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릇과 사랑에 대한 만화. ㅎ
핀란드 그릇들이 떠오릅니다.
반듯한 형태와 푸른 무늬.
* 옛날 일본으로 건너간 장인의 후예인지 찾아봐야겠어요.
일반인이 사용하던 도자기를 만들던 나가사키현의 하사미 도자기 마을과 고급 도자기를 만들던 사가현 아리타 도자기마을에 대해 찾아봐야겠어요. 하사미 마을애서 만드는 도자기는 실용적이고 단순•간결하게 만들어졌도 일본 실용식기의 12%를 차지한다고 하는데요, 어쩜 일본 여행 중에 겅험한 식기나 일식집에서 쓴 식기 중에 하사미 도자기가 있었을 것 같습니다.
(참고 https://brunch.co.kr/@travie/114)
** 남자 주인공이 핀란드에서 작가 활동을 했었다는 설정입니다.
*** 이런 만화를 읽으면서도 블편하지만 일본의 도자기는 조선시대에 한국에서 건너간 도공들로부터 시작됐다는 게 떠오릅니다. 규슈지방에 조성되어 있는 도자기 마을들은 임진왜란 때 납치된 도공들로부터 시작되어 4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졌다고 합니다.
**** 우리나라 도자기는 강진, 이천이 떠오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