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이런 이유였군요!!

‘라면은 찌그러진 양은냄비에 끓여야 제 맛이지’.
‘라면은 냄비뚜껑에 걸어먹어야 제 맛이지’에 등장하는 냄비도 양은냄비일 것 같습니다.

P.S.: 좀 더 라면 취향에 대한 책이기를 기대했던 것 같습니다.

노란 양은 냄비를 사용한 건 단순하게 ‘라면은 양은냄비지’라는 인상을 주기 위한 게 아니라, 조리가 끝난 후 잔열로 더 익지 않게 하면서 굳이 용기를 바꾸는 시간을 들이지 않고 손님 앞에 바로 내놓기 위한 선택이 틀림없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라면의 유통기한이 짧다는 것을 알게 된지 오래되지 않았습니다.

낱개 구매를 추천하는 또 하나의 이유는 유통기한 때문이다. 라면은 유통기한이 생각보다 짧다. 평균 5개월 정도로 반년이 채 되지 않는다. 박스로 구매를 했다가는 유통기한이 끝나가 전까지 먹지 못하기 십상이다. 1인 가구라면 말할 것도 없다. 많은 사람들이 흔히 간과하는 부분인데 라면은 끓는 물이 필요하기 때문에 전쟁 식량으로도, 비상 상황에 대비한 사재기 음식으로도 적합하지 않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4억개는 좀 적은 것 같긴 합니다만…

삼각김밥 가격이 출시초기보다 많이 오르지 않을 수 있었던 비결이 바로 생산량이 많아졌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른바 ‘양대 메이저’라고 부르는 GS25와 CU의 삼각김밥 생산량이 각각 1억 5,000만 개 정도라고 한다(2021년 기준). 다른 브랜드를 다 합치면 한 해에 대략 4억 개 정도가 생산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따뜻한 책입니다.

정체모를 코로나로 전 세계사람들이 힘들어할 때
온 우주가 우리를 지켜주고 있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한때 오쿠다 히데오 작가의 책을 챙겨서 보았습니다.

오늘 <코로나와 잠수복>을 읽었는데,
오년 전에도 작가의 책 <항구와 식당>을
읽었다고 북플이 알려주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