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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무형 팀장 - 내 일도 하고, 팀도 챙기고, 성과도 내야 하는 슈퍼 울트라
임희걸 지음 / 경이로움 / 2025년 9월
평점 :



시대가 변하면서 새로운 세대들이 유입되기 시작했고 이로 인해 기업이나 회사의 기존 기업문화나 가치, 방식 등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요즘일 것이다. 이에 책에서도 일정한 관리자의 위치에 있거나 리더십을 발휘해야 하는 분들을 위해 어떤 형태로 일하거나 원하는 성과달성 등의 가치를 이루기 위해 나아가야 하는지, 이에 대해 전하고 있고 <실무형 팀장> 이라는 책의 제목처럼 실무와 현실, 현장 등을 고려한 형태로 접하며 배울 수 있는 가이드북이라서 더 현실적으로 다가올 것이다.
<실무형 팀장> 예전의 기업 및 조직문화의 경우 군대식 문화가 주를 이뤘다고 봐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 하지만 거의 모든 분야에서 이런 수직적 행태나 문화적인 부분이 빠르게 변화하기 시작했고 새로운 세대들의 사회 진출로 인해 이에 대한 반감도 적지 않은 현실에서 기존의 가치나 관념 등을 유지하기란 현실에서도 어려움이 더 많을 것이다. 그렇다면 어떤 형태로 더 나은 가치 판단과 의사결정, 그러면서도 일에 대한 전문성이나 소통방식 등을 발전시키며 나아가야 하는지, 이에 대한 또 다른 고민이 발생할 것이다.


이 책도 이런 의미를 통해 전하는 <실무형 팀장> 의 리더십 및 경영 관리 방식에 대해 소개하고 있고 다양한 분야에서 실무적으로 접하며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 있어서도 긍정적일 것이다. 현실의 사회 및 직장생활을 하더라도 다양한 인간상이 존재한다는 점을 느낄 수 있고 때로는 경쟁이 더 필요할 수도 있지만 결국 협업을 비롯한 연결적 가치나 의미가 더 필요하다는 점도 체감할 수 있어서 변화하는 시대 정신이나 가치, 사람들의 의식 만큼이나 관련한 리더 및 리더십의 변화도 필수적이라는 점을 읽으며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실무형 팀장> 자리나 위치, 직급 등에 따라서 명령만 하거나 일방적인 강요를 하는 행위에서 벗어나 어떤 형태로 소통하며 수평적인 조직문화, 혹은 소통과 공감을 시간을 가지면서 긍정의 방향성으로 발전시켜 나가야 하는지도 느끼게 되는 책이며 특히 관리자의 위치에 있거나 리더십을 발휘해야 하는 분들, 혹은 개인 단위에서 사업이나 창업 등을 하는 분들에게도 도움 되는 책이라는 점도 참고했으면 한다. 요즘 팀장에게 요구되는 덕목과 리더십은 무엇인지, 또한 이를 어떤 형태로 발전시켜서 긍정적 효과와 결과, 모두를 챙길 수 있는지도 책을 통해 접하며 함께 판단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