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에 항복하지 않는다는 것은 반드시 병을 이겨내리라 굳게 결심하는 것을말하지 않는다. 병에 항복하지 않는 것은,
병을 이겨내기 위해 무엇이든 스스로 실천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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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둘러싼 세상을 보라. 움직일 수 없고 바꿀 수없는 곳처럼 보인다. 그렇지 않다. (정확한 지20640 36893점을) 약간만 밀면 넘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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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하루 중에 독서 시간을 빼앗는 각종 유혹을물리칠 수 있는 결단력을 갖고 있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좋은 독서 습관을 갖춰도 금세 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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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는 직업의 특성상고립되며, 또 그래야 할 필요가 있다. 가끔 재능은 문제가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작가의 재능이란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만큼 희귀하지 않다. 오히려 그 재능은 많은 시간 동안의 고독을 견디고계•속 작업을 해 나갈 수 있는 능력에서 부분적으로 드러나기도 한다.
작가는 작가이기 전에 독자이며, 책 속에서, 책을 가로지르며 살아간다. 다른 사람의 삶 속에서, 또한 다른 사람의 머릿속에서 매우친밀하지만, 지극히 외롭기도 한 그 행위 안에서 살아가는 것이다.
- P96

도서관은 세상으로부터 벗어난 성지이며 세상을 통치하는지휘소다. 이 고요한 방들에 크레이지 호스와 아웅산 수치의 삶이있고, 백년전쟁과 아편전쟁을 포함한 추악한 전쟁이 있고, 시몬 베유와 노자의 사상이 있으며, 당신이 탈 배를 만드는 법과 결혼 생활을 잘 끝내는 법이 있고, 독자들이 다시 현실 세계로 돌아갈 수있게 무장시켜 주는 허구의 세계와 책들이 있다.  - P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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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크pek0501 2025-06-22 11:3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작가는 사색과 깨달음의 시간을 많이 가질 수 있다는 점에서 고립되어야 하며,
인간에 대한 이해를 위해서는 많은 사람들과의 교류와 갈등이 필수이기도 한 것 같아요.^^

모나리자 2025-07-11 21:31   좋아요 0 | URL
네, 정말 그렇지요. 의도적인 고립을 즐겨야 하고 많이 듣고, 보고 사유해야
좋은 글을 쓸 수 있겠지요.
무더위를 어떻게 지내고 계신지요?
건강한 여름 보내시길 바랄게요. 페크님.^^
 

그림으로 들어가는 로드러너와 우다오쯔의 행동은 문자 그대로 생각하거나, 특정 환경에 놓고 보면 역설적이고 불가능하다. 하지만 실제로 사람들은 늘 자신의 이야기 속으로 사라진다. 우리는이야기와 이미지 속에서, 마치 그것들이 우다오쯔의 먹물이라도되는 것처럼 거기에 흠뻑 젖어 지낸다. 우리는 이야기의 가정들을들이켜고, 이어지는 이야기를 내뱉는다. 

우리는 모두 이미지와이야기의 세계에 살고 있고, 대부분은 이런저런 이야기에 상처를입으며 살아간다. 운이 좋으면, 우리를 받아 주고 축복해 주는 다른 이야기를 찾거나 더 나은 이야기를 만들어 간다. - P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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