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올트먼, 더 비전 2030 - AI부터 생명공학까지, 오픈AI가 설계하는 미래
이재훈 지음 / 한빛비즈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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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비즈에서 출간한 '샘 올트먼, 더 비전 2030'입니다. 요즘에는 AI 도구가 대중화되기 시작하면서 기존에는 사람이 오랜 시간에 걸쳐 하던 작업을 단시간에, 그리고 더 완벽하게 해내는 AI의 놀라운 모습을 종종 보곤 하는데요, 그로 인해서 사람의 일자리가 축소되고 나중에는 AI가 인류의 자리를 빼앗게 되는 것은 아닌가 하는 우려 섞인 시선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픈 AI의 CEO이자 새로운 산업 혁명인 AI 시대의 선구자인 샘 올트먼의 생각은 다릅니다. 한때는 평범한 투자자로서 돈만을 좇던 그는, 이제 오픈 AI라는 새로운 기술을 접하게 되면서 남들은 생각도 못 했던 방식으로 미래의 혁신적인 방향을 제시해 나가고 있는데요, 그런 점에 있어서 이 책은 그가 가리키는 비전이 과연 무엇인지 여러 개의 키워드와 함께 소개하는 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샘 올트먼, 더 비전 2030'의 이재훈 저자는 스스로를 기술과 사람을 이어주는 IT 커뮤니케이터이자 테크 칼럼니스트로서 소개하고 있는데요, 미래의 사회는 AI를 중심으로 새롭게 재편되는 기술 사회가 될 것임을 확신하고서 다니던 회사를 스스로 박차고 나와 KB국민은행, 현대카드, 국민연금공단 등의 다양한 기관에서 필진으로서 기술이 사회에 어떻게 스며드는지 그 과정을 글로 풀어서 보여주는 활동을 이어나가는 중이라고 하는데요, 아직은 낯설게만 느껴지는 AI 기술이 우리 사회의 모든 것을 새롭게 바꾸어 나갈 것임을 확실하게 인식시키고 그 변화 속에 뒤처지지 않도록 이번에 출간한 이 책을 통해서도 독자 여러분들에게 AI의 대부라고 할 수 있는 샘 올트먼의 비전을 차례대로 들려준다고 합니다. 책의 목차를 살펴보니, 그가 말하는 인류를 향한 비전을 시작으로 혁신을 이어 나가는 AI 기술에 필요한 조건들과 변화되어 나가는 것들을 차례대로 들려주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공상영화 속에서는 AI 기술이 사람의 통제를 벗어나 인류를 지배하는 내용이 종종 등장하곤 하는데요, 현실에서도 이 정도는 아니지만 기존에 사람들이 하던 노동을 점점 AI가 대체하는 현상이 심화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심지어, 힘을 쓰고 자주 움직이는 현장직 근무에 있어서도 AI가 탑재된 로봇이 투입되기 시작하는 것을 볼 때면, 정말 놀랍도록 빠르게 AI가 우리들의 생활 속으로 파고들고 있음을 깨닫게 하는데요, '샘 올트먼, 더 비전 2030'에서는 그중에서도 모든 산업의 인공지능화를 한층 더 빠르게 앞당겨준 AI 도구인 챗GPT에 대한 소개와 함께 AI의 선구자이자 앞으로도 이 산업 분야를 이끌어나갈 샘 올트먼이 어떤 비전을 가지고서 AI에 모든 것을 걸고 활동을 이어나가는지를 확실하게 들려주고 있는 점이 꽤나 흥미로웠습니다.




그리고, AI 시대에 있어서는 모든 산업 분야에서 큰 변화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기 마련이므로 이에 대한 대처가 필요하기 마련이겠죠. AI를 이용하기 위해서 필요한 막대한 에너지를 공급해 주기 위한 핵융합 에너지 산업이나 반도체 등의 산업 또한 함께 발전하기 마련이므로, 이를 빠르게 파악해서 투자 시장에 뛰어드는 것도 글로벌 경쟁 속에서 살아남는 하나의 방법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책의 곳곳에 샘 올트먼이 남긴 여러 생각들을 강조해서 표시하고 수록한 점 덕분에 더 집중해서 그의 비전에 대한 내용들을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그 밖에도, '샘 올트먼, 더 비전 2030'에서는 오픈 AI가 인류에게 있어서 어떤 혁신을 불러올지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들려주고 있는 점은 저 또한 AI에 대한 관심도를 더 높여가는 데에 도움이 되었는데요, 인간이 더 이상 노동을 필요로 하지 않고 AI가 그 자리를 대체하면서 인간의 기본소득을 해결해 주고, 생명공학 분야에서도 AI를 활용하여 질병이나 수명 등의 문제마저도 해결해 줄 거라는 그의 미래 설계도 내용을 듣고 있다 보면 어릴 적에 봤던 공상영화 속의 꿈만 같던 이야기들이 더 이상 꿈이 아닌 이제 곧 현실이 될 것임을 확신하게 만들어주는 것 같습니다. AI의 시대를 넘어 AGI의 시대가 올 것이라 단언하는 샘 올트먼의 비전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최고의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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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마음먹은 대로 된다 - 나폴레온 힐의 인생을 바꾸는 12가지 성공 철학
나폴레온 힐 지음, 김가경 옮김 / 지니의서재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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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의서재에서 출간한 '결국 마음먹은 대로 된다'입니다. 주식 등의 투자 시장에 발을 들인 사람들이라면 미국의 워렌 버핏이나 빌 게이츠, 일런 머스크와 같이 시장의 흐름을 주도하는 회사의 대표나 성공투자의 대가 등에 대한 내용들을 종종 들어봤을 텐데요, 그런데 이렇게 성공한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참고하면서 성장의 동력으로 삼아온 성공 철학이 있다고 합니다. 그것이 바로 미국의 대공황기 속에서도 성공으로 향하는 길을 제시해 준 나폴레온 힐의 철학인 것이죠. 그리고, 이 책에서는 나폴레온 힐이 성공한 사람들을 직접 인터뷰하고 그들의 사고방식과 행동 원리 등을 집요하게 탐구한 뒤에 정리해 놓은 부의 마인드셋을 한 권의 책으로 종합하여 출간한 인생 성공 가이드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결국 마음먹은 대로 된다'의 저자인 나폴레온 힐은 성공학과 자기계발 분야에 있어서 전설적인 인물로 미국 루스벨트 대통령과 우드로 윌슨 대통령의 고문관으로 일하기도 하고, 철강왕 앤드루 카네기의 제안으로 '성공의 법칙'이라는 책을 세상에 내놓기도 했다는데요, 그가 집필해 온 여러 권의 성공 철학을 담은 책들은 1세기가 넘는 시간이 지난 지금까지도 수많은 부자들이 성공할 수 있었던 원동력을 제공해 주는 최고의 책으로 평가받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의 성공 철학을 참고하여 투자나 인생의 나침반으로 삼는 사람들이 많은 만큼 이번에 출간한 이 책을 통해서도 신념의 강력한 힘, 고난과 슬픔을 견뎌내고 성장해 나가면서 자신의 에너지로 삼아 가는 부의 마인드셋에 대한 내용들을 차례대로 들려주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누구나 인생의 성공을 꿈꾸지만 정작 이러한 목표를 이룬 사람은 극소수의 사람뿐입니다. 그러면 어째서 이런 결과가 나오는 걸까요? 그것은 바로 부의 마인드셋이 제대로 정립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결국 마음먹은 대로 된다'의 저자인 나폴레온 힐이 말하는 이 성공 철학에서는 단순히 부자가 되기 위해서 필요한 마음가짐뿐만 아니라 나의 정신을 더욱 성숙한 단계로 넘어갈 수 있도록 도움이 되는 내용들이 담겨 있기에 이제라도 인생을 바꾸고 싶은 분들이라면 반드시 참고할 만한 내용들이 담겼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할 수 있다고 믿으면 반드시 이룰 수 있다는 저자가 남긴 명언처럼 분명한 목표를 정하고서 언젠가는 이를 반드시 달성할 수 있도록 그에 맞는 훈련과 실천을 이어나가는 것이 저자가 주장하는 성공 철학의 기본자세라고 할 수 있겠네요^^




그리고, 우리들은 살면서 수많은 실패를 반복하기 마련입니다. 이러한 과정들 속에서 포기하고 쓰러지거나 어떻게 견디고 넘어갔더라도 내가 얻어낸 교훈이나 경험이 없다면 내 인생을 보다 나은 단계로 변화시킨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 되겠죠. 그런 만큼, 고난 속에서도 이러한 과정들 또한 내 성공의 밑거름으로 삼고 실패의 경험으로 좌절하기보다는 다시금 도전하는 정신을 다듬어 나가야 합니다. 그런 점에 있어서 저자가 주장하는 사람의 근본적 동기를 바탕으로 타인과 나 자신의 성장 동력을 이해하고 앞으로 달려나갈 수 있는 힘을 키워나가는 것은 나의 생각 하나가 나의 미래를 변화시키는 시작점이 될 것이라는 확신이 들게 만들어 주네요!


그 밖에도, '결국 마음먹은 대로 된다'에서는 우리들이 평소에 그 가치를 제대로 깨닫지 못하고 흘려만 보내던 시간과 자유에 대한 가치를 강조하는 점도 꽤나 흥미로웠는데요, 저는 회사에 출근해서 항상 하는 생각이 시간아 빨리 가라 하면서 시계 초침만 쳐다보는 경우가 많았는데, 우리들의 인생에서 제공되는 시간은 유한하며, 흘러간 시간은 다시 주워 담을 수 없기에 이러한 시간을 보다 가치있게 소비하지 않는다면 나의 성공 인생으로 향하는 길을 점점 더 멀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므로, 저자가 들려주는 성공 철학의 이야기들을 참고해서 반드시 실천해 나갈 수 있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나의 생각을 현실로 바꾸는 마인드셋이라는 책의 소개에서처럼 내가 성공한 사람이 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확실하게 알려주는 최고의 자기계발 가이드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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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사람들 - 보이지 않는 곳에서 청와대를 받치는 사람들의 이야기
강승지 지음 / 페이지2(page2)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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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페이지2북스에서 출간한 '청와대 사람들'입니다. 오랜 기간 동안 대한민국 대통령의 집무처이자 국가의 얼굴로서 그 기능을 이어 온 청와대는 간첩도 알고 있을 정도로 모르는 사람이 없다고 할 수 있을 텐데요, 이제는 국민들에게 개방되어 오랜 역사 속에서 청와대가 어떤 구조를 하고 있고, 어떤 방식으로 업무를 수행해 왔는지를 알게 되었지만, 그럼에도 여전히 궁금한 요소가 한 가지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청와대 내에서 업무를 해 온 여러 사람들의 이야기라고 할 수 있는데요, 청와대가 아무리 좋은 건물일지언정, 그 안에서 건물을 유지 보수하거나 각자만의 업무를 맡아서 열심히 해온 사람들이 없었더라면 제대로 굴러가기는 힘들었겠죠. 그런 점에 있어서, 이 책은 그동안 대외비로서 공개할 수 없었던 청와대 내부의 사람들이 그들 또한 하나의 직장인으로서 어떤 일을 하고 무엇을 먹고, 어떤 재미난 일들이 있었는지, 청와대의 하루를 간접적으로나마 알 수 있게 들려주는 한 편의 에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청와대 사람들'의 강승지 저자는 미술을 전공하고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일하다가 청와대에 들어가 직접 일해 본 경험이 있다고 하는데요, 이번에 출간한 이 책에서는 이러한 소중한 경험들을 요즘 유행하는 유튜브의 출퇴근 브이로그처럼 청와대 출근에서부터 그 안에서 일하던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 등을 담아내어 에세이 형식으로 정리한 뒤에 독자들에게 들려준다고 하네요. 책의 목차를 살펴보니, 삼엄한 보안을 자랑하는 청와대 내부에서의 여러 모습들과 다양한 업무를 담당해서 일하는 저자를 포함한 여러 사람들의 이야기들을 들려주면서 평소에 사람들이 궁금해하던 청와대의 평범하지만 평범하지 않은 하루를 차례대로 들려주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우리나라의 대표자인 대통령이 기거하는 곳인 만큼, 청와대는 101경비단이라는 전문 인력들이 오랫동안 보안을 담당해 왔다고 하는데요, 그들은 청와대에서 일하는 모든 직원들의 얼굴을 마스크를 쓰고 있더라도 한눈에 알아볼 정도로 외우고 다닌다고 합니다. 출입하는 데에만 얼굴 / 출입증 / 보안 검색대 확인까지 3중의 엄격한 과정들을 통과해야만 간신히 출근이 가능하다고 하니, 정말 대단하다고 느껴지네요. 심지어, 이러한 출입절차를 거쳤더라도 내부에서는 개인 폰의 사용이 엄격히 금지되고 이제는 아무도 쓰지 않는 구식 기기인 2G 업무용 폰을 이용해서 모든 업무를 처리해야 된다는 사실은 이번에 처음 알게 되었어요. 저도 공항 등의 나름 보안규정이 빡빡한 직장을 다녀본 적이 있는데도 청와대는 이보다 한 수 더 윗단계의 보안을 자랑하는 것 같네요^^




그리고, 앞서 언급했던 것처럼 '청와대 사람들'에서는 청와대 내부에서 일하는 여러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도 알아볼 수 있어서 참 신기하게만 느껴졌는데요, 딱딱한 표정의 군인이나 경비단만이 떠올리는 청와대가 아닌 그 안에서도 사람들이 살아가는 공간임을 알 수 있게 해주는 여러 직책의 사람들에 대한 내용들을 간단하게나마 알아볼 수 있어서 꽤나 흥미롭게 읽어나갈 수 있었습니다. 하긴, 군대에서도 밥이나 PX, 쓰레기 처리 등의 자잘한 업무들은 민간 업체 인원들이 방문해서 보조 또는 직접 해주는 경우가 있으니 청와대도 그와 크게 다르지는 않을 것 같네요.


그 밖에도, 저자가 직접 청와대 안에서 일해본 경험 중에서 재밌는 에피소드 등에 대한 내용들도 수록된 점이 꽤나 인상적이었는데요, 가끔씩 대통령이 직접 청와대 직원들과 식사 자리를 갖는 경우에는 대통령과 직접 이야기를 나눠볼 수 있는 자리인 만큼 많은 직원들이 식사를 마쳤더라도 다시 식당으로 달려가 식사를 또 하는 경우가 있었다고 합니다. 또, 청와대가 위치한 곳은 북악산을 배경으로 자연 경치가 뛰어나기로 유명한 만큼 볼거리 또한 많았다고 하니, 이를 포함해서 청와대 내부에서 저자가 찾아낸 경치 포인트에 대한 감상 등을 살펴볼 수 있는 점도 재미있게 느껴지네요. 그동안 알지 못했던 청와대에 대한 소박하면서 솔직한 이야기들을 살펴볼 수 있는 재밌는 내용의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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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을 먹어도 신경 쓰지 않는 사고방식 - 상처 주는 말에 작아지지 않기 위해
호리 모토코 지음, 박수현 옮김 / 파인북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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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북에서 출간한 '욕을 먹어도 신경 쓰지 않는 사고방식'입니다. 현대사회에서는 온라인 등의 기술이 발전한 만큼 언제 어디서나 익명에 기대어 아무렇지도 않게 남에게 입에 담지 못할 욕설이나 비난을 하는 사람들이 참 많은데요, 이러한 악의 넘치는 비난 때문에 극단적인 선택까지 한 유명인 등의 기사를 볼 때면 참 답답하고 왜 이런 것들이 고쳐지지 않고 반복되는 것인지 참 이해할 수 없기만 합니다. 펜은 칼보다 강하다는 말이 있는 것처럼 때로는 댓글 하나하나가 상대방을 집요하게 괴롭히고 고통 속에 빠뜨리는 것은 아닌가 싶기도 한데요, 그런 점에 있어서 이 책은 어떤 욕을 먹더라도 신경 쓰지 않고 타격감은커녕, 반대로 그 비난을 나의 에너지로 변환하여 나만의 가치관을 지켜 나가는 방법들에 대해서 자세하게 들려주고 있는 책이라고 할 수 있었습니다.




'욕을 먹어도 신경 쓰지 않는 사고방식'의 저자인 호리 모토코는 officeMOCO의 대표이자 사회성, 인·적성 향상 심리 컨설턴트 겸 인정 심리사로서 활동 중에 있다고 하는데요, 한때 부정적인 사고에 빠져 힘든 시기를 보냈지만 이를 극복하고 심리학 공부에 심취하여 일본 심리학회 인정 심리사 자격도 취득했을 만큼 실용적인 심리학에 대한 믿음을 바탕으로 사람은 스스로 변화하기로 결심하는 순간 행복해질 수 있다는 신념을 여러 사람들에게 전파하는 것을 목표로 살아가는 중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이번에 출간한 이 책을 통해서도 심리학에 기반한 멘털 트레이닝으로 악플이나 나를 향한 험담 등을 받아들이는 방식을 바꾸고 비난의 대상이 아닌 비난하는 사람이 문제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상처받는 말이 더 이상 나에게 타격감을 줄 수 없도록 단련해 나가는 과정들을 하나하나씩 들려주는 모습을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물이 반이 차있는 컵을 보고서 누군가는 물이 반이나 차있다고 생각할 테고, 다른 누군가는 물이 반밖에 차있지 않다고 생각할 겁니다. 이와 같이 같은 상황과 같은 말을 듣더라도 사람에 따라서 받아들이는 방식은 천차만별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욕을 먹어도 신경 쓰지 않는 사고방식'에서는 가장 먼저 지인이나 직장 동료 등으로부터 부정적인 평가를 받았을 때에 무작정 스스로를 비난하고 부정적인 생각에 빠져드는 것이 아닌, 생각의 전환을 통해서 보다 긍정적인 방식으로 사고방식을 바꿔 나가는 것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항상 긍정적인 사람과 항상 부정적인 사람은 얼굴 표정에서부터 차이가 나고 전자의 사람이 다른 사람들로부터 호감을 사는 데에 더 좋은 포지션이라고 할 수 있으니, 이제라도 조금씩 나 자신을 변화시켜 나가는 데에 힘써야겠네요!




그리고, 비난을 받았을 때에 우리들이 절대로 해서는 안 되는 금기사항도 있다는 점이 꽤나 흥미로웠는데요, 비난을 받고서 감정적으로 흥분상태에 빠져서 상대방을 비난하고 다시 비난을 돌려받는 것은 결국에는 스스로의 멘탈을 무너뜨리는 악순환에 빠져 버리게 만드는 행동이라고 하니 항상 이성적으로 행동할 수 있도록 마음을 다스리는 데에 힘써야겠습니다. 물론, 아무런 방법도 없이 말로만 이렇게 해봤자 결국에는 똑같은 결과가 나오기 마련이므로, 이 책에서 알려주는 비난에 대한 여러 대처법들을 반복해서 읽어보고 몸에 익혀 둔다면 비난을 받는 상황이 왔을 때에 누구도 나의 마음에 상처를 줄 수 없는 강철 멘탈을 완성시킬 수 있다는 확신이 듭니다.


그 밖에도, '욕을 먹어도 신경 쓰지 않는 사고방식'에서는 비난을 참고 견디는 수준에서 한발 더 나아가, 그 비난을 나의 에너지로 변환하여 긍정적인 에너지로 써먹을 수 있는 비결에 대해서도 들려주고 있어서 큰 도움이 되었는데요, 일상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비난의 유형을 4가지 연료로 빗대서 설명한 뒤에 비난에 지지 않고 나만의 가치관을 지켜 나가는 현명한 대처 방법들을 이번 기회에 확실하게 배워둘 수 있어서 정말 다행인 것 같습니다. 상처받는 말로 인해서 나의 멘탈을 남의 손에 쥐여준 채로 휘둘리기만 하던 지금까지의 잘못된 상황을 바로잡고 흔들리지 않는 마음을 설계해 나가도록 도움을 주는 최고의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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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 바이블 - 달리기 입문부터 마라톤 완주까지, 초보 러너를 위한 완벽 가이드
박지혜.함연식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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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북스에서 출간한 '러닝 바이블'입니다. 요즘 한강 공원 등에 나가 보면 선글라스에 편한 운동복을 입고서 여러 명의 사람들이 함께 달리고 있는 러닝 크루의 모습을 종종 볼 수가 있는데요, 이처럼 이제는 달리기가 여러 사람들과 소통을 할 수 있는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기 시작하면서 자연스레 러닝에 대한 관심 또한 늘고 있습니다. 단순히 뜀박질만 하는 게 아니냐는 생각을 하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러닝 운동은 다리 근육 등의 특정 부위를 장시간 반복해서 사용하는 운동이기 때문에, 제대로 된 자세와 확실한 관리 방법 등을 알고 있지 않는다면 큰 부상으로까지 이어질 수도 있다고 하는데요, 그런 점에 있어서 이 책은 누구나 쉽게 러닝을 시작해서 점점 강도를 늘려나가는 맞춤형 러닝 전략에서부터 올바른 러닝 자세와 훈련법, 부상 예방법 등의 달리기에 대한 모든 것들을 자세하게 들려주고 있는 러닝 가이드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러닝 바이블'의 박지혜 저자는 운동하는 아나운서로 SNS에서 주목받기 시작하면서 다양한 브랜드와의 모델 협업과 마라톤 행사 MC 등으로도 활동하면서 인지도를 쌓아가는 중이라고 하는데요, 본인도 직접 마라톤 대회에 참가하고 매일 달리는 1일 1러닝 습관을 통해서 단순한 인플루언서 영역에서 한발 더 나아가 '지속 가능한 러닝 라이프'의 대표 주자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공동저자인 함연식 마라토너는 우리나라 최고의 체육대학인 한국체육대학교를 졸업한 뒤에 마라톤 국가대표 상비군, 서울시청과 합천군청 실업팀에서도 활약하고 철인 3종 국내 챔피언 등으로도 활약한 전문 마라토너라고 하는데요, 현재는 다양한 달리기 선수들의 기록 향상과 부상 예방을 위한 맞춤형 지도에 힘쓰는 총감독으로서 활동 중에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러닝에 대한 관심과 전문 지식이 남다른 두 저자가 모여서 집필한 이 책을 통해서 러닝에 대한 관심이 있는 초보 분부터 전문 러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들에게 올바른 러닝에 대한 전문 지식들을 전수하고 보다 확실하고 재미있게 러닝을 즐기고 건강한 몸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마라톤 거리인 42.195km를 목표로 러닝을 시작한 것은 좋지만, 처음 달리기를 시작한 분들은 1km를 뛰는 것에도 어려움을 느끼기 마련인데요, 오랫동안 제대로 뛰어본 적이 한 번도 없는 상태에서 무작정 뛰면 되겠지 하는 생각으로 달리기를 시작한다면 금방 지치고 부상의 위험에 노출되기 마련입니다. 그러므로, 가장 먼저 러닝을 시작하기 전에 각자의 수준에 맞는 러닝 목표를 설정하고서 러닝에 있어서 가장 기본적인 달리기 자세와 호흡법 등을 배워 나간다면 배우기 전보다 훨씬 나은 수준의 러닝을 지속해 나갈 수 있을 겁니다. 특히, 호흡법의 경우 코와 입 중에 어느 부위로 하는지에 따라서 러닝의 지속력이 크게 차이가 나고, 복식 호흡 등의 러닝에 최적화된 호흡법 또한 존재하기에 이러한 것들을 꼭 알아둬야겠네요!




그리고, 요즘 러닝 크루와 같은 달리기 모임들은 전문 운동인 뿐만 아니라 퇴근을 마치고 친목이나 취미 활동의 일환으로 생겨나는 경우가 많기에, 이런 바쁜 직장인들을 위한 제한된 시간 내에서 최대한 효과적인 러닝 루틴을 짜는 것도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데요, '러닝 바이블'에서는 아침 / 저녁 / 주말 등으로 훈련법을 분류하여 한눈에 볼 수 있는 러닝 전략들을 알려주고 있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러닝 자세에 있어서 어떻게 달려야 부상 등을 줄이고 기록을 향상시킬 수 있는지, 착지법이나 무릎과 발목 종아리 등의 각도나 사용법들을 사진과 함께 자세하게 들려주고 있는 점도 큰 도움이 되었네요!


물론, 이 모든 것들을 알고 있더라도 러닝에서의 부상은 누구에게나 갑자기 찾아올 수 있으므로, 신체 부위에 따라서 러너들이 자주 겪게 되는 부상들의 유형을 미리 배워두고 이러한 위험을 줄일 수 있는 스트레칭 방법 등의 예방법도 알아둔다면 보다 더 안전한 달리기 생활을 이어나갈 수 있을 거라 확신합니다. 그 밖에도, 달리기 운동을 하기 전이나 후에 가장 중요한 식단이나 수분 섭취 및 회복을 위한 관리 방법도 수록되어 있는 점도 꽤나 흥미로운 책이었습니다^^



북유럽(Book U Love) 카페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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