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할 수 있는 건
자신만의 방식으로 자신의 길을 걸어가는 거라는 걸
다시 한 번 떠올리게 됩니다.

맑은 날도 비오는 날도
모두 우리가 살아가는 날이니…
흙탕물에 넘어졌다고 해서
주저앉지 말고
저의 길을 가야겠다고 다짐을 하게 됩니다.

소중한 사람을 만나면 소중하게 만남을 이어가고,
아닌 사람들과는 편하게 지낼 수 있는 거리를
얼른 찾고 그 거리를 유지하는 게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실패는 실패일 뿐,
살아가는 것, 살아내는 것 자체가
우리가 해야 할 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5)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이런 만화도 재미있게 볼 줄은 몰랐습니다.

일본 특유의 느낌이 있습니다.
대도시가 아닌 지역 배경,
유대감이 높은 사회 배경,
고양이에 대한 사랑 혹은 고양이 등장 필수,
어릴 적부터 알고 지낸 사람들,
다양한 신 등등

어쩜 모든 존재는 서로 돕고 산다는
진부한 결론일 수도 있겠습니다만…
잘 읽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5)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싱크 어게인 - 모르는 것을 아는 힘
애덤 그랜트 지음, 이경식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21년 3월
평점 :
품절


(봉급은 사람들에게 동기를 부여하려고 그 사람들 앞에서 흔들어대는 당근이 아니다. 그것은 우리가 그 사람을 얼마나 높게 평가하는지 보여주는 일종의 상징이다. 관리자는 소속감을 가지고 자유롭고도 훌륭하게 성과를 낼 수 있는 의미있는 직무를 직원들에게 배치함으로써 직원들에게 동기를 부여할 수 있다. 즉 관리자는 사람들에게 높은 봉급을 지급함으로써 회사가 그들을 인정한다는 사실을 보여줄 수 있다.)

동네 양아치의 부끄러운 모습을 보이고 말았던 그 프레젠테이션을 만일 지금 내가 다시 할 수만 있다면 공통점에서부터 구체적인 사실들을 최소한으로 제시하면서 이야기를 풀어나갈 것이다. 내가 연구 조사한 내용을 가지고 그들의 믿음을 공격하지 않고, 어떻게 하면 내가 제시한 데이터가 그들의 마음을 열 수 있는지 물어볼 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싱크 어게인 - 모르는 것을 아는 힘
애덤 그랜트 지음, 이경식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21년 3월
평점 :
품절


단 하나의 주장은 일종의 대화처럼 받아들여지지만 여러 개의 주장은 무차별적인 공격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다. 그래서 사람들은 전도사의 목소리가 들리는 라디오를 꺼버리고, 검사의 기소 내용을 반박해줄 최고의 변호사를 부르는 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싱크 어게인 - 모르는 것을 아는 힘
애덤 그랜트 지음, 이경식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21년 3월
평점 :
품절


토론의 챔피언이 인공지능과 토론을 한 내용이다.
일상에서의 경험은... 무언가 "다른" 이야기를 하면,
그 자체로 어렵다.
그러니... 아예 말을 안하거나, 혹은 욕먹어도 하는 수 밖에...

그런데, 이런 이야기를 우아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이 나와있다.

그래도, 현실에서의 나는, 이야기를 많이 하는 편이지만,
확인된 상황에서는 그냥 조용히 있게 되는 경우가 많다.


하리시가 전문 협상가들과 닮은 점은 상대방과 자기의 공통점으로 관심을 이끄는 것, 그리고 방어-공격의 무한반복을 피하는 것, 이 두 가지뿐만이 아니었다. 그는 또한 너무 공격적이지 않으려고 조심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