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글을 한 번 썼다. 그러고서 오늘 서재에 들어온 김에 다시 한 번 클릭해봤는데
그러고보니 읽은 책만 쓰고 산 책은 안 썼었네...?
책을 알라딘에서도 사고 Y모사에서도 가끔 사고 (전자책은 여기서 산다)
직장 독서통신 프로그램에서도 받고
모 서점 회원도서도 있고 하다보니
요즘은 무슨 책을 샀었고 선물받았고 선물했고.. 이런게 헷갈린다.
안 쓰고 안 읽으니까 더 기억이 안나는 것 같다.
어쨌든 4월의 첫날 이후 산 책 + 선물받은 책은 다음과 같다.
(이밖에 기억하지 못한 책에 대해서는 양해바람)


(책 표지 크기를 '중간'으로 하면 정렬이 안 예뻐서 싫다...
그렇지만 나에게도 노안이 오고 있으므로 이제 '작음'은 부담스럽다.)
이 책들 중 완독한 책 2권 ... 읽다만 게 2권...
수전 손택은 책만 할까 하다가 티셔츠도 같이 펀딩했는데 잠자냥님도 수전 손택 좋아하시니 펀딩하셨을 것 같다. 다른 분들도 많이 하셨을 것 같은데 그럼 커플티..? ㅋㅋㅋㅋㅋ
다음주부터 책 읽을 시간은 좀 많아질 것 같은데 짐 무게 제한 때문에 책을 가져갈 수가 없다.
전자책으로 많이 읽을 수 있으려나-
그래도 인터넷은 잘 될 예정이다.
약이든 밥이든 내가 줘야 잘 먹는데 첫째가 걱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