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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 양들의 언어 - 사람을 살리고, 공동체를 일으키는 생명의 언어
김경림 지음 / 대경북스 / 2025년 8월
평점 :


삶을 살아가는 과정이나 의미를 보더라도 결국 말의 중요성이나 표현력, 혹은 언어적인 의미 등에 대해 끊임없이 판단해 보기 마련이다. 이는 개인의 행복이나 성장을 위해서도 요구되는 부분이며 특히 요즘처럼 모든 가치가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서도 중요한 영역이라는 점을 보더라도 이 책은 조금 독특한 구성과 접근법 등을 말하고 있어서 새로운 의미로 다가오는 책일 것이다. <선한 양들의 언어> 종교적, 신앙적인 의미가 강한 책이라서 거부감이 드는 분들도 있겠지만 이에 대한 본질적인 요소를 중심으로 읽는다면 생각 이상으로 공감되는 부분도 많고 활용 가능한 형태의 조언도 만나 볼 수 있어서 괜찮게 느껴질 것이다.
<선한 양들의 언어> 우리 모두는 혼자서 살아갈 수 없는 존재이며 때로는 다양한 사람관계를 통해 현실의 삶에 대해서도 판단해 보기 마련이며 이 과정에서 더 나은 가치 판단과 행복, 만족도 등을 이루기 위해선 어떤 형태의 마인드나 자세가 필요한지도 이 책을 통해 접하며 참고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물론 간증이나 영적성장, 영혼 등의 의미가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그만큼 현실에서 필요한 부분에 대한 조언이 주를 이루고 있는 점이나 철학적인 부분의 경우 어떻게 일상적으로 녹여내야 하는지도 읽으며 알아 볼 수 있을 것이다.

<선한 양들의 언어> 다양한 가치가 변화하는 요즘에서 때로는 예전의 관념이나 의미 등을 그리워 하는 분들도 많을 것이다. 물론 예전의 향수로 인해 좋게 해석되는 부분도 있겠지만 그만큼 많은 분들이 마음이나 감정 등의 내적인 영역에서 오는 아쉬움과 한계로 인해 현실의 삶을 더 어렵게 느끼고 있어서 그럴 것이다. 이 책도 기본적인 말 한마디나 대화법을 중심으로 표현하면서도 종교적인 색채를 더해서 기존의 관점에서 벗어난, 혹은 확장된 의미로 조언하고 있어서 새롭게 다가오는 부분이나 공감되는 부분도 많은 책이다.
어떤 형태의 삶을 바라거나 영위하든, 결국 일상과 현실에서도 기본이 되는 부분이나 본질적인 요소에 대해 깊이 있게 접근하고 있다는 점도 느낄 수 있는 책이며 개인마다 다르게 다가오는 부분도 있겠지만 심리적, 정서적, 종교적으로 공감되는 부분도 많아서 함께 접하며 비교, 분석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선한 양들의 언어> 삶의 부정적 요인이나 사람과 사회의 변화로 인해 갖은 스트레스나 지친 감정을 느끼는 분들이 많은 요즘, 적어도 이 책은 이런 의미에 대해 더 나은 형태로 해석, 표현하고 있어서 긍정적으로 느끼게 되는 부분이 많은 책이다. 책에서는 어떻게 접근하며 새로운 관점론에 대해서도 함께 전하고 있는지, 가벼운 마음으로 접하며 판단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