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열정을 퍼블리쉬하라 - 4차 산업혁명의 시대, 나만의 콘텐츠로 리딩하라
아이작 유 지음 / 꿈공장 플러스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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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하나의 분야에서 전문가가 된다는 것, 매우 어려운 과정이자, 고독한 인내의 연속입니다. 하지만 새로운 시대변화 만큼이나, 자기계발에 대한 접근법도 달라지고 있습니다. 폐쇄적인 모습이나 안정 지향적인 모습은 큰 성공을 이루기 어렵고, 사람관계에서 원만한 소통이 안된다면, 모든 업에서 어려움을 겪을 것입니다. 어쩌면 지식이나 배움에 대한 노력도 중요하지만, 관계를 잘 맺고, 소통을 잘하는 것도 능력으로 평가받는 시대입니다. 이는 분야를 막론하며 더욱 부각되고 있는 가치입니다.


나이가 젊을 수록, 열정은 매우 큰 힘으로 작용합니다. 또한 세상에 대한 겁없는 도전을 바탕으로 많은 것을 이룰 수 있고, 실패하더라도, 재기의 기회나 경험적 내공을 통해, 더 큰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너무 현실적으로 보거나, 시도조차 하지 않는다면, 세월이 흘러 후회만 남을 것입니다. 나이를 먹으면서 더 큰 경험과 세상을 보는 눈, 품격을 갖출 수 있고, 열정이라는 단어가 무조건 젊다고 크게 작용하는 것도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올바른 방향성과 꾸준히 노력하는 일관성에 있습니다.


사람들의 평가가 두려워, 주저하거나, 나에 대한 지나친 비관론, 현실적으로만 모든 것을 바라본다면, 성장에 장애만 될 뿐입니다. 사람은 생각보다 위대한 존재이며, 그 잠재력을 함부로 평가할 수 없습니다. 저자가 말하는 시대변화에 맞는 새로운 자기계발과 발전법, 열정에 주목하고 있지만, 크게 보며, 넓게 사고하며 행동하기를 말하고 있습니다. 누구나 성공을 꿈꾸지만 아무나 성공할 수 없는 현실, 그렇다면 정말 미친듯이 노력을 했는지, 남들과 다른 차별성이 있었는지, 되돌아 보는 피드백이 필요합니다.


지난 과거에 대한 후회, 다가올 미래에 대한 걱정, 이는 누구나 겪는 현상입니다. 중요한 것은 현재에 충실하며, 하루에 대한 적극성, 그리고 어떤 분야에 업종에 있어서 간절하게 공부하거나 배우며, 노력했는지, 스스로를 돌아보며 목표를 수정하거나, 새로운 방법론을 통해, 나아가야 합니다. 성공에 대한 염원, 아무에게나 허락되지 않지만, 정말 간절히 노력한다면, 못 이룰 가치도 아닙니다. 자신에 대한 근거없는 자신감이나 과대평가를 지양하고, 나에 대한 현실적인 평가를 바탕으로 스스롤 믿는 마음관리도 중요합니다. 열정을 통해 느끼는 성공법과 자기계발과 관리론, 이 책을 통해 배워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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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말의 힘 - 가장 현재적인 순간에 가장 고전적인 지혜를 만나다
채지희 지음 / 웨일북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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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의 중요성, 누구나 느끼는 감정입니다. 사람관계에서 말과 언어는 절대적인 영역입니다. 말을 하는 자의 입장에서도, 듣는 자의 입장에서도 말은 대단한 힘을 갖고 있습니다. 감정을 직설적으로 표현하는 수단이자, 때로는 나와 반대되는 의견에 대한 설득, 실무적으로는 협상이나 비즈니스적 요소를 가미해, 원하는 결과를 이끌어 내기도 합니다. 현대인들에게 말의 중요성은 더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고, 오히려 이를 전문적으로 배우려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사회생활을 하면서 느끼는 어려움, 대부분이 인간관계에 있고, 나와 관계된 지인이나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거나, 받음을 통해, 소통보다는 단절, 집단의 공익적 가치나 공생의 의미보다는 개인주의나 이기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물론 모든 사람들의 의견을 배합하여, 가장 이상적인 결과를 추구하는 것은 매우 고전적으로 보일 수 있으나, 말의 힘을 안다면, 새로운 관점으로 대해야 합니다. 당장의 짧은 안목이나 욕심으로, 사람을 잃을 수도 있고, 지난 시간에 대한 후회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때로는 큰 그림을 그릴 줄 알아야 하며, 상대가 다소 무례하거나, 지나친 이기주의를 보이더라도, 크게 관용하는 태도도 중요합니다. 물론 그 친밀도나 밀접성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칭찬은 서서히 다가오며, 욕이나 부정적인 요소는 금방 전달되는 것이 인간사회의 이치입니다. 불필요한 언행을 줄이며, 때로는 묵묵하게 나아가는 모습, 상대에게 또 다른 모습이나 큰 사람으로 비춰질 수도 있고, 이는 타인의 평가부터 나에 대한 만족도, 자존감 등을 상승시킬 수 있는 힘이 될 것입니다.


물론 처음부터 무조건 맞추거나, 배려를 하며 환심을 사라는 것이 아닙니다.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배우며, 실천적인 행동으로 연습해 보는 방법이 중요합니다. 왜 사람들이 책을 읽는지, 고전이나 인문학을 배우려 하는지, 지식이나 정보의 습득 만큼이나, 강조되고 있는 우리사회의 현실적인 모습입니다. 말에도 품격이 있고, 때로는 위기나 실패를 줄여주며, 뜻하지 않은 도움을 통해, 극복할 수도 있습니다. 사람과 사람사이를 이어주는 가교역할, 바로 말의 힘에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스스로에게 적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활용할 만한 말의 방법론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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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준의 디지털 인문학 - 21세기형 교양이란 무엇인가?
김경준 지음 / 메이트북스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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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가 급변하고 있습니다. 예전의 가치는 점차적으로 소멸하거나, 새로운 형태로 변형되고 있고, 이를 바라보는 사회적 관점이나 개인의 입장도 나뉘고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변화의 시대를 살고 있다는 것이며, 이는 또 다른 위기이자 기회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기술과 혁신의 가치가 추앙받고, 트렌드라는 새로운 요소가 안정적으로 자리잡은 요즘, 왜 인문학에 집중하는지, 의아한 반응도 자연스럽습니다. 주변을 둘러보면, 책을 비롯해, 인문학 자체에 대한 회의적인 입장, 부정적인 반응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그럴 시간에 활동이나 실무적인 경험을 한다, 아니면 돈을 벌겠다는 아주 현실적인 반응 말입니다. 이들의 입장도 충분히 존중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인문학적 가치를 알고, 지식의 확장, 정보의 흡입, 배움의 연속성을 통해, 더 큰 자아를 형성할 수 있고, 원하는 업의 영위나 성공, 관련 분야에서 남들과는 다른 통찰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물론 선택은 자유지만, 새로운 시대에는 기존의 가치로는 한계가 명확하며, 저자의 말처럼, 융합적 요소를 절대적으로 중요시 해야 합니다. 


자기관리나 발전적인 입장에서도 다양한 분야를 섭렵하는 것이 좋고, 이런 배움과 경험을 통해, 나만의 가치구현이나 속한 업종에서 차별성 강화, 실질적인 성과나 결과를 좋게 만들 수 있고, 원하는 부나 지위도 이룰 수 있습니다. 성공한 사람들이 인문학에 주목하는 이유, 최고의 간접경험이기 때문입니다. 완벽한 사람은 없으며, 다양한 사람들이 사회를 이루고 살아가는 시대, 시대변화의 속도가 빠르더라도, 달라지지 않는 가치, 바로 사람을 중심으로 하는 인문학적 요소입니다.


이를 아날로그와 디지털이라는 대립적 요소로 볼 것이 아니라, 어떻게 하면 보다 실용적 혹은 효율적으로 합칠 것인지, 또한 이런 과정을 통해, 편의성의 증대나 사람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다면, 인문학적 가치를 현실로 잘 드러낸다고 볼 수 있습니다. 결국에는 인간과 사회, 변화와 트렌드,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조화, 융화를 통해 더 좋은 가치구현을 할 수 있는 힘, 개인적인 노력도 좋지만, 세상을 바라보는 눈을 키우며, 기본과 본질을 배제해서는 안된다는 말입니다. 저자가 말하는 디지털 인문학 시대에 필요한 자세와 처세는 무엇인지, 접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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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커스톡 왕초보 영어회화 10분의 기적 : 기초패턴으로 말하기 - 미국인이 가장 많이 쓰는 표현으로 원어민처럼 말하기|하루 10분으로 왕초보 탈출ㅣ무료 해설강의/MP3ㅣ모바일 스피킹 훈련 프로그램 해커스톡 영어회화 시리즈
해커스어학연구소 지음 / 해커스어학연구소(Hackers)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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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부를 계획하지만, 금방 포기하는 분들, 문법이나 시험을 위한 영어공부는 완벽하지만, 회화나 스피킹에 있어서 막히는 분들, 아무래도 실무적인 관점에서 새롭게 공부해야 할 것입니다. 자신의 실력을 너무 과대평가 하지 말고, 새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접하는게 좋습니다. 이 책은 직장인이나 영어를 못하는 분들에게 아주 쉬운 설명과 공부법으로 영어회화를 말하고 있습니다. 불필요한 표현을 버리고, 외국인과의 대화나 실무적인 상황에서 바로 쓸 수 있는 영어표현법,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단어나 문장을 비롯해, 필요한 문법, 독해 등을 종합적으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특히 미국인들이 제일 많이 쓰는 영어표현을 중심으로 소개하고 있어서, 실무에 굉장한 도움이 될 것입니다. 또한 모든 학문이 그렇지만, 영어공부는 적은 시간을 투자하더라도, 꾸준하게 공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책의 제목이 10분 영어회화라는 말처럼, 하루에 할당량을 채운다는 마음으로 가볍게 공부한다면, 공부에 탄력도 받을 수 있고, 영어 자체에 대한 거부감이나 두려움을 없애게 될 것입니다. 개인마다 공부하는 방법과 유형도 다른 만큼, 원하는 장르나 분야에 맞는 회화공부도 괜찮고, 최대한 지루하지 않고 꾸준히 할 수 있는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드라마나 뉴스, 영화 예문도 관계없고, 외국인들이 쓰는 상황별 표현이나 대처법, 같은 의미를 갖고 있는 다양한 단어나 우리가 오해하고 있는 단어의 해석 등 기존의 영어공부와는 다른 관점으로 소개하고 있어서, 독학으로 공부하기에도 충분한 보탬이 될 것입니다. 너무 단어에 집착할 필요도 없고, 점진적이지만 확실한 효과를 보도록, 표현이나 예문을 중심으로 공부하는 것이 낫습니다. 무료강의나 원어민 음성을 통해, 발음이나 표기 등을 수정하며 자체적인 피드백도 가능한 만큼, 해커스톡과 함께 회화공부를 해보시기 바랍니다.


아는 것 만큼이나 중요한 말할 수 있는 자신감, 완벽한 구사를 원하는 것도 아니며, 의미전달과 소통을 통해, 더 많은 표현을 내 것으로 만들 수 있고, 회화 자체에 대한 능력도 키울 수 있습니다. 너무 쉽다고 방심할 필요도 없고, 겁먹을 필요도 없이, 영어공부는 일단 시작하면 꾸준히 한다는 마음가짐이 중요합니다. 시중에 다양한 영어교재가 있지만, 해커스처럼 특화된 교재는 찾기 힘듭니다. 최신 트렌드나 유형에 맞게, 계속해서 발간되고 있고, 수준별로 교재를 선택할 수 있는 장점도 있습니다. 해커스톡과 함께 하는 왕초보 하루 10분 영어회화 공부, 독학으로도 충분하며, 꾸준히 공부한다면 좋은 성과를 거두게 될 것입니다.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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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황살해사건
백금남 지음 / 마음서재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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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 왕실이 존재하는 국가는 많습니다. 하지만 아시아에서 자신들의 왕실을 하늘의 후손이라고 주장하며, 주변국들의 비판이나 시선에도 아랑곳 하지 않는 국가가 있습니다. 바로 일본입니다. 역사적으로 봐도, 일본은 항상 주변국, 섬나라라는 인식이 강했고, 문명에서 중심이 아니였지만, 활발한 해상활동을 바탕으로 서구문명을 빠르게 도입하며, 근대화에 성공한 국가입니다. 일본사를 평가할 때, 근대화를 기점으로 평가가 극명하게 엇갈리며, 우리와의 관계도 달라지게 됩니다. 조선의 멸망, 일본의 군국주의화, 제국주의 노선, 대륙침략은 이런 사상적 기반을 바탕으로 가능했습니다.


이 책이 주목하고 있는 시기, 메이지유신 시대입니다. 기존에도 일본에는 일왕이 있었지만, 상징적인 존재가 강했고, 우리와의 교역이나 교류에 있어서, 적대적인 모습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근대화의 과정에서 일본은 군부가 득세하기 시작했고, 일왕은 형식적인 존재에서 엄청난 사상적 기반, 국민을 결속하는 정치화의 도구로 전락하게 됩니다. 일본 제국주의자들이 이용했고, 지금도 이런 사상이 일본사회를 지배하고 있고, 극우나 우익들이 설치게 되는 하나의 빌미로 전락하게 됩니다. 일왕에서 천왕으로 넘어가는 단계, 결국에는 민족주의가 작용했고, 국수주의를 바탕으로 한 무력침략, 모든 시민의 군인화 과정에서 이뤄지게 된 것입니다.


이는 우리에겐 국권피탈의 비극의 역사를 만들었고, 중국을 비롯한 동남아 지역이 일본 제국주의의 침략에 희생양이 되고 맙니다. 물론 그들의 입장에선 엄청난 영웅이며, 역사적으로 그 시대를 그리워 할 수 있지만, 그들이 행했던 식민국가들에 대한 만행이나 수탈은 절대 잊혀질 수 없는 가치입니다. 하나의 인물이 교체하며, 모든 정치와 사회, 국가의 구조가 뒤바뀐 사건, 책이 주는 핵심적인 언급입니다. 역사에 만약이라는 가정은 무의미하지만, 근대화 과정에서 이런 변화가 없었더라면, 우리의 근현대사는 달라졌고, 어떤 방향으로 나아갔을지, 쉽게 예측하기 힘들 겁니다.


신이 되고자 했던 인간의 욕망, 이를 부추기며 자신들의 기득권 유지나 정쟁에 이용하기 위한 정치화, 내부의 결속을 다지며, 경제위기를 타개하기 위한 방법으로 대륙침략을 일으켰고, 그들의 무모한 질주는 엄청난 속도로 뻗어가게 됩니다. 한일관계의 관점이나 역사적 관점으로 봐도, 여전히 풀어야 할 과제도 많고, 역사인식이나 왜곡에 대한 반응도도 다릅니다. 중요한 것은 잘못된 역사에 대한 인정과 반성, 공식적인 사과를 통한, 새로운 관계형성이 중요해 보입니다. 저자가 말미에 언급하는 한일관계와 한일 근현대사 과정, 사실에 기반을 둔 소설적 기법, 역사소설이 주는 새로운 관점론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천황이냐, 일왕이냐의 문제가 아닌, 인물변화가 가져다 준 엄청난 나비효과, 이 책을 통해 접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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