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죽는 것보다 살찌는 게 더 무서웠다 - 나를 사랑하기 힘들었던 식이장애 그 8년의 기록, 롱롱데이즈
라미 지음 / 마음의숲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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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만화를 읽으면서 정말 많은 것을 생각했다

단순한 만화책이었지만 기분이 별로일때 읽으니 내가 가진 여러가지 고민들의 원인이 뭔지 약간 깨닫는 계기가 되었다고나 할까?

많은 여자들이 예뻐지지 않으면 안된다는 절망감에 시달린다

이 작가도 그런 사람이었고 그런 자신의 모습이 괴로웠던것 같다

하지만 고민상담과 종교등등 여러가지 방법에 의지하면서 해결하는 방법을 배웠다

나는 그다지 많은 방법을 알고 있지 않는 형편이지만 이 만화책을 읽으면서

나름대로 여러가지 도움이 되었다고나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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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받은 피코토닝레이저가 그다지 효과가 없었던지라 토닝에 대한 왠지모를 불신이 있었다

하지만 그때는 처음 받는거여서 한달만에 받을때도 있었고 아무튼 간격을 너무 안지켰다

그래서 이번엔 꼭 1주일에 한번씩 받기로 결심하고

피코토닝이 아닌 일반 토닝 레이저를 받기로 하였다

 

그냥 일반토닝이라고 하는것은 나노세컨드(nanosecond)단위로 레이저가 방출되는 레이저인데

nano는 10억분의 일이라는 건데 (10을 9제곱이 나노)

(전에 받은 피코레이저는 10의 12제곱분의 1로 빛이 방출되는 레이저로 나노보다 빛이 빨리 방출된다)

어느것이 우월하냐면 피부상태와 색소분포에 따라 각각효과가 다르다고 알려져있다

요즘 보고 있는 <Picolaser VS nanolaser>에서는 보통 기미에는 피코레이저가 효과적인데 까페오레 모반같은 경우는 나노레이저가 효과적이라고 한다

 

 

강남 유앤미의원에 왔는데 정말 기대기대된다

인테리어랑 공간배치는 정말로 괜찮다고 생각하는 병원

 

나는 일반토닝과 비타민치료 5회를 하기로 했다

(일단 지켜봐서 더하기로 했는데 아직 더할지는 미지수라고나 할까)

 

관리실은 사물함과 베드가 같이 있는데 그건 좋았다

먼저 클렌징을 하고나서 마취크림을 발랐는데

'얼마나 아프냐고' 물어볼뻔했는데 안물어봤다

애매하게 대답을 할것 같아서

전에 피코토닝할때는 마취안했는데 말이다

좀 무서운 생각까지 들었다

 

(마취크림 바른 나)

 

내가 받은 토닝기계

IRIS 블루토닝이라구

학회에서 꽤 자주 보던 토닝기계이다

그냥 블루라고 한건 상술인것 같다

 

마취때문인지 토닝할때 따끔거리진 않았는데

은근히 걱정되었다

 

토닝이 끝나고 관리실에서 비타민관리를 받고 모델링팩을 받으면서 약간 졸았다

그리고 그 결과

 

물론 아직은 잘 모르겠다

좀더 지켜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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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셈드는 비박피성프락셔널 레이저중 하나다

프락셀은 피부표피에 미세한 상처를 주어 상처주위로 콜라겐생성을 도와 모공과 탄력등 리주비네이션(rejuvenation)에 효과적인 레이저 치료법이다

(아는 분은 아시겠지만)

프락셀은 박피성과 비박피성으로 나뉜다

나는 어븀야그프락셀과 CO2프락셀을 전에 있던 병원에서 해보았는데 (직접해봄)

별로 효과가 없었다 (심지어 8 joule로 했어도)

어븀야그랑 CO2는 파장이 길어서 박피성 프락셀이고

오늘 받은 라셈드는 비박피성이다 (1927nm파장)

 

 (이게 바로 라셈드)

 

시술전에 피부진단을 받았다

(ㅉㅍㄹㄹ ^^;;)

 

의사분이 약간 시술을 엉성하게 한 느낌이 들었던게 사실이다

라셈드할때 얼굴에 미세한 전류가 흐르는 기분이 들면서 뭔가 통증이 느껴졌다

의사 샘 (나이가 좀 드신 중년남성분)이 빨리빨리 하려고하는것이 느껴졌고

피부결대로 어플리케이터를 움직이는게아닌 의사분의 무조건적인 루트대로 하는것 같았다

하여간 시술은 2분정도에 끝났다

 

시술후에 앰플을 바르고 (라셈드 후 관리로 쓸 앰플은 따로주었다)

마스트팩을 했다

조금 자고 일어나니 끝남

 

왼쪽이 애프터인데 당일날 비교사진이다

차이점이 느껴지지 않지만 좀더 기다려봐야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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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선릉역에 갈때마다 비엔나커피에 들리곤 한다

저번에 먹은 아인슈페너

이것도 거품이 맛있긴 했지만 전에 비엔나에서 먹은 아인슈페너랑 달라서 보니깐

이건 그냥 아인슈페너고

아인슈페너 엘리자벳이 거품이 올려진거길래

이번엔 아인슈페너 엘리자벳을 먹음

 

 (이것이 본토 아인슈페너)

 크림이 특히 맛있었음

크림을 다먹으면 그냥 커피임

크림의 황홀한맛에 빠져있다가 다음엔 그냥 커피마시는 느낌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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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에서 이 화장품을 주었다 (그냥 준건 아니고)

그런데 일반 화장품과는 달리 용기가 너무 예쁘다

 

성분은 화해라는 어플에 다 나와있다

(그런데 제품설명서에는 안나와있는것도 있었음.....뭔가 신용이 안간다 안가)

밤마다 바르고 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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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피 2019-11-04 11: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화장품의 경우 원가의 상당 부분이 바로 용기 값이라고 하더군요.화장품 회사마다 원료는 대동소이한데 결국 겉 포장 용기를 어떻게 디자인하느냐에 따라 여성분들의 선택을 받는 것이지요^^

sojung 2019-11-04 10:17   좋아요 0 | URL
제가 뭔가 작성하고 받은거라 무료이긴해요
여행사에서 주는건데 엄청 럭셔리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