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을 되살리는 남자 스토리콜렉터 120
데이비드 발다치 지음, 김지선 옮김 / 북로드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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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커가 돌아왔다 이번에는 도입부부터 충격적인 전개로 소중한 사람을 잊어버린다는 고통 긜고 잊어버리지 못하는 데커와 대비되어 인상적인데요 한장소에서 벌어진 두건의 살인 고등판사와그녀의 보디가드 총상과식칼에 의한 상처 판사의 시체옆에 메세지등 원한에 의한 살인으로 추정되지만 점점 조사할수록 살해당한 보디가드와 판사의 살인은 연관이 없는 개별의 두건으로 추정되는데 그리고 드러나는 협박법의 존재들 알게된 비밀로 상류층으로 목표로 돈을 갈취하던 그들 살해한 범인은 협박당한던 인물인가 단순한 판사살인 사건이 아닌 저마다 거짓을 이야기하는 용의자들 벗기면 벗기수록 드러나는 진실들 과연 데커는 이사건의 진실에 도달할수 있을지 그리고 과연 범인의 목적은 

데커시리즈의 신작 새로운 파트너와 새로운 사건 그리고 도다시 데케에게 찾아온 비극 이번권도 무척 재미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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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뭐 먹었어? 23
요시나가 후미 지음 / 삼양출판사(만화)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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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권은 조금 특별한 전개네요 어느덧 환갑을 맞이한 시로 그리고 결혼식 20년을 함께해온 커플이 형식적이나마 부부가 된다는 과정 그리고 그걸 주변사람들이 축하해주는 장면이 참 첫권부터 꽤 오랜시간 본 만화지만 이러니 끊을수 없네요 맛있는 요리와 브로맨스가 매력적인 다음권도 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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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집 2 - 11개의 평면도 우케쓰 이상한 시리즈
우케쓰 지음, 김은모 옮김 / 리드비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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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끈한 신간 이상한 집2권입니다 전권이 독특한 내용이라 이게 시리즈로 나오면 좀 그렇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막상 전권처럼 흡입력있는 전개에 궁금증을 유발하는 내용으로 재미있네요 11개의 이상한 집들이 등장하고 하나하나 설명하기 힘든 사건들 그리고 마지막에 모든것을 아우르는 하나의 커다란 그림이 완성되는 전개로 매듭지어지는데요 이상한집이 만들어진 이유와 재생회라는컬트적 종교 그리고 이와 연관된 건축회사등 인간의 악의가 가져오는 비극 그리고 사는 사람이 먼저가 아닌 집이 먼저인 요즘세상의 모순을 드러내는 이야기 잘읽었습니다 다음권도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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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개봉한 영화 미키 17을 관람하고 왔습니다 봉준호 감독의 팬으로 기다리던 영화라 개봉당일 보고 왔죠 이영화는 구태여 메시지니 교훈이니 하는 것에 구애되지 않고 영화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면 될것 같은데요 다른 복제인간이나 블레이드 러너같은 영화와 비슷한 소재를 다루지만 이영화는 원하지 않는 강요와억지에 의한 선택이 아닌 미키가 잘못되기는 했지만 스스로 한 선택으로 익스펜더블이 되어 죽고 또 죽고 그리고 그죽음을 이용하는 과학자들 그리고 권력자들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이야기는 전개되는데요 그리고 미워할수 없는 악우 티모라는 존재는 진짜 그리고 왜 케이가 아닌 나샤냐고 처음에는 생각했는데 영화 후반부에 보니 진짜 미키가 유일하게 옳은 선택을 한거라 생각드는 매력적인 인물이네요 그리고 영화속 한명의 인간에 한명의 영혼만이 존재한다는 종교인의 말에 대비되는 또다른 미키의 선택 인간을 인간답게 하는게 과연 어떤것인지 그리고 찌질하고 관종에 아내에게 의존하는 독재자 마크 러팔로가 연기하는 인물의 묘한 매력까지 원작을 읽은지 좀 지났지만 영화로 보면서 다시금 원작과 비교하는 재미가 있네요 아예 영화를 보고 원작을 읽어보는 것도 재미있을것 같아요 간만에 티켓값 안아까운 영화를 관람한것 같습니다 그냥 한마디로 영화의 메세지는 넘어가고 그냥 재미있습니다 로버트 패틴슨의 찌질하고 사이코패스같은 연기와악우지만 미워히지 못하는 티모의 캐미도 그리고 의외의 마지막에 밝혀지는 원주민의 반전도 허풍이 인간만의 전유물이 아니네 아무튼 잘봤어요 책다시 한번 읽어봐야겠어요

추신 쿠기영상없으니 보고 나오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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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자은, 불꽃을 쫓다 설자은 시리즈 2
정세랑 지음 / 문학동네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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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이번권은 전권에 이어 왕의 신하가 된 설자은이 금성에서 발생하는 사건들을 해결하는데요 제목 불꽃을 쫓다에서는 금성에서 일어나는 방화사건과 마주합니다 요즘도 방화는 위험하지만 고대에서는 집이나 건물이 목조다 보니 한번 불이 나면 한두채로 끝나는게 아니라 대량의 화제와 수많은 피해자를 양산하고 방화의 경우는 아예 사람들에게 맞아죽는일도 다분했는데요 선덕여왕 시대 여왕을 사모한 지귀라는 전설처럼 과연 지귀의 짓일까요 아니면 어떤 음모가 있는것일까요 설자은은 통일된 신라의 이면에 있는 어둠  통일로 한나라가 되었지만 아직도 말갈족 신라,고구려등 나누어진 사람들의 갈등을 마주하게 됩니다 터질게 터진거죠 결국 찾아낸 범인앞에서 설자은은 과연 

그리고 두번째 탑돌이의 탑에서는 설자은이 납치를 당하고 유괴범은 몸값을 요구하는데 근데 알고보니 유괴된것은 자은이 아닌 도은으로 엉뚱한 소동이 벌어지는데요

세번째편

용왕의 아들들에서 여자를 납치하는 산적들 그리고 그들의 목적 통일된 신라라는 모습뒤에 감춰진 결코 없어지는 않는 갈등 그리고 화려한모습뒤 숨겨진 금성의 상류층의 추한 민낯이 드러납니다 결국 설자은은 선택의 기로에 놓이게 되는데

설자은 시리즈 두번째 이야기입니다 전권에 이어 왕의 신하가 되어 금성의 사건을 해결하게된 설자은의 활약이 그려지는데요 화려한 금성의 모습뒤 매듭지어지지 않은 민족간의 갈등 그리고 과거의 회귀를 원하는 사람들 저마다의 생각이 교차하고 때로는 갈등으로 때로는 그게 표면으로 드러나 커다란 사건으로 나타나는데요 그와중에도 씩씩한 설자은의 친구와 형제들의 활약 점점 더 수렁으로 빠지는 듯한 자은의 험난한 관직생활 그리고 앞으로의 사건들 다음권도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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