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파 톨드 미 Papa told me 27
하루노 나나에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4년 5월
평점 :
품절


완결이 아닌 것 같은데
뒷편이 계속 나오면 좋겠습니다.

지금과는 생활이 많이 다른 시절의 책이긴 하지만,
생활 속에서 소소하게 살아가는 모습과
삶의 의미 같은 것들,
살면서 만났을 법한 지층들이 담겨 있어
재미있게 봤습니다.

혹자는 미화된
진열장의 모습이라고 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먹는 걸 좋아하는 치세가 있어
더 정겨웠던 것 같아요.

어서 후속권이 나오면 좋겠습니다.
잔잔하게 삶에서 쉬어가고 싶을 때
다시 읽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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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 톨드 미 Papa told me 16
하루노 나나에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3년 5월
평점 :
품절


순수한
업무 외의
일만으로
시간과 감정을
소모하는 게
가끔은
허무해지는걸.

그런 고민도
업무 중
하나야.

그런가?

월급에
포함되어
있다고
생각하면 돼.

그럼
고민하지
않는 편이
더 경제적
이겠네?

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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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들이 투고 원고를 검토, 선별하는 기준:
1. 흥미롭고 차별화된 콘셉트
2. 예측되는 시장 규모
3. 신뢰할 수 있는 내용
4. 확장 가능성: 내용의 확장 가능성, 저자의 확장(발전)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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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료성: 저자의 목적이 분명한가?
범위: 서술, 주장 또는 해결책을 따라가는 데 필요한 정보를 독자에게 제공하는가?
조직: 서술, 주장 또는 해결책이 알아보기 쉬운 방식으로 배열되었는가?
어조: 정보의 수준과 목소리의 어조가 책의 목표 독자에 적절한가?

- <편집의 정석>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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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쓰는지는 나도 잘 모릅니다. 답을 안다면 아마 쓸 필요가 없겠죠. 하지만 쓸 수밖에 없기 때문에 쓰는 겁니다. 우리가 글쓰기를 선택하는 게 아니라, 글쓰기가 우리를 선택하는 겁니다. 그리고 나는 글쓰기를 누구에게도 권하고 싶지 않아요. (…) 당신에게 엄청난 고독의 경지를 사랑하는 취향이 있어야 합니다."

- <글쓰기를 말하다: 폴 오스터와의 대화>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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