지가 중요해졌다. 


'디지털 뉴딜' 은 본격적인 4차산업명 

시대를 앞두고 어떻게 미래를 

대비해야하는지 설명하는 책이다.


문제는 경제다, 4차 산업혁명, 그래서 디지털 뉴딜이다,

디지털 뉴딜 어디로 가야하는가, 

디지털 뉴딜 어떻게 할 것인가,

선진 한국으로 가는 새로운 성장 전략, 

디지털 뉴딜로 구성되어 있다.


현재 우리나라 경제의 현황, 4차 산업혁명으로인해 

경제, 사회 구조 전반에 걸쳐서 많은 변화가 일어났을 때 

어떤 전략을 수립, 실행해야 하는지 설명한다.


디지털 뉴딜이 필요한 이유가 무엇인지,

디지털 뉴딜을 미래 성장 전략으로

이끌기 위해 각 분야별로 어떤 목표와 

방향성을 가지고 진행해야하는지 

디지털 뉴딜을 성공적으로 수립, 실행하기 위해서

어떤 전략을 수립, 실행해야하는지 자세히 알 수 있었다.


저자는 불황 탈출과 미래 경제의 주도권, 생산성 향상과 

고용창출 모두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성공에 달려있다면서

디지털 혁신은 이미 국가, 기업, 개인에게 있어 

선택이 아닌 생존을 위한 필수전략이라고 말한다.


4차산업혁명의 이슈가 시작된지 꽤 시간이 지났다.

그동안 세상은 빠르게 변했고, 

빠른 변화의 속도를 따라잡는 것은 쉽지 않다.


변화된 디지털 환경에 새로운 디지털 기술과 

새로운 디지털 서비스,새로운 고객가치로 무장한 

기업들이 기존 시장을 파괴하고 새롭게 정의하고 있다.


포레스터 리서치에 따르면 2020년까지 모든 기업은 

디지털 약자 또는 희생양 중 하나의

 운명을 맞게 될 것이다라고 예측하였다. 


앞으로 각 국가, 기업들이 얼마나 

디지털 전환 전략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했느냐에 따라서 

운명이 달라 질 수도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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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모두 별에서 왔다 - 138억 년 전 빅뱅에서 시작된 별과 인간의 경이로운 여정 서가명강 시리즈 9
윤성철 지음 / 21세기북스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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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트렌드라는 말이 무색 할 정도로 

세상의 흐름이 빠르게 변하고 있다.

중요하게 알아야 할 정보들을 자세히 알지 못하고, 

쉽게 지나치는 경우가 많았다.


그래서 새로운 지식과 상식에 대해 

호기심과 흥미를 가지는 사람들이 많이 생기기 시작했고,


몇 년 전부터 시작된 인문학, 과학 열풍은 

지금까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인문학, 과학 관련 책들은 베스트 셀러에 오르고,

인문학, 과학 관련 강의들은 많은 사람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시대의 변화와 기술의 발전과 함께 사람들은 

다양한 방식, 다양한 종류의 인문학과 과학을 즐기고 있다.

과학 분야에서 가장 많은 관심을 갖는 분야가 

바로 '지구과학' 이고, 그 중에서도

 '우주' 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우리는 모두 별에서 왔다' 는 

우리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는 

우주에 대해 쉽게 설명하는 책이다.


책은 코페르니쿠스 혁명, 

빅뱅 우주는 어떻게 시작되었는가,

별과 인간 우리는 어떻게 만들어졌는가, 

외계 생명과 인공지능 인류는 

어디로 갈 것인가로 구성 되어 있다.


과거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인간이 우주를 

어떻게 바라보고 이해해왔는지 역사 인물들의

사례를 통해 자세히 알 수 있었다.


우주는 138억 년 전 순간적으로 발생한

대폭발로부터 시작되었는데,

우주에 남아 있는 흔적들이 발견되면서 

가설이 아닌 정설로 받아들여졌고, 

빅뱅우주론을 통해 우주에 관한 여러 

굵직한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었다는 점이 흥미로웠다.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이 계속 변하는 것처럼 

우주도 끊임없이 변하고 있다' 는 엄청난 발견을 통해 

빅뱅 이후 우주의 탄생과 별의 형성과 진화, 

태양과 지구의 탄생, 생명의 진화와 인간의 탄생, 

인류 문명의 발전과 진화로 이어질 수 있었던

결정적인 요인이 무엇인지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었고,

그동안 몰랐던 새로운 사실들을 알 수 있어서 유익했다.


서울대학교 물리천문학부 윤성철 교수가 

서울대 교양과목 '인간과 우주' 에서 진행한 수업 내용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진과 이미지와 함께 설명하기 때문에  

어렵게 느껴지는 물리학 이론도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우리는 모두 별에서 왔다' 는

 우주의탄생과 진화, 별의 형성과 진화,

인간의 탄생과 외계 생명에 이르기까지

우주와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자세히 설명하기 때문에 우주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과 우주에 관심이 없던 사람 

모두 흥미롭게 읽을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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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보이
가쿠타 미쓰요 지음, 이은숙 옮김 / 하다(HadA)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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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핑크색 배경에

한 아이를 안고 있는

여자의 모습이 그려져 있는

표지가 눈에 띄었다.


책 제목인 '마마보이 와 잘 어울리고,

어떤 연관성을 가지고 있는 것처럼 느껴졌다.


책 겉면에 '당신은 마마보이야' ,

'영원히 빠져나올 수 없는 엄마의 굴레' 라고 

적혀 있는 것을 보면서 어떤 내용을 

담고 있을지 궁금했다.


그동안 일본소설에 대해서는 

큰 흥미를 갖고 있지 않아서 잘 읽지 않았는데, 


'마마보이' 는 공중정원, 종이달 등의

소설을 통해 일본에서 문학성과 대중성으로

인정받고 있는 유명작가 가쿠다 미쓰요의 

단편을 엮은 소설집이라는 점과

관계의 미학을 잘 보여주는 

작품이라는 점에서 기대감을 가지고 읽었다.


책은 허공을 차다, 빗속을 거다,

새를 운반하다, 파슬리와 온천,

마마보이, 둘이 살기, 울어 아가야 울어

첫사랑 찾아서 떠난 여행까지 8편의

단편소설로 구성되어 있다.


장편소설이 아니라 8개의 단편소설로

구성된 책이기 때문에 처음부터 순서대로

읽지 않고 관심이 가는 제목의 소설부터

읽을 수 있기 때문에 집중해서 읽을 수 있었다.


소설은 엄마를 소재로 해서  

각 인물들의 배경과 상황에 따라서 

여러가지 유형의 엄마의 모습을 담고 있다.


각 인물들이 엄마에 대해 

어떤 마음 가짐을 가지고 있는지,

그래서 어떻게 행동을 하게 되는지,

시간의 흐름과 주어진 환경에 변화에 따라서

인물들의 행동과 마음이 어떻게 

바뀌게 되는지에 대한 스토리가

잘 담겨 있다.


기존 작품들에서도 인물들이 

가지고 있는 심리에 대해 자세히 

묘사를 하면서 호평을 받았던

작가는 이번 단편 소설집에서도

역시 각 인물들의 심리를 

디테일하게 다루고 있다.


각각의 8편의 단편들에서

생각하지 못했던 전개들이 이어졌고,

다음 장에서는 어떤 내용이 이어질까, 

다음 소설은 어떤 내용을 담고 있을까에 대한 

기대감으로 읽을 수 있었다.


다양한 인물들의 행동과 표정, 사고방식,

배경이 디테일하게 잘 묘사가 되어 있어서

다양한 감정을 느끼면서 몰일 할 수 있었고,

소설 속 인물들의 상황을 자연스럽게 

머릿 속으로 그려가면서 읽을 수 있었다.


작가의 다음 작품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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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 확장 - 나와 세상의 부를 연결하는 법
천영록.제갈현열 지음 / 다산북스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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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가 되면 사람들이 가장 많이 비는

소원 중에 하나가 바로 돈을 많이 버는 것이다.


누구나 돈을 많이 벌고 싶어하고, 부자를 꿈꾼다.

그런데 아무리 노력을 해도 잘 안 되거나 

제대로 된 수익을 얻기 어렵다.


그래서 우리는 돈을 많이 벌고 

성공한 사람들의 삶을 부러워하기도 하고,

그들이 어떻게 성공하고 

부자가 될 수 있었는지에 대해 궁금해 한다.


자수성가 한 사람들, 직장인 월급으로 

강남에 아파트를 구입한 사람들, 

건물주가 된 사람들이 쓴 재테크 

관련 책들이 많이 나오고 있지만, 

어려운 내용이 많고, 일방적인 내용으로만 느껴져서,

현재 나의 경제상황에 맞게 적용해서 

재테크를 실천하는 것이 어렵다.


'부의 확장' 은 책 제목 그대로

나와 세상의 부를 연결 시키면서

부를 확장할 수 있는 방법을 알 수 있는 책이다.


책은 부는 연결이다, 부의 DNA를 깨우는 법,

부의 자산을 바꾸는 기술, 

여섯 계단만 오르면 부가 보인다로 주제를 나누어서

부를 확장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설명한다.


부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과

지속 가능한 성공 방식을 찾는 방법,

나를 중심을 돈은 연결하는 다양한 방법,


여러가지 기회를 제대로 잡는 방법,

리스크가 있음에도 과감히 도전하는 자세,

INSTA프레임워크를 활용하여 승리를 이끄는 방법,

각자가 지닌 무형자산을 유형자산으로 만드는 방법 등

부의 DNA를 자산으로 바꾸는 기술이 무엇인지 

어떤 마인드를 가지고 행동해야 하는지 알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부의 연결체를 만들고, 

성공을 경험한 사람에게서 배우고, 

배움의 6단기어를 갖춰야 하고,


무엇을 할 것인지 목표를 정확히 세우고, 

갈등을 조절하면서 작은 성공에 만족하지 않고 

끊임없이 노력해야 한다는 점 등

부를 확장하기 위한 방법을 6 STEP을 통해

자세히 배울 수 있었고, 바로 실행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

 

핀테크 대표로서 750억 자산을 운용하고, 

돈과 부에 관한 영상을 통해

 300만뷰가 넘는 기록을 가지고 있는 저자가 

그동안의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한 사례와 함께 설명하기 때문에

좀 더 쉽게 이해 할 수 있었다.


'부의 확장' 을 통해 나와 세상과 

돈이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 정확히 파악하면서 

부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키울 수 있었고,

지속 가능한 성공을 위해 부를 

어떻게 공략해야 하는지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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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라일락
이규진 지음 / 하다(HadA)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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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일락 꽃이 가득한 사진을 

배경으로하는표지가 눈에 띄었다.


책 제목인 '안녕 라일락' 과 

어떤 연관성이 있는 것처럼 느껴졌다.


책 겉면에 

'작은 꽃가게를 하며 아빠를 기다리는 소년과 

그 앞에 나타난 꽃미남 록커, 그리고 

두 사람을 둘러싼 과거와 현재의 인연들이 

만들어 내는아름답고 따뜻한 이야기라' 라고 

적혀 있는 것을 보면서

어떤 내용을 담고 있을지 궁금했다.


그동안 장편 소설을 잘 읽지 않고 있었는데, 

'안녕 라일락' 은 소설 '파체' 를 쓴 이규진 작가가

5년 만에 내는 소설이라는 점에서 기대감을가지고 읽었다. 


소설의 주인공 윤석진은 이른 나이에 죽은 뒤

여러 고난 끝에 천국의 문 앞에 도착했지만

수호천사로부터 석진이 아들을 혼자있게 한 죄를

씻어야 하고, 아이를 돌보면서 시간을

보내야 한다는 말을 듣게 된다.


석진은 생전에 자신에게 주문을 꽃을 가져다 주던

꽃집 아가씨 라혜진을 떠올리게 되고,

크리스마스 이브에 세상으로 돌아오게 된다.


꽃집을 운영하고 있는 아들 라일락을 만나지만

석진은 생전 처음 보는 사람이 자신을 아들이라고

부르면서 끌어 안으니 당황하면서 밀쳐낸다.


이후 석진은 처음 만나는 아들을 위해

좋은 아빠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이후 석진과 일락이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다양한 일을 겪게 되고, 서로에 대해 하나씩

알아가면서 이해하게 된다.


결말 부분은 스포가 되기 때문에 적지는 않지만,

인물의 성격과 특징을 잘 드러났고,

따뜻함과 새로운 희망이 느껴지는 결말이었다.


드라마와 영화에서 많이 다루어져서 

익숙한 판타지 소재를 다루고 있지만

두 인물의 관계와 나이 차이가 없어보이는

외모를 가진 아버지가 아들을 찾아와서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흠미로웠다.


생각하지 못했던 전개들이 이어지면서

다음 장에서는 어떤 스토리가 

이어질까에 대한 기대감으로 읽을 수 있었다.


다양한 인물들의 행동과 표정, 

배경이 디테일하게 잘 묘사가 되어 있어서

소설 속 인물들의 상황을 자연스럽게 

머릿 속으로 그려가면서 읽을 수 있었다.


이규진 작가의 다음 작품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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