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마 Emma 9
카오루 모리 지음 / 북박스(랜덤하우스중앙) / 2007년 11월
평점 :
절판


다른 권에 비해 노출씬이 많아서 좋습니다ㅎㅎㅎ 역시 모리 카오루님의 인체묘사는 탁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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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7급 김윤수 탐구한국사 문제편 - 17판 탐구한국사 시리즈
김윤수 지음 / 박문각 / 2011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기출문제가 단원별로 체계적으로 정리되어 있어서 참 좋습니다. 해설도 꼼꼼하고요.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 결과 얻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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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영> 파트의 주목 신간을 본 페이퍼에 먼 댓글로 달아주세요.

 

 

 

 

 

1. 토머스 프리드먼 <미국 쇠망론>

 

학부 때 토머스 프리드먼의 책을 교과서처럼 배웠던 기억이 납니다. '세계는 평평하다'던 그의 주장이 어디까지 맞고 어디까지 틀린지 요즘도 곰곰히 생각해볼 때가 있는데요, 마침 그의 새로운 책이 나와서 반가운 마음에 골라봤습니다. 제목도 거창한 <미국 쇠망론>. 지난해 여름 국가 파산 위기에 몰렸던 것을 계기로 미국의 경제적 패권에 대한 회의론이 이제는 미국 내부에서조차 거세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과연 토머스 프리드먼은 이러한 현실을 어떻게 관망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2. 시장의 배반

 

요즘 뒤늦게 장하준 교수의 <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를 읽고 있습니다. 자유주의 경제학의 한계에 대해서는 이미 신간평가단에서 이전에 선정되었던 책들을 통해서도 접했던 내용이기는 하지만, 장하준 교수의 해석도 흥미로웠습니다. 그 책을 읽고 시장의 기능과 역할, 맹신에 대해 비판적인 견해를 가지고 있는 책을 더 읽어보고 싶었는데 마침 이 책이 눈에 띄었습니다. 시장의 한계에 대해 더욱 자세히 알려줄 것 같아서 기대됩니다.

 

 

 

 

 

 

3. 이코노미스트 2012 세계경제대전망

 

연초인만큼 2012년 경제를 전망하는 책이 많이 나와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이코노미스트의 2012 세계경제 대전망은 지명도와 분석의 질적인 면에서 단연 주목할만한 책이 아닐까 싶은데요, 신간평가단을 통해서 읽어보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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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침부터 안좋은 일이 있어서 마음이 싱숭생숭 했는데, 오후에 도서관 다녀오고 괜찮아졌다. 작은 동네 도서관인데 갈 때마다 사람은 왜 그렇게 많은지. 그런데 사람 많은 게 싫지 않다. 나처럼 책 좋아하는 사람이 이 동네에 이렇게 많이들 사는구나, 생각하면 참 좋다. 외롭지 않다.

 

 

2. 도서관 신간 코너를 둘러보는데 이름이 낯익어서 꺼내보니 중학교 때 친구가 쓴 책이었다. 여행에 관한 책이었다. 하긴, 이십대 중반이니까 여행 에세이를 써도 무리는 아니다. (몇 년 전에는 다른 친구가 명문대 합격생 수기집 같은 책에 이름을 올린 걸 봤다. 나이대별로 쓸 수 있는 책이 이렇게 달라지는 것도 재미있다) 그나저나 벌써 우리가 이렇게 책을 내도 되는 나이가 되다니. 작가가 되는 게 꿈은 아니지만, 만약 언젠가 내가 어떤 식으로라도 한 권의 책이 만들어지는 데 기여하게 된다면 언제쯤이 될까? 어떤 책일까? 

 

 

3. 오늘 빌린 책 두 권. 소설을 빌리고 싶었는데 마땅히 눈에 들어오는 책이 없어서 이 두 권을 골라봤다. 나이도 한 살 더 먹었으니 공부하는 분야에 좀 더 책임감을 가지고 전문성을 키워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4. 요즘 밤마다 틈틈이 장하준 교수의 <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를 읽고 있는데 매우 재밌다. 경제경영 분야 신간평가단 하면서 주류 경제학을 비판하는 책을 여러권 읽었는데, 그 내용들이 체계적으로 정리되어 있고, 거기에 플러스 알파까지 있는 느낌이랄까. 그래서 <장하준이 말하지 않은 23가지>를 빌리려고 했는데 못 빌렸다. 다음번을 기약하며...

 

 

5. 돌아오는 길은 유난히 추웠다. 집에서 도서관까지 걸어서 40분 정도인데, 갈 때는 별로 힘든 줄 몰랐는데 오는 길이 어찌나 춥던지.

 

게다가 눈까지 왔다. 새해 처음 맞는 눈. 첫 5분 정도는 로맨틱하다고 좋다고 걸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눈발이 점점 거세져서 혼났다. 결국 오는 길에 편의점에서 뜨거운 캔커피 한 잔을 사서 손을 녹였다. 캔커피가 몸에 안 좋다고 해서 안 마시려고 하는데 겨울에는 어쩔 수가 없다. 겨울의 캔커피는 그냥 커피가 아니라 보온용으로도 굿. 손도 녹이고 커피로 뱃속도 달래고, 그런 다음에 다시 걷는 눈길은 전보다 괜찮았다.

 

 

6. 오는 길에 통장 다 쓴 게 생각나서 은행에도 들렀다. 은행은 갈 때마다 기분이 안 좋다. 치과와 동급까지는 아니더라도 그 바로 아래 레벨 정도는 된다. (아마도 백수라는 사회적 지위?에서 비롯된 자괴감 + 새로운 상품을 권유당하는 데에서 오는 스트레스 때문이 아닐런지...) 번호표 뽑고 번호 불리자마자 통장 교체 받았다. 그래도 오늘은 은행 직원이 통장 케이스를 바꿔줘서 호감도 1상승ㅋㅋ 아, 내가 고객이고 내 돈 맡기는데 왜 내가 '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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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이코노미스트 세계경제대전망
이코노미스트 편집부 지음, 현대경제연구원 편역 / 한국경제신문 / 201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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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컨센서스- 중국의 경제모델은 21세기 세계를 어떻게 지배할 것인가?
스테판 할퍼 지음, 권영근 옮김 / 21세기북스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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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의 배반- 애덤 스미스의 보이지 않는 손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안 보이는 것이다
존 캐서디 지음, 이경남 옮김 / 민음사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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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1월 02일에 저장
절판

앨빈 토플러와 작별하라- 엉터리 전문가 미래 예측 열혈 추종자들의 이중 심리 파헤치기
댄 가드너 지음, 이경식 옮김 / 생각연구소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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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1월 02일에 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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