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펜하우어의 고독한 행복 아포리즘 시리즈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지음, 우르줄라 미헬스 벤츠 엮음, 홍성광 옮김 / 열림원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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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 속에서 진정한 행복을 찾을 수 있다면?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찾으려 한다면, 아마도 《쇼펜하우어의 고독한 행복》이 그 해답을 제시해줄 것이다.

이 책은 단순히 철학적 명언들을 나열한 것에 그치지 않고, 우리가 삶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문제들과 상황 속에서 쇼펜하우어의 깊은 통찰을 통해 길을 제시해준다.

이 책을 읽기 시작하면 마치 쇼펜하우어의 내면으로 들어가는 문을 여는 듯한 기분이 들 것이다.

우르줄라 미헬스 벤츠가 엮어낸 이 책은 단순한 철학 서적이 아니다. 그녀는 브레히트, 아도르노, 벤야민 등 세계적인 지성들의 책을 소개해온 경력을 바탕으로, 쇼펜하우어의 핵심을 꿰뚫는 266개의 문장을 엄선했다.

이는 단순한 아포리즘 모음집이 아니라, 쇼펜하우어의 철학적 사유와 인간 존재에 대한 깊은 성찰이 담긴 지침서로 볼 수 있다.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1788~1860

아르투어 쇼펜하우어는 19세기 가장 독창적이고 도발적인 사상가 중 한 명이다. 주관적이고 감정적인 힘에 대한 존중과 결합된 날카로운 객관적 분석은 그를 탁월한 철학적인 인간 전문가로 만들었다. 외국 문화에 대한 개방성은 그에게 초개인적이고 초월적인 세계관을 열어준다. 그는 삶의 지혜에 대한 아포리즘으로 대중적 인기를 얻었으며 그의 아포리즘은 종종 냉철한 인생 경험을 바탕으로 간결하고 재미있으며 정곡을 찌르는 통찰력을 보여준다. 불안과 고난, 억압과 적대감이 절망적인 것처럼 보이지만, 인식과 실천을 통해 이에 대응하는 것이 가능할지도 모른다. 그와 같은 인생 경험으로 그는 더 이상 흔들리지 않는 명랑하고 평온한 삶을 살 수 있었다. 쇼펜하우어는 고통과 죽음이 만연한 세상에서 삶의 진정한 의미를 규명하고 이해하기 위해 일생을 보냈다. '고통스러운 존재의 수수께끼'를 풀기 위해 인간 존재의 거의 모든 차원을 탐구했고, 문학, 음악, 철학, 심리학에서 깊이 공명한 설득력 있는 세계관을 개발했다. 그는 어떠한 비난에도 아랑곳없이 진리만을 따르는 자유인이자 진정한 철학자의 모습으로 인간 행동의 내면에 숨은 동인을 적나라하게 드러낸다. 쇼펜하우어는 어머니와 불화를 겪었고, 칸트의 저작을 읽고 사물과 세상을 보는 눈을 뜨면서 칸트주의자를 자처하지만 그에게 맹목적으로 충성하지 않고 비판적 태도를 취한다.

쇼펜하우어는 피히테, 괴테와 개인적인 상호작용 속에서 프리드리히 셸링과의 양면적인 관계, 헤겔에 대한 경멸, 자신의 철학을 대중에게 알리기 위한 투쟁을 지속한다. 자신을 무시하고 외면하는 철학 교수들과는 화합할 수 없는 상극관계였다. 그는 토마스 만, 헤르만 헤세, 톨스토이, 니체, 비트겐슈타인, 사무엘 베케트, 보르헤스, 프로이트, 카를 융, 토머스 하디 등 다양한 인물들에게 큰 영향을 끼친다.

(책날개 중에서 저자 소개 전문)



이 책은 총 7장으로 구성된다. 1장 '우리의 행복은 우리를 이루는 것에 달려 있다', 2장 '자신만의 믿음으로 스스로를 위로해야 한다', 3장 '그대 스스로를 위해 생각해야 한다', 4장 '회복은 자연의 산물이다', 5장 '객관적인 목적만을 추구하는 사람만이 위대하다', 6장 '우리에게는 두뇌보다 더 현명한 무언가가 있다', 7장 '죽음이란 삶을 담는 커다란 저수지다'로 나뉜다. 해설 '연민과 온정의 철학자 쇼펜하우어- 홍성광'과 연보로 마무리된다.




이 책에서는 개인이 자신만을 위해 추구해야 할 행복과 가치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 이는 단순히 외부의 조건에 좌우되지 않고, 자신의 내면에서 행복을 찾는 방법을 탐구하게 한다. 특히나 현대 사회에서 외부의 인정과 물질적 성공을 행복의 척도로 삼는 경향이 강한 우리에게, 쇼펜하우어의 이러한 통찰은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온다.

또한 타인과의 관계, 그리고 자연과의 상호작용 속에서 지혜롭게 대처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쇼펜하우어는 인간관계에서 오는 갈등과 고민을 피할 수 없음을 인정하며, 그러한 상황에서 우리가 취해야 할 태도를 명쾌하게 설명한다. 이는 단순히 철학적 사유에 그치지 않고,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지침으로 다가온다. 자연과의 관계에서도 우리는 자신을 돌아보고, 더 넓은 관점에서 세상을 바라볼 수 있는 힘을 얻게 된다.

인간의 필멸성과 죽음에 대한 통찰로 이 책은 끝을 맺는다. 쇼펜하우어는 죽음을 단순히 피하고 싶은 두려움의 대상으로 여기 않는다. 오히려 그는 죽음을 통해 삶의 의미를 더욱 깊이 이해하고, 우리가 지금 이 순간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지침을 제시한다. 그의 통찰은 차분하고 아름다우며, 진정한 평온을 느끼게 해준다.

번역가 홍성광의 공헌도 빼놓을 수 없다. 그는 쇼펜하우어 철학서 원전을 비롯한 다수의 독일 철학서를 번역한 경험을 바탕으로, 쇼펜하우어의 철학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특히나 그의 번역은 원문의 의미를 충실히 살리면서도 한국 독자들이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세심하게 배려한 것이 느껴진다.

쇼펜하우어는 우리가 흔히 느끼는 고독과 외로움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며, 그것을 통해 진정한 행복을 찾을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그의 철학은 단순한 이론이 아니라, 실제로 우리의 삶에 적용할 수 있는 실천적 지혜를 담고 있다.

《쇼펜하우어의 고독한 행복》은 단순히 철학을 공부하려는 이들에게만 유익한 책이 아니다. 현대 사회에서 끊임없이 흔들리는 우리 모두에게, 이 책은 내면의 평화를 찾고 진정한 행복을 추구하는 방법을 가르쳐준다. 쇼펜하우어의 통찰을 통해, 우리는 고독 속에서도 빛나는 행복을 찾을 수 있는 길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철학책 쇼펜하우어 아포리즘을 찾는다면 이 책을 추천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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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에서 영원을 - 인생의 아름다운 계절을 맞이한 당신에게 선물하는 명시와 명언 그리고 사진
김태균 엮음, 이해선 사진 / 해냄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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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명언, 사진이 어우러져 인생의 깊이를 더해주는 멋진 작품들이어서, 소장해두고 틈틈이 꺼내들어 음미하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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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에서 영원을 - 인생의 아름다운 계절을 맞이한 당신에게 선물하는 명시와 명언 그리고 사진
김태균 엮음, 이해선 사진 / 해냄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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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으며 마음의 위안을 찾는 것은 단순한 여가 활동을 넘어선, 내면의 성장을 촉진하는 중요한 여정이다.

이 책 『순간에서 영원을』은 그 여정에서 만난 특별한 동반자다.

이 책은 시, 명언, 사진이 어우러져 인생의 깊이를 더해주는 멋진 작품들이어서, 소장해두고 틈틈이 꺼내들어 음미하고 싶은 책이다.



엮고 지은이 김태균.

무릎 건강을 지키는 정형외과 의사로 2017년 티케이정형외과를 설립하여 대표원장을 맡고 있다. 환자들이 관절 건강은 물론 마음과 영혼의 건강까지 회복하여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인도하는 선한 행보를 꾸준히 펼치고 있다.

사진 이해선

사진가이자 에세이스트다. 세상의 경계를 넘나들며 풍경과 사람들을 사진과 글로 기록하고 있다.

(책날개 중에서)





이 책에는 아는 작품 모르는 작품 골고루 들어있다.

잘 알려진 시와 명언들은 익숙한 위로를 제공하며, 새로운 작품들은 신선한 통찰과 감동을 선사한다.

김태균 박사는 각 작품에 자신만의 해설과 단상을 더해, 독자가 작품을 더 깊이 이해하고 느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 책의 매력은 다양한 작품들이 독자의 삶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든다는 점이다.

다양한 작품들 속에서 자신만의 의미를 발견하며, 그 순간들을 자신의 삶 속에 영원히 간직할 수 있게 된다.

『순간에서 영원을』은 단순히 시와 사진을 모아놓은 책이 아니다.

이 책은 우리의 일상에 깊은 울림을 주며, 각 작품이 지닌 아름다움과 지혜를 통해 삶의 가치를 재발견하게 해준다.

김태균 박사와 이해선 작가의 노력과 열정이 담긴 이 책은 독자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전하며, 우리의 인생 여정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준다.



김태균 박사는 국내외 무릎의사로 널리 알려졌는데, 그가 엮은 시와 명언은 단순한 글 이상의 의미를 지니고 있다.

한편 이해선 작가의 사진은 각 시와 명언에 새로운 생명력을 불어넣는다.

책을 읽으며 사진 한 장 한 장 음미할 때마다, 마치 사진 속에 담긴 순간들이 내 삶 속에서 영원히 기억될 것만 같은 기분이 든다.

사진을 찍은 시기와 장소를 함께 언급해주니 사진을 한 번 더 바라보고 음미하게 된다.

시기와 장소의 배경을 알고 나면, 단순한 이미지를 넘어서 그 순간의 분위기와 감정을 더 깊이 이해하게 된다.

이해선 작가의 사진은 시각적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각기 다른 시간과 장소에서의 경험을 전해주어 현장감을 느끼게 해준다.

그러니 시와 명언과 어우러져 더 깊이 있는 정서와 감흥을 불러일으킨다.

이 책은 명언과 시와 사진이 어떻게 조화롭게 어우러질 수 있는지를 훌륭하게 보여주는 책이다.


책을 읽는 동안 시와 사진이 어우러진 조화로운 예술작품 속에서 자신의 감정과 마주하게 된다.

이는 마치 두 예술가가 독자의 마음을 부드럽게 어루만지며,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것 같이 느껴진다.

김태균 박사와 이해선 작가가 전하는 메시지는 우리에게 인생의 소중함을 일깨우며, 어려운 순간에도 포기하지 않고 나아갈 수 있는 힘을 준다.

『순간에서 영원을』은 그저 한 권의 책이 아니라, 독자의 인생을 풍요롭게 만드는 소중한 동반자다.

이 책과 함께라면, 우리는 매 순간을 소중히 여기며, 그 순간들이 영원으로 이어지는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단순한 시선집을 넘어, 새로운 감동과 함께 마음에 깊은 여운을 남긴다.

김태균 박사가 선별한 명언과 시, 그리고 그의 글은 독자로 하여금 새로운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게 만든다.

이해선 작가의 사진은 그 글에 시각적인 깊이를 더해, 한 편의 시가 완성되는 순간을 함께 경험하게 한다.

언제든 펼쳐들어 감상하고 싶은 작품들이 잘 선별되어 담겨 있으니, 괜찮은 명언 명시 사진을 담은 책을 찾는다면 이 책이 도움을 줄 것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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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신 - 우리는 가족이었을까?
프란츠 카프카 지음, 랭브릿지 옮김 / 리프레시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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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가 흘러도 사람들이 계속 찾는 소설, 읽을 때마다 생각할 거리를 안겨주고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을, 진정한 의미의 고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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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신 - 우리는 가족이었을까?
프란츠 카프카 지음, 랭브릿지 옮김 / 리프레시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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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프카의 변신을 처음 접했을 때 나는 충격을 받았다.

주인공 그레고르 잠자는 불안한 꿈에서 깨어난 그 때, 자신이 흉측한 벌레로 변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던 것이다.

하루아침에 벌레라니!

시작부터 강렬하다.



어느 날 아침, 불안한 꿈에서 깨어난 그레고르 잠자는 자신이 침대에서 흉측한 벌레로 변해 있음을 알게 되었다. 갑옷 같은 등을 바닥에 대고 누워 있었고, 머리를 조금 들어 올리니 약간 볼록하면서 아치처럼 보이는 단단한 구획들로 이루어진 갈색 배를 볼 수 있었다. 이불은 몸을 겨우 덮고 있었고 언제든지 미끄러져 떨어질 것만 같았다. 많은 다리는 나머지 몸에 비해 매우 가늘어보였고 힘없이 허우적거렸다. (11쪽)

20세기 초반의 가장 영향력 있는 작가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 프란츠 카프카.

프란츠 카프카의 《변신》을 읽어보는 시간을 가져보았다.



프란츠 카프카 Franz Kafka

프란츠 카프카(1883-1924)는 체코 프라하 출신의 작가로, 현대 문학에 큰 영향을 끼친 인물입니다. 그의 대표작으로는 『변신』, 『심판』, 『성』 등이 있으며, 이 작품들은 인간의 소외감과 무력함, 비이성적인 권위에 대한 투쟁을 그리고 있습니다. 카프카의 문체는 단순하면서도 깊은 상징성을 담고 있어 다양한 해석을 가능하게 합니다. 그는 생전에 크게 주목받지 못했으나 사후에 '카프카적'이라는 말이 생겨날 정도로 독특한 문학 세계를 창조했습니다.

(책날개 중에서)

"세상과 자신 사이에 놓인 문을 지나갈 때마다,

나는 나의 본질을 잃는다."

by Franz Kafka



책장을 넘기며 나는 그레고르의 심경으로 그 방안에 고통스럽게 갇혀있는 듯한 기분이 들었다.

카프카의 문체는 간결하면서도 강렬했으니, 독자들은 자신이 그레고르가 된 듯한 느낌으로 이 책을 읽어나가게 될 것이다.

그레고르가 벌레로 변한 첫 순간, 그는 자신의 신체가 아닌 낯선 형체로 변한 것을 깨닫는다.

그러면서도 출근을 걱정하는 모습을 보면서 현대인들의 삶이 그와 크게 다를 바가 없는 듯했다.



한편, 이 책을 읽어나가며 그레고르의 내면 깊숙이 깔린 절망과 고독을 느낄 수 있었다.

그는 점점 인간성을 잃어가며 가족에게서도 소외되는데, 단순한 외형적인 변화만이 아니라, 사회적 존재로서의 인간 가치가 어떻게 변화하는지 고찰하게 되었다.

그레고르가 변신한 이후 그의 가치는 더 이상 그가 벌어들이는 수입이나 가정을 부양하는 능력에 의해 정의되지 않는다.

오히려 그는 가족에게 부담스러운 존재로 전락하고 만다.

가족들이 점차 그를 혐오의 눈빛으로 바라보고, 그레고르는 점점 더 외부와 단절되며 깊은 고독과 절망에 빠져든다.

이는 현대인들의 소외와 고독을 그대로 반영한다.

현대사회에서 우리는 종종 그레고르처럼 사회적 역할과 경제적 능력에 의해 평가받고, 그 기준에서 벗어날 때 소외되고 배제될 위험에 처한다.

그러니 어찌 보면 그냥 단순한 이야기라 생각되다가도 그 이면에 들어가서 보면 카프카의 날카롭고 깊은 통찰을 엿볼 수 있다.



이 책을 읽으며 자아 정체성에 대한 깊이 생각해보게 되었다.

인간 존재 가치가 과연 어디에서 비롯되는 것일까.

카프카가 던지는 질문이 날카롭게 나를 자극하며 끊임없이 생각에 잠기게 해주었다.

그레고르가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을 잃어가는 과정은 우리 모두가 겪을 수 있는 내면의 혼란과 정체성의 위기를 상징하며, 카프카는 그레고르의 비극적 변화를 통해 이 모든 것을 적나라하게 드러낸다.

그러니 카프카의 변신으로 보여주는 현대인의 복잡하고 소외된 심리가 날카롭게 독자의 마음에 파고들어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것이다.



어느날 아침 깨어보니 모든것이 달라졌다 (책 뒤표지 중에서)

그레고르의 변신을 통해 인간 존재와 사회, 인간의 본성까지 깊은 통찰을 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그레고르의 고통과 절망은 우리 일상 속에서도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더욱 시사하는 바가 크다.

그의 변화는 단지 육체적인 것에 국한되지 않으며, 인간이 겪을 수 있는 심리적, 사회적 변화와도 깊이 연관되어 있다.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는 고전소설이다.

시대가 흘러도 사람들이 계속 찾는 소설, 읽을 때마다 생각할 거리를 안겨주고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을, 진정한 의미의 고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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