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10 영어공부 - 3백명이 말한 3천만원 아끼는
Mike Hwang 지음 / 마이클리시(Miklish)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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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뉴스나 각종 언론을 보면, 영어를 비롯해 외국어 능력을 갖춘 사람들이 많습니다. 세상은 빠르게 변하고 있고, 이에 맞는 인재상도 달라지고 있습니다. 불필요한 스펙이나 자격증을 버리고, 실제로 구사할 수 있는 외국어 능력이 현실적으로 인정받고 있고, 이는 개인의 노력이 동반되어야 하는 보여지는 능력입니다. 항상 해가 바뀌거나, 새로운 목표설정이나 다짐을 할 때, 올 해는 무조건 영어를 정복해야겠다고 거창하게 말하지만, 금새 포기하거나, 현실적인 문제로 실패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영어를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스스로를 진단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 책은 영어공부나 학습에 대한 오해나 불필요한 방법론을 지양하며, 새로운 접근법을 추구해, 많은 분들이 영어 회화능력을 갖추거나, 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각종 입사나 수능을 위한 영어공부부터, 실무에서 필요한 표현이나 단어는 무엇인지, 또한 쉽게 영어를 배우거나, 관심을 실력으로 이끌어 내려면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실무적인 활용법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일단 기존의 학습법을 버려야 한다고 말합니다. 반복학습도 중요하며, 일관성있게 공부하는 것도 기본이지만, 무조건 열심히 한다고 느는 것은 아닙니다. 


언어는 해당 국가나 문화, 사회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접근하는 것이 좋습니다. 외국인들이 한글을 배울 때도 마찬가지이며, 우리가 영어를 비롯해 다양한 언어를 접할 때도 그렇습니다. 무조건적인 암기나 주입식 공부는 한계가 있고, 실제로 활용되는 표현이 무엇인지, 자주 쓰이는 표현인지, 또한 자신이 준비하는 자격증에 있어서 출제유형 분석이나 필요한 단어와 표현을 중심적으로 공부해야 합니다. 또한 미디어의 시대인 만큼, 동영상 활용이나 나만의 공부법, 먼저 경험한 합격자의 공부법을 적극적으로 따라하며, 외국어 자체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끌어내야 합니다.


다른 학문과는 별개로 이런 현실적인 부분이 결과를 좌우하는 만큼, 외국어를 대하는 태도와 공부법은 대단히 중요합니다. 저자가 말하는 영어공부, 진부하게 보일 수도 있으나, 가장 빠른 길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또한 시대가 변해도 달라지지 않는 부분이 무엇이며, 다르게 접근해서 훨씬 실용적으로 실력을 쌓을 수 있는 방법은 또 무엇인지, 비교하며 공부해 볼 수 있습니다. 저자가 말하는 영어공부의 모든 것, 그리고 일관성있게 공부하는 것의 중요성, 불필요한 것은 과감히 버리며, 새롭게 시작해 보는 행동력, 이 책을 통해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영어공부, 더 늦기 전에 끝내야 하며, 더 많은 결과물을 이뤄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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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10 돈꿈사 - 3가지 소원의 10가지 비밀
Mike Hwang 지음 / 마이클리시(Miklish)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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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노력한다고 모든 것이 이뤄지는 것은 아닙니다. 현실적인 문제나 환경적인 부분, 다양한 갈등이나 인간관계에서 오는 어려움 등 인생은 고난의 연속으로 봐도 무방합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오늘도 살아가고 있고, 저마다의 꿈이나 목표달성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나만의 기준으로 세상을 바로보고 평가하는 자세, 비판적 자세는 좋지만, 맹목적인 추정이나 독선은 경계해야 할 것입니다. 이 책은 세상을 살면서,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일과 경험에 대해 소개하고 있고, 이를 나에게 대입하며 어떻게 문제해결과 돌파를 할 것인지, 하나의 조언을 하고 있습니다.


개인마다 원하는 가치나 신념, 행복의 기준은 다릅니다. 하지만 외부적으로 드러나는 결과나 사람들의 평가에는 공통적인 면도 있습니다. 바로 경제적인 부분, 금전적 성공과 자본주의 사회에서 제대로 안착해 살아갈 수 있냐의 문제로 말입니다. 반대로, 사람들이 외면하거나 무관심한 부분을 연구하며 전문가의 길을 개척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하고 싶은 일과 잘하는 일에 대한 명확한 구분과 할 수 있는 것과 도저히 할 수 없는 일에 대한 나만의 평가나 외부의 비판, 이를 모두 참고하며 살아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일관된 방향성을 갖고 나아가는 것이 중요하며, 절대 포기하거나 좌절해서는 안됩니다. 일단 실패하더라도, 얻을 수 있는 경험이 많고, 이를 통해 삶의 내공이나 나만의 경험축적, 그리고 더 나은 성과나 보상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너무 빠른 길, 편한 길만 선호하는 것도 안되며, 때로는 부정적인 모든 것을 즐길 줄 아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사람관계도 마찬가지입니다. 내 뜻대로 모든 것이 움직인다면, 우리의 인생은 너무나도 시시하고 재미없는 삶이 될 것입니다.


다른 것은 틀린 것이 아닌, 하나의 대안책을 마련하라는 의미로 해석하는 것이 좋습니다. 때로는 타인에게 도움을 줄 수도, 받을 수도 있는 것이 인생이며, 먼저 경험한 사람들의 조언이나 후기를 참고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들도 각자만의 기준이 있었고, 이를 스스로 적용하며, 위험을 막고, 더 나은 가치의 실현이나 성과나 보상으로 얻을 수 있다면, 인생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고, 따라오는 금전적 이익이나 마음의 행복감을 함께 느낄 수 있습니다. 저자가 말하는 삶의 의미, 소소하지만 반드시 짚고 넘겨야 하는 부분은 무엇인지, 이 책을 통해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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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석을 따라 한성을 거닐다 - 개화와 근대화의 격변 시대를 지나는 20세기 초 서울의 모습 표석 시리즈 2
전국역사지도사모임 지음 / 유씨북스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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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에 있어서 가장 뼈아픈 시기, 하지만 절대 잊지 말고 기억해야 하는 시기, 바로 우리의 근현대사입니다. 역사에 대한 관심과 관련 자격증 취득도 좋지만, 가장 빠르게 이해하며, 배울 수 있는 방법은 역사기행이나 문화코스를 탐방하며 직접 보고, 느껴보는 행동입니다. 이 책은 역사기행의 관점에서 한성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지금의 서울인 한성은 조선왕조의 도읍지였고, 조선의 모든 물류와 사람들이 모였던 도시입니다. 우리가 너무 조선후기나 대한제국 시기를 폄하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일제강점기를 거치면서, 뿌리 깊게 자리잡은 식민사관이나 수정주의 역사관에 입각해 그런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무조건 고종황제나 그 시대를 지배했던 관료나 위정자들을 옹호할 필요도 없지만, 도시의 모습을 통해, 현실의 민낯을 제대로 알고, 역사적 평가를 내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는 또 다른 갈등이나 문제로 야기되는 만큼, 힘든 점도 많고, 각자의 입장이 팽팽하게 맞서는 모습이라 신중해야겠지만, 역사를 통해, 당시의 시대상, 사람들의 생활수준, 신문물 도입을 통해, 이루고자 했던 국가관이나 가치는 무엇인지, 종합적으로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생각보다 한성은 번화한 도시였고, 다양한 국가에서 사람들과 문물, 신기술들이 들어왔던 곳입니다. 물론 얼마 지나지 않아, 일제에게 강제로 국권을 피탈당했지만, 그들도 개화의 중요성, 근대화 과정에서 새로운 국가를 수립해, 중립적인 위치의 유지나 국권을 회복하며, 살아야 한다는 중요성을 알고 있었습니다. 또한 늦은 만큼, 정말 급했구나라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생각보다 짧은 시간에 도시는 획기적으로 변했고, 이를 바라보는 일반 백성들도 변화를 몸소 체감하고 있었습니다. 다만, 시간이 너무 짧았고, 시기적으로 너무 늦었다는 것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이를 두고, 고종황제를 제대로 평가해야 된다는 입장, 그래도 노력했던 군주라고 바라보는 입장이 맞서고 있고, 망국의 군주로 남았다는 역사적 기록, 일방적인 평가나 오류를 그대로 방치하는 것은 잘못된 방법이며, 지금이라도 이런 기록이나 고증을 통해, 당시의 분위기나 도시의 모습을 냉정하게 판단해야 할 것입니다. 한성은 조선의 중심지였고, 오늘 날도 우리나라의 중심지입니다. 도시를 보면 그곳에 사는 사람들을 알 수 있고, 국가의 이미지나 시대상을 평가할 수 있습니다. 한성을 통해 배우는 역사기행, 저자가 원하는 바가 무엇이며, 우리의 근현대사를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지, 생각하게 될 것입니다. 역사를 보다 쉽게 접하며 배우는 의미로 활용한다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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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국에 집을 두고 일하고 공부하고 여행하는 나는 노마디스트
손 켄 지음 / 북루덴스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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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인 삶이나 만족하는 삶, 행복의 기준이 무엇인지, 인생을 경험하며 생각하게 되는 가치입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살아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방향성과 내가 원하는 가치는 무엇이며, 어떤 것을 이룰 것인지, 보다 구체적으로 설계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 책은 다소 엉뚱하게 보이겠지만, 다양한 국가들을 경험하며, 자신만의 커리어 관리나 삶의 만족도를 실현한 사람의 경험담을 통해 풀어내고 있습니다. 다양한 국가를 경험하며, 단순한 여행이 아닌, 일과 공부, 여행을 병행하며, 끊임없이 배우고 있는 사람의 모습으로 말입니다.


물론 국내에서 살아가기도 빠듯하며, 너무 낭만적 혹은 감성적으로 보일 수 있으나, 실제 내용은 그렇지 않습니다. 무조건 여행만을 추종하는 것도 아니며, 여행을 통해 소모적인 기쁨이나 즐기는 쾌락을 쫓는 것도 아닙니다. 사람은 죽을 때까지 배우고 공부한다는 말을 실현이라도 하듯, 일하고 공부하며 배우는 가치를 절대 놓치 않고 있습니다. 그리고 따라오는 여행, 이를 통해 배우는 인생과 세상변화, 사회를 바라보는 통찰력까지, 나름대로의 주관과 논리를 갖고 있습니다.


획일화 된 가치나 자칫 편협한 사람, 정체된 느낌을 받을 수 있는 일에 대한 고민, 매너리즘을 경계하며, 다양한 문화와 사회에 대한 존중, 그리고 배우며 보다 큰 관점으로 생각해 보겠다는 저자의 말처럼, 여행을 통해 배울 수 있는 가치는 너무나도 많습니다. 물론 사람마다 인생의 기준이 다르며, 여행을 대하는 태도도 다릅니다. 스트레스를 풀고, 즐기며 단순한 여행으로 만족하는 사람도 있지만, 다양한 국가에 거주하며, 문화의 상대성을 배우는 의미, 그리고 이를 자신만의 기법이나 감정으로 표현할 수 있다면, 실질적인 발전의 모델이 될 것이며, 더 다양하고 많은 가치를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저자는 자신의 자랑이나 성공담을 과시하는 것이 아닌, 세계화 시대에 맞는 삶의 방법, 트렌드에 편승하지만, 핵심가치나 절대적인 영역에 대해서는 놓지 않고 영위하는 자세, 이를 통해 궁극적인 자기계발이나 관리, 발전을 이룰 수 있다고 말합니다. 남들이 가보지 못한 길에 도전하는 사람들, 이를 통해 실패하더라도, 배울 수 있는 교훈은 많고, 결국에는 자신을 성장시키는 계기가 되기도 합니다. 여행과 일, 그리고 따라오는 평생의 학습인 공부, 이 책을 통해 삶의 의미와 배운다는 가치가 무엇인지, 활용해 본다면 나만의 인생설계나 관리에 있어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고, 배우게 될 것입니다.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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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자본주의 백과전서 - 주성하 기자가 전하는 진짜 북한 이야기
주성하 지음 / 북돋움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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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관계가 진전되면서,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새정부의 출범으로 평화를 지향하는 움직임이 가속화되고 있고, 우리 기업들의 투자와 민간 차원에서의 협력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를 바라보는 부정적인 시선이 많고, 북한의 비핵화 선언이나 종전선언 자체에 대한 불신도 가득합니다. 과거 우리는 한반도 전쟁을 경험했고, 여전히 북한을 적으로 규정하며, 절대적으로 경계해야 하는 대상인 것도 현실입니다. 하지만 변화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그들을 제대로 알고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책은 실제 북한에서 생활을 하다가 탈북한 기자가 쓴 책으로, 북한에 대한 편견이나 새로운 정보를 제공하며, 얼마나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있는지, 개혁과 개방, 그리고 이어지는 경제성장과 발전이라는 현실적인 부분을 독자들에게 전해주고 있습니다. 사실 우리에게 북한은 여전히 가난한 나라, 인권에 대한 보호가 없는 독재국가, 왕조국가 등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들의 가능성을 폄하할 수 없고, 확실하게 달라진 그들의 태도, 물론 확실한 비핵화 조치와 군비감축이 선행되어야겠지만, 이는 시간을 갖고 지켜 볼 일입니다.


북한의 중심이자, 모든 것의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평양, 평양이 변하고 있고, 최근 언론을 통해 보여지는 평양의 모습만 보더라도, 과거와는 확연하게 달리진 모습입니다. 그곳에도 사람들이 살아가고 있고, 북한 군부나 노동당도 더 이상, 맹목적인 충성만을 강요하진 않습니다. 경제가 국력이라는 말을 크게 체감한듯,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고, 우리를 비롯한 자본주의 국가, 그들의 우방인 중국과 러시아를 활용해, 경제발전과 개혁, 개방을 서두르고 있는 모습입니다. 돈의 중요성을 알고 있는 인민이나, 자본주의의 중요성을 체감한듯 다양한 상권도 조성되고, 상거래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국가 차원의 경제발전상과 더불어, 그들이 살아가는 방식을 통해, 북한의 어떤 모습을 알아야 하는지, 소소한 식당방문기나 사람들의 태도, 관광객을 대하는 서비스 등 이 책은 평양을 중심으로 변화를 이루고 있는 북한의 현재를 알기 쉽게 접할 수 있는 책입니다. 모든 것이 우리가 생각하는 그 이상의 모습을 보이고 있고, 어쩌면 우리 스스로가 북한에 대해, 그동안 너무 무관심하거나, 편견에 사로잡혀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평양 자본주의 백과전서, 이 책을 통해 북한의 현재를 이해하며, 다가올 가까운 미래에 어떤 변화가 일어날 것인지, 미리 가늠해 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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