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로가기
검색
비코드검색
로그인
회원가입
나의 계정
주문조회
보관함
0
알림
추천마법사
베스트셀러
새로나온책
굿즈총집합
분야별 보기
이벤트
중고매장 찾기
매입가 조회
알라딘에 팔기
회원에게 팔기
국내도서
전자책
외국도서
온라인중고
우주점
커피
음반
블루레이
알라딘 굿즈
자동슬라이드 멈춤
북펀드
오디오북
고객센터
알라디너TV
알라딘 서재
북플
소셜 속 알라딘
신간 소식과 다양한 이벤트 정보를 받아볼 수 있어요
알림센터
장바구니
메뉴 전체보기
검색
지상의 다락방
글보기
서재 브리핑
방명록
닫기
공유하기
URL 복사
개인의 삶을 짓밟는 혁명의 덧없음이여... 그러나 1권에 비해 곁가지 같은 이야기들이 좀 많은 느낌. 구성상 허점이 보인다. 코마롭스키의 존재로 묶인 운명이라는 설정도 작위적. 게다가 유리, 라라와 토냐의 사랑..
100자평
[닥터 지바고 2]
잠자냥 | 2025-11-03 15:47
다니자키 준이치로의 초기 단편 두 편이 실려 있다. 판타지 동화 같은, 그런데 퇴폐미 넘치는 판타지 동화랄까. 다니자키 준이치로, 이 변태는 젊은 시절부터 아름다움에 집착했구나.
100자평
[인어의 비탄 * 마술사]
잠자냥 | 2025-11-02 22:20
한국에서 ‘좋은 삶’이라는 생애모델은 이성애규범적인 가족중심 생애모델을 통해서 작동해왔다. 그런데 그런 삶만 존재하는가? 그에 속하지 않거나 거부한 개개인의 삶은 더욱 다양해지고 있는 지금- 국가와 제도는 ..
100자평
[가족을 구성할 권리]
잠자냥 | 2025-10-31 10:22
‘풍경, 꽃, 슬픔, 긍지, 그리고 인간을 무서워하는 사랑스러운 동물들의 천진함이 있는 슬프고 순결한 책을 쓰고 싶’다는 콜레트의 바람이 그대로 담긴 책. 그러나 내겐 너무 아무 말 대잔치 같구나. ‘르 몽드’ 선정..
100자평
[슬픔의 긍지]
잠자냥 | 2025-10-30 09:44
외로움이 단지 개인 감정이 아니라 구조적 모순에서 발생할 수 있음을 천착한 점이 의미 있다. ‘낯선 곳을, 본 적 없는 서로를 애써 탐구하는 일이야말로 외로움의 구조적인 순환을 끊어내는 가장 적극적이고 개인적..
100자평
[외로움을 끊고 끼어들..]
잠자냥 | 2025-10-29 10:31
퀴어문학도 이렇게 진화하는구나! 어디까지가 사실이고 어디까지가 허구인가? 독창적인 구성과 기교에 감탄하며 읽어가다 보면 장미가 장미인 줄 아는 ‘성적변종들’의 목소리를, 이야기를 제아무리 지워버리려 애를 ..
100자평
[암전들]
잠자냥 | 2025-10-28 09:38
허기진 삶에 불꽃을 일으킬 그 무엇
페이퍼
잠자냥 | 2025-10-27 15:21
‘혁명은 언제나 트랜스되기다.’ 자신의 신체를 횡단한 자, 망명자 이주자로서 유목민으로서 살아기기를 끊임없이 실천하고 있는 자의 생생하고도 진솔한 기록. 지적으로 섹시하고 아름다우며 감동적이다(전 연인이 ..
100자평
[천왕성에 집 한 채]
잠자냥 | 2025-10-26 14:40
’빛을 본 자‘ 무언가에 완전히 홀려서 열정을, 생을 바친 자들의 모습은 참 아름답다. 비록 그 끝이 좋지 않아 한때 그랬노라 회한에 젖더라도. 그런 이들의 생을 추적한 고닉의 빛나는 문장과 사유 또한 아름답다. ..
100자평
[미국 공산주의라는 로..]
잠자냥 | 2025-10-24 00:12
너무 유명해서 왠지 읽은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작품. 이제야 읽는다. 문장이나 비유 묘사들이 뜻밖으로 아름다워서 일단 드는 생각, 파스테르나크는 역시 시인이었구나. 유라와 라라의 관계도 예상 밖 전개라서..
100자평
[닥터 지바고 1]
잠자냥 | 2025-10-22 09:48
대담집이기도 하고 레비나스 스스로 자기 철학의 큰 주제들을 전반적으로 설명하고 있어서 그의 다른 저작들을 읽기 전, 입문서로서 훌륭한 역할을 한다. “주체성은 애당초 타자를 위한 것” “타인을 지탱하고 타인을..
100자평
[윤리와 무한]
잠자냥 | 2025-10-21 10:04
세계 3대 커피라고 하기에 기대를 많이 했다. 건수하 님 말대로 고소한 맛, 달콤한 맛, 쌉쌀한 맛이 잘 어우러진 원두. 베리 향은 좀 덜 느껴졌어도 좋았을 것 같고.... 재구매 예정. 500g 팔아주면 좋을 텐데22222
100자평
[예멘 모카 마타리 내..]
잠자냥 | 2025-10-20 11:27
오랜만에 산책(202505~10)
페이퍼
잠자냥 | 2025-10-17 10:22
어젯밤에 100쪽 정도만 읽고도 소름이 돋았다. 이렇게 보편적이면서도 독창적인 사유와 그걸 담은 조목조목 통찰력 넘치는 명문장의 향연이라니! 밑줄을 긋는 정도가 아니라 책을 통째로 외우고 싶을 정도. 리스펙트..
100자평
[죽음정치]
잠자냥 | 2025-10-15 09:55
개인주의자인 나로서는 공동체가 최선인 듯 말하는 저자의 논리에 모두 공감하기 어렵지만(특히 ‘리추얼이 규정하는 사회에선 우울이 발생하지 않는다’는 주장과 기호의 제국 일본이 과연 공동체가 제대로 작동하는 ..
100자평
[리추얼의 종말]
잠자냥 | 2025-10-14 15:42
똥 먹은 기분인데도 별 다섯
리뷰
[보스턴 사람들]
잠자냥 | 2025-10-13 14:50
윌리엄 버로스 ‘정키’의 단편 소설 버전을 읽는 기분이랄까. 아메리카의 한 도시, 펜타닐에 취해 좀비처럼 걸어다니는 사람들 머릿속에서 일어날 법한 일들을 문자로 읽는 기분. 단편마다 제목을 뒤에 배치한 편집은..
100자평
[예수의 아들]
잠자냥 | 2025-10-12 20:57
여름. 청춘. 첫사랑… 그리고 남은 쓸쓸함. 여름은 또 오겠지만 그런 여름은 다시 오지 못할 것에 관하여.
100자평
[아름다운 여름]
잠자냥 | 2025-10-11 21:49
소멸이나 사라짐은 부정적인 현상이기만 할까? 모두가 자신을 노골적으로 드러내 인정받고자 기를 쓰는 노출증 시대에 드러내지 않는 아름다움, 품위를 지닌 인간으로 제대로 존재하기 위한 사라짐의 미덕을 역설한..
100자평
[존재하기 위해 사라지..]
잠자냥 | 2025-10-08 23:51
새장 속에 갇힌 아름다운 앵무새를 소유하기 위한 두 남녀의 쟁탈전. 두 사람이 그토록 탐낸 앵무새는 결국 허영덩어리 가짜 보석에 지나지 않았음을 간파했던 건 또다른 속물 루나뿐이구나. 끝맛은 불쾌하다만, 19..
100자평
[보스턴 사람들]
잠자냥 | 2025-10-07 22:50
1
2
3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