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영업 마인드셋 - 21년 경력 프로에게 배우는 영업 기본기와 현장 노하우
최영(영업의신조이) 지음 / 대경북스 / 2025년 6월
평점 :
북유럽(Book U Love) 카페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대경북스에서 출간한 '영업 마인드셋'입니다. 돈을 벌기 위해서 사람들은 회사를 다니면서 월급을 받거나 자신만의 가게를 열어서 자영업으로 수익을 버는 게 대부분인데요, 그중에서도 자신이 얼마나 많은 고객들을 접하고 그들에게 자신이 소개하는 상품을 판매하느냐에 따라서 수입이 큰 차이를 보이기도 하는 직종으로 영업직을 들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예전에는 가정이나 회사, 길거리 등을 오고 가면서 일일이 영업을 뛰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지만, 요즘에는 전화나 이메일, SNS 등을 통해서 영업이 이뤄지는 경우도 늘어나고 있는데요, 이처럼 영업의 난이도가 내려간 만큼 고객들에게 있어서 자신의 입맛에 맞는 밀당과 마케팅을 통해서 영업을 성공시키기 위해서는 그만한 노하우가 필요하기 마련입니다. 그런 점에 있어서, 이 책은 21년 경력의 영업 고수인 저자가 성공적인 영업을 위해서 필요한 고객 관리 및 영업 현장에서의 노하우, 영업 마케팅 꿀팁 등을 아주 자세하게 알려주고 있는 영업 교과서라고 할 수 있는 책이었습니다.

'영업 마인드셋'의 최영 저자는 국제 무역과 해외 영업의 최전선에서 21년 넘게 활약해온 베테랑 해외영업 전문가라고 하는데요, 현재는 최첨단 반도체 기업에서 제품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이고 판매하는 개척단으로서 단순히 제품만을 판매하는 사람이 아닌 국가와 시장, 사람과 사람 사이의 '신뢰'를 수출하는 설득의 전문가로서 꾸준히 성장해 나가는 중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유튜브나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의 다양한 SNS 활동 등을 통해서도 영업에 대한 모든 것을 구독자들에게 전달해 온 만큼, 이번에 출간한 이 책을 통해서도 그동안 저자가 직접 경험하고 톡톡히 그 효과를 봤던 영업 분야의 모든 노하우들을 독자 여러분들에게 전달한다고 합니다. 책의 목차를 살펴보니, 영업에 있어서 필요한 마음가짐을 시작으로 고객을 끌어모으고 자신이 판매하는 상품을 구매까지 이르게 하는 비결, 영업 마케팅 관리 방법 등을 차례대로 들려주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제는 단순히 거리에서 마주치는 것뿐만 아니라 전화나 SNS 등으로도 영업이 이뤄지다 보니, 사람들은 광고 전화가 오는 걸 자체를 기분 나쁘게 받아들일 정도로 광고가 넘쳐나는 세상이 찾아왔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는 영업사원들에게는 안 좋은 소식이라고 볼 수도 있겠지만, 반대로 내가 판매하는 제품을 필요로 하는 고객이 있다면 내가 직접 발품을 팔지 않더라도 고객 측에서 먼저 연락이 오게 만드는 수단으로 삼을 수도 있다고 할 수 있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영업사원에게 가장 필요한 마음가짐 중 하나가 포기란 결코 없다는 마인드와 기다릴 줄 아는 인내심, 그리고 고객을 마주했을 때에는 항상 자신감 넘치는 모습과 미소로서 고객을 대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내가 판매하는 제품은 또 다른 영업사원 또한 판매하고 있기 마련이므로, 고객의 입장에서는 자신을 대충 상대한다고 느끼면 다른 가게로 떠나기만 하면 그만이니 이 점은 꼭 명심하고서 영업에 임해야 된다고 할 수 있겠네요^^

그리고, 고객과의 영업이 시작되었다면 결코 고객이 떠나가는 일 없이 구매에 이르는 과정은 영업사원의 가장 중요한 목표라고 할 수 있는 만큼,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의 입장에서 그들에게 공감하고 진정성 있는 자세로서 응대하는 고객과의 밀당이 필수 과제라고 할 수 있는데요, 내 물건은 이 가격이니 살 테면 사고 말 테면 마라는 식으로는 결코 우수한 영업사원이 될 수 없고 장기적으로는 실적 또한 박살 나기 마련이므로, 영업을 위한 최적의 타이밍을 재고서 고객 스스로 구매 욕구를 샘솟도록 만드는 능력을 길러 나가는 것이 필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밖에도, '영업 마인드셋'에서는 영업직에게 있어서 요긴하게 써먹을 수 있는 영업 현장에서의 여러 노하우나 조언들도 자세하게 수록되어 있는 점도 꽤나 흥미로웠는데요, 저도 얼마 전에 꼭 필요한 물건은 아니었는데도 홈쇼핑 호스트의 밀당에 넘어가서 결국 상품을 구매한 적이 있어서, 영업직에게 이러한 기술들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서 우수한 실적을 꾸준히 이어갈 수 있는지의 여부가 결정된다는 말에 제법 공감이 갔습니다. 또, 영업을 하는 데에는 팀이나 대리점 등의 협업 등이 필요한 경우도 있다고 하니, 이 책에 나와있는 내용들을 참고해서 영업 실력을 늘려나간다면 최고의 영업맨이 되는 것도 시간문제일 듯싶네요. 영업 실적을 획기적으로 올리고 싶은 영업사원들에게 특히나 추천할 만한 최고의 세일즈 도서였습니다!
북유럽(Book U Love) 카페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