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빨래나 세탁에 대해 크게 신경을 쓰지 않던 때가 있었다. 하지만 이젠 일상이고 생활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기에 세탁은 중요하다. 가끔 색깔이나 옷감을 고려하지 않고 마구잡이로 세탁을 하는 연예인들의 영상을 보기도 한다. 그러면 꼭 망가지는 옷을 보게 된다. 제대로 된 세탁법을 통해 좋아하는 옷은 오래도록 입고 싶다. <때를 아는 세탁>은 다양한 주제를 가진 책들 중에서 실생활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분야다. 제대로 된 세탁 방법을 알기 위해서는 제일 먼저 어떤 세제를 선택하느냐도 중요하다. 세제가 한 종류라고 생각하겠지만 중성세제, 약알칼리성 세제, 섬유유연제, 표백제, 얼룩 제거제 등 다양한 세제들이 있고 필수템이다. 세탁 도구나 세탁 세제만 세탁에 필요한 것이 아니라 계절별 세탁법도 따로 있다. 흰색의 옷은 시간이 지나면서 누렇게 되거나 이염이 생길 수도 있다. 이럴 땐 애벌빨래를 하고 세제를 너무 많이 넣지 않아야 한다. 계절마다 입는 옷의 부피가 다른데 세탁법 또한 다르고 패딩이나 니트, 기모와 같은 겨울옷, 티셔츠나 데님과 같은 일상복 등의 세탁법도 따로 알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