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보는 우리 문화유산 - 개정증보판
강형원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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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자랑스러운 우리 문화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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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우리 문화유산 - 개정증보판
강형원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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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유네스코 본부에서는 총회를 통해 세계의 아름답고 지켜야 할 문화 유산에 대해 '세계 문화유산'이라는 타이틀을 준다. 우리나라에도 세계 문화유산이 많다. 석굴암, 불국사, 해인사 장경판전, 종묘, 창덕궁, 화성, 경주 역사유적지구, 고창 화순 강화 고인돌 유적 등 우리의 문화유산은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고 있다. 그런 문화유산을 사진으로 볼 수 있게 한것이 <사진으로 보는 우리 문화유산>이다. 이 <사진으로 보는 우리 문화유산>에는 고인돌, 백제 금동 대향로, 경주 첨성대, 신라의 유리그릇, 한국의 서원, 가야, 하회 별신굿 탈놀이, 한글 등 다양한 한국의 유산을 사진으로 볼 수 있다. 이렇게 조상들이 남긴 훌륭한 문화유산은 어디에 내놓아도 자랑스럽다.

'금동 미륵보살 반가 사유상'은 금동으로 만들었고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반가 사유상이다. 전 세계 불교문화 예술품으로 역사상 가장 조형미가 뛰어난 걸작이라고 평가받는다. 현재 국보로 지정되어 있다. 금동 미륵보살 반가 사유상의 오묘하고 잔잔한 미소는 불교의 깨달음과 희망을 담고 있다. 우리나라에 살던 고유의 동물들 중 멸종된 동물도 있다. 한반도에 호랑이가 살았지만 지금은 볼 수 없는 동물이다. 한반도를 호령하던 용맹한 한국 호랑이는 순우리말로 '범'이라고 한다. 동북아시아를 서식지로 하고 있어 시베리아 호랑이와 같은 핏줄로 백두대간 최상위 포식자다. 우리 조상은 호랑이를 좋아했고 영험한 동물로 경외하고 숭배했다. 호랑이는 단군 신화에도 나올 만큼 우리 민족과 오랜 시간 함께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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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의 인생 수업 - 살아갈 힘을 주는 불교의 가르침 메이트북스 클래식 22
석가모니 지음, 강현규 엮음, 김익성 옮김 / 메이트북스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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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우리가 일상 생활에서 사용하는 단어나 표현 중에는 불교와 관련된 것들도 많다. 가끔은 어떤 단어가 불교 용어인지도 모르고 사용하기도 한다. 그만큼 불교는 오래된 종교고 우리 문화에도 깊이 녹아 있다. 그렇지만 불교 경전을 읽어 본 사람은 몇이나 될까? 불교 경전은 생각보다 구성이 산만하고 내용이 복잡하고 개념이 어렵다. 게다가 부처가 활동하던 원시불교 이후에 새롭게 등장한 대승불교의 대승경전에는 철학적이고 개념적인 내용들이 많아 어렵게 느껴진다. 원시불경은 부처의 순수한 초기 가르침을 직접 접할 수 있고 형이상학적이고 개념적인 불교의 철학보다는 실천 중심의 가르침을 얻을 수 있다. <부처의 인생수업>은 어렵게 느껴지는 부처의 가르침을 짧고 간결한 문장으로 다듬고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다.

모든 존재는 소멸하고 모든 존재는 고통이다. 이런 이치를 깨달은 자는 고뇌에 흔들리지 않고 깨끗한 심신의 상태인 청정에 이르는 길이라고 했다. 모든 존재가 소멸한다는 것은 영원한 것이 없고 모두 사라지기 마련이라는 것이다. 단호히 욕망의 흐름을 끊어내야 한다. 언젠간 모든 것이 사라진다는 깨달음을 얻으면 니르바나의 경지를 깨닫게 된다. 인간의 탐욕은 누구나 가질 수 있고, 그 탐욕으로 파멸할 수도 있다. 하지만 탐욕을 버린 자는 더 이상 쾌락을 좇지 않기에 자신만의 즐거움을 찾는다. 작은 즐거움을 버리고 큰 즐거움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깨달은 것이다. 불교에서 집착은 고토으이 원인이라고 한다. 집착에서 벗어나고 분별력 있는 이에게 악업을 쌓이지 않는다. 육신의 쾌락을 삼가고 집착하지 않으며 항상 자기 마음을 챙기고 자신을 되돌아봄으로 행복을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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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치과 경영 바이블 - 치과라는 작은 공간에서 큰 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주인공 8인의 성공 로드맵
박경아 외 지음 / 대경북스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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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병원은 종합병원만 있는 것은 아니다. 병원도 종류에 따라 1차, 2차, 3차 의료기관으로 나뉘는데 규모와 이용 순서, 서비스 내용 및 범위에 따라 구분할 수 있다고 한다. 1차 의료기관으로는 의원이나 보건소 등 예방접종, 건강관리 등을 할 수 있다. 2차 병원으로 병원, 종합병원을 말하고 종합검사나 입원치료가 가능하다. 3차 의료기관으로 상급종합병원이라고 할 수 있다. 정밀검사와 질병의 치료와 관리가 가능하다. 이 중에 동네병원은 1차 의료기관으로 분류할 수 있다. 의료의 불균형이 심해지고 있다고 하지만 동네병원도 경쟁이 심하다고 한다. <동네치과 경영 바이블>에서는 동네 병원 중 치과병원 경영에 대해 알아본다. 치과는 치아를 치료하는 공간이 아니라 치열을 만들고 얼굴을 변화시키고 밝은 표정을 만들어 줄 수 있는 곳이다. <동네치과 경영 바이블>에서는 동네 치과로 경영에 성공한 동네치과 의사 8인의 이야기를 읽을 수 있다.

<동네치과 경영 바이블>에는 각 치과마다 가지고 있는 경영 지침이 있다. 의사와 환자 간의 신뢰는 치료의 성공에 필수적이다. 의사는 환자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마음을 이해하려 노력함으로 신뢰를 구축할 수 있다. 배려와 신뢰로 환자의 안전과 편안함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환자의 기대에 귀 기울인다. 개인병원을 개원해도 최선의 치료 방법을 찾아 환자를 위한 노력을 하지만 병원 경영의 성공을 보장할 수 없다. 치과를 운영하면서 책임감을 가지고 치과에서 생기는 크고 작은 문제들까지 모두 병원장의 몫이다. 위기의 순간은 언제나 예고 없이 찾아온다. 특히 치과원장이라는 자리는 작은 문제 하나도 치과 전체에 큰 파문을 일으킬 수 있다. 위기의 순간마다 중요한 것은 흔들리지 않는 마음이다. 그 마음은 단순한 감정의 안정이 아니라 상황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힘이고 그 안에서 최선의 결정을 내릴 수 있는 냉철함이다. 성공도 여러 번 실패 후 교훈을 얻고 깨달음을 얻으면서 전보다는 발전된 치과 경영을 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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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알레르기 해방일지 - 소아 알레르기 자녀를 둔 가족의 좌충우돌 육아일기
김주엽 지음 / 대경북스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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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알레르기가 없는 사람은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을 잘 이해하지 못한다. 주변에도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들이 있지만 생활에 많은 불편을 느낀다. 음식에 대한 알레르기라면 가볍게는 당사자가 못 먹기도 하지만 심한 경우엔 주변에서도 알레르기 반응이 있는 음식을 먹지 못할 정도다. 알레르기를 가볍게 생각하기도 하지만 당사자는 목숨에 큰 위협이 되는 일이다. <우리 아이 알레르기 해방일지>에서는 알레르기가 있는 아이를 둔 가정의 이야기다. 아이는 모유수유를 끊고 이유식을 먹으면서 갑자기 식품 알레르기라는 진단을 받는다. 말도 못하는 아이가 알레르기에 대한 고통을 참기 위해 엄마의 머리카락에 애착을 가졌다. 아내는 그런 아이를 보며 심각한 스트레스와 우울증까지 겪게 된다. 병원에서 알레르기 검사를 하고 먹일 수 있는 음식을 찾는다. 알레르기 교차반응 예상 식품과 가공식품까지 하나둘 피하다 보니 정말 집 밖에서 먹을 수 있는 음식은 거의 없었다. 그때부터 아내의 피나는 노력은 시작되었다.


알레르기 질환은 그 발생 원인만큼이나 반응도 다양해 사람마다 편차와 정도의 차이가 있다. 간호사 출신인 아내의 의료지식과 시중에 판매되는 전문 서적, 실제 아이에게 적용했던 사례를 알려준다. 그동안 피부 보습제와 음식 제한만으로도 관리가 잘 되었고 증상이 있더라도 대부분 항히스타민 사용만으로도 증상이 완화되었다. 알레르기게 대한 가정에서의 대처 방법 중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보습이다. 아무리 알레르기가 있는 음식을 제한했다고 하더라도 보습이 잘 되지 않으면 건조한 피부는 쉽게 피부염을 유발한다.

보습과 음식 제한, 집안 공기를 조사한 후에도 예방에 실패해서 피부염이 발생하면 다음 단계 치료법으로 스테로이드를 사용한다.

염증이 생긴 피부는 작은 자극에도 쉽게 가렵고 진문이 나고 붓는다. 스테로이드는 피부염 치료에 효과가 좋다고 알려졌지만 약을 바르고 좋아져도 그때분이라 일시적인 호전을 보인다. 음식 제한과 보습을 통한 관리, 스테로이드를 통한 치료로도 증상이 좋아지지 않는다면 마지막으로 약물 치료를 진행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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