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식 어벤져 - The Toxic Aven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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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마 사단의 이 어설픈 슈퍼 히어로물은 조롱과 풍자만큼은 그득그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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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미에 리플레이 - Tomie: Repl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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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의 욕정을 비웃는 토미에의 무한 자기증식. 그로테스크 그 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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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전기톱 대학살 - The Texas Chain Saw Massac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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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전기톱 살인마 시리즈의 원조격인 영화. 괴기와 공포는 시대를 초월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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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해한모리군 2009-03-25 19: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저도 이거 봤어요.. 지루하던데 ^^;;

Mephistopheles 2009-03-26 01:54   좋아요 0 | URL
이게 조금만 의미를 부여하면서 보면 조금은 심각한 영화가 되요. 일단 영화가 만들어진 해가 1974년이니까. 꽤 오래되었죠. 그리고 그 당시 영화판엔 이런 스플래터 호러무비의 존재 자체가 없었데요. 시초인 셈이죠. 아무리 특수효과라지만 전기톱을 사람을 썰고 비명을 지르고 피가 튀고 살이 튀는데..그때 당시 꽤나 충격적이었던 영화로 자리매김을 합니다.

그리고 이건 감독의 의도가 아니라 영화를 본 사람들이 나름 심각한 의미를 부여한 평 중에 하나인데요. 살인마 가족이 사는 하얀집이 마치 백악관을 풍자하는 듯한 느낌이라는 평도 있어요. 1974년 미국에선 닉슨이 워터게이트 사건의 영향으로 임기 중 사임을 한 사건이 있었고요..^^
 
텍사스 살인마 속편 - The Return of the Texas Chainsaw Massac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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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네 젤위거나 매튜 맥커너히의 젊은 시절 보는 걸로만 만족해야 되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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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터스 - Crit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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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굴데굴 굴러다닐때만 귀여운 녀석들의 지구에서 인간들과의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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