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방 독자
막스 세크 지음, 한정아 옮김 / 청미래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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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방 독자'는 '뉴욕 타임스'베스트셀러였고,

현재 '헐리우드'에서 '영화'로 만들어진단 말에..

급 '궁금'해져서 '구매'를 한 작품인데요...

특히 '북유럽'스릴러를 좋아하는지라..

'핀란드'를 배경으로 한 '노르딕 누아르'를 맛보고 싶어서

궁금해지기도 했었습니다 ㅋㅋㅋㅋ

소설의 시작은 남편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로저 코포넨'이

'독자'들의 '만남'을 위해 멀리 떠난 사이에..

아내인 '마리아'가 홀로 집에 있다가, '침입자'아 마주치는 장면입니다.

그 '시각'에 '로저 코포넨'은 '독자'들과의 '만남'에서

한 '남자'에게 기이한 '질문'을 받게 되는데요..

'작가님이 쓴것에 두려움을 느끼시는가요?'

기분 나쁜 만남에...불쾌했던 그는..

'만남'을 마치고 돌아오던 길에 '전화'한통을 받게 됩니다.

자신의 '아내'에 대한 '소식'을..

'사건담당'형사인 '제시카 니에미'는...(이름이...)

'마리아'의 기괴한 '시신'의 모습에 놀라는 가운데..

'방호복'을 입은 한 '수사관'의 이상한 '소리'를 듣고..

그가 '살인범'이라는 것을 '눈치'챕니다.

뒤늦게 그를 쫓지만, 사라진 '범인'

'제시카'는 다시 돌아와, '로저 코포넨'의 '작품'을 보다가..

그의 대표작 '마녀사냥'의 1권에 '피해자'의 '모습'과

죽은 '마리아'의 '모습'이 같다는 것을 알게 되는데요..

이에 '확인'을 위해 '로저 코포넨'과 '화상통화'를 하는데..

'로저 코포넨'은 '사진'을 보자말자 말합니다.

자신의 소설 '마녀사냥' 1권에는 '시체'가 하나 더 있다고..

'로저 코포넨'의 소설 '마녀사냥'시리즈의 섬뜩한 '살인사건'이 재연되고

이를 쫓는 형사 '제시카 니에미'

그리고 드러나는 '범인'의 '정체'...

사실 처음에는 흔한 '포멧'이 아닌가 싶었는데..

읽으면 읽으수록...'스케일'이 장난 아니게 커져가던데요..

소설의 제목처럼 '마녀사냥'에 기초를 한 '연쇄살인사건'

그리고 그 이면에 드러나는 ....

사실 처음 만나는 작가인지라, 약간 걱정하고 시작했었는데

넘 재미있었습니다..

영화화 된단 소식에, 기대도 되었구요....

이 작품은 '시리즈'라고 하는데, 후속편 이야기도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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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캉티뉴쓰 호텔
리보칭 지음, 허유영 옮김 / 비채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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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심각한 '책태기'입니다 ㅠㅠ ...책 한권 읽는게 이렇게 힘들었나 싶기도

예전에는 하루에 한권씩 읽고 그랬는데...

물론, 못 읽고 있는 이유가 따로 있긴 하지만 말입니다 ㅋㅋㅋ

이 책도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본격추리'인데다가.

좋아하는 작가인 '찬호께이'의 추천에..

바로 '구매'를 했었는데...

한달동안 묵혀두고 잊고 있었는데요 ㅋㅋㅋ

일단 시작하고 나니, 잼나서 금새 읽혀지더라구요..

시작이 힘든 ㅠㅠ

소설의 시작은 '왕쥔잉'이라는 검사가 '캉티뉴쓰 호텔'로 향하는 '장면'인데요

'캉티뉴쓰'호텔의 사장인 '바이웨이둬'가 죽었고

이 '살인사건'을 해결하여 '재기'하려는 그였습니다

거기다가 사건담당 형사인 '차이궈안'은 '동부'경찰계의 '두목'이라 불리는 인물..

'콧대'를 제대로 꺽어주겠다고 다짐하던 그였지만..

오자말자 제대로 '망신'만 당하는데요..

'바이웨이둬'는 '저격'당해 죽었는데..

'현장'은 '밀실'과 같은 '상황'

아무리 주위를 봐도 '저격'할 만할 '장소'도 마땅치 않고..

쉽지 않은 '사건'이였습니다..

이에 '왕쥔잉'은 제대로 '차이궈안'의 '콧대'를 꺽어주기 위해

'푸얼타이'교수에게 '연락'합니다.

그런데 '푸얼타이'교수는 '캉티뉴쓰'호텔에 있었는데요..

절친인 '웨이즈'가 '약혼식'을 여기서 하는 바람에..머물다가

'살인사건'과 마주하는데요..

'푸얼타이'교수는 '동물학자'이지만, '취미'로 '범죄'도 '해결'하는데

'단점'이라면 '빅뱅이론'의 '쉘던'같습니다..

'추리력'은 대단하지만, '상대'에 대한 '배려'가 전혀 없는 ㅋㅋㅋ

그리고 연이어 등장하는 '탐정들'

전직경찰인 '뤼밍싱'

변호사인 '거레이'

괴도인 '인텔선생'까지 등장하여...'추리대결'을 펼치는데요..

그리고 충격적인 '결말'까지...

정말 '진상'이 그럴줄은....

점점 '사건'이 커져가는데 말입니다.

'사람'들도 많이 죽고....

그런데도..그렇게 무겁지만은 않습니다

유머스러움도 갖추고 있었고

'추리대결'자체도 재미있었지만..

매력적인 '탐정'들의 '모습'도 좋았는데요 ㅋㅋㅋ

왜 '찬호께이'가 '강력추천'했는지..알겠더라구요.

정말 잼나게 읽었던 '그랜드 캉티뉴쓰 호텔'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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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트 오브 테러
힐러리 로댐 클린턴.루이즈 페니 지음, 김승욱 옮김 / 열린책들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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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클린턴'부부께서 '소설'내는 '재미'를 들이신듯 ㅋㅋㅋㅋ

'빌 클린턴'이 '제이슨 패터슨'과 '대통령이 사라졌다'를 내고..

최근에는 후속편인 '대통령의 딸'을 냈다고 하는데..

부인인 '힐러리 클린턴'은 '루이즈 페니'와 함께 '소설'을 내셨습니다.

자신의 '국무장관'시절을 '경험'으로..

'테러'와 맞서는 '엘런 애덤스'라는 '국무장관' 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는데요.

'루이즈 페니'는 '캐나다'의 소설가로..

우리에게는 '아르망 가마슈'경감 시리즈로 유명한데요..

매번 '잔잔'한 '추리소설'을 쓰시다가..

이런 '정치 스릴러'소설도 잘 쓰시는구나 싶기도 했습니다..

참고로 '아르망 가마슈'경감도 잠깐 '등장'하셔서 반갑기도...

'엘런 애덤스'는 '국제 미디어 제국'을 운영하던 50대 후반의 여성입니다.

그녀는 '정적'이던 '더그 윌리엄스'가 '대통령'이 된후..

그에게 '국무장관'을 맡아달라는 '요청'을 받는데요..

딸 '캐서린'에게 '미디어 제국'을 물려주고..

전임 대통령(?)이 말아먹은 '미국'의 '위상'을 '회복'하기 위해

'국무장관'을 맡게 되지만, '시작'부터 그렇게 좋진 않습니다.

사실 '정적'이던 넘이 이런 '큰일'을 맡기는건 '이유'가 있을텐데 싶기도 하고 말이지요.

그것도 모르고 '국무장관'을 맡은 '엘런 애덤스'는 첫 임무부터 삐꺽거립니다.

그 모습을 보고 비웃는 '대통령'

그러나 의외로 '엘런 애덤스'의 '인기'는 '반전'으로 오르게 되지요..

그런 가운데....'런던'과 '파리'에서 연이어 '테러'가 벌여지고.

'취임'한달만에 최악의 '테러'와 맞서야 하는 '엘런 애덤스'

그런데 그 '테러범'의 '정체'는 그녀와 깊은 '악연'이 있는 자였는데요..

주인공인 '엘런 애덤스'는 나이도 그렇고, '힐러리 클린턴'이 연상되는 '캐릭터'였습니다

그리고 그녀가 내내로 까는 '전임 대통령'은 누군지 말안하셔도 아실듯 ㅋㅋㅋ

'최악'의 '테러범'과 맞서는 그녀..

그런데 '적은 바깥에만 있는 것이 아니였는데' 말입니다.

아무래도 실제 '국무장관'이셨던 분이 쓰신 글이다 보니..

'리얼'한 점도 있었고..

재미있게 읽었던 '스테이트 오브 테러'입니다.

주인공 '엘런 애덤스'뿐만 아니라, 그녀의 비서인 '벳시'

아들인 '길'과 딸인 '캐서린'

'길'의 연인이자, 테러 사건 제보자인 '야나히타'등..

많은 매력적인 인물이 나오는지라..

거기다가 막강한 '테러범'까지 등장하는데요..

정말 이런넘들 실제로 있을까바 무섭기도..

마지막은 '후속편'이 나올것처럼 끝나는데 말입니다

다음 이야기도 무척 기대가 됩니다.

그리고 곧 '영화'로도 나온다고 하는데,

주인공 '엘런 애덤스'는 누가 맡을까? 그외 인물들도 궁금하고..

잘만 만들어지면 재미있을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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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받지 못한 밤
미치오 슈스케 지음, 김은모 옮김 / 놀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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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만나는 '미치오 슈스케'의 '신간'입니다..

'미치오 슈스케'는 충격의 작품인 '해바라기가 피는 여름'부터

넘 감동적이였던 작품 '까마귀의 엄지'까지..

정말 다양한 '장르'의 소설을 쓰시는지라..

나올때마다 꾸준히 읽고 있는 '작가'의 '작품'인데 말입니다..

근데 요즘 좀 뜸하다 싶었는데..

이렇게 오랜만에 신간 '용서받지 못한 밤'으로 돌아왔습니다.

'용서받지 못한 밤'은 제가 좋아하는 '미스터리'인데다가..

거기다가 '반전'이 있다고 해서리..

더욱 '기대'가 되었던 책이였는데요..

이야기의 시작은 '베란다'에서 놀고 있는 4살된 딸 '유미'와

그런 '유미'를 잘 안 돌본다고, 남편 '유키히토'를 혼내는 '에쓰코'의 모습입니다.

'베란다'는 생각보다 높아'유미'가 떨어질리 없다는 '유키히토'

'에쓰코'는 '유미'가 필요한 '물건' 있어 사려 나가고..

'유키히토'는 '에쓰코'가 '핸드폰'을 놔두고 갔다는 것을 알고

그녀를 따라 나가는 순간...

그만 위에서 '화분'이 떨어져 '차량사고'가 나는데요..

그 와중에 '에쓰코'가 휘말려 '사망'하고 맙니다..

눈앞에서 목격한 아내의 '사고'

충격받는 '유키히토'는 '유미'에게 달려가는데....

'유미'가 놀던 '베란다'위에 '화분'이 한개 사라졌음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리고 15년후..

이제는 '대학생'이 된 '유미'와 그녀를 홀로 키우며 '일식집'을 운영하는 '유키히토'

'유미'는 15년전 '에쓰코'의 죽음의 '진상'을 모릅니다..

'경찰'과 당시 사고차량을 몰던 운전자에게 ..'비밀'로 해달라고 '부탁'을 했기 때문이지요.

그런데 어느날 갑자기...한 남자가 '유키히토'에게 '전화'를 걸어 '돈'을 '요구'하는데요..

'돈'을 주지 않으면 '유미'에게 15년전 '사건'의 '진실'을 알리겠다고..

'협박전화'로 통해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은 '유키히토'는..

이곳을 벗어나고 싶다는 마음에..

'유미'에게 '여행'을 가자고 말하는데요..

그런데 '유미'는 '유키히토'의 '고향'에 가고 싶다고 말하는...

30년동안 '고향'에 가지 않았던 '유키히토'

그 이유는 30년전에 '그곳'에서 있었던 '사건'때문이였습니다..

'미치오 슈스케'는 대단한 '작가'인데요..

'상'하나 타는 것도 쉽지 않은데..

젊은 나이에, '호러서스펜스대상','야먀모토슈고로상','본격미스터리대상','나오키상'등,..

수많은 '상'을 수상한것을 보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드는데..

읽다보면 '이해'가 되기도 합니다..

참 다양한 '장르'의 '소설'들을 잘 쓰는거 같아요..

이번에는 '미스터리'로 돌아왔는데....

처음에는 단순히 '유미'의 '비밀'을 둘러싼 '협박범'과의 '대결'인줄 알았는데 말이지요.

그런데 아니였습니다...

'유키히토'과 '고향'으로 돌아오며 본격적으로 '스토리'가 시작이 되는데요..

30년전 있었던 일들,. 그리고 드러나는 '진실'

죽은 '어머니', 그리고 화해하지 못한 '아버지'와 '누나'

그후 못 다한 '마음'들이, 왠지 짠하기도 했었습니다..

역시 기대했던 만큼 재미있었던 '용서받지 못한 밤'이였는데요..

마지막에 '결말'도 좋았고, '반전'도 좋았고..

생각해볼 거리도 던져주고..매우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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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유괴
니시무라 교타로 지음, 이연승 옮김 / 블루홀식스(블루홀6)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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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에 일본의 국민작가라 불리는 '니시무라 교타로'가 돌아가셨는데요

'트래블 미스터리'로 무려 2억부를 돌파하고

92세의 나이에도 지난 2월까지 왕성한 '집필'활동을 하셨다고 하는데 말입니다.

지금까지 쓰신 책이 '680권'이라고 하니 정말 대단하지요...

 

그러고보면 '일본'에는 다작하는 '작가'들이 많습니다

그렇게 책을 내는 '작가'들도 대단하지만..

한편 읽어주는 '독자'들이 있다는게 더욱 부러운....

 

'니시무라 교타로'의 작품은 '종착역 살인사건','살인의 쌍곡선'으로 만났었고

주로 '도쓰까와 경부'시리즈로 유명한데요.

 

이번에 나오는 작품 '화려한 유괴'는

1977년에 쓰신 작품으로, 작가의 대표시리즈인 '사몬지 스스무 탐정 시리즈'

두번째 작품이라고 합니다.

 

원래 '미국'에서 '탐정'생활을 하던 '사몬지'는

첫번째 사건으로 '후미코'와 알게되고, 그녀와 '결혼'한후..

'일본'으로 '귀화'하여 '탐정 사무소'를 엽니다.

 

그러나 '파리'만 날리는 모습으로 '스토리'는 '시작'이 되는데요

답답함에 '사몬지'는 '비서'이자 '아내'인 '후미코'에게

'빌딩' 3층에 있는 맛난 '커피숍'으로 가자고 하고

그곳에서 '커피'를 마시는데..

 

갑자기 옆 테이블에서 '커피'를 마시던 '대학생'커플이 쓰려집니다.

그리고 '참고인'으로 '경찰서'에 갔는데 안보내주는...

알고보니 그들과 친한 '야베'경부가 할말이 있어서였습니다.

 

'사몬지'와 '후미코'가 마주한 '살인사건'은

단순한 '살인사건'이 아니였는데요..

 

어느날 '총리관저'에 걸려온 전화 한통..

'블루 라이언스'라 불리는 '조직'은 '1억 2천만'의 '일본인'을 인질로 하고

'5천만엔'을 주지 않으면, 한명씩 죽이겠다고 '협박'하는데요..

 

그리고 두 사람이 마주친 '살인'이 바로

'블루 라이언스'의 첫 '살인'이였지요..

이에 '야베'경부는 '사몬지'와 '후미코'에게 '도움'을 요청합니다.

 

연이어 죽어가는 '사람들'

거기다가 '비행기'까지 떨어뜨리며..

'사람'들은 '패닉'에 빠져갑니다.

 

그런 가운데에서도 '사몬지'와 '후미코'는

'총리관저'에게 걸려온 '전화'내용을 떠올리며..

'범인'에 대한 '단서'를 좁혀가는데요.

 

저는 '화려한 유괴'라고 해서 이런 '내용'일줄 몰랐는데 말입니다.

전대미문의 '유괴사건',..

'블루 라이언스'라 불리는 '천재 집단'과 대결이 재미있었습니다

 

한편..이 작품이 1977년 소설이라 그렇지

지금에는 '블루 라이언스'의 '계획'이 쉽지 않을듯 싶기도 했구요.

 

우야동동...재미있게 읽었던 '화려한 유괴'였구요.

'사몬지 탐정 사무소'시리즈도 앞으로 꾸준히 나왔으면 하는 '소망'입니다.

잼나게 읽었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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