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이 책은 아래의 다섯 가지 큰 틀을 가지고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여러분들이 느끼신 게 답이므로 무시해도 좋습니다.

1. 일상
2. 균열의 시작
3. 강이 사라진다는 것
4. 선택의 기회가 없는 삶
5. 그래도 계속쉽게 잠들지 못하는 밤,

곁에서 도란도란 말동무가 되어주는 그런 책이면 좋겠습니다. - P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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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을 보면 그 사람을 알 수 있다고 하지요.
같은 공간이어도 머문 사람에 따라 다른 자취가 남기 때문이에요.
전 공간 안에서 구석을 가장 좋아해요.
구석에 기대어 앉아 있으면 무척 안심이 되고 편안하거든요.
그래서 나에게 텅 빈 구석 하나가 생기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생각해 보며 까마귀에게 작은 공간 귀퉁이를 줘 보았어요.
그러자 아무것도 아니었던 그냥 구석은 까마귀의 시간이차곡차곡 쌓인 ‘특별한 구석‘이 되었어요.
특별한 구석이 되고 나니 예상치 못했던 일들도 벌어졌어요.
지금 당신이 이 책을 펼쳐 든 것처럼 멋진 일 말이에요. - P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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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런 건 상관없어요.
언젠가 오데트는 재미있는 책을 쓰는 작가가 될 거예요.
슈퍼 메뚜기처럼 통통 튀는 멋진 주인공을 만들어 낼 거예요.
그 주인공에게 액션 개미라는 이름을 붙여 줄 거예요. - P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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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콜리를 좋아하는 건 겨우 한 명이라고?
겨우 한 명이 아니야.
너희에게도 내 매력을 맛보여 줄 거니까.
그럼 나를 사랑할 수밖에 없을 거야.
그걸 어떻게 아냐고? - P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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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할 훈련은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라는 성경의 인용구에 집중하는 것이다. 한계란 없음을 명심하라. ‘무엇이든지‘라는 말이 분명히 암시하는 바는, 우리에게 주어진 한계는 단지 생각하는 능력, 어떤 경우에도 당황하지 않는 능력,
위기에 대처하는 능력, 믿음은 그림자가 아니라 실상임을 기억하는 능력일 뿐이라는 점이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니라." - P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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