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탄불 홀리데이 (전면 개정판) 최고의 휴가를 위한 여행 파우치 홀리데이 시리즈 10
김현숙 지음 / 꿈의지도 / 2017년 9월
평점 :
품절


유라시아, 유럽과 아시아에 걸쳐있는 국가를 의미합니다. 보통 러시아를 쉽게 떠올리지만, 터키도 유럽과 아시아에 걸쳐있는 국가입니다. 물론 영토의 90% 이상이 아시아쪽에 치우쳐 있지만, 유럽문화의 색깔도 많이 남겨져 있습니다. 그 중에서 이스탄불은 유럽과 아시아의 문화가 공존하는 지역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입니다. 터키여행에 있어서도 꼭 가봐야 하는 도시이며, 이스탄불이 주는 시각적 이미지나 낭만적인 분위기도 좋지만, 이스탄불의 유래와 역사, 문화, 사람들을 만나면서 여행이 주는 의미를 되새길 수 있습니다. 저자는 직접 이스탄불을 경험하며 보고, 느꼈던 모든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이스탄불 여행을 위해서 준비해야 하는 준비물과 방법, 교통정보와 문화지와 역사지구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우리와는 형제의 나라로 불리면서 비슷한 정서와 사고를 공유하고 있는 터키, 하지만 확실한 차이도 갖고 있습니다. 유럽의 느낌을 주는 도시의 느낌이 그렇습니다. 아시아와 유럽의 교두보에 위치하며 많은 번영을 누렸고, 역사적으로 강성했던 시기도 있었습니다. 현대사로 넘어오면서 많이 쇠퇴했고, 예전만 못하다는 평가를 받지만, 최근에는 다시 발전의 속도가 빨라지고 있습니다. 물론 중동에 위치하여 테러나 각종 위협, 자연재해를 자주 겪지만, 그래도 터키는 매력적인 여행지입니다.


이 책의 장점과 차별성은 동서 문명의 교두보, 여행정보 뿐만 아니라 터키와 이스탄불의 역사를 배울 수 있는 점입니다. 관광객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음식정보나 숙박정보, 가볼만 한 곳, 여행경비와 절차 뿐만 아니라 역사와 유적지, 도시와 사람들에 대한 언급, 이를 통해서 다른 문화권을 이해하기 쉽게 돕고 있는 점이 좋았습니다. 여행 가이드북, 그 이상의 가치가 느껴졌습니다. 또한 터키는 우리에게 우호적인 국가입니다. 그들도 우리와 비슷하게 역사교육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국가에 대한 애국심이나 자부심이 대단합니다. 사람들의 정서와 문화에서도 이를 느낄 수 있습니다.


직접 가보지 않고, 책 만으로도 그 규모나 여행의 느낌을 강하게 받을 수 있었습니다. 예전의 영광을 기억하려는 그들의 노력, 보다 강성해지려는 국가의 지향점과 발전상을 여실히 드러내는 곳, 바로 이스탄불입니다. 그렇다고 전통과 자국 문화만 강조하는 것도 아니며, 최근에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새로운 문화와 트렌드, 패션 등 유행에 편승하려는 움직임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또한 관광객에게 친절한 예절문화가 인상깊었고, 늘 웃고있는 그들을 보면서 우리의 그것과 비교하게 되었습니다. 누구나 터키는 알지만, 자세히는 모릅니다. 이 책을 통해서 터키와 이스탄불의 모든 것을 알아 보시기 바랍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인간의 탄생 - 우리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한림 SA: 사이언티픽 아메리칸 16
사이언티픽 아메리칸 편집부 엮음, 강윤재 옮김 / 한림출판사 / 2017년 7월
평점 :
절판


인류의 진화는 놀라움의 연속입니다. 보잘 것 없던 시절을 견뎠고, 많은 맹수나 위협적인 존재, 자연적인 조건에서도 살아남는 법은 터득했습니다. 초기 인류는 지금의 관점에서 보면 미흡한 존재였고, 발전할 수 있을까? 하는 의문도 듭니다. 하지만 가장 획기적인 변화는 정착생활의 시작, 도구의 개발 및 발달, 자연에 순응하며 환경에 맞는 생활양식의 발전은 문명을 이루는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옵니다. 우리가 역사 책에서 배웠듯이 인류는 그렇게 아주 사소하게, 혹은 소소하게 시작된 것입니다. 초기 인류는 많은 부분에서 지금의 현대인들과는 확연한 차이를 보였습니다.


점점 진화의 과정을 거치면서 성숙한 인간이 되었고, 생각의 크기도 더욱 커진 것입니다. 뇌의 발달이나 구조를 봐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생각과 도구의 발견, 도구들의 조화를 찾으면서 활용하기 시작했고, 다른 동물들과의 생존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집단문화, 가종문화의 발전은 씨족사회의 출현과 도시와 국가의 탄생을 낳았고, 기존의 방식과는 전혀 다른 문명사적 발전을 이룰 수 있었습니다. 척박한 자연환경을 개척하겠다는 의지가 생기면서 다른 대륙으로 빠르게 뻗어나갔고 새로운 곳에서 정착하며 환경을 이용하는 모습도 보이게 된 것입니다.


이를 바탕으로 모두가 평등하며 같다고 믿었던 사상에서 차이와 차별을 두기 시작했고, 노동력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지배자와 피지배층의 등장이 가속화됩니다. 전쟁의 시작도 이렇게 탄생하였고, 남성과 여성에 대한 차별, 생존을 위한 하나의 과정으로 보며 진화하게 됩니다. 초기 인류에서 많은 것을 이뤘고, 실제 발전적인 사회를 구성하였지만, 인간의 발달된 뇌는 끊임없는 개발과 욕심, 이익을 위해서 모든 것을 걸게 만들었습니다. 보다 빠른 것, 편한 것, 경쟁에서 앞도하기 위한 힘 등을 갖추기 위한 본능으로 봐도 무방합니다.


가끔 문명사나 전쟁사, 역사에서 아주 짧게 다루는 인류의 탄생과 기원, 어떤 과정을 거치면서 진화하며 성장했는지 언급하지만, 제대로 알기 보다는 쉽게 생각하며 넘기는 부분이 더 많습니다. 그만큼 사회가 발전했고 우리의 사고나 기준에서는 당연하게 취급되기 때문입니다. 이 책은 그런 점에서 문명사적 발전상과 진화론적 관점, 초기 인류의 모든 것, 인간의 변화과정, 다양한 역사와 자연이나 다른 동물과의 차별성 등을 볼 수 있습니다. 과학과 역사의 만남으로 봐도 괜찮고, 책의 내용이 깊이있고 많을 것을 배울 수 있습니다. 인류의 탄생사, 접해 보시기 바랍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웅크린 호랑이 - 중국은 어떻게 세계를 지배하려 하는가
피터 나바로 지음, 이은경 옮김 / 레디셋고 / 2017년 9월
평점 :
절판


요즘 뉴스에서 가장 많이 언급되는 국가중 하나인 중국, 그들이 원하는 국제질서와 지향하는 패권주의에 대해서 알 수 있는 책입니다. 중국과 우리는 역사적으로 많은 관계를 주고 받았습니다. 여전히 가장 중요한 상대국이며 때로는 서로에게 이로운 방향으로 함께 하지만, 정반대의 경우도 많습니다. 최근 중국의 한한령이나 사드보복, 우리경제에 타격을 주기 위한 여러가지 조치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정치적인 문제라서 섵불리 판단하기 어렵고, 그렇다고 손놓고 있을 수도 없는 부분입니다. 많은 분들이 한중관계를 이해해야 하며, 중국을 제대로 알고 현명한 자세를 취해야 합니다.


이 책은 오늘 날 중국의 모습과 현실, 그들이 추구하는 국가관과 정체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인구규모와 영토, 지하자원, 이를 바탕으로 경제성장과 발전, 다양한 분야에서 신기술 개발과 독보적인 위치 확립, 기존 선진국과 패권국을 위협하며 빠른 속도로 추격하고 있습니다. 거의 모든 분야에서 획기적인 변화를 맞이했고, 그들 스스로도 대국굴기를 주장하며 국제사회에서 존재감을 더욱 강화하려 하고 있습니다. 이를 바라보는 주변국의 시선을 매우 불안해 하고 있고, 받아들이며 협력의 대상으로 여길지, 고립주의 노선을 택하여 맞설 것인지 등으로 고민하고 있습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선택의 순간이 다가오고 있고, 미국과 중국 사이에서 어떤 입장을 보여야 할 지, 갈등되는 부분입니다. 우리 뿐만 아니라 중국과 국경을 접하고 있는 많은 국가들의 공통된 고민입니다. 다만 우리처럼 직접 영향을 받는 국가는 적고, 중국의 자본이나 투자에 협력하는 모습을 보이는 나라도 많습니다. 우리 경제를 고려할 때, 중국은 절대적인 파트너입니다. 하지만 안보나 북한문제에 있어서는 상황이 달라집니다. 최근 이어지고 있는 북한의 6차 핵실험, 유엔 안보리의 대북제재 국면 등이 그렇습니다. 우리의 국익과 직결되는 문제이며 북한과의 대화나 통일문제에 있어서도 중국의 영향력을 무시할 수 없습니다.


또한 중국이 주장하는 각종 영토분쟁은 우려의 시선을 낳고 있습니다. 남중국해나 동중국해, 그들이 추진하고 있는 일대일로 프로젝트, 최근 인도와의 국경분쟁, 일본과의 댜오위다오 분쟁, 우리 영해로 침범하는 중국어선들까지 많은 국가들과 외교적 마찰을 빚고 있습니다. 세계를 향해 자신들의 힘과 패권을 드러내는 중국, 이런 추세는 앞으로도 지속될 것이며 어쩌면 전혀 새로운 국면이나 위기를 맞을 수도 있습니다. 그들의 힘은 강하며 우리에게 버거운 점은 맞습니다. 과연 우리가 어떤 방향으로 선택하고 나아가야 할지, 다각도로 면밀히 분석하며 대응해야 합니다. 단순한 논리나 관점이 아닌, 포괄적인 흐름과 정세를 분석하며 접근해야 합니다. 


항상 우리 역사에서 중국의 분열은 우리에게 이로운 방향으로 돌아왔지만, 중국의 단합과 통일은 우리에게 시련과 아픔의 역사로 다가왔습니다. 또한 일본이 백 년의 원수라면, 중국은 천 년의 원수라는 말이 있습니다. 한반도를 둘러싼 국가들이 모두 강대국이라 가슴 아픈 점도 있지만, 이를 현명하게 대처하려면 우리의 외교력을 높여야 합니다. 힘에서는 그들을 압도하기 어렵고, 현실적으로 한계가 명확한 만큼, 국가 대 국가로 할 수 있는 외교력의 수준을 높여야 합니다. 책의 내용이 중국의 모든 것을 설명하고 있어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또한 현재 일어나고 있는 사드와 관련된 한중갈등을 생각하게 되었고, 당분간은 이런 압박이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어쩌면 통일 한국을 바라지 않는 중국의 국익계산, 정말 어려운 부분이지만, 이에 대한 지속한 관심과 모니터링이 필요한 때입니다. 접해 보시기 바랍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식물의 힘 - 녹색 교실이 이룬 기적
스티븐 리츠 지음, 오숙은 옮김 / 여문책 / 2017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자연의 위대함은 대단합니다. 인간은 자연 앞에서 한없이 작은 존재이며, 자연에 대한 겸손함을 잃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자연, 간과했던 부분들, 어쩌면 너무나 당연해서 그런듯 합니다. 이 책은 자연의 위대함, 신비로움, 자연을 통해서 세상을 바라보는 다소 독특한 사람들의 얘기도 있습니다. 특히 식물을 통해서 사람의 인생에 빗대기도 하며, 감성적인 부분도 있어서 힐링되는 기분도 들었습니다. 기본에 충실하며 자연을 활용하는 방법, 인간과 자연의 조화라는 느낌을 주기도 했고, 자라나는 씨앗들을 보면서 느끼는 것을 충실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땅의 개념인 토양에 대한 연구, 모든 씨앗들이 잘 성장하도록 도와주는 자연적인 조건, 토양에 대한 생각, 텃밭을 가꾸는 사람들이나 귀농해서 농사를 짓는 사람들, 원래 농촌에 살면서 자연과 조화롭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떠올랐습니다. 아무리 기술이 발전하고 우리의 먹거리가 풍족해 지더라도, 절대 교만한 마음을 먹으면 안됩니다. 자연이 있는 그대로 모든 것을 내어주지만, 인간의 이기심과 욕심에 있어서는 냉정한 면을 보이기 때문입니다. 있는 그대로를 살리면서 함께 공생한다는 의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즉 자연이라는 기본에 덧칠을 하는 의미로 받아들인다면 괜찮을 겁니다.


다양한 식물의 종류, 계절마다, 환경에 따라서 다르게 성장하는 모습, 이는 인간의 삶과 비슷한 점이 많습니다. 모두 똑같이 성장할 수 없고, 개인에 따라서 차이가 존재하듯, 열과 성을 다한 식물은 크게 피지만, 반대의 경우에는 시드는 경우도 있었고, 꾸준하게 관리해야 하는 이유와 우리에게 있는 그대로 모든 것이 보여지는 부분은 다소 묘한 감정도 들었습니다. 모든 것에는 실패가 따르며, 이를 적절히 매우는 것이 바로 경험이 아닌가 싶습니다. 식물의 성장도 그렇고, 우리 인간의 성장도 그렇습니다. 어떤 사소한 기회를 계기로 자연에 심취할 수 있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만들 수도 있습니다.


무조건 지켜야 한다, 맞춰야 한다는 개념이 아닌, 조화로움을 생각한다, 인간과 자연의 느낌, 사람과 사람의 관계, 식물 자체를 통해서 다양한 의미로 생각해 볼 수 있는 책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기본에 충실할 것, 욕심보다는 꾸준함으로 모든 것을 바라보는 태도, 보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접근하는 것이 결과와 효율을 극대화 한다는 사실 등 기존의 틀에 박힌 생각이나 사고가 아니라서 좋았습니다. 식물을 통해서 우리의 삶을 돌아보며 반성할 수 있는 점, 이 책의 제목이 모든 것을 말하지 않습니다. 그 안에 녹여있는 의미와 메시지를 찾는 것, 저자가 의도하는 바입니다. 색다른 구성과 관점, 접해 보시기 바랍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인공지능이 바꾸는 미래 비즈니스 -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기업 경영 전략
노무라 나오유키 지음, 임해성 옮김, 김진호 감수 / 21세기북스 / 2017년 9월
평점 :
품절


인공지능의 발달, 지금도 관련 신기술을 쏟아지고 있습니다. 어쩌면 우리는 가장 혁신적인 세상을 앞둔 중요한 시점에 서있습니다. 과도기적 성격이 강하며 누군가에게는 새로운 기회, 또 누군가에게는 위기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많은 산업 분야에서 4차 산업혁명발 신기술을 접목시키고 있고, 상용화, 대중화를 위한 마지막 단계를 밟고 있습니다. 비용의 문제, 관련 인재양성, 제도정책이나 정착화 등 다양한 문제가 있지만, 변화는 불가피하며 변화에 수동적인 사람이 아닌, 능동적인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경쟁은 더욱 치열해 질 것이며, 새로운 기술개발과 선점을 위한 또 다른 전쟁이 시작된 것입니다.


인공지능의 발달로 가장 우려되는 부분이 바로 일자리 문제입니다. 새로운 일자리가 등장할 수도 있지만, 사라지는 일자리, 대체되는 일자리가 많습니다. 아무래도 인간의 고유영역인 노동의 가치가 인공지능으로 대체될 것이며, 이로 인한 새로운 갈등이나 인간의 존재에 대한 존엄성 문제까지 거론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너무 지나친 부정이나 긍정을 경계해야 합니다. 항상 산업혁명으로 불리는 혁신의 시대에서는 항상 이같은 문제가 부각되었고, 나름 관련 지식인들도 엇갈린 반응과 전망을 했었습니다. 물론 기존의 산업혁명과 직접적인 비교에는 무리가 있지만, 생각하기에 따라, 대응하기에 따라서 느끼는 체감은 크게 상이할 것입니다. 


아무리 인공지능이 발전하더라도 인간의 고유영역과 능력은 최우선 가치로 지속될 것입니다. 사람이 최고의 가치다라는 모 기업의 광고처럼 과학기술의 발달은 인문학과 관련이 깊고, 이를 활용할 것인지, 이용당할 것인 지는 선택의 문제입니다. 사회적인 보장제도나 새로운 시스템 구축 등 기반시설의 보완과 문제되는 부분에 대한 경계와 수정이 있겠지만, 모든 이의 요구나 욕구를 충족시킬 지는 두고봐야 합니다. 완벽한 사회는 불가능하듯이, 어떤 부분에서는 받아들이 돼, 이를 시대정신에 맞는 흐름으로 승화하는 기술과 유연성도 필요합니다. 


거의 모든 분야와 산업의 변화, 가까운 미래에 일어나는 새로운 세상, 이 책을 통해서 진지하게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다양한 분야의 전망과 인공지능의 본질, 왜 이런 신기술의 등장은 늘 잡음이 많은지 등을 통찰력있게 바라볼 수 있었습니다. 인간이 하는 거의 모든 부분을 일임하여 담당하겠지만, 고유의 영역과 가치는 변하지 않습니다. 이게 자신의 업과 관련성이 있는지, 새로운 부가가치나 부의 창출을 위해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지 등을 고려해야 합니다. 정확한 답이나 해결책은 없지만, 이를 활용하는 사례나 앞서가는 국가나 기업의 흐름을 보면서 어느 정도 가늠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서 다가올 미래사회에 대한 단상,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도래, 접해 보시기 바랍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