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이는 사업아이템 62가지
김승현 지음 / 하움출판사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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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사업시장도 마찬가지입니다. 누구나 경쟁력을 갖추려 노력하고 있고, 비슷한 업종이나 유사업종에서 경쟁력 확보나 우위를 점하기 위한 노력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기업들의 전략적인 접근, 완벽한 경영관리가 시장을 지배하고 있지만, 개인의 입장에서도 충분한 기회와 다양한 아이템으로 무장한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디지털 시대가 도래해도, 변하지 않는 가치가 있고, 오히려 예전에는 등한시 했던 가치들이 재평가 받기도 합니다. 이 책은 다양한 분야의 변화상, 사업 아이템으로의 활용도, 비전과 전망 등을 심층적으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누구나 부의 성공이나 결과로 드러나는 성공을 꿈꾸지만, 너무 천편 일률적인 접근이나 획일화 된 가치만 추구하는 것은 아닌가 싶습니다. 당장의 이익이나 눈에 보이는 성과도 좋지만, 가까운 미래를 대비하는 차원에서 모든 산업분야를 분석하고, 바라봐야 합니다. 필요한 재능이나 역량은 무엇이며, 사람들이 선호하는 대중성, 제품이나 결과를 만들 때, 들어나는 한계나 기준, 호평을 받는 이유는 무엇인지, 각 영역에 대한 집중적인 분석으로 다양한 아이템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사업을 계획하는 분들, 했지만 경영관리가 어려운 모든 분들에게 필요한 책으로 보입니다.


특히 경제활동을 하는 연령대가 변하고 있고, 노인층이 증가하는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하고 있는 한국사회, 지금의 전문직이 무조건적인 성공을 보장하는 것도 아니며, 누구나 아는 부동산 투자나 건물매입을 통한 임대수익 강화, 미친듯이 늘어나는 프랜차이즈 요식업, 편의시설에만 매몰해선 안됩니다. 기업들은 돈을 쫓아, 창업과 사업을 장려하지만, 무조건 따를 필요도 없고, 개인의 입장에서는 매우 신중한 접근이 중요합니다. 아이템에 대한 고민, 아이디어에 대한 갈망, 너무 멀리서 찾을 것이 아닌, 사람들이 원하는 방향성, 트렌드를 고려한 접근이 중요해 보입니다.


모든 사회 분야와 서비스가 공유적인 형태로 진화하고 있고, 항상 단계를 거치면서 생기는 수수료나 유통과정상의 비용, 어쩔 수 없는 측면도 있고, 자칫 불법적인 거래로 법을 위반할 소지도 있습니다. 확실한 아이템이 있더라도, 최대한 알아보고, 법적인 기준이나 근거를 명확히 할 필요가 있습니다. 사업에 대한 접근론, 계획과 구체적인 실행방법에는 어떤 방식이 있는지, 이 책을 통해 배워 보시기 바랍니다. 다양한 업종변화와 분야의 비전과 사람들이 몰리는 부분에 대한 언급,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항상 미래를 생각하며 접근한다면, 훨씬 더 효율적인 이익, 비용적인 이윤도 거둘 수 있을 것입니다.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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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점을 디자인하라 - 없는 것인가, 못 본 것인가?, 개념 확장판
박용후 지음 / 쌤앤파커스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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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분야에 한정되는 것도 아니며, 급변하는 사회에 개인이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지, 모든 분야를 막론하고 중요한 가치와 의미는 무엇인지, 저자는 말합니다. 관점을 디자인하라, 자칫 거창하게 보이며, 이해가 안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너무 용어나 의미에 대한 자기주관화를 하지 말고, 세상을 바라보는 안목과 통찰력을 키우며, 다양한 위험이나 견제, 경쟁 등에서 버티거나 이기기 위한 전략은 무엇인지, 실무적으로 풀어낸다면, 그 의미가 확실히 와닿을 것입니다.


이미 모든 분야에서 한계를 맞이하고 있고, 지식이나 정보도 공유적인 형태로 그 쓰임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필요에 의해서 사용되는 소모적인 현상도 많고, 예전의 방식이나 아날로그적 경영으로는 한계를 넘어서, 위험과 실패에 직면하게 됩니다. 세상변화가 무엇이며, 내가 아는 가치와 보는 것의 의미, 남들이 보지 못했던 것만 추구하는 것도 아니며, 혁신이나 아이디어를 너무 본질적으로 해석하는 것은 아닌지, 사소한 변화라도,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이나 기회가 될 수 있는 만큼, 세상을 보는 눈을 키워야 할 것입니다.


인생에 있어서 중요한 전환점이자, 성공을 향한 집념, 경쟁을 불가피하며, 어떻게 해야 내가 원하는 인생을 그릴 수 있는지, 진정한 의미의 자기계발과 관리는 기본이자 필수가 되었고, 저자가 말하는 것처럼 디지털 시대에는 나를 알리며 활용하는 마케팅 능력도 더욱 부각 될 것입니다. 개인의 관점에서는 영업력이 될 것이며, 나의 가치를 높이는 수단, 쉽지는 않겠으나 새로운 관점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점진적인 변화라도 시도해 보는 행동력이 매우 중요합니다.


내가 싫으면 상대도 싫듯이, 효율성과 유용함, 실용적인 관점은 무엇이며, 대중들에게 먹히는 제품이나 사람들을 보면서 배울 수 있는 가치는 무엇인지, 모방은 또 다른 창조를 낳고, 자신도 잊고 있었던 나만의 강점이나 단점극복 등, 여러 의미로 대응하며 성장할 수 있습니다. 늘 같은 일에 치이며, 정체된 느낌을 받는다면, 변화를 시도하며 꾸준히 행동할 필요가 있습니다. 저자가 말하는 관점을 디자인하라, 거창한 의미가 아닌, 본질적이지만, 시대변화에 맞는 유연성과 대응력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자기계발과 관리에 대한 새로운 해석,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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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작정 따라하기 싱가포르 - 2018-2019 최신 개정판 무작정 따라하기 여행 시리즈
박상미.양인화.전상현 지음 / 길벗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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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의 진주, 동남아라고 믿기지 않는 국가, 싱가포르입니다. 누구나 한 번 쯤은 희망하는 여행지, 각종 국제행사와 무역이나 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허브적 역할을 하는 도시국가, 싱가포르에 대해 미리 알고 접하며, 여행이 아니더라도, 어떤 국가인지, 만나볼 수 있습니다. 신뢰할 수 있는 정보와 최신 트렌드를 바탕으로 제작되었고, 여행 가이드북으로도 활용도가 높아 보입니다. 우리가 잘 아는 호텔이나 건물, 다양한 역사적 가치나 현대적 의미를 동시에 접할 수 있는 곳, 바로 싱가포르입니다.


얼마 전, 북미 정상회담의 개최지로 선정되며, 싱가포르에 대한 이미지는 더 좋아졌습니다. 세계인이 지켜보는 가운데 이뤄졌고, 몰랐던 관광지에 대한 새로운 발견이나, 다양한 국가의 사람들이 여행오는 만큼, 국가 자체가 주는 다양성과 개방성을 느낄 수 있습니다. 우리에게는 워낙 법치국가로 알려져 있고, 무서운 형벌과 외국인도 예외없다는 이미지가 강합니다. 그만큼 쾌적한 공간이나 자연과 환경을 배려한 국가의 방향성을 함께 느낄 수 있습니다. 법이 강한 만큼 사람들에게 선호도는 여전히 높고, 여행수익으로 엄청난 부가가치를 거두고 있는 곳입니다.


책에서 언급되는 여행하는 방법과 가이드 여행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무엇이며, 다양한 코스가 존재하지만, 도시국가라는 닉네임처럼, 쉽게 둘러볼 수 있고, 거리간 이동시간도 짧아서, 최소한의 경비로 최대한의 여행을 누릴 수 있는 곳입니다. 각종 교통시설과 편의시설, 숙박시설에 대한 정보, 언어는 어떻게 사용해야 하며, 관광객이 지켜야 하는 가이드라인, 상대적으로 물가는 높은 편에 속하며, 여행경비에 있어서 적지않은 부담도 될 것입니다. 하지만 싱가포르가 주는 낭만과 감성을 고려할 때, 충분히 가볼 만한 여행지입니다.


다양한 여행지, 선택지가 있는 만큼, 자신이 원하는 테마가 무엇인지, 확실히 변화된 여행계획 만큼이나, 원하는 방향으로 여행을 설계할 수 있고, 가서도 가이드북으로 활용하며, 실제 여행에서 매우 유용한 도서가 될 것입니다. 싱가포르가 주는 의미, 몰랐던 명소나 볼거리, 먹거리, 사람들의 성향이나 음식인문학은 또 무엇인지, 차별화 된 여행지를 원한다면 싱가포르를 추천해 드립니다. 또한 당장 여행을 하지 않더라도, 미리 사전적 의미로 접하며 싱가포르에 대해 배울 수 있는 만큼, 여러모로 도움이 될 것입니다.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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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직장에서 디지털 노마드로 일한다 - 사무실 없는 4차 산업혁명 시대, 경쟁력 있게 일하는 미래형 직장인의 생존 전략!
국수미 지음 / 라온북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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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으로 일자리에 대한 우려가 깊습니다. 새롭게 등장할 신직업에 대한 기대감도 높지만, 사라질 직업에 대한 위험성이 더 크게 부각되는 모습입니다. 이미 진행되고 있는 자동화, 기계화 열풍, 인간을 대체하는 새로운 유형의 직업들이 등장하고 있고, 가장 현실적인 삶을 살아가는 직장인들에게 이는 위기로 다가옵니다. 사무직이나 생산직에 관계없이 이 같은 현상을 빠르게 진행되고 있고, 생각없이 일하거나, 미래를 그냥 대수롭지 않게 받아들이는 순간, 자신의 위험이 될 것입니다.


전혀 다른 차원의 일의 효율성, 생산성, 멀타능력의 개발, 이 책이 말하는 새로운 유형의 직장인입니다. 미래형 직장인이라는 말처럼, 하나의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가가 되는 길, 경쟁은 치열하고 소수에게만 영광이 주어집니다. 그렇다면 보편적인 삶, 보통의 사람이라고 느끼는 순간, 하나에 매몰되기보단, 여러 분야에 대한 모니터링, 멀티형 인재로 거듭나야 합니다. 무조건 부를 쫓아서 일하는 것이 나쁜 것은 아니지만, 변화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와 본질적인 접근, 나아가 자신만의 경쟁력있는 활용으로 이어져야 합니다. 


IT 업계만 국한되는 것도 아니며, 정보와 지식의 공유화, 공유경제는 하나의 플랫폼으로 자리잡은 요즘, 모른다면 분업이나 협업을 통해 극복하면 되고, 자신만의 능력개발에도 소홀해선 안됩니다. 누군가를 잡겠다, 능가하겠다는 적정선을 유지해야 하며, 궁극적인 자기계발과 속한 업이나 분야에서의 성공이 무엇인지, 제법 진지하게 고민해야 할 것입니다. 직장인 디지털 노마드, 책이 말하는 가까운 미래의 변화상, 스쳐가는 트렌드가 아닌, 본격적인 정착화 과정이 임박한 만큼, 제법 진지하게 다가옵니다.


개인의 역량강화, 조직에서의 변화, 사람관계에서 어떻게 처세하며, 보다 나은 방향성을 유지할 것인지, 정체되는 매너리즘을 경계하며, 항상 변화에 주목하며, 나에게 맞는 옷을 찾는다는 마음으로 일을 해야 합니다. 물론 말처럼 쉬운 것도 아니며, 업종에 따라서 변화를 받아들이는 기준이나 느낌도 다를 것입니다. 하지만 항상 미래형 인재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 나만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라도, 디지틸 노마드형 인재가 무엇인지, 미리 접하며 스스로에게 적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4차 산업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핵심가치를 위주로 언급하고 있습니다. 자기계발과 발전서로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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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의 모험 - 플라톤에서 피케티까지 상상력을 불어넣는 경제학자들의 도전
니알 키시타이니 지음, 김진원 옮김 / 부키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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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력으로 전쟁하는 시대는 지났습니다. 물론 여전히 분쟁이나 갈등은 공존하고 있지만, 총성없는 전쟁인 경제전쟁, 무역전쟁의 시대입니다. 부자나 빈자 모두에게 영향을 주고, 서민경제나 체감경기, 기업경제와 무역, 국가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 긍정과 부정의 영향력을 줄 수 있는 것, 바로 경제현상입니다. 누구도 자유로울 수 없고, 자본주의적 시장경제를 도입한 국가는 매우 중요한 현실과제입니다. 물론 독재나 사회주의적 국가에서도 경제를 최우선에 둘 정도로 민생안정이나 기여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의 경제학은 주로 성장이나 발전에 치중했다면, 앞으로는 조금 다른 모습으로 등장할 것입니다.


이 책은 경제현상과 경제사, 세계경제와 국가경제, 다양한 학자들의 의견과 미래경제를 예측하는 수단이나 방법론이 무엇이며, 빠른 변화가 가져올 새로운 양극화, 부의 독점화 현상 등 중요한 부분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자본주의가 보편화 되면서 경제가 곧 국력인 시대를 살고 있고, 강대국들은 이 같은 지위를 이용하여 자신들의 국익과 이권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특정 국가나 지역의 독점화, 프레임적 사고로는 한계가 있고, 모든 국가들이 연결되어 있는 시대가 바로 오늘 날의 세계경제 모습입니다.


여전히 선진국과 후진국의 차이는 존재하고 있고, 어쩌면 더 큰 격차를 맞이할 지도 모릅니다. 부의 독점화 현상, 아무리 새로운 신기술의 등장과 혁신적 가치가 이바지 하더라도, 부의 세습이나 독점화는 막을 수 없습니다. 이런 차이는 모든 사회문제나 갈등을 조장할 수 있고, 사람들에게 전혀 다른 위기나 위험을 초래하기도 합니다. 물론 학자들이 말하는 경제학은 모든 이에게 기회를 주며, 개방성과 투명성을 기반으로 공생하는 이론이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경제학의 맹점적인 현상, 허점을 이용한 편법 등 마음만 먹으면 경제현상을 이용해, 이익을 거둘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무조건적인 선의는 없고, 도덕적 관념으로 양심을 기대할 수도 없습니다. 워낙 상대적인 입장에서 바라보고 활용되는 만큼, 경제학 자체에 대한 기본적 이해, 본질적 접근도 좋지만, 왜 이런 현상이 일어나며, 모든 사회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보다 큰 관점으로 경제학을 바라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 책은 이런 맹점들에 대한 비교, 분석을 통해 경제학을 보다 쉽게 풀이하고 있고, 과거부터 현재까지 걸어온 길, 현재부터 가까운 미래에 일어날 또 다른 기회나 위기에 대한 언급을 함께 하고 있습니다. 경제학에 대한 이해, 현실경제학은 어떤 관점으로 활용되는지, 접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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