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쥐 볼프강 아마데우스 난 책읽기가 좋아
딕 킹 스미스 지음, 하민석 그림, 노은정 옮김 / 비룡소 / 201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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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쥐 이름이 '볼프강 아마데우스'라니 정말 특별하지 않나요?

그것도 사람이 붙인 게 아니라 생쥐엄마가 붙인 이름이라니 더욱 그 내용이 궁금해집니다.

엄마 생쥐 메리는 자식을 13명 낳았어요.

그 중 주인공 볼프강 아마데우스는 가장 마지막에 태어난 막내입니다.

몸집이 다른 새기들의 절반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엄마는 열셋째라고 부르면 불길하니까 특별한 이름을 지어줘야겠다고 생각했어요.

마침 주인집 할머니는 피아노를 치며 노래를 가끔 부르시는데요.

할머니가 부르는 악보를 가져와 새끼들을 낳을 보금자리로 만들었어요.

찢겨진 악보들 사이에서 나온 글자가 바로, '볼프강 아마데우스 ㅁ'이였답니다.

그 글자를 보며 메리는 막내 새끼의 이름으로 정했어요.

막내 볼프강 아마데우스는 형과 누나들 사이에 치여 제대로 잘 먹지도 못하고 자랐습니다.

게다가 이름도 자기들과 달리 특이해서 툭하면 놀리기 일쑤였어요.

막내마저 이 특이한 이름을 싫어했을 정도니깐요.

그냥 짧게 '볼프'라고 불리길 좋아했습니다.

시간이 흘러 열두 명의 형과 누나가 집을 떠나 독립했지만, 볼프는 남아서 엄마와 함께 살았어요.

태어나면서 들은 주인집 할머니가 치는 피아노 소리가 볼프는 좋았어요.

그러다가 문득 생쥐도 노래부를 수 있지 않을까 싶었죠.

용기내어 소리를 냈는데, 어떤 새도 그렇게 고운 목소리로 노래 부를 수는 없을 정도로 듣기 좋았답니다.

얼마 있지 않아 주인집 할머니 역시 볼프의 노래 부르는 모습을 보게 되었고요.

볼프와 엄마 메리는 할머니를 무서워했지만, 할머니는 볼프의 노래를 듣고 싶어했습니다.

그래서 쥐와 친해지기로 마음 먹었죠.

어떻게 하면 할머니의 마음이 볼프와 메리에게 전달될 수 있을지요.

 

이야기를 읽다보면 할아버지가 돌아가셔서 혼자 외롭게 사시는 할머니의 슬픔과

불가능할 것 같은 일에 도전을 한 볼프의 용기와

자신의 재주로 할머니를 도와주는 현명함까지 전부다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정말 이런 생쥐가 있다면 일상이 아니라 특별한 일이겠죠?!

일상 속에서 특별함을 찾고 싶다면, 내가 하는 일상을 특별한 무언가로 바꾸면 됩니다.

이 나이에, 시간도 없는데, 돈도 없는데...

여러가지 핑계를 대지 말고, 저도 한번 도전해 보려고요.

특별한 무언가는 거창한 게 아니니깐요.

전 이사온지 일년이 다 되어가지만 주변에 아는 사람들이 많이 없어요.

그래서 도서관 동아리 모임에 참여하고 싶어도 용기가 없었는데,

이 책을 읽고 용기를 내 한번 참여하려고요.

그 곳에서 책을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고, 이야기를 하면서 좋은 시간 보내고 싶어서요.

그리고 얼마전 도서관에서 시작한 '독서마라톤'과 '독서릴레이'도 열심히 참여해서 완주하고 싶고요.

또, 베란다에 심은 상추와 오이, 방울토마토, 치커리도 잘 키워서 꾸준히 재배하려고 합니다.

평범한 제 일상이 저의 작은 노력으로 하루하루 특별하게 채워지기를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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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로 개념이 빵 터지는 초등 사회 개념이 빵 터지는 초등 시리즈 (개빵초) 1
박단비 지음, 이혜영 그림, sam 기획 / 노란우산 / 201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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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부터 초등학생과 학부모님의 눈을 번쩍 띄게 할 책, <한자로 개념이 빵 터지는 초등 사회>.

저도 '사회'가 어렵다 어렵다 말만 들었지, 설마 어렵겠어? 하며 반신반의했어요. 

하지만 작년 아이가 초등 3학년 '사회' 교과서를 가져왔는데 단어들이 쉽지가 않더라고요.

첫 단원에 나오는 단어를 보면,

'둑방, 제방, 하천, 자연환경, 인문환경, 지형, 기후, 계절, 그림지도, 통계, 연보, 방파제, 열대, 한대' 등입니다.

정확히 개념을 알고 계시나요?

전 둑방과 제방, 방파제가 정말 헷갈리더라고요.

그래서 사전에서는 의미를 찾고, 네이버에서는 실제 사진을 보여주며 아이를 가르쳤답니다.

처음 본 '사회' 교과서 1단원의 단어가 이렇습니다.

저희 아인 다행인지 어릴적부터 책을 읽어서 모르는 단어는 많이 없었어요.

저처럼 헷갈리는 정도였지요.

하지만 대부분의 아이들은 단어가 어려워서 무슨 말인지 이해가 안 될 것 같았습니다.

어른들도 어떤 책을 읽을 때 모르는 단어가 자꾸만 나오면 짜증나서 안 읽고 덮잖아요.

아이들 역시 그렇게 된다는 거죠.

어른들이야 그냥 덮으면 그만이지만, 아이들이 '사회' 교과서를 덮으면 어떻게 될까요?

처음 배우는 '사회'가 단어의 뜻을 몰라 막히고, 그러다보니 흥미가 떨어지고,

나중엔 '사회'를 싫어하고, 포기하게 만들기까지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단어를 아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그래서 <한자로 개념이 빵 터지는 초등 사회> 책이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이유죠.

 

 

<한자로 개념이 빵 터지는 초등 사회>는 ~사회/지리/역사~의 세 부분으로 나눠 개념을 설명하고 있어요.

전체 모습입니다.

왼쪽 페이지에는 단어의 개념과 만화가, 오른쪽 페이지엔 한자의 음과 뜻에 보충설명까지 있어요.


왼쪽 귀퉁이에는 개정된 '사회' 교과서에 따른 교과 과정(사회/지리/역사) 분류했습니다.

이 장에서 배울 제목이 중간에 소개됩니다.

그리고 오른쪽 빨간선에는 단어가 처음 등장하는 학년을 표시했습니다.


그리고 용어의 의미와 정확한 이해를 돕는 만화가 아래에 있어요.


이 장에서 다루는 용어의 한자를 뜻과 음, 부수, 획순, 획수까지 상세히 설명합니다.


'단비샘의 사회시간'에는 단어에 대한 박단비 선생님의 쉽고 친절한 설명이 실려 있고요.


'개념다지기 문제풀이'는 배운 내용을 확실히 알게 하기 위해 간단한 문제를 출제했습니다.

<한자로 개념이 빵 터지는 초등 사회> 책에는 3~6학년 '사회' 교과서 내용 중에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100여 개의 단어를 골라 자세히 알려줍니다.

<한자로 개념이 빵 터지는 초등 사회> 책으로 앞으로 사회가 어렵지 않게 느껴질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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몹시도 수상쩍은 과학 교실 와이즈만 스토리텔링 과학동화 시리즈
서지원 지음, 한수진 그림,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감수 /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201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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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만북스]에서 초등 3, 4학년 대상으로 나온 <와이즈만 과학동화-몹시도 수상쩍은 과학교실>.

제목부터 수상한 냄새가 스물스물 풍기는데요.

그래서인지 내용이 궁금해지는 책입니다.

과학을 잘하려면 과학을 좋아해야 하죠.

특히 과학을 눈으로 보지 말고 직접 체험한다면 과학이 더욱 친근하게 느껴질 겁니다. 

하지만 직접 체험하고 실험하기가 쉽지 않잖아요.

그래서 이 책, <몹시도 수상쩍은 과학교실>이 나왔습니다.

이 책의 주인공들이 대신 실험도 하고, 직접 체험을 하면서 3, 4학년 과학 교과서의 내용들을 알려줘요.

한번 살펴볼까요?

전체 4개의 실험으로 나뉘는데요, 각 실험은 3, 4개의 소제목으로 나누어져 있어요.

첫번째 실험에서는 물질을 배우게 되고, 두번째 실험에서는 액체와 기체의 성질을 익힙니다.

세번째 실험에서는 동물의 한살이를 알려주고, 네번째 실험에서는 동물의 세계을 보여줍니다.

이런 실험을 이끄는 분은 바로 공부균 선생님인데, 항상 이상한 약을 만들어내는 특별한 학원 선생님이세요.

공부균 선생님의 수강생인 건우와 아로, 그리고 공부균 선생님의 딸 혜리까지.

총 3명의 학생들이 공부균 선생님의 황당한 실험을 통해 3, 4학년 과학을 몸소 체험합니다.

거기에 빠질 수 없는 덩치가 큰 고양이 에디슨도 있어요.

주인공 아로는 평범한 소년인데, 옆집에 이상한 이웃이 이사왔습니다.

바로 공부균 선생님과 딸 혜리, 고양이 에디슨이죠.

호기심에 옆집을 방문하게 된 아로, 그곳에서는 항상 신기한 일이 벌어집니다.

항상 학교 마치면 놀던 아로가 자꾸만 일찍 집에 가서 이상하게 생각한 친구 건우는 아로를 따라가죠.

옆집에 들어가는 아로를 발견하고 따라 들어간 건우는 혜리와 에디슨, 아로를 만나고 얼떨결에 함께 공부하게 됩니다.

이 학원은 평범한 학원이 아니예요.

공부균 선생님이 만든 약을 먹으면, 몸이 기체가 되었다가, 고체가 되었다가, 액체가 되었다가, 새가 되었다가...

정말 별별 일들을 겪게 됩니다.

그러면서 배우게 되는 과학 원리, 이야기 속에서 자연스럽게 적혀 있어서 이야기를 읽다보면 과학을 알게 되죠.

이점이 바로 <몹시도 수상쩍은 과학교실>의 매력입니다.

생활 속에서 호기심을 키워가며 당연한 일에서 '왜 그럴까?' 의문을 가지는 것이 바로 과학을 좋아하게 되는 첫걸음입니다.

이 책에 나온 주인공 아로처럼 엉뚱하게 여겨질지 모르는 생각들을 함께 생각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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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욱 - 세계인의 건강을 지킨 국제기구 대표 직업 인물 학습만화 꿈의 멘토 5
최재훈 지음, 코믹팜 그림, 유민경 일러스트 / 웅진주니어 / 201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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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아이와 함께 책을 읽으면서 여러 종류의 책들을 접했어요.

위인전도 그 중의 하나인데요. 전집도 함께 읽었고, 만화로 된 것도, 단행본으로 된 책들도 많이 보았습니다.

하지만 [웅진주니어]에서 나온 <직업인물 학습만화 꿈의 멘토>시리즈는 이제껏 보았던 위인전과는 많이 달랐습니다.

그래서 읽으면서도 바로 이거야~라고 감탄을 했지요. 


그림 역시 실제 인물을 그린 것처럼 사실감을 더해서 생생하답니다.

말풍선과 생각에도 주인공의 정신이 엿보여서 공감할 수 있었고요.

어떤 위인만화는 유아틱하게 그리거나, 재미만 추구해서 어떤 일을 했는지 알 수가 없거나,

이야기 끝에 업적만 글로 쭉 나열해서 아이들이 보지 않고 넘어가기 일쑤죠.

하지만 <직업인물 학습만화 꿈의 멘토> 시리즈는 그렇지가 않아요.

만화 곳곳에서 어떤 일을 했는지, 어떤 생각으로 살아왔는지를 고스란히 보고 느낄 수 있답니다.

"이종욱"편을 읽으면서 이 분이 그렇게나 유명하시고 대단한 일을 하셨는지 처음 알았습니다.

많이 부끄러웠어요. 이렇게 훌륭하신 분이 대한민국 사람이였는데 그것을 모르고 있었으니깐요.

하지만  저처럼 모르는 사람들도 많을거라 생각하며 "이종욱"편처럼

숨겨진 위인들을 출판사에서 많이 발굴해 아이들에게 읽혀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주인공의 이야기는 총 10장으로 나눠서 장마다 생생하게 펼쳐집니다.

그리고 각 장이 끝나면 유익한 정보들이 나오는데요.

보통 다른 책들은 이런 부분들에 글이 많아서 읽기가 지루합니다.

하지만 <직업인물 학습만화 꿈의 멘토> 시리즈는 달라요.

삽화와 글을 적절히 배치하고, 퀴즈 등을 넣어서 아이들이 꼭 읽게끔 만들어 주었거든요.

그러면 한번 볼께요.


'이종욱 박사 따라잡기' 부분입니다. 총 5장에 나오는데요.

이종욱 박사님의 한 일, 세계 속의 우리 국민들 모습과 한국 속 세계인들의 모습, 유엔 사무총장은 어떻게 되고, 무슨 일을 하는지, 국제기구가 어떤 일을 하며 어떤 영향력을 미치는지, 세계의 유명인사들이 이종욱을 기리는 글이 있습니다.


'지구촌 역사 따라잡기' 부분이예요. 각 장마다 다양한 주제를 설명합니다.

유엔의 탄생과 현재 모습, 지구촌 난민들, 세계의 어린이들이 겪고 있는 문제, 우리 역사 속 외교관, 인권보호를 위해 애쓴 분들까지 다양한 내용들이 수록되어 있어요.


'지구를 지키는 국제기구'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자세히 보여줍니다.


'도전! 국제기구'에서는 유엔이 무엇인지, 국제공무원이 되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지구촌 퀴즈'에는 재미있는 퀴즈로 국제기구에 대해 더 자세한 내용을 알 수 있어요.

'지구촌에서 일해요'에서는 전세계를 상대로 일하는 많은 직업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사진을 봐도 정말 재미있고 알찬 책이죠?

국제기구와 WHO가 어떤 일을 하는지 자세히 알 수 있고, '이종욱' 박사님의 업적과 봉사정신을 느낄 수 있는 책입니다.

패를 두려워 하지 않고 옳은 일을 위해 끝없이 도전했던 '이종욱' 박사님을 만나보고

이 책을 읽는 아이들도 큰 꿈을 가지고 도전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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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를 사랑한 소년 - 조류학자 존 오듀본 이야기 지식 다다익선 45
재클린 데이비스 지음, 고정아 옮김, 멀리사 스위트 그림, 김성호 감수 / 비룡소 / 201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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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에서 나온 [지식 다다익선] 45번째 시리즈는 <새를 사랑한 소년-조류학자 존 오듀본 이야기>입니다.

[지식 다다익선] 시리즈는 다양한 분야의 책들을 펴내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인터파크)

 

제목을 봐도 경제, 과학, 위인, 사회 등 여러 분야에 걸친 다양한 지식들을

아이들이 알기 쉽게 그림책으로 그리고 썼어요.

그렇기 때문에 아이들도 쉽게 다가갈 수 있습니다.

[지식 다다익선]의 45번째 책인 <새를 사랑한 소년>도 조류학자 존 오듀본의 이야기입니다.

어찌보면 위인전이라고 할 수 있어요.

하지만 보통 위인전과 다른점이 아주 많습니다.

몇년도에 태어났다는 출생의 기록도 없고, 몇년도에 어디를 갔다는 구체적인 기록을 쓰지 않았어요.

그림책을 다 살펴봐도 년도가 나오는 부분은 없습니다.

그냥 이야기 식으로 접근했지요.

제목처럼 '새를 사랑한 소년'의 이야기를 그림으로 담았습니다.

덕분에 이야기를 읽는 것처럼 더욱 친근하게 느껴져요.

거기에 존 오듀본이 직접 모은 듯한 실제 사진들도 함께 있어서 이 그림책이 완전 허구는 아님을 짐작하게 하죠.

하지만 사진과 그림의 적절한 배치 덕분에 지루하게 느껴지지 않습니다.

존 오듀본처럼 뭔가 보물을 찾는 듯한 기분으로 그림을 자세히 살펴보게 되죠.

어떤 부분에는 존 오듀본이 그린 새 그림이, 어느 곳에는 존 오듀본의 새 스케치 그림이,

어디에서는 존 오듀본의 메모를 발견할 수 있어요.

특히 존 오듀본이 새를 관찰하기 위해 동굴에서 지내는 부분에는 같이 동굴에 있는 것 같은 느낌마저 듭니다.

이 그림책을 읽으면서 이야기만 쭉 보는 것보다 아이와 함께

존 오듀본은 어떤 기분일지, 어떤 생각일지 짐작하며 물으면서 보면 더욱 좋을 것 같아요.

이야기는 끝이 나지 않습니다.

보통 위인전은 몇년도에 죽었다라고 끝이 나지만 <새를 사랑한 소년>은 계속 진행중으로 끝을 맺어요.

이 그림책을 읽는 독자에게 더 생각할 여유를 남겨두는 것 같았습니다.

이렇게 이야기를 읽고 주인공인 '존 오듀본'에 대해 궁금해질 즈음, 이야기 끝에 자세히 알려주는 페이지가 있습니다.

'존 오듀본'이 어떤 인물인지, 어떤 일을 했는지 등을 적어 놓았어요.

거기에 '존 오듀본'이 실제 그린 수채화 그림까지 함께 실어 그림을 보면서 새를 사랑한 주인공의 마음이 느껴집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남들에게는 별거 아닌 새였지만 '존 오듀본'에게는 귀종한 보물같은 존재이듯이,

아이들에게도 어떤 것이 보물같은 존재일지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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