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모멘텀 투자 실전 매매법
이가근 지음 / 메이트북스 / 2025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모멘텀'이라는 단어는 주식에서 사용되는 용어로 사전적인 의미로는 주가가 상승하고 있을 때 얼마나 더 상승할 것인지, 주가가 하락하고 있을 때 얼마나 더 하락할 것인지를 나타내는 지표이다. 주식시장에서는 호재의 다른 표현으로 긍정적인 뉴스로 사용된다. <한국형 모멘텀 투자 실전 매매법>에서는 모멘텀 투자를 적극 추천하고 있고 단순히 저평가된 주식을 매수, 보유하는 소극적인 투자가 아닌 새로운 정보가 등장하면 적극적으로 해석해 공격적인 투자를 실행하는 모멘텀 투자가 국내 시장에 가장 적합한 투자법이다. 모멘텀 투자는 가치투자 대비 상당히 공격적인 방식이기 때문에 사전에 충분한 공부와 숙지가 필요하다. 제대로 알지 못하고 누군가의 추천이나 권유로 시작하는 모멘텀 투자는 위험하다는 것이다.



아무리 모멘텀 투자가 많은 수익을 준다고 하더라도 아무런 준비 없이 시장에서 관심이 쏠린다고 해서 매수하면 안 된다. 주식은 역사의 반복이고 완전히 똑같은 일이 발생하지는 않지만 비슷한 사건들이 발생하고 주가는 유사한 형태로 움직이다. 최근의 모멘텀 투자 실제 사례들을 통해 잘 학습하고 기억해두어야 한다. 과거의 매매에 대해 최대한 구체적으로 메모해 두어야 한다. 그렇게 하기 위해선 반드시 투자일기 또는 매매일지를 작성하길 권한다. 그날 시장의 상활과 주도주를 그리고 전체적인 수급이 어떤 식으로 순환했는지, 이벤트가 발생했으면 발생한 이후 어떤 식으로 움직였는지를 기록해야 한다. 주식은 역사의 반복이고 과거 역사에서 이루어졌던 현상들이 반복해서 이루어지며 그 역사에서 일어났던 일들을 잘 기억해야만 미래에도 큰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10배 버는 힘 - 돈 버는 능력을 키우는 부자 되기 최단 루트, 개정판
박서윤.강환규 지음 / 라온북 / 2025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성공 확율을 높이고 싶다면 타이밍을 점검해야 한다. 사실 성공에만 타이밍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인생은 타이밍이라는 말도 있듯 인생 전반에 타이밍은 중요하다. 이 타이밍이라는 말은 누구나의 인생에 찾아오는 세 번의 기회일지도 모른다. 자신에게 타이밍이 왔다는 사실을 어떻게 알까> 인생 고수들이 타이밍을 아는 것은 인생의 썰물 시기에는 포기하지 않고 부지런히 씨를 뿌렸기 때문에 거둘 수 있는 것이다. 반대로 인생의 하수는 인생이 잘 나갈 때는 삶이 편안하니 마음껏 놀고 마시느라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성공 경험을 할 때마다 내가 최고하는 마음을 지니면 사람들로부터 질투를 받고 미움을 받는다. 최고가 되겠다는 마음은 인간의 본성을 이해해야 하는 보통의 상식을 모르기 때문에 생기는 것이다. 최고가 아니라 유일한 사람이 되려고 노력해야 한다.

우리 인생은 네 개의 큰 기둥으로 세워져 있고 각각 탄탄히 서 있지 않으면 인생의 불균형이 생겨 결국 불안정한 인생이 지속될 수 있다. 삶의 질을 결정하는 업의 기둥은 생활 수준에 큰 영향을 준다. 우리의 삶을 변화시킬 수도 파괴시킬 수도 있기 때문에 어떤 업을 선택하느냐는 삶의 질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다. 평소에 잘 돌봐야 하는 가정의 기중은 보금자리이면서 안식처다. 자신에게 귀 기울이는 영성과 자아실현의 기둥은 우리 내면의 목소리다. 삶은 내면의 목소리에 집중할 때 더 의미가 깊어진다. 가정 기둥과 마찬가지로 건강 기둥에 금이 가면 모든 것을 잃을 수 있다. 건강 기둥은 육체적 건강과 정신적 건강을 챙겨야 한다. 인생에 필요한 이 네 개의 기둥을 단단히 고정시켜 두면 지속적으로 성공을 경험하게 되고 돈이 쌓이는 구조를 만들 수 있다. <10배 저는 힘>에서는 돈을 버는 구체적인 방법보다는 정신적으로 부자가 될 수 있는 마인드를 갖게 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긴나미 상점가의 사건 노트 : 자매 편 긴나미 상점가의 사건 노트
이노우에 마기 지음, 김은모 옮김 / 북스피어 / 2025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이 작품 '긴나미 상점가의 사건 노트'의 자매 편과 형제 편 두 권을 놓고 어느 편을 먼저 읽어야 하나 오래 고민했다. 자매든 형제든 어느 쪽을 먼저 읽어도 상관없겠지만 좀 더 작품을 재밌게 즐기고 싶어 잠시 고민을 했다. 책표지에 보면 어느 이야기를 먼저 읽을 것인지 선택하는 데 도움이 되는 질문이 있다. 좋아하는 닭꼬치 맛은 무엇인지, 오후 3시간 되면 어떤 차를 마시는지, 어떤 취미를 시작하고 싶은지, 비가 올 때 어떻게 하는지, 복권에 당첨된 적이 있는지, 운전 면허가 있는지 등에 관한 질문으로 이 작품 '긴나미 상점가의 사건 노트'의 자매 편, 형제 편을 고를 수 있다. 이런 질문들도 작품을 읽는 재미와 흥미를 유발한다.

<긴나미 상점가의 사건 노트: 자매 편>의 우치야마 자매는 첫째 사사미, 둘째 쓰쿠네, 셋째 모모로 세 자매다. 세 자매의 부모인 우치야마 부부는 긴나미 상점가에서 닭꼬치구잇집을 하고 있다. 세 자매의 이름은 모두 이 닭꼬치구이와 관련이 있는 이름으로 특히 둘째인 '쓰쿠네'라는 이름은 저 이름만으로 닭꼬치구잇집 딸이 아니냐는 질문을 받는다. 쓰쿠네는 부모가 자영업을 하지만 닭꼬치구잇집을 한다고 학교 친한 친구들에게도 말하지 않는다.


<긴나미 상점가의 사건노트>는 독특한 책이다. 한 작가가 한 사건으로 두 개의 작품으로 쓰고 또 다른 출판사에서 각각 출판하는 형식으로 독특하면서 재밌는 컨셉이기도 하다. 하나의 사건을 어떤 시각으로 보고 추리하고 해결해 나가는지 잘 보여주는 작품으로 신선한 재미를 주었다. 특히 비슷한 또래의 자매와 형제가 등장해 사건을 보는 시각이 조금 다르다는 것을 보여준다. 사건을 해결하는 자매와 형제가 완전히 제 3자의 입장이 아니라 조금씩 사건과 관련되어 있다보니 사건을 보는 시각이 전지적 제3자의 입장은 아니다. <긴나미 상점가의 사건 노트: 자매 편>의 첫번째 사건은 자매들의 부모가 닭꼬치구잇집을 한다는 것과 자매 중 첫째인 사사미가 관련된 사건으로 조금씩 사건과 연관이 있다. 두 번째, 세 번째 사건도 세 자매와 연관이 있지만 이 사건을 풀어나가는 건 둘째 쓰쿠네가 중심이 된다. 쓰쿠네는 아주 관찰력이나 추리가 뛰어나고 판단력도 좋아 사건과 관련된 일이나 인물을 잘 분석하기도 한다. 특히 두 번째 미술실 기물 파손 사건에서 용의자들을 인터뷰하고 사건의 개요를 노트에 정리한 것을 보고 인물 분석이 놀라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긴나미 상점가의 사건 노트 : 형제 편 긴나미 상점가의 사건 노트
이노우에 마기 지음, 김은모 옮김 / 은행나무 / 2025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작가 '이노우에 마기'는 최근에 읽은 <아리아드네의 목소리>도 재밌었지만 '그 가능성은 이미 떠올렸습니다 시리즈'도 기억에 남는다. 이노우에 마기의 작품들은 작가만의 색깔과 개성을 가지고 있는 작품이고 독특한 면도 느껴진다. 그래서 작가의 작품이 나오면 꼭 읽어보겠다고 생각했는데 이번 신간은 더욱더 재밌는 구성으로 되어 있다. '긴나미 상점가의 사건 노트'라고 되어 있고 '형제 편'과 '자매 편'이라고 나뉘어져 있다. 따지고 보면 2권이지만 읽고 보면 1권인 사건 노트이다. 하나의 사건을 누가 사건을 해결하느냐에 따라 사건을 보는 시점이 달라지고 범인을 찾아내는 추리와 논리가 다르다.

<긴나미 상점가의 사건 노트: 형제 편>의 고구레 형제들은 24살의 첫째 고구레 겐타, 고등학교 2학년인 둘째 후쿠타, 중학교 2학년인 셋째 가쿠타, 초등학교 2학년인 막내 료타의 4형제다. 어머니는 료타가 한 살 때 돌아가시고 아버지는 현재 해외 파견 중이다. 성인이자 조리사 학교를 졸업하고 캐주얼 프렌치 레스토랑에서 요리사로 일하고 있는 첫째 겐타가 동생들이 보호자로 있다.



하나의 사건을 누가 조사하고 추리하느냐에 따라 다른 방식으로 사건을 해결한다. 물론 사건의 결말은 하나지만 형제 편에서 알지 못했던 사실이 자매 편에서 좀 더 부각되기도 하는 등 독특하면서 재미가 있는 작품이다. 하나의 사건을 해결하기 때문에 <긴나미 상점가의 사건노트>를 형제 편과 자매 편 중 하나만 읽어도 재밌는 추리를 즐길 수 있다. 좀 더 왕성하고 강한 호기심을 채우고 싶다면 자매 편과 형제 편 모두 읽어도 좋다. 초반 같은 사건의 자매 편과 현재 편을 번갈아 가면서 읽었는데 꼭 그러지 않아도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어떻게 즐기든 독자의 취향으로 즐기면 될 것 같다. 게다가 <긴나미 상점가의 사건 노트>는 '후더닛(Whodunit)'을 찾아내는 미스터리로 무척이나 정교하면서 자매와 형제의 시각에 충실한 편이다. 이 작품 <긴나미 상점가이 사건 노트>가 약간은 실험적이면서 새로운 도전이라 작가의 다음 작품도 너무 기대가 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생초보 이베이 하루만에 끝장내기 - 월 1000만 원 수익 내는 ebay의 핵심 팁 37가지
금교성 지음 / 라온북 / 2025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이베이라고 하면 이젠 전혀 낯선 플랫폼이 아니다. 이베이는 미국의 오픈마켓 플랫폼으로 우리에게도 익숙한 플랫폼이다. 이베이 플랫폼의 장점은 집에서 아무런 자본 없이 신용카드 한 장과 컴퓨터만 있다면 전 세계 시장을 타깃으로 사업을 시작할 수 있다는 것이다. 모든 환경이 한국에서 이베이 셀링을 시작하는 것이 가장 효율 좋은 선택지 중의 하나라는 것이다. <생초보 이베이 하루만에 끝장내기>에서는 이베이의 장점을 잘 알려주며 어떻게 하면 이베이를 이용할 수 있는지 알려준다. 해외 온라인 판매를 고려하고 있다면 이베이 해외 판매가 지금 시점에 가장 유리한 선택이다. 이베이의 장점은 많지만 리뷰 싸움이 없다는 것이다. 많은 자영업자들이 고객의 리뷰로 고민을 한다. 판매에 도움이 되는 리뷰도 있지만 의도적이거나 악의적으로 리뷰를 남겨 큰 문제가 되는 경우가 있다. 이베이는 상품별 리뷰가 있는 것이 아닌 판매자 피드백으로 판매자에게 쌓이는 신뢰 점수로 대체한다.

이베이를 하려면 이베이에 대한 시스템과 정책을 이해한다. 이베이는 고객 응답 속도까지 평가 지표로 삼는다. 자잘한 디테일들이 쌓여서 신뢰를 만들고 그 신뢰가 매출로 이어지는 구조다. 이베이는 판매자에게 굉장히 친절한 플랫폼이다. 판매자가 지켜야 할 것들이 정책으로 정해져 있고 그 정책을 지키면 검색 결과 노출로써 보상을 주는 구조이기 때문이다. 사진, 제목, 설명, 세부항목까지 꼼꼼하게 챙겨야 한다. 상품을 많이 등록해야 팔릴 확률도 높아진다. 계속해서 새 상품이 리스팅 되어야 스토어 전체 상품의 노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상품 등록엔 어느 정도의 정성과 효율이 반드시 같이 가야 한다. 완벽하게 하려다 치지지 말고 적당한 기준에서 먼저 올리고 나중에 고친다라는 전략으로 가야 한다. 글로벌 셀러로 물건을 판다고 해도 언어에 대해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것이 AI 번역기가 있기 때문이다. 번역기 말투에 익숙해지려면 약간의 시간과 노하우가 필요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