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 당신 탓이 아닙니다 - 100가지 의학 연구로 밝혀낸 아토피 치료의 오해와 진실
오츠카 아츠시 지음, 박수현 옮김 / 현익출판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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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익출판에서 출간한 '아토피, 당신 탓이 아닙니다'입니다. 현대의학 기술이 눈부시게 발전한 지금에 이르러서도 사람들은 여러 질병들에 고통받고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일상생활의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리면서 명확한 치료법이 나와있지 않아서 저마다 다른 방법으로 증상을 완화시키기 위해서 노력하는 질병이 바로 아토피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멀쩡하다가도 갑작스럽게 찾아올 수 있는 것이 아토피이기에, 현재에 이르러서는 국내에만 100여만 명이 아토피에 시달리고 있는 중이라고 하는데요, 그런 점에 있어서 이 책은 100가지나 되는 의학 연구로 확실하게 검증된 아토피 치료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들려주면서 그동안 잘못된 방법으로 아토피 치료를 진행하여 오히려 증상이 악화되고 있는 분들에게 올바른 치료 지식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완치는 힘들더라도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는 희망의 책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아토피, 당신 탓이 아닙니다'의 저자인 오츠카 아츠시는 일본 긴키대학 의학부 주임 교수를 맡고 있는 아토피 전문 피부과 의사라고 하는데요, 의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뒤에 취리히 대학 병원 피부과에서 종양 면역을 연구하는 등 피부암 및 피부염에 대한 지식과 경험들을 쌓아 올리고 현재는 피부 질환에 고통받는 일반인들의 눈높이에 맞춰서 임상 커뮤니케이션 등을 진행하고 해설하는 칼럼니스트로도 활동 중에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번에 출간한 이 책에서는 여러 병원을 다니면서 아토피에 대한 처방을 받았지만 제대로 효과를 보지 못해서 의사에 대한 신뢰가 깨지고 있는 환자분들에게 가장 정확한 아토피의 원인이나 증상을 악화시키는 여러 가지 요소들, 가려움증 등을 완화시키는 방법 등을 차례대로 들려준다고 하네요!




저도 오랜 기간 피부염으로 인해서 고생을 하면서 느끼는 거지만, 피부과에 들를 때마다 의사들은 저마다 먹는 음식이 문제다 환자 면역 체계의 문제다, 약을 한 번 바꿔보자 하는 등의 같은 말만 반복하거나 질병의 원인을 환자 본인에게 떠넘기는 경우가 많다 보니 자연스레 의사에 대한 신뢰가 떨어지고 스트레스만 늘어나고 있는데요, '아토피, 당신 탓이 아닙니다'에서도 이렇게 피부과 의사인 저자가 오랫동안 보고 느껴 온 여러 진실들을 말하면서 TV 등에서 쇼 닥터가 출연하여 광고하는 잘못된 의료 지식의 폐해로 인해서 환자들이 더 고통받고 있는 현실을 솔직하게 들려주고 있는 모습을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본격적으로 현대의학의 여러 연구 및 임상결과로 확실하게 증명된 아토피 질환의 주요 원인과 아토피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여겨졌던 여러 요소들에 대한 내용들도 들려주고 있어서 꽤나 도움이 되었는데요, 그동안 먹는 음식을 조심하지 않으면 아토피가 심해지니 무조건 채식 위주의 식이요법을 하라고 했던 말들이 과학적인 근거가 없는 말이었다니 정말 어처구니가 없게 느껴지네요. 그 밖의 영양제나 한방 치료 등의 여러 민간 효과들이 과연 아토피에 유효한 효과가 있는 것인지, 과학적인 연구 내용들을 토대로 그 결과에 대해서 말해주는 점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물론, 그동안 피부과 등에서 제시했던 모든 치료법이 거짓말이라는 이야기는 아니죠. 가장 대표적인 방법으로 스테로이드 약물을 이용한 치료법이 있을 텐데요, 스테로이드가 무조건 몸에 나쁘다는 잘못된 상식을 깨부수고 어떻게, 그리고 얼마나 사용하는지에 따라서 우리들의 몸을 건강하게 만들어주는 약으로서 작용한다는 정보들이 꽤나 흥미로웠습니다. 그 밖에도, '아토피, 당신 탓이 아닙니다'를 통해서 아토피를 포함한 대부분의 피부 질환에서 가장 괴로운 증상이라고 할 수 있는 가려움증을 완화시켜줄 수 있는 방법들이 무엇이 있는지도 살펴볼 수 있어서 저를 포함한 피부 질환으로 고통받는 모든 분들이 조금이나마 더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최고의 아토피 관리 바이블이라고 할만한 책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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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잘데기 있는 사전 - 말끝마다 웃고 정드는 101가지 부산 사투리
양민호.최민경 지음 / 호밀밭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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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밀밭 출판사에서 출간한 '쓰잘데기 있는 사전'입니다. 우리나라는 조그만 땅덩어리에서도 지역 별로 독특한 문화와 음식, 여러 특색 등이 존재해서 여행할 맛이 나는 재미난 곳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차로 몇 시간만 달리면 갈 수 있는 시골 동네만 가더라도 같은 한국말인데도 한국말이 아닌 듯한 구수한 사투리를 들어볼 수 있는 기회를 접하곤 합니다. 그리고 그것은 우리나라에서 서울에 이어서 가장 많은 인구를 자랑하면서 최대의 무역항이 있는 부산 또한 마찬가지라고 할 수 있는데요, 그 유명한 자갈치 시장에 들어서면 상인들이 외치는 부산 사투리가 마치 내가 외국에 온 것은 아닌가 하는 착각마저 불러일으키기도 합니다. 그런 점에 있어서, 이 책은 말끝마다 웃고 정드는 101가지 부산 사투리를 수록해 놓아서 부산을 보다 재밌고 싱싱하게 즐기고 올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쓰잘데기 있는 사전'의 양민호, 최민경 저자는 각각 한국 및 일본의 문학연구과, 경제언어학, 사회학연구 등의 분야에서 박사과정을 마치고 현재는 국립부경대학교의 인문사회과학연구소 조교수, 부교수로 재직 중에 있다고 하는데요, 부산교통방송에서 목요일 고정 코너인 <달리는 라디오>에 출연하여 부산 사투리를 소개하는 역할에 힘쓰고 있는 만큼, 이번에 출간한 이 책을 통해서도 최대한 많은 독자 여러분들이 구수한 부산의 언어들을 배우고 익히면서 부산 여행을 더욱 즐길 수 있는 지식들을 제공한다고 하네요. 책의 목차를 살펴보니, 한 글자의 부산 사투리를 시작으로 두 글자, 세 글자, 네 글자, 다섯 글자 이상의 순서대로 어쩌면 부산 사람들조차 다는 알지 못하고 있던 부산 사투리를 차례대로 소개하는 모습을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부산 사투리를 담아서 출간해 낸 책이지만, 정작 '쓰잘데기 있는 사전'의 저자들은 부산 출신이 아닌 타지에서 부산으로 넘어온 분들이라고 하는데요, 부산이 좋아서 정착한 만큼 현지 출신 사람들보다도 더욱 부산을 좋아하고 이 지역에 대한 관심 또한 더 많은 사람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만큼 타 지역에서도 널리 알려졌지만 정작 그 정확한 의미를 물어보면 제대로 대답하는 사람이 거의 없는 부산 지역의 사투리들을 그 어원과 쓰임새, 단어를 활용하는 경우까지도 구체적으로 들려주는 점이 이 책만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실, 저도 부산의 사투리는 영화 등에서 껄렁껄렁한 학생이나 범죄조직 등에서 사용하는 모습만 보다 보니, 부산 사투리에 대한 잘못된 편견이 존재했었는데요, '쓰잘데기 있는 사전'을 통해서 그동안 제가 잘못 알고 있던 부산 사투리에 대한 오해를 풀고, 이번 기회에 더 다양하고 정확한 부산의 언어를 알아볼 수가 있어서 재밌는 시간을 가질 수가 있었습니다. 부산이 고향인 친구와 마주칠 때마다 문디 자슥, 스까스까 하면서 재미 삼아 놀리는 경우가 종종 있었는데, 이제는 더욱 다양한 부산 사투리 어휘로 친구를 놀려 먹을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기대가 되네요. 그 밖에도, 한국어로 된 암호마냥 그 뜻을 전혀 알지 못했지만, 한 번 배우고 나니 그 뜻이 굉장히 마음에 드는 하고재비나 애살과 같은 낭만 넘치는 부산 사투리들을 배우고 있자니 부산 여행을 떠났을 때에도 현지 사람들과도 충분히 어울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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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올트먼, 더 비전 2030 - AI부터 생명공학까지, 오픈AI가 설계하는 미래
이재훈 지음 / 한빛비즈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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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비즈에서 출간한 '샘 올트먼, 더 비전 2030'입니다. 요즘에는 AI 도구가 대중화되기 시작하면서 기존에는 사람이 오랜 시간에 걸쳐 하던 작업을 단시간에, 그리고 더 완벽하게 해내는 AI의 놀라운 모습을 종종 보곤 하는데요, 그로 인해서 사람의 일자리가 축소되고 나중에는 AI가 인류의 자리를 빼앗게 되는 것은 아닌가 하는 우려 섞인 시선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픈 AI의 CEO이자 새로운 산업 혁명인 AI 시대의 선구자인 샘 올트먼의 생각은 다릅니다. 한때는 평범한 투자자로서 돈만을 좇던 그는, 이제 오픈 AI라는 새로운 기술을 접하게 되면서 남들은 생각도 못 했던 방식으로 미래의 혁신적인 방향을 제시해 나가고 있는데요, 그런 점에 있어서 이 책은 그가 가리키는 비전이 과연 무엇인지 여러 개의 키워드와 함께 소개하는 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샘 올트먼, 더 비전 2030'의 이재훈 저자는 스스로를 기술과 사람을 이어주는 IT 커뮤니케이터이자 테크 칼럼니스트로서 소개하고 있는데요, 미래의 사회는 AI를 중심으로 새롭게 재편되는 기술 사회가 될 것임을 확신하고서 다니던 회사를 스스로 박차고 나와 KB국민은행, 현대카드, 국민연금공단 등의 다양한 기관에서 필진으로서 기술이 사회에 어떻게 스며드는지 그 과정을 글로 풀어서 보여주는 활동을 이어나가는 중이라고 하는데요, 아직은 낯설게만 느껴지는 AI 기술이 우리 사회의 모든 것을 새롭게 바꾸어 나갈 것임을 확실하게 인식시키고 그 변화 속에 뒤처지지 않도록 이번에 출간한 이 책을 통해서도 독자 여러분들에게 AI의 대부라고 할 수 있는 샘 올트먼의 비전을 차례대로 들려준다고 합니다. 책의 목차를 살펴보니, 그가 말하는 인류를 향한 비전을 시작으로 혁신을 이어 나가는 AI 기술에 필요한 조건들과 변화되어 나가는 것들을 차례대로 들려주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공상영화 속에서는 AI 기술이 사람의 통제를 벗어나 인류를 지배하는 내용이 종종 등장하곤 하는데요, 현실에서도 이 정도는 아니지만 기존에 사람들이 하던 노동을 점점 AI가 대체하는 현상이 심화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심지어, 힘을 쓰고 자주 움직이는 현장직 근무에 있어서도 AI가 탑재된 로봇이 투입되기 시작하는 것을 볼 때면, 정말 놀랍도록 빠르게 AI가 우리들의 생활 속으로 파고들고 있음을 깨닫게 하는데요, '샘 올트먼, 더 비전 2030'에서는 그중에서도 모든 산업의 인공지능화를 한층 더 빠르게 앞당겨준 AI 도구인 챗GPT에 대한 소개와 함께 AI의 선구자이자 앞으로도 이 산업 분야를 이끌어나갈 샘 올트먼이 어떤 비전을 가지고서 AI에 모든 것을 걸고 활동을 이어나가는지를 확실하게 들려주고 있는 점이 꽤나 흥미로웠습니다.




그리고, AI 시대에 있어서는 모든 산업 분야에서 큰 변화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기 마련이므로 이에 대한 대처가 필요하기 마련이겠죠. AI를 이용하기 위해서 필요한 막대한 에너지를 공급해 주기 위한 핵융합 에너지 산업이나 반도체 등의 산업 또한 함께 발전하기 마련이므로, 이를 빠르게 파악해서 투자 시장에 뛰어드는 것도 글로벌 경쟁 속에서 살아남는 하나의 방법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책의 곳곳에 샘 올트먼이 남긴 여러 생각들을 강조해서 표시하고 수록한 점 덕분에 더 집중해서 그의 비전에 대한 내용들을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그 밖에도, '샘 올트먼, 더 비전 2030'에서는 오픈 AI가 인류에게 있어서 어떤 혁신을 불러올지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들려주고 있는 점은 저 또한 AI에 대한 관심도를 더 높여가는 데에 도움이 되었는데요, 인간이 더 이상 노동을 필요로 하지 않고 AI가 그 자리를 대체하면서 인간의 기본소득을 해결해 주고, 생명공학 분야에서도 AI를 활용하여 질병이나 수명 등의 문제마저도 해결해 줄 거라는 그의 미래 설계도 내용을 듣고 있다 보면 어릴 적에 봤던 공상영화 속의 꿈만 같던 이야기들이 더 이상 꿈이 아닌 이제 곧 현실이 될 것임을 확신하게 만들어주는 것 같습니다. AI의 시대를 넘어 AGI의 시대가 올 것이라 단언하는 샘 올트먼의 비전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최고의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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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마음먹은 대로 된다 - 나폴레온 힐의 인생을 바꾸는 12가지 성공 철학
나폴레온 힐 지음, 김가경 옮김 / 지니의서재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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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의서재에서 출간한 '결국 마음먹은 대로 된다'입니다. 주식 등의 투자 시장에 발을 들인 사람들이라면 미국의 워렌 버핏이나 빌 게이츠, 일런 머스크와 같이 시장의 흐름을 주도하는 회사의 대표나 성공투자의 대가 등에 대한 내용들을 종종 들어봤을 텐데요, 그런데 이렇게 성공한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참고하면서 성장의 동력으로 삼아온 성공 철학이 있다고 합니다. 그것이 바로 미국의 대공황기 속에서도 성공으로 향하는 길을 제시해 준 나폴레온 힐의 철학인 것이죠. 그리고, 이 책에서는 나폴레온 힐이 성공한 사람들을 직접 인터뷰하고 그들의 사고방식과 행동 원리 등을 집요하게 탐구한 뒤에 정리해 놓은 부의 마인드셋을 한 권의 책으로 종합하여 출간한 인생 성공 가이드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결국 마음먹은 대로 된다'의 저자인 나폴레온 힐은 성공학과 자기계발 분야에 있어서 전설적인 인물로 미국 루스벨트 대통령과 우드로 윌슨 대통령의 고문관으로 일하기도 하고, 철강왕 앤드루 카네기의 제안으로 '성공의 법칙'이라는 책을 세상에 내놓기도 했다는데요, 그가 집필해 온 여러 권의 성공 철학을 담은 책들은 1세기가 넘는 시간이 지난 지금까지도 수많은 부자들이 성공할 수 있었던 원동력을 제공해 주는 최고의 책으로 평가받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의 성공 철학을 참고하여 투자나 인생의 나침반으로 삼는 사람들이 많은 만큼 이번에 출간한 이 책을 통해서도 신념의 강력한 힘, 고난과 슬픔을 견뎌내고 성장해 나가면서 자신의 에너지로 삼아 가는 부의 마인드셋에 대한 내용들을 차례대로 들려주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누구나 인생의 성공을 꿈꾸지만 정작 이러한 목표를 이룬 사람은 극소수의 사람뿐입니다. 그러면 어째서 이런 결과가 나오는 걸까요? 그것은 바로 부의 마인드셋이 제대로 정립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결국 마음먹은 대로 된다'의 저자인 나폴레온 힐이 말하는 이 성공 철학에서는 단순히 부자가 되기 위해서 필요한 마음가짐뿐만 아니라 나의 정신을 더욱 성숙한 단계로 넘어갈 수 있도록 도움이 되는 내용들이 담겨 있기에 이제라도 인생을 바꾸고 싶은 분들이라면 반드시 참고할 만한 내용들이 담겼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할 수 있다고 믿으면 반드시 이룰 수 있다는 저자가 남긴 명언처럼 분명한 목표를 정하고서 언젠가는 이를 반드시 달성할 수 있도록 그에 맞는 훈련과 실천을 이어나가는 것이 저자가 주장하는 성공 철학의 기본자세라고 할 수 있겠네요^^




그리고, 우리들은 살면서 수많은 실패를 반복하기 마련입니다. 이러한 과정들 속에서 포기하고 쓰러지거나 어떻게 견디고 넘어갔더라도 내가 얻어낸 교훈이나 경험이 없다면 내 인생을 보다 나은 단계로 변화시킨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 되겠죠. 그런 만큼, 고난 속에서도 이러한 과정들 또한 내 성공의 밑거름으로 삼고 실패의 경험으로 좌절하기보다는 다시금 도전하는 정신을 다듬어 나가야 합니다. 그런 점에 있어서 저자가 주장하는 사람의 근본적 동기를 바탕으로 타인과 나 자신의 성장 동력을 이해하고 앞으로 달려나갈 수 있는 힘을 키워나가는 것은 나의 생각 하나가 나의 미래를 변화시키는 시작점이 될 것이라는 확신이 들게 만들어 주네요!


그 밖에도, '결국 마음먹은 대로 된다'에서는 우리들이 평소에 그 가치를 제대로 깨닫지 못하고 흘려만 보내던 시간과 자유에 대한 가치를 강조하는 점도 꽤나 흥미로웠는데요, 저는 회사에 출근해서 항상 하는 생각이 시간아 빨리 가라 하면서 시계 초침만 쳐다보는 경우가 많았는데, 우리들의 인생에서 제공되는 시간은 유한하며, 흘러간 시간은 다시 주워 담을 수 없기에 이러한 시간을 보다 가치있게 소비하지 않는다면 나의 성공 인생으로 향하는 길을 점점 더 멀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므로, 저자가 들려주는 성공 철학의 이야기들을 참고해서 반드시 실천해 나갈 수 있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나의 생각을 현실로 바꾸는 마인드셋이라는 책의 소개에서처럼 내가 성공한 사람이 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확실하게 알려주는 최고의 자기계발 가이드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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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사람들 - 보이지 않는 곳에서 청와대를 받치는 사람들의 이야기
강승지 지음 / 페이지2(page2)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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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2북스에서 출간한 '청와대 사람들'입니다. 오랜 기간 동안 대한민국 대통령의 집무처이자 국가의 얼굴로서 그 기능을 이어 온 청와대는 간첩도 알고 있을 정도로 모르는 사람이 없다고 할 수 있을 텐데요, 이제는 국민들에게 개방되어 오랜 역사 속에서 청와대가 어떤 구조를 하고 있고, 어떤 방식으로 업무를 수행해 왔는지를 알게 되었지만, 그럼에도 여전히 궁금한 요소가 한 가지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청와대 내에서 업무를 해 온 여러 사람들의 이야기라고 할 수 있는데요, 청와대가 아무리 좋은 건물일지언정, 그 안에서 건물을 유지 보수하거나 각자만의 업무를 맡아서 열심히 해온 사람들이 없었더라면 제대로 굴러가기는 힘들었겠죠. 그런 점에 있어서, 이 책은 그동안 대외비로서 공개할 수 없었던 청와대 내부의 사람들이 그들 또한 하나의 직장인으로서 어떤 일을 하고 무엇을 먹고, 어떤 재미난 일들이 있었는지, 청와대의 하루를 간접적으로나마 알 수 있게 들려주는 한 편의 에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청와대 사람들'의 강승지 저자는 미술을 전공하고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일하다가 청와대에 들어가 직접 일해 본 경험이 있다고 하는데요, 이번에 출간한 이 책에서는 이러한 소중한 경험들을 요즘 유행하는 유튜브의 출퇴근 브이로그처럼 청와대 출근에서부터 그 안에서 일하던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 등을 담아내어 에세이 형식으로 정리한 뒤에 독자들에게 들려준다고 하네요. 책의 목차를 살펴보니, 삼엄한 보안을 자랑하는 청와대 내부에서의 여러 모습들과 다양한 업무를 담당해서 일하는 저자를 포함한 여러 사람들의 이야기들을 들려주면서 평소에 사람들이 궁금해하던 청와대의 평범하지만 평범하지 않은 하루를 차례대로 들려주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우리나라의 대표자인 대통령이 기거하는 곳인 만큼, 청와대는 101경비단이라는 전문 인력들이 오랫동안 보안을 담당해 왔다고 하는데요, 그들은 청와대에서 일하는 모든 직원들의 얼굴을 마스크를 쓰고 있더라도 한눈에 알아볼 정도로 외우고 다닌다고 합니다. 출입하는 데에만 얼굴 / 출입증 / 보안 검색대 확인까지 3중의 엄격한 과정들을 통과해야만 간신히 출근이 가능하다고 하니, 정말 대단하다고 느껴지네요. 심지어, 이러한 출입절차를 거쳤더라도 내부에서는 개인 폰의 사용이 엄격히 금지되고 이제는 아무도 쓰지 않는 구식 기기인 2G 업무용 폰을 이용해서 모든 업무를 처리해야 된다는 사실은 이번에 처음 알게 되었어요. 저도 공항 등의 나름 보안규정이 빡빡한 직장을 다녀본 적이 있는데도 청와대는 이보다 한 수 더 윗단계의 보안을 자랑하는 것 같네요^^




그리고, 앞서 언급했던 것처럼 '청와대 사람들'에서는 청와대 내부에서 일하는 여러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도 알아볼 수 있어서 참 신기하게만 느껴졌는데요, 딱딱한 표정의 군인이나 경비단만이 떠올리는 청와대가 아닌 그 안에서도 사람들이 살아가는 공간임을 알 수 있게 해주는 여러 직책의 사람들에 대한 내용들을 간단하게나마 알아볼 수 있어서 꽤나 흥미롭게 읽어나갈 수 있었습니다. 하긴, 군대에서도 밥이나 PX, 쓰레기 처리 등의 자잘한 업무들은 민간 업체 인원들이 방문해서 보조 또는 직접 해주는 경우가 있으니 청와대도 그와 크게 다르지는 않을 것 같네요.


그 밖에도, 저자가 직접 청와대 안에서 일해본 경험 중에서 재밌는 에피소드 등에 대한 내용들도 수록된 점이 꽤나 인상적이었는데요, 가끔씩 대통령이 직접 청와대 직원들과 식사 자리를 갖는 경우에는 대통령과 직접 이야기를 나눠볼 수 있는 자리인 만큼 많은 직원들이 식사를 마쳤더라도 다시 식당으로 달려가 식사를 또 하는 경우가 있었다고 합니다. 또, 청와대가 위치한 곳은 북악산을 배경으로 자연 경치가 뛰어나기로 유명한 만큼 볼거리 또한 많았다고 하니, 이를 포함해서 청와대 내부에서 저자가 찾아낸 경치 포인트에 대한 감상 등을 살펴볼 수 있는 점도 재미있게 느껴지네요. 그동안 알지 못했던 청와대에 대한 소박하면서 솔직한 이야기들을 살펴볼 수 있는 재밌는 내용의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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