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권의 책을 비슷하게 묶을 수 있을까요?

‘중독’이 되는 현상, ‘중독’을 유발시키는 약물. 그런데 ‘중독’은 ‘기대는 것’, ‘쾌락의 추구’가 아닌 ‘고통의 경감’으로 바라본다고 합니다. 흥미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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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페이크»와 어떤 관계인지 모르겠습니다.
원작 만화와 줄거리는 같고, 등장인물의 성별은 일부 바뀌었습니다.

화려하게 그렸지만 우아하지 않습니다.
컬러로 선명하게 본다는 것은 좋지만, 이야기 전개에서 느껴지는 중요한 포인트들이 단순하게 표현되었습니다.
원작도 친절하게 설명한 것은 아닙니다.

뒷편인 줄 알고 보기 시작했는데, 같은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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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3장 <번영과 빈곤의 기원>에는 우리나라의 근대화 과정이 나옵니다. “착취적 정치제도에도 불구하고 경제제도가 포용적 성향을 띤 덕분에 성장이 가능”했다고 합니다.

아직 이 책에서 서술하는 내용의 스케일(규모)이 잡히진 않지만, 이렇게 설명이 가능한지 생각해보게 됩니다.

민주화 과정이 성공으로 이어진 것도 경제적으로 포용적 제도로 바뀌어가고 있었기 때문일까요?

아프리카 국가들의 미래와 더불어 중국은 앞으로 어떤 경제•정치 제도를 가져갈지 매우 궁금해집니다. 특히 중국은 국가 통제권이 강력한 국가인 만큼, 아직은 어느 쪽으로 힘이 쏠릴지 예상이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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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는 왜 실패하는가»에 ”제레드 다이아몬드 이론의 한계“라는 절이 나옵니다.

2025년 매경에서 주관한 ‘세계지식포럼’에 마침 제러드 다이아몬드 교수와 제임스 로빈슨 교수가 참석했고 대담을 나누었다고 하는데, 어떤 이야기를 나눴는지 찾아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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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한 나라의 빈부를 결정하는 데 경제제도가 핵심적인 역할을 하지만, 그 나라가 어떤 경제제도를 갖게 되는지를 결정하는 것은 정치와 정치제도라는 사실을 강조한다. 궁극적으로 미국의 좋은 경제제도는 1691년 서서히 부상한 정치제도에서 비롯되었다. 정치 및 경제제도의 상호작용이 한 나라의 빈부를 결정한다는 것이 우리가 제시하는 세계 불평등 이론의 골자다. 또 지구촌 각 나라가 어떤 연유로 지금과 같이 서로 다른 제도를 갖게 되었는지 역시 이 이론으로 설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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