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에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나와서 반가웠어요.

언젠가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감독한 영화를 극장에서 개봉작으로 볼 수 있다는게 너무 좋았던 적이 있습니다. <미스틱 리버>, <밀리언 달러 베이비>, <그랜 토리노>, <설리: 허드슨 강의 기적>을 개봉작으로 봤고, 그 외 영화들은 비디오와 DVD로 봤고, OST도 여러 개 찾아서 들었어요. <버드>, <미드나잇 인 더 가든 오브 굿 앤 이블>과 카네기홀에서 있었던 재즈 공연 DVD도 좋았습니다. 배우로 나왔던 영화들도 좋구요.

그리고 지금도 신작 개봉작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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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란 행복이 있어야 작은 행복들이 낙수효과처럼 떨어지는 법이다.

(...)

우리는 존재 자체가 얼마나 큰 행복인지 너무 쉽게 잊는다. 살아 있다는 것, 일할 수 있다는 것, 누군가와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이 어떤 소확행보다도 크고 확실한 행복이다. 그러니 소확행을 쫓느라 대확행을 놓치지 말자. 소확행은 저절로 따라오게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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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승리는 속도가 아니라 지속하는 힘에서 나온다. 코앞의 이익에 목숨을 걸지 말자. 살아남는 사람, 마지막까지 남아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는 사람, 그가 진정한 승자다. 아직까지 살아남은 내가 하는 말이니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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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에 «위대한 영화» 3권과 4권이 출간됐군요.

2000년대 중반쯤 1권, 2권이 나왔었는데, 한참 시간이 지나서 3, 4권이 출간됐다니 반갑습니다.

이미 돌아가셔서 새 책이 안 나올 거라고 생각했었는데, 반가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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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년 간 자리를 지키고 있는 코미디언 이경규씨의 말입니다. 직장인들에게도 비슷하게 적용이 되는 것 같습니다. 하루이틀만 하고 그만 둘 것은 아니기 때문이겠지요.

방송에서 보이지 않는 코미디언들이 생각났습니다.

최선을 다하지 마라

윤석과 형빈에게 이런 이야기를 했다. 오늘은 70퍼센트만큼만 하고 30퍼센트는 내일을 위해 남겨두라고. 다들 오늘만 사는 것처럼 매순간 최선을 다하라고 말하지만, 한번에 아이디어를 100퍼센트 쏟아붓지 말고 30퍼센트는 아껴뒀다가 다음에 써야 한다. 매번 가진 것을 전부 소진해 버리면 오래 가기 어렵다. 그래도, 남들에게는 최선을 다하는 것처럼 보여야 한다. 최선을 다하지 말라는 소리를 탱자 탱자 게으름뱅이가 되라는 것으로 착각하면 큰일이다.
지금 무언가에 100퍼센트를 쏟고 있는가? 잠시 멈춰보라. 70퍼센트로도 충분할지 모른다. 나머지 30퍼센트를 비축해둬야 번아웃을 피할 수 있다. 잘 모르는 것은 만약을 위해 아껴두는 것, 그것이 사회인의 지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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