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호텔(호텔 코에)의 대표 이시카와 야스하루는 영업 이익의 30퍼센트를 무조건 신규 사업에 투자한다는 원칙으로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그는 "가만히 있으면 죽는다는 것을 아는 상황에서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는 건 있을 수 없습니다"라는 <브랜드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멘트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는데, 그런 말에 책임이라도 지겠다는 듯 끊임없이 새로운 시도를 하며 성공과 실패를 오가는 중이다.

- <일단 고객의 타임라인 안에 들어가본다 호텔 코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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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하나 변치 않는 진리가 있다면 모든 것은 변한다는 사실이다. 변화를 마주할 때는 낙관도, 비관도 아닌 실체를 정확히 바라보려는 태도가 가장 중요하다.

- <일단 고객의 타임라인 안에 들어가본다 호텔 코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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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무언가를 가장 잘한다는 브랜드들에게 공통점이 있다면 바로 이 지점일 것이다. 변화의 시대에 변화가 시작되는 예민한 지점을 짚어내고 그것을 현재의 언어•시각•문화적 언어로 해석하고 소화하는 것 말이다. 성공하는 마케팅의 핵심은 ‘현재성’에 있다. 변화의 속도나 강도가 남다른 지금, ‘우리가 대체 어떤 세계에 살고 있는가’에 대해 그 어느 때 보다도 더욱 세밀한 관찰과 날카로운 판단이 필요하다.

- <일단 고객의 타임라인 안에 들어가본다 호텔 코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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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처음으로 이 책자를 알게되었습니다.
펼쳐보니 알면 글쓰는 데 도움이 될 내용이 가득합니다.
잘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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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개의 작품이 겹쳐집니다.
지금의 나와 어린 시절의 내가 만나는.
혹은 미래의 내가 지금의 나와 만나는.

두 작품은 과거의 나를 응원하고,
한 작품은 믿기 어려운 좋은 소식을 전한다는 점이 다릅니다.

김연수 작가의 <<이토록 평범한 미래>>에서 작가는 정해진 미래에서 현재를 보면 된다고 합니다. 또 달을 보며 걸어가자고 합니다. 달을 향해 걷는 순간 우리는 달에 닿아 있다고.
김석균 피디의 <청담동 살아요>에 나오는 극중 김혜자는 현재에서 초등학생 자신과 공중전화로 통화하며 어린 시절의 자신을 응원하며,
그리고 이상협 아나운서의 <<나에겐 가까운 바다가 있다>>에서 지금의 라디오 진행자가 된 자신이 이 사실을 어릴 적 라디오를 듣는 자신에게 전해주고 싶어했어요.

나의 미래를 과거형으로 나자신에게 다시 얘기해 보아야겠습니다. ‘경로를 변경한 일을 올해 마무리 해냈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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