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한 죽음

안녕한 죽음 - 두려움을 넘어 평온한 마지막을 준비하는 지혜
구사카베 요 지음, 조지현 옮김, 박광우 감수 / 생각의닻 / 2025년 6월

삶에 대한 조언서나 경험담은 많이 공유되지만 상대적으로 우리가 현실적으로 맞이해야 하는 죽음에 대해선 그 정보나 방식에 있어서는 적다는 느낌을 받게 될 것이다. 아무래도 예민하고 무거운 주제이자 키워드, 혹은 개인마다 서로 다른 현실과 관점론으로 인해 그럴 것이며 이에 책에서도 좋은 죽음이 무엇이며 삶의 마지막을 어떤 형태로 맞이하거나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해 말하고 있어서 새로운 관점으로 다가오는 조언서일 것이다. 물론 미리 걱정하거나 부정적으로만 느껴진다면 그 의미를 조금 내려놓고 접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안녕한 죽음> 사람마다 태어나는 순서는 있어도 죽음에는 순서가 없을 것이다. 누구나 행복한 삶을 영위하고 싶지만 자신의 뜻대로 안되는 경우가 많고 죽음의 종류나 유형에 있어서도 다양하다는 점을 안다면 그럼에도 왜 우리가 요즘 시대를 살면서 죽음에 대해 더 나은 가치 판단과 생각 등을 해나가야 하는지, 이 책은 그 의미에 대해 진지한 자세로 표현하고 있어서 괜찮을 것이다. 또한 안락사나 존엄사 부분의 경우 사회적 이슈나 문제로도 귀결되고 있고 이로 인한 논쟁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는 점을 보더라도 사람들이 죽음에 대해 심각하게, 혹은 매우 진지한 자세로 임하고 있다는 점도 체감하게 될 것이다.

<안녕한 죽음> 어쩌면 매우 철학적인 주제이기도 하며 죽음에 대해 표현하는 의미나 방식에 있어서도 서로 다른 입장 차이가 명확하게 존재할 것이다. 그럼에도 삶에 대한 적극성과 긍정의 마인드도 좋지만 때로는 삶을 마지막에 대해 생각하거나 먼저 이에 다가가는 이들의 조언과 이야기에 대해서도 일정한 관심을 갖는다면 자신의 현생에 있어서도 도움 되는 부분도 많을 것이며 이는 나이나 성별, 세대 등의 개념과는 무관하다는 점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최근에는 사회적 변화와 인식의 개선 등으로 인해 죽음에 대해 연구하며 표현하는 사람들이 늘어났고 이는 긍정적인 방향으로도 적용이 가능해서 많이 좋아진 모습으로 다가올 것이다.

그럼에도 여전히 막연하게 느껴지거나 두려움과 공포의 감정이 먼저 느껴진다면 이를 깊이 있게 생각하며 더 나은 가치 판단을 해보는 것도 현실적인 판단일 것이다. <안녕한 죽음> 사실 좋은 죽음이나 죽음을 준비하는 자세 등의 키워드 자체가 주는 거부감도 존재할 것이다. 하지만 누구나 닥칠, 그리고 경험하게 될 부분이라는 점에 있어서도 우리 모두가 알아야 하는 영역일 것이며 책에서는 어떤 형태로 죽음에 대해 알기 쉽게 그리고 현실적인 관점에서 소개하고 있는지, 함께 접하며 판단해 보자. 다소 무겁고 철학적인 의미가 강한 책이지만 배울 만한 메시지와 의미 또한 상당하다는 점도 참고하면 좋을 것이다.

[100자평] 안녕한 죽음

안녕한 죽음 - 두려움을 넘어 평온한 마지막을 준비하는 지혜
구사카베 요 지음, 조지현 옮김, 박광우 감수 / 생각의닻 / 2025년 6월

다소 무거울 수 있는 주제에 대해 현실적인 관점에서 표현하고 있는 책으로 죽음에 대해 어떤 마인드와 준비를 해나가야 하는지도 함께 접하며 그려 볼 수 있는 가이드북입니다.

나는 0원으로 강남 건물주보다 월세 많이 받는 온라인 건물주로 산다

나는 0원으로 강남 건물주보다 월세 많이 받는 온라인 건물주로 산다
알파남(김지수) 지음 / 타이탄북스 / 2025년 6월

평소 부동산 투자에 대해 관심이 많거나 이미 하고 있는 분들이라면 이 책을 통해 배우며 새로운 방식으로 생각해 보거나 변화를 시도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책에서는 저자의 경험담과 실무 부동산 투자관리, 그리고 온라인 부동산 투자관리의 경우 어떤 형태의 특장점이 존재하고 있는지, 이에 대해 자세히 다루고 있으며 해당 분야를 처음 접하는 분들이나 이미 하고 있지만 수익이나 성장 자체가 어려운 분들 모두에게 배울 만한 가이드라인을 함께 해볼 수 있어서 투자 방식이나 전략 등에 있어서도 도움 되는 부분이 많은 책이다.

<나는 0원으로 강남 건물주보다 월세 많이 받는 온라인 건물주로 산다> 물론 무조건적인 일반화나 저자의 방식이 답이라는 식의 해석이나 평가는 지양해야 한다. 투자 분야의 경우 선택과 책임 모두가 개인에게 귀속되며 때로는 이를 망각하는 분들이 적지 않아서 혼란스럽게 느껴지기도 한다는 점을 참고했으면 한다. 그럼에도 책에서는 구체적인 방식과 전략에 대해 자세히 다루고 있으며 초보자의 경우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구성이나 적절한 사진, 이미지화 등을 통해 표현하고 있어서 배우기에도 좋은 관련 분야 가이드북이다.

<나는 0원으로 강남 건물주보다 월세 많이 받는 온라인 건물주로 산다> 구체적인 구성을 보더라도 티스토리 블로그 운영, 관리법이나 온라인 부동산 투자관리 관한 도움 되는 부분에 대한 소개, 그리고 수익형 부동산 및 블로그 관리나 투자에 관심이 있다면 어떤 형태로 배우며 주도적인 관리, 설계 등이 행동력이 필요한지도 읽으며 판단해 보게 된다. 그만큼 치열한 경쟁 시장으로도 볼 수 있지만 누구나 한다고 해서 무조건 다 되는 분야도 아니라서 제대로 된 형태로의 접근과 꾸준함, 인내 등의 마인드가 필요한 영역일 것이다.

이는 낮은 단계에서의 접근과 배움의 과정, 기본기와 본질을 중요시 하면서도 실무 투자관리에 있어서는 어떤 가치 판단과 행동력이 필요한지도 함께 고려해 봐야 한다. 어렵다면 어렵고 쉽다면 쉬운 그런 영역에 대한 가이드라인으로도 볼 수 있는 책이며 부동산 투자관리의 새로운 이면과 기회적인 요소를 잘 표현하고 있다는 점에 있어서도 긍정적인 요소가 더 많은 책이다. <나는 0원으로 강남 건물주보다 월세 많이 받는 온라인 건물주로 산다> 특히 온라인 부동산 투자 및 수익형 부동산에 대해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이 책을 통해 배우며 스스로를 위한 투자관리 가이드북으로도 활용해 보자.

무조건 성적이 오르는 쿼드스터디

무조건 성적이 오르는 쿼드스터디 - 나에게 꼭 맞는 학습 성향별 공부 가이드
김청유 지음 / 유노라이프 / 2025년 6월

공부나 학습 분야의 경우 생각처럼 안되며 때로는 다양한 어려움이 존재하는 현실적인 요소일 것이다. 이는 아이나 자녀를 둔 부모의 입장에서도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 영역이며 최대한 효율적인 학습 및 공부 전략 등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이에 대한 배움과 이해의 과정을 중요할 것이다. 이 책도 이런 공부 전략 및 조언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형태의 성향별 공부 가이드라인을 제공하는 책으로 당장의 성적관리나 입시, 진학 등에 있어서도 필요한 부분에 대해 알기 쉽게 전하고 있어서 도움 되는 조언서일 것이다.

<무조건 성적이 오르는 쿼드스터디> 책에서는 주요 4가지 성향별 공부 가이드라인 소개하고 있고 그 내용을 보자면 원칙주의형과 한우물형, 그리고 전체주의형과 목표지향형 등에 대해 전하고 있다. 이는 공부나 학습을 해나가는 주체들의 성향과 방식에 따른 유형 구분으로 볼 수 있고 각자 다른 방식과 관리법을 선택하지만 어떤 형태의 장단점이 존재하는지, 또한 이를 지원해야 하는 부모의 입장에서는 왜 함께 배우며 일정한 공감대 형성이나 더 나은 방식에 대해 지원, 조언해 나가야 하는지도 읽으며 체감하게 된다.

<무조건 성적이 오르는 쿼드스터디> 현실의 성적관리나 향상을 바란다면 과목별로 다르게 적용되는 부분도 있을 것이며 이로 인해 더 어렵게 느껴지는 부분도 존재할 것이다. 그럼에도 학습 효율성과 좋은 결과를 항상 지향해 나가는 마인드와 일관성 있는 자세가 중요할 것이며 결국 공부에는 왕도가 없고 노력은 필수적으로 수반된다는 점도 읽으며 느끼게 된다. 아무리 좋은 방식이나 전략에 있더라도 일정한 학습량이 중요하기도 하며 이를 통해 전혀 다른 방식을 배우거나 습득해 나갈 수 있다는 점도 읽으며 생각해 보게 된다.

평생 학습과 교육의 시대에서 결국 해야 하는 공부라면 잘하는 것이 무조건적으로 유리할 것이며 이는 경험한 자와 못한 자의 결과값을 보더라도 충분히 증명이 가능한 영역이다. <무조건 성적이 오르는 쿼드스터디> 입시 및 진학, 성적관리를 비롯해 공부법이나 학습전략, 그리고 기본기와 본질적 요소에 대해 다양한 관점에서 배우며 활용 가능한 형태의 가이드라인, 이 책이 갖는 특장점일 것이며 구체적으로 어떤 형태로 마주하며 올바른 선택과 노력, 관리 등이 필요한지도 함께 배우며 판단해 보자. 현실과 일상에서 적용 가능한 조언과 방식이 많은 책이라서 다양한 관점에서 배우며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에필로그는 다정하게 씁니다

에필로그는 다정하게 씁니다 - 나의 안녕에 무심했던 날들에 보내는 첫 다정
김영숙 지음 / 브로북스 / 2025년 5월

좋은 글은 또 다른 누군가의 삶을 변화시키기도 하는 법이다. 이는 요즘처럼 복잡하고 어지러운 세상에서 개인의 삶을 풍복하게 하는 원인이 되기도 하며 어쩌면 이 책도 이런 저자의 생각과 다양한 경험담, 이야기 등이 복합적으로 소개되고 있어서 누구나 가벼운 마음으로 읽으며 공감하거나 더 나은 삶을 그려보게 될 것이다. <에필로그는 다정하게 씁니다> 에필로그가 구체적으로 무엇인지, 어렵게 생각하는 분들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글쓰기는 일정한 패턴과 법칙이 있지만 정답이 없고 오히려 각자의 성향이나 개성 등을 강하게 표현할 수 있다는 점에 있어서도 다양성을 장점으로 하는 영역일 것이다.

책에서도 자유로운 글쓰기가 주를 이루고 있고 이는 저자 개인의 논리나 주관적인 요소로도 볼 수 있지만 주요 내용을 보더라도 어렵지 않고 오히려 내면적 요인이나 삶에 대한 생각, 사람과 세상을 바라보며 판단하는 부분에 대해서도 알기 쉽게 소개되고 있다는 점도 읽으며 알게 될 것이다. 그만큼 일상적, 현실적인 요소가 잘 반영된 책으로도 볼 수 있고 이 과정에서 우리들은 어떤 삶을 바라거나 이를 위해 무엇에 집중하거나 배움의 시간과 과정을 거치면서 삶을 영위해야 하는지도 읽으며 생각해 보게 된다.

<에필로그는 다정하게 씁니다> 각박한 사회의 모습이나 사람들의 이기심으로 인해 많은 분들이 지친 감정과 마음을 호소하고 있는 요즘이다. 그럴수록 기본으로 돌아가 사람을 중요하게 여기는 자세, 그리고 책의 저자는 왜 다정함이라는 키워드를 반복하며 더 많은 이들이 긍정적인 삶을 영위해야 한다고도 전하고 있는지, 이 점에 대해 주목하며 자신의 삶을 되돌아 볼 필요도 있을 것이다. 삶에 정답은 없지만 때로는 자유와 행복, 긍정과 성공 등의 가치 판단에 있어서는 비슷한 점이 많다는 점도 느끼게 되며 어떤 형태의 삶을 살든 필요로 한 부분은 가까운 곳에 존재하고 있다는 점도 알게 될 것이다.

이 책은 이런 부분에 대해 솔직하게 표현하고 있으며 글을 쓰며 사람들과 소통, 교류, 공감한다는 자세나 태도가 주는 긍정의 의미가 무엇인지도 확실하게 전해 받을 수 있어서 도움 되는 부분도 많을 것이다. <에필로그는 다정하게 씁니다> 어렵고 복잡한 문제나 현실일수록 기본으로 돌아가는 자세나 사람에 대한 이해와 존중, 공감의 시간이 절대적으로 필요할 것이다. 책에서는 어떤 형태로 우리가 살아가는 일상과 현실에 대해 전하며 더 나은 삶의 선택과 판단, 공감의 시간을 강조하고 있는지도 함께 접하며 생각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