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아이콘, 시대를 앞서가다
칼린 세르니글리아 베치아 지음, 최지원 옮김 / 그린북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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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옷은 그냥 단순한 옷이 아닙니다. 사람들은 옷을 통해서 자신의 개성을 표출하기도 하며, 상대방에게 어떤 평가를 받기도 합니다. 옷은 그만큼 그 사람의 모든 것을 대변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각종 패션 관련 종사자 뿐만 아니라, 업계를 봐도 그렇습니다. 유행에 따라, 계절에 따라서 옷은 여러가지 용도로 쓰이며 사람들도 패션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상황에 맞는 옷입기, 장소와 격식에 맞는 스타일링, 무엇보다도 중요하며 무시할 수 없습니다. 패션 리더나 트렌드를 주도하는 사람들을 따라하는 것도 좋지만, 자신에게 맞는 옷입는 법을 찾는 것도 중요합니다.


무조건 트렌드를 따르는 것보다 자신에게 맞는 스타일 추구, 이 책을 통해서 옷의 흐름과 방향, 사람들이 추구하는 패션 스타일링을 알아볼 수 있습니다. 책에서는 패션에 대한 모든 것을 담아내고 있고 패션의 역사와 동양과 서양의 차이점, 체격에 맞는 옷입기와 패션을 통해서 어떤 가치를 추구할 것인지 등을 보다 큰 안목으로 말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패션은 서양이 주도하는 트렌드가 강하며, 이들의 움직임과 동향에 따라서 우리나라도 많은 영향을 받습니다.


물론 우리나라도 세계적인 디자이너나 패션업계의 출현과 함께 성장을 하고 있고, 지금은 대중적인 인식이나 전반적인 수준도 높아졌습니다. 무조건 명품을 따지는 분도 있지만, 자신에게 맞는 옷이나 가성비를 고려한 소비시장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또한 패션업에서 중요한 것은 남자와 여자의 성구분입니다. 아무래도 여성의류가 더 다양하며, 여성을 겨냥한 시장의 상황이 크게 돌아가고 있지만, 최근에는 남성들도 옷입기에 관심이 늘어서 다양한 형태의 신제품이 출고되고 있습니다.


단순한 셔츠나 바지에서 벗어나서 각종 아이템을 동원해서 포인트를 주기도 합니다. 이런 변화는 앞으로도 지속될 것이며, 시장의 다변화와 다양성이 인정받는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 옷을 잘입는 것, 나만의 강점과 개성으로 인정받는 시대, 이런 부분에 대한 간과는 같은 능력이라도 선호되지 않는 사람이 될 수도 있습니다. 시대가 변한 만큼, 패션업에 대한 관심, 이제는 관련 종사자 뿐만 아닌, 일반적인 사람들도 스스로 준비하며 연구해야 하는 분야입니다. 이 책을 통해서 패션에 대한 흐름과 자신에게 맞는 스타일 찾기,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접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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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공 영어 학습법 - EBS 스타 강사 준쌤의
허준석 지음 / 꿈결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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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에 대한 중요성, 계속 말해도 부족하지 않습니다. 누구나 잘하고 싶어하는 영어, 이제 미루지 말고 정말 공부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요즘처럼 공부하기 좋은 계절도 없는 만큼, 시간활용과 계획을 통해서 달라진 자신을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이 책은 영어공부에 대한 거부감을 없애며,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바쁜 일상, 생활 속에서 공부를 한다는 것, 굉장한 의지가 아닌 이상 현실적으로 어렵습니다. 그렇다면 이왕 자투리 시간을 활용하는 거라면, 정말 제대로, 확실히 공부해야 합니다.


다양한 공부법과 교재가 있겠지만, 이 책은 눈높이 교육, 맞춤형 교재로 보입니다. 영어를 쉽게 접근하지만 놓치는 부분이 없고, 반드시 알아야 하는 표현도 언급하고 있어서 실무영어나 회화에서 활용할 수 있을 겁니다. 또한 믿고 보는 EBS 강사진의 수고가 있는 만큼, 혼자서 공부하기에도 알맞습니다. 영어와 국어를 너무 다른 언어라고 이해하지 말고, 하나의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는 인식의 전환이 중요해 보입니다. 아무리 영어를 공부해도 능률이 없다면, 공부법이 잘못된 겁니다.


기존의 방법 대신 효율적, 실용적인 방법을 고려해야 하며 성공한 사람의 사례를 참고하여 자신의 공부법으로 활용해야 합니다. 또한 혼자서 독학하는 만큼 제대로 해야 합니다. 아무리 좋은 재료가 있더라도 사용자가 누구냐에 따라서 결과는 천차만별입니다. 교재는 확실한 만큼 믿고 접해 보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왜 영어를 그렇게 오래도록 배웠지만, 버벅이는지, 외국인들과의 대화에서 긴장하며 얼어버리는지, 자신의 문제점이나 잘못된 방법이나 낡은 공부법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특이할 만한 점은 단어장에 대한 언급이 좋았습니다. 요즘처럼 스마트폰의 대중화, 상용화로 많은 분들이 아날로그 방식에 대한 무조건적인 거부감이 있는 것 같습니다. 신문도 그렇고 각종 정보나 매체를 손쉽게 받아보는 만큼, 우리 머리에서 쉽게 잊혀지는 것은 아닌지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원래 공부도 그렇습니다. 힘들게 공부한 것은 머리에 오래 남고, 쉽게 얻은 것은 금방 사라집니다. 단어장에 대한 언급, 영어공부의 가장 기초적인 출발이 아닌가 싶었습니다. 혼공 영어 학습법을 통해 많은 분들이 영어공부를 즐기면서, 실질적인 자기계발의 도구로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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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자가 알아야 할 4차 산업혁명 기업 전략 - 국내 최고의 ICT 전문가가 제시하는 산업별 기업 전략
임일 지음 / 더메이커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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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의 시대, 우리 생활의 변화가 빠르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모든 것이 급변하는 사회, 사람들의 요구는 늘어가고, 새로운 유형의 부가가치 탄생과 이로 인한 전혀 다른 차원의 경쟁, 이는 기업의 생존과도 직결되는 문제입니다. 늘 새로운 시대, 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서 어떤 점이 부각될 것이며, 실질적인 이윤이나 나에게 도움이 되는 방향이 무엇인지 등을 예상하는 책들은 많았습니다. 하지만 이런 변화의 흐름, 정점에 있는 경영자가 사용자가 어떻게 나아가야 하는 지, 비전을 제시하는 책은 드뭅니다.


이 책은 그런 점에서 경영자의 원칙과 경영방안, 전략적 접근 등을 구체적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원하는 방향과 세상의 요구, 시대정신 등 어느 것 하나 소홀할 수 없는 경영자, 그렇다면 기존의 방법이나 방식으로 불가피하며,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며 자신의 것으로 활용하는 현명함을 견지해야 합니다. 지금까지는 어느 정도 먹혔던 방법도 이제는 포화상태에 이르렀고, 사람들의 인식이나 수준도 높아진 만큼, 보다 체계적이며 4차 산업 기술을 활용하는 방안을 고려해야 합니다.


자신에게 맞는 분야, 자신이 추구하는 분야와 스마트함의 만남, 4차 산업혁명이 주는 새로운 기회가 될 수도 있고, 반대로 기존의 것만 고집하거나 경영방식을 바꾸지 않는다면, 몰락의 속도는 훨씬 앞당겨 질 것입니다. 또한 너무 투자에 인색한 태도나 무분별한 투자도 지양해야 하며, 사람에 대한 가치와 본질을 망각해서는 안됩니다. 아무리 과학혁명, 4차 산업혁명, 신기술, 신직업의 등장, 로봇의 인간대체 등 활용 가능한 기술이 넘쳐나지만. 사람에 대한 존중과 인식은 가장 최정점에 있어야 합니다.


성공한 기업인이나 경영가들은 이런 본질과 초심에 주목하며, 항상 망각하는 것을 경계하고 있습니다. 또한 비즈니스 실무에서 필요한 덕목, 기존의 것과 새로운 것의 만남으로 이뤄질 시너지 효과, 경쟁 기업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는 획기적인 방법과 아이디어 방안 등 할 수 있는 분야도 많고, 때로는 선택과 집중을 적절히 활용하며 경영해야 합니다. 말처럼 쉬운 것도 아니지만, 기존의 단점이나 실수, 새로운 변화에서 주목되는 점에 대한 수용, 이런 기본을 중심으로 다진다면, 새로운 시대에는 생각치 못한 부의 창출이나 큰 성공을 거둘 수 있습니다. 바로 이 책에서 말하는 것들이며, 접하면서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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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바로 쓰는 엑셀 실무 기술 - 직장인의 엑셀 데이터 관리 노하우
조성근 지음 / 에듀웨이(주)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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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 및 사회생활을 할 때, 가장 두드러지게 사용하는 프로그램이 바로 엑셀입니다. 잘하는 분들은 능숙하게 다루면서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하지만, 그렇지 못한 분들은 아예 접근조차 하지 못합니다. 이처럼 컴퓨터 활용능력과 실무처리 능력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고, 사람들의 편차도 큰 만큼, 이왕이면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서 활용하는 게 좋습니다. 실질적인 차이를 만들 수 있고 업무역량이나 자기계발, 능력입증 등으로 표현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어떤 책과 함께 어떤 방식으로 공부해야 할까?


많은 분들의 고민이 여기에 있습니다. 시간적, 비용적 여유가 있다면 학원을 가거나 여유를 두고 배우는 것이 좋겠지만, 바쁜 현대인들에게 이런 여유는 쉽지 않고, 현실적인 한계도 많습니다. 그래서 자투리 시간을 활용하는 접근이 좋습니다. 또한 독학으로 따라할 수 있는 구성이나 설명은 엑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많은 분들이 실무에서 어떻게 활용할 것이며, 사람들이 자주 쓰는 방법이나 선호하는 양식을 배우면서 실무에서 큰 도움을 받게 될 것입니다. 


이 책은 엑셀의 최근 버전을 중심으로 핵심적인 내용에 대한 언급과 독학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상세하고 다양한 설명을 겻들이고 있습니다. 흔히 어려워하는 도형활용, 함수활용, 다양한 통계나 수치를 이용한 표 만들기 등 실무에서 흔히 쓰이는 양식과 원본을 직접 해볼 수 있고, 이를 통해서 컴퓨터 자체에 대한 자신감까지 키울 수 있을 겁니다. 원래 엑셀을 비롯한 컴퓨터 활용능력은 반복학습이 매우 중요하고 일시적인 효과나 시험합격을 위한 공부도 좋지만, 꾸준히 써보면서 손과 머리에 익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모든 자격증이 그렇겠지만, 컴퓨터 관련 자격증은 실무적인 활용을 중심으로 구성되기 때문에 꾸준히 연습하고 반복하면서 자신의 것으로 익히는 것이 가장 빠른 습득의 방법입니다. 또한 사무직 뿐만 아니라 다양한 직업군에서 컴퓨터를 활용한 프로그램이 있고, 간단한 양식작성이나 사무적 능력을 요구하는 만큼 엑셀을 제대로 활용할 수 있다면 자기 자신에게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시중에 다양한 컴퓨터 활용 교재나 엑셀 책이 있겠지만, 이 책은 구체적이며 보기 쉬운 구성이 좋았고, 혼자서도 할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장점으로 보였습니다. 이 책과 함께 엑셀공부, 엑셀정복, 시작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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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청개구리 경매로 집 400채를 돈 없이 샀다 - 1,300채 경매 성공의 신화! 400채 '0원 경매' 부동산의 전설
김덕문 지음 / 다산4.0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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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광풍입니다. 정권이 바뀌어도 부동산에 대한 관심은 식을 줄 모릅니다. 아무래도 내집 마련에 대한 욕심이 끝이 없고, 안정적인 삶을 영위하기 위한 최종 목표가 되어, 그럴 겁니다. 이 책은 다른 부동산 책들과는 다르게 구체적인 경매투자와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습니다. 자신이 원하는 상품이나 물건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고, 급변하는 정책이나 부동산 상황 및 시장에 대한 분석도 함께 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을 수 있습니다.


특히 새정부가 출범하면서 부동산 정책이 발표되었고, 지금도 고위 공직자를 비롯한 부동산 투기 문제와 다운계약서 작성 등 엄격한 기준과 새로운 제도를 도입하여 규제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런 변화의 흐름에서 사람들은 망설이며, 누구를 신뢰해야 할지, 위험성을 고려한 투자나 무조건 안전한 곳에 투자해야 할 지, 쉽게 판단하기 어려울 정도입니다. 아무리 전문가라도 한계가 있고 그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결국에는 개인투자자 입장에서 철저한 공부와 분석, 유동성과 전망을 총체적으로 판단하여 결정해야 합니다. 


누구나 다 아는 지역정보나 역서권, 상권 등 다양한 거점이 있겠지만, 자신이 할 수 있는 능력 범위 내에서 해야 할 것을 당부하고 싶습니다. 무리한 투자나 과욕은 실패를 낳고, 가장 믿을 만한 자산인 부동산에 대한 가치를 떨어트릴 수도 있습니다. 빌라, 아파트, 오피스텔, 원룸, 다가구주택 등 원하는 물건이 있을 겁니다. 자산규모나 가치에 의해서 판단하겠지만, 정보를 잘 알고 가까운 미래에 대한 예측과 전망, 보는 안목을 키운다면 생각보다 좋은 물건을 골라서 취할 수도 있습니다. 


즉 무조건 믿는 맹신도 경계해야 하며, 말도 안되는 부정적인 정보도 걸러야 합니다. 또한 경매투자는 초보자의 입장에서 어려운 용어나 평가가 많아서 관련 지식이 없으면 소용없습니다. 관심이 있고 부동산 투자를 통해서 내집 마련이나 수익률을 높이고 싶다면, 관련 정보를 꾸준히 모니터링하며 공부하는 자세를 견지해야 합니다. 이론과 실무의 갭을 줄이면서 경험치를 높여야 성공에 가까운 경매투자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 책에서는 다양한 상권분석 및 물건에 대한 최신흐름과 정보도 겻들이고 있어서 많은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또한 우리나라에서는 여전히 부동산에 대한 신뢰가 높고, 사람들의 관심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좁은 영토와 투자 가능지의 한계 등 어쩌면 명확한 선이 있기 때문에 그럴 수도 있습니다. 초기부터 무리한 투자보다는 소액투자를 추천해 드리며 관련 전문가를 너무 믿어서도 안 될 겁니다. 최후의 순간 책임은 자신에게 오며, 그게 성공이든 실패든 모두가 본인이 짊어지고 가야합니다. 이런 점에 대한 철저한 검토와 관련 정보에 대한 수집, 공부를 통해서 많은 분들이 성공적인 경매로 이어지길 바랍니다. 책의 내용이 구체적이며 배울 점이 많습니다. 접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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