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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을 위한 최소한의 지리 - 다섯 가지 키워드로 보는 초예측 지정학
최준영 지음 / 교보문고(단행본) / 2025년 9월
평점 :


이 책은 이미 알만한 분들은 다 아는 유명 유튜버, 혹은 박사님의 책으로 평소 사회가 어떤 형태로 변화하고 있는지, 또한 경제, 사회, 문화 등의 영역에 대해 자세히 배우고자 하는 분들이라면 관심 가질 만한 요소 등을 직관적으로 배울 수 있는 책으로 특히 지리 및 지정학 분야에 대해 강조하고 있어서 새롭게 다가오는 부분도 많은 가이드북이다. <생존을 위한 최소한의 지리> 이미 지도를 좋아하거나 지리, 지정학 분야의 가치와 중요성을 아는 분들이라면 꾸준히 해당 분야를 검색하거나 공부하며 접근하고 있고 이를 통한 다양한 분야와의 상관관계 및 연계성 등에 대해 함께 생각해 보고 있다는 점을 보더라도 요즘 시대에 필요한 자세이자 접근법일 것이다.
<생존을 위한 최소한의 지리> 이에 책에서도 경제와 주택, 인구와 기후, 에너지 등의 핵심 키워드를 통해 지리 및 지정학 분야에 대해 소개하고 있고 이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세계의 변화상이나 앞으로 다가올 미래를 예측, 전망함에 있어서도 중요한 부분이라는 점도 읽으며 느끼게 된다. 그만큼 우리나라의 경우 절대적인 변수와 위험이 많은 지정학적 위치에 있다는 점을 볼 때, 단순히 경제 논리나 접근으로는 해석이 안되는 부분도 많고 이는 안목 자체를 세계로 돌려야 한다는 점도 읽으며 체감할 수 있는 부분이다.

또한 객관적인 데이터와 통계, 자료 등을 통해 접근하고 있는 점이나 사실을 바탕으로 한 해당 정보의 소개와 가이드라인을 제공하고 있어서 처음 접하는 분들도 비교적 쉽게 배울 수 있고 이를 실무와 현실에서도 적용해 볼 수 있어서 책이 갖는 특장점과 방향성이 명확하게 다가올 것이다. <생존을 위한 최소한의 지리> 이는 앞으로의 미래에도 불변하는 영역이자 오히려 더 성장, 도약 가능한 분야라는 점을 보더라도 개인 단위에서의 학습과 성장, 활용 등을 위해서도 함께 판단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생존을 위한 최소한의 지리> 책을 통해 일정한 기본기를 쌓은 분들이나 더 자세히 배우고자 하는 분들이라면 저자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을 함께 참고해 볼 것을 권하고 싶고 구체적으로 어떤 마인드나 배움의 과정이 필요하며 왜 지리 및 지정학 분야를 핵심가치로 강조하고 있는지도 함께 접하며 생각해 보자. 그만큼 우리가 처한 상황과 현실, 앞으로 다가올 미래가치 등을 다양한 관점에서 분석하며 배울 수 있는 책이라서 더 유용할 것이며 개인마다 그 의미에 대한 이해나 활용법은 달라도 공통적,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부분에 있어서는 일정한 공감대가 형성된다는 점도 함께 접하며 판단해 볼 수 있는 책이다. 책에서 말하는 최소한의 지리 및 지정학, 함께 배우며 활용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