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 - 시골 양복점 오고리상사가 글로벌기업이 되어 전 세계인에게 ‘라이프웨어’를 입히기까지
스기모토 다카시 지음, 박세미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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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 는 책제목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세계 의류 시장에서 선두기업으로 시장을 

리딩하고 있는 '유니클로' 에 대해 이야기 하는 책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본격화되면서 

비즈니스 환경과 투자환경,

기업 경영 패러다임의 변화는

예측하기 힘들정도로 빠르게 변하고 있고

사회적, 경제적 변화는 점차 확대되고 있다.


치열한 시장 경쟁 상황에서도 

자신의 산업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올리거나 많은 소비자들로부터 

신뢰를 얻고, 성공하는 기업들이 있다.


이들처럼 성공하거나 앞서나가기 위해서는

새로운 방식의 전략을 통해 성공한 기업의

사례를 분석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유니클로' 는 게으름벵이, 암흑시대,

금맥, 충돌, 비약, 좌절, 역풍, 돌파구,

모순, 재기, 진화까지 11장으로 구성되어 있고,


유니클로의 창업자인 야나이 다다시의 

이야기와 함께 유니클로가 어떻게 지금처럼 

의류 시장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는지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었다.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시장환경에 맞게 

어떤 경영 방식과 전략을 추구하고 있는지,

유니클로가 고객 니즈를 빠르게 찾아내어 

고객에게 최적화 된 제품을 개발하는 방법,


유니클로만이 가지고 있는 차별화 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어떻게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하고 제공하고 있는지 이해할 수 있었다.


패스트 패션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패스트 패션 산업은 연평균 복합성장률 15.5%로

200조 규모까지 빠르게 성장하였고 자연스럽게 

유니클로의 수많은 경쟁 브랜드가 생겨났다.


이런 경쟁 상황에서 앞서 나갈 수 있는 

유니클로만이 가지고 있는 경쟁력과

차별화 된 품질과 전략,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어떤 준비를 하고 있는지, 


기업의 이익, 소비자 만족 뿐 아니라 

어떤 새로운 가치들을 만들어내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는지 알 수 있었다. 


그동안 의류 시장에 대해서는 잘 몰랐기 때문에 

자신이 경험하고 느꼈던 여러가지 불편한 점을

개선하기 위해 물려 받은 탄광촌 신사복 가게를


세계적인 패션 브랜드로 변화 시킨 야나이 다다시

창업자의 자세한 여정과 성장 스토리를 그대로 

따라가면서 자연스럽게 의류 시장과, 


유니클로의 내부적인 전략과 시스템,

CEO의 경영 방식 등이 무엇인지를 

새롭게 알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됐다.


'유니클로' 를 통해 진화하는 시장의 본질, 

변화하는 고객의 욕구를 명확하게 아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고객 중심적 혁신을 

끝없이 추구해야한다는점 잊지 말고 

실천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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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의 서재 - 전 세계 상위 1% 부자들의 인사이트 30
리치파카(강연주) 지음 / 오아시스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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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의 서재' 는 책제목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평범한 사람이 

자신만의 차별화 된 방식을 통해

경제적 자유를 얻고 부자가 되는데

도움을 주는 책을 선정하여 이야기 하는 책이다.


새해가 되면 사람들이 가장 많이 비는

소원 중에 하나가 바로 돈을 많이 버는 것이다.


누구나 돈을 많이 벌고 싶어하고, 부자를 꿈꾼다.

그런데 아무리 노력을 해도 잘 안 되거나 

제대로 된 수익을 얻기 어렵다.


그래서 우리는 돈을 많이 벌고 

성공한 사람들의 삶을 부러워하기도 하고,

그들이 어떻게 성공하고 부자가 

될 수 있었는지에 대해 궁금해 한다.


자수성가 한 사람들, 직장인 월급으로 

강남에 아파트를 구입한 사람들, 

건물주가 된 사람들이 쓴 재테크 

관련 책들이 많이 나오고 있지만, 


어려운 내용이 많고, 일방적인 

내용으로만 느껴져서, 현재 나의 

경제 상황에 맞게 적용해서 제대로

재테크를 실천하는 것이 어렵다.


제대로 된 재테크를 하고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하지만 관련 분야의 책의 종류가 

다양하기 때문에 어떤 책이 나에게 

도움이 되는지에 대해 잘 모른다.


'부자들의 서재' 는 목표의 힘 - 6개,

부의 힘 - 6개, 생각의 힘 - 6개, 

습관의 힘 - 6개, 실행의 힘 - 6개까지.


5개의 PART와 30권의 책으로 나누어서

이야기 하기 대문에 부자들만의 철학과

전략, 행동 방식이 무엇인지 이해할 수 있었다.


단순한 줄거리 요약이 아니라

각 책들의 주제, 핵심적인 메시지 함께 

부자가 되기 위해 왜 중요한 책으로 여겨지는지등

각 주제에 맞는 책들에서 저자가 

전달하고 하는내용이 무엇인지 잘 담겨 있고,


혁신적인 사고를 갖고 미래를 빠르게

예측하면서 실행에 옮기기 위해 필요한

역량과 과정이 무엇인지 알 수 있었다.


일정 수준 이상의 부를 이루고 오랫동안 

지켜낸 사람들 대부분 책이나 글 

읽는 것을 좋아하고 습관화 해왔으며,


​책 읽기를 통해 적극적으로 책과 소통하고 

자기 삶에 녹이면서 책에 있는 지식으로 

삶의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다고 한다.


'부자들의 서재' 를 통해 저자가 부자가 

되는데 있어 가장 많은 영향력을 주었던 

책 30권의 핵심 내용들을 제대로 이해하고 


본인의 상황에 맞게  최적화 해서 

제대로 잘 활용한다면 좀 더 빨리 

경제적 자유를 이루어 낼 수 있을 것 같다.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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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펜하우어가 묻고 니체가 답하다 - 비관마저 낙관한 두 철학자의 인생론
크리스토퍼 재너웨이 지음, 이시은 옮김, 박찬국 감수 / 21세기북스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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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펜하우어가 묻고 니체가 답하다'

책제목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인간 중심의 

철학을 연구하면서 염세주의를 주장했던 


쇼펜하우어와 쇼펜하우어의 사상을 

계승하고 발전 시키면서 현대 철학의 

선구자로 평가받는 니체의 사상과 

철학을 알기 쉽게 설명하는 책이다.


우리는 살면서 수 많은 곳에서,

수 많은 사람을 만나고 관계가

이어지게 되고, 그들과 함께 일하거나, 

이야기를 나누면서 즐거울 때도 있지만, 


​여러가지 말과 행동으로 인해 

상처를 받거나 남을 의식하고,

자신과 비교하기도 하면서

관계라는 것에 어려움을 겪는다.


​우리는 누구나 행복한 삶을

살고 싶어하고, 행복을 느끼기

위해 여러가지 노력을 한다.


​하지만 우리는 우리가 어떨 때

행복을 느끼는지, 어떻게 하면

제대로 살 수 있는지, 생활하면서

겪는 여러가지 문제들을 어떤 방식으로

해결해야 하는지에 대해 잘 모른다.


​이렇게 삶을 살아가면서 겪게 되는 

여러가지 고민에 대한 해답을 제시 

해 줄 수 있는 것이 바로 '철학' 이다.


'쇼펜하우어가 묻고 니체가 답하다'

쇼펜하우어의 의지, 쇼펜하우어: 존재, 

비존재, 개체, 니체가 쇼펜하우어에게 답하다,

니체: 고통, 긍정, 예술까지 4가지 주제로 나누어서 


쇼펜하우어와 니체. 두 철학자의

사상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제대로 비교 분석을 하면서


그동안 어렵고 복잡하게 느껴졌던 

쇼펜하우어와 니체 철학을 이해

하기 쉽게 자세히 설명한다.


쇼펜하우어의 철학에서 고통의 주인공은 

우리에게 세상의 허망함을 깨닫고 자신의

욕망을 부정할 것을 가르치는 반면,


​니체의 철학에서 고통의 주인공은

넘치는 힘 때문에 고통과 고난을

찾으면서 자신의 힘을 시험해보는 자이고,


​쇼펜하우어의 철학에서 고통의 주인공은

우리에게 세상과 욕망에서 등을 돌릴 것을

가르치지만 니체의 철학에서는 고통의

주인공처럼 생명력으로 충만한 존재가

될 것을 가르친다는점을 배울 수 있었다.


쇼펜하우어 철학 전체의 중심 개념은 ' 의지' 인데

공간, 시간, 인과율, 개체성을 넘어서는 형이상학적

실재, 마누엘 칸트가 결코 그 본질을 알 수 

없다고 절망했다는 것이 바로 '의지' 이고,


니체는 절대 진리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이야기하면서 기존의 질서와 고정관념을 

없애기 위한 사상들을 많이 남겼고,


​삶의 문제를 예리한 사상가의 입장으로, 

하지만 인간적인 관점에서 간결하고 

명쾌하게 다루고 있다는점 알 수 있었다.


​'쇼펜하우어가 묻고 니체가 답하다' 를 통해

쇼펜하우어와 니체가 남긴 사상과

철학을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었고, 

인생의 근본적인 가치와 의미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다.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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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두 번째 교과서 x 이진우의 다시 만난 경제
EBS 제작팀 기획, 이진우 지음 / 페이지2(page2)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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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두 번째 교과서 x 이진우의 

다시 만난 경제' 는 책제목에서

알 수 있는 거서럼 기본적인 경제 

상식과 경제의 전반적인 흐름과 함께


경제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고 꾸준히 

공부하는 습관을 기르면서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들을 친절한 설명을 

통해 하나 하나 자세히 알려주는 책이다.


누구나 돈을 많이 벌고 싶어하고, 

부자를 꿈꾼다. 그런데 아무리 

노력을 해도 잘 안 되거나 

제대로 된 수익을 얻기 어렵다.


​그래서 우리는 돈을 많이 벌고 성공한 

사람들의 삶을 부러워하기도 하고,


​그들이 어떻게 성공하고 부자가 

될 수 있었는지에 대해 궁금해 하면서 

재테크 관련 책들이 많이 나오고 있지만


​어려운 내용이 많고 일방적인 내용이 

대부분이라서 현재 나의 경제 상황에 맞게 

적용해서 재테크를 실천하는 것이 어렵다.


'나의 두 번째 교과서 x 이진우의 

다시 만난 경제' 는 돈의 속성,

리스크와 포트폴리오, 환율, 금리, 채권,


부동산, 부채, 금융 위기, 

잘사는 나라의 비밀, 게임의

 본질과 선택의 역설까지.


크게 8가지 PART와 다양한 세부 

주제들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돈의 기본적인 속성에서부터 


여러가지 경제 수단을 활용하여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수익을 올리기 위해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하는 생활 경제

지식이 무엇인지 배울 수 있었다.


복잡하게 느껴지는 경제 지식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을 단순히 이론적으로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내용과 관련된 

다양한 사례들을 바탕으로,


​억지로 외우는 것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읽으면서 개념을 정리할 수 있도록 

설명하기 때문에 각각의 내용을 

쉽고 빠르게 이해할 수 있었다.


매일 수많은 경제 관련 기사들이 

쏟아지고 있다. 경제와 관련 된 

수 많은 기사들이 나오고 있지만,

과연 이런 경제 현상이 어떤 것을 의미하는지, 


정말 맞는 내용인지, 우리 생활에 

실질적으로 어떤 영향을 

끼치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정확히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나의 두 번째 교과서 x 이진우의 

다시 만난 경제' 를 읽은 후,


​우리의 경제 생활과 실질적으로 

연관되면서 영향을 끼치거나 좀 더 

나은 경제 생활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어야 하는 경제 지식들과 


​전반적인 경제 흐름을 이끌고 있는 

다양한 경제 현상과 이슈들의 개념과 

원인, 결과를 제대로 이해하는데 도움이 됐다.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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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아 우라 - 청년 안중근의 꿈
박삼중 지음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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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아 우라' 는 책제목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이토히로부미를 저격한 안중근 의사의 삶과 함께

안중근 의사의 유해를 반드시 모셔 와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 자세히 이야기 하는 책이다.


작년 2024년 10월 26일은 안중근 의사가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한 하얼빈 의거 

115주년이 되는 날이었고, 올해 2025년

3월 26일은 안중근 의사가 순군한 115주기가

되는 날이며, 8월 15일은 광복 80주년인 되는 날이다.


그래서 최근 안중근 의사의 하얼빈 의거를 

다룬 영화 '하얼빈' 이 개봉하였고 현재

500만명 가까운 관객이 관람을 하였다. 


그동안 안중근 의사를 다룬 영화, 드라마, 

다큐, 뮤지컬, 연극, 도서 등 다양한 컨텐츠가 

제작됐고, 현재 제작 중인 것들도 있다.


이를 통해 안중근 의사가 누구였는지, 

안중근 의사가 어떻게 일제에 저항하고, 

끝까지 독립운동을 펼쳤는지 등에 대해

관심을 갖고 찾아보고 알게 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116년 전 1909년 10월 26일 

안중근 의사가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했고,

많은 사람들이 안중근 의사의 의거에 대해 알고 있다.


하지만 현재까지 안중근 의사의 유해가 

어디에 묻혀 있는지 알 수 없는 상황이다.


'코레아 우라' 는 우연히 방문한 일본

다이린지에서 안중근 의사의 위패를

발견 한 직후 안중근 의사의 뒤를 

쫓기 시작한 박삼중 스님이 조사한


안중근 의사의 삶과 정신, 스님이

안중근 의사의 발자취를 쫓게 되는 

이유가 무엇인지, 우리가 안중근 의사의

유해를 모셔 와야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안중근 의사가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하게

된 이유, 안중근 의사가 전달하고자 했던

메시지는 무엇이었는지 등에 대한 내용을


삼중으로 산다는 것, 나는 군인 안중근이다,

경천 하늘을 우러르는 마음으로까지.

3장으로 나누어서 이야기 한다.


안중근이라는 인물과 하얼빈 의거에 

대한 다양한 평가, 하얼빈 의거가 

우리 역사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안중근 의사의 유해를 찾아서 모셔와야

하는 이유 등을 통해 그동안 잘 모르고 

있었던 안중근 의사와 하얼빈 의거의

과정과 의미에 대해 제대로 알 수 있었다.


올해 3월 26일은 안중근 의사가 

순국 한 지 115주기가 되는 날이다.


효창 공원에 모셔진 백정기, 이봉창, 

윤봉길 의사의유해를 모신 삼의사 묘와 

함께 있는 안중근 의사의 묘만 가묘로 되어 있다.


안중근 의사의 하얼빈 의거와 

그가 주장 했던 <동양평화론>에 

다시 한 번 깊은 감명을 느끼면서, 하루 빨리 

안중근 의사의 유해가 고국으로 돌아오길 바란다.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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