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무결한 가정이나인간이란없어.
남자는 밖에 7명의 적을 가지고 있지만여자는 23명의 적을 가지고 있다는 말도 있는걸. 그러니까기쁨은 아무리 작은 것이라도꽉 움켜잡아야 해.
언젠가는 빛을 발할 날이 올지도. 밤하늘에 빛나는무수한 별들 중희미하고의지할 데 없는 별의 조각일지라도그건 나의 빛이니까.
이 세상에 적어도 양팔을 한껏 벌린 폭만큼은안전한 장소를만들어줄 수 있을 거라생각했는데. 그 장소는 점점 좁혀지고만 있다.
각각의 계절을 나려면 각각의 힘이 들지요, 사모님. - <하늘 높이 아름답게>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