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딴체 따라 쓰기 - 또박또박! 몽글몽글! 감성 충만! 평생 손글씨 만들기 또딴체 손글씨
또딴 지음 / 경향BP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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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되어지는 글씨와 함께 힐링과 만족을 느끼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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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 히어로 1 - 여울이와 검은 용 드래곤 히어로 1
이재문 지음, 김지인 그림 / 주니어김영사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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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았지만,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한 리뷰입니다.

베스트셀러 '몬스터 차일드' 이재문 작가님의 신작! 이재문 작가님은 초등학교에서 어린이를 가르치고 있는 분이다. '어린이와 청소년이 훨씬 많은 학교라는 나라에서 어른이라는 이방인으로 살아가며 이들을 유심히 살피고, 이해하고, 가까워지기를 바란다. 이 나라에서 보고 들은 것들을 이야기로 쓰기를 좋아한다'라는 저자의 소개 글에서 부터 이 분의 글이 궁금해진다.

이재문 작가님은 '몬스터 차일드'라는 많이 알려진 베스트셀러로 이미 유명한 작가님이 시다. 이 외에도 '마이 가디언, 언니는 외계인, 히든: 꼴까닥 섬의 비밀' 등을 썼다. 그런데, 이번 도서 '드래곤 히어로'가 더 특별한 이유는, 이재문 작가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장편 시리즈이기 때문이다.







#추천 1. 빠르게 전개되면서도 섬세한 흐름을 구성한 흥미로운 스토리!

도서를 읽고 든 생각은, 정말 아이들이 좋아할 도서, 또 다시 등장한 베스트셀러 각 도서 라는 것이다. 이름부터 흥미로울 것 같은 '드래곤 히어로' 이번에는 'K-판타지' 시리즈로 찾아왔다. '드래곤'이 제목부터 보여지는 키워드인데 K-판타지라니! 판타지, 한국 신화, 동양 무협 장르가 저자의 상상력으로 새롭게 스토리를 이루었다. 오행설에 따르는 다섯 용과 한국 도깨비, 다양한 동양 무공이 펼쳐지는데, 이러한 연결이 새로운 판타지로서 흥미진진하게 전개된다.

지루하지 않고 빠르게 전개되는 이야기를 읽으며 몰입하게 되고, 스토리의 흐름을 따라가며 상상하고 응원하게 된다. 그렇지만 사건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섬세하게 그 가운데 인물의 감정과 성장을 담아내었다. 섬세한 흐름에 빠른 전개와 흥미로운 스토리, 새로운 수작을 만났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추천 2. 재미와 즐거움 그리고 메시지까지 담아낸 이야기!

'드래곤'이라는 소재를 다루지만 기존의 떠올리게 되는 '용'이 등장하는 이야기와는 조금 다르다. 우선은 한국 신화와 동양 무협을 통해 저자가 새롭게 구성한 판타지 세계관이라는 점에서 익숙한 서양 소설의 용과 다른 흐름으로 진행된다. 그리고 무엇보다 주인공과 주인공이 극복해야 하는 시선과 운명으로 연결된다. 이야기는 시작부터 신선하고 호기심을 가지게 만든다. 그렇게 이야기의 시작부터 집중하게 되는데, 재미와 즐거움이 이야기를 읽고 느끼게되는 주요 분위기이면서도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이야기답게, 주제적인 메시지를 놓치지 않았다. 주인공 여울이와 미르가 함께 불길한 운명에 맞서는 과정은 주제적 메시지로 이야기 전체를 아우른다. 그런데, 그 과정이 억지 스럽지 않다. 흥미로움에 그러한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녹여냈다. 아이들은 읽으며 함께 즐거워하고 느끼고 응원하게 될 것이다.

#추천 3. 앞으로의 이야기가 기대되는, 다음 편까지 사랑받으리라는 기대감과 확신이 드는 소설!

세계관이 혼동되지 않고 잘 이해되면서도 주인공의 성격과 개성을 매력적으로 담았다. 주인공의 가치관과 고민, 변화. 어린이 독자들은 여울이와 미르의 입장에서 고민하고 함께 성장하리라는 생각이 들었다. 매력적인 캐릭터, 흥미로운 스토리, 빠른 전개, 섬세한 흐름, 자연스럽게 담아낸 메세지. 어느 부분 하나 놓치지 않은 이야기였다. 시리즈로 이어지는 장편 도서라는 점에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며, 다음 이야기를 얼른 만나고 싶어졌다.

기대감이 틀리지 않았다. 여학생 남학생 할 것 없이 초등학생들이 정말 좋아할 도서! 거기에 '깊은 여윤이 남는 작품'으로 사랑받는 이재문 작가님 답게 흥미로움과 함께 메시지와 성장도 잘 담아냈다. 초등학생을 위한 도서로 정말 추천하는 도서다.

아이들이 먼저 찾아볼, 흥미로운 도서다. 그러면서도 작품의 흐름과 구성, 메시지에서도 연결이 매끄럽고 다음 이야기까지 기대하게 되는 도서였다. 또 하나의 수작이 탄생했다. 아이들은 흥미로움에 몰입하고 상상하며 함께 성장할 것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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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버는 브런치 글쓰기 - 책 출간으로 이어지는 브런치 활용법
류귀복 지음 / 더블:엔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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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라는 꿈이나 소망을 가지신 분들에게 브런치라는 플랫폼을 다시금 안내드리며, 그러한 과정에 도움이 될 이 책을 소개해 드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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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버는 브런치 글쓰기 - 책 출간으로 이어지는 브런치 활용법
류귀복 지음 / 더블:엔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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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았지만,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한 리뷰입니다.



'취미가 돈이 되는 세상 브런치 작가에서 출간작가로!'라는 문구가 눈에 띄었다. 하하 아직 취미는 있지만 그게 경제적인 부분으로 이어지지는 않아서 그럴까. 그렇지만, 취미가 돈이 되는 세상이라는 것에, 그런 흐름에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 다만, 그러한 흐름과 변화에 '나'도 속할 수 있는지에 대해 자신이 없는 것이 아마도 속이 상하는(?) 이유일 것이다. 그리고 좋아하는 취미 중 하나인 글쓰기와 글쓰기를 생각하면 쉽게 떠올리게 되는 대표적인 플랫폼 중 하나인 브런치, 그 두 가지가 연결되며 자연스레 도서에 관심이 갔다. 브런치에 대해 알고 있는지 오래되었지만, 제대로 브런치를 활용해 글을 쓰지는 못했다. 어쩌면 이 도서와의 만남이 기회이자 변화의 시기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도서를 펼친다.




저자가 되기 쉬운 세상이라는 표현, 하지만 작가로서의 삶이나 과정이 쉬운 세상은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도서에서도 '저자'되기 참 쉬운 세상이다. - 라고 하며, 일정 분량의 원고와 돈만 있으면 누구나 책을 출간할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저자와 작가의 차이를 말하며 또 다른 의미로의 고객 유치에 힘쓰는 흐름에 대해서도 말한다. 그리고 저자, 작가라는 용어의 차이 가운데 책 출간을 준비하기 위한 플랫폼으로 브런치만한 것이 없다고 추천한다.

브런치에 대해 처음 들은 것이 아니지만, 그 안의 활동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니기에 잘 모르는 내용을 알아갈 수 있는 점이 우선적으로 좋았다. 브런치도 이미 닫힌 공간이라는 생각을 은연 중에 가지고 있었음도 새삼 깨달았고, 그러에도 다시 브런치를 찾고 싶어했음도 알 수 있었다. 모르고 있는 부분이 많았는데, 이러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브런치 작가를 고민하는 과정에 응원을 얻기 좋은, 브런치에 대해 그리고 브런치 작가에 대해 알 수 있다는 측면에서 유익한 도서다.

브런치라는 플랫폼은 너무나 유명하고 잘 알려져 있다. 브런치 작가라는 표현도 어색하거나 흔치 않아 신기한 존재가 아니다. 그렇지만, 글쓰기에 관심이 있고 글을 쓰는 이라면 빼놓을 수 없는 플랫폼이 브런치다. 취미가 돈이 되는 세상, 그 흐름 가운데 이 도서는 브런치에 대해 검색하며 알아보고 정리하기에는 벅착 내용을 한 궘의 책으로 정리했다는 부분에서 도움이 되고 잘 모르고 있던 부분과 고민에 대한 공감을 받는 느낌으로 읽어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다. '000님이 내 브런치를 구독합니다'와 같은 라이킷이나 알림도 마주해본적이 없지만, 드는 생각은 그럼에도 다시 브런치를 바라보고 있다는 것이다. 글쓰기라는 취미를 가진 분들 그리고 계속 글을 써 가고 있는 분들, 저자 또는 작가라는 꿈이나 소망을 가지신 분들에게 브런치라는 플랫폼을 다시금 안내드리며, 그러한 과정에 도움이 될 이 책을 소개해 드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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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 생각쓰기 - 좋은 글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윌리엄 진서 지음, 이한중 옮김 / 돌베개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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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았지만,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한 리뷰입니다.

'글쓰기 생각쓰기' 조금만 도서를 살피며 읽어가도 도서에 대해 처음 가졌던 것과 다른 생각을 하게 된다는게 신기했다. 우선, '글쓰기 생각쓰기'라는 부분이 나의 고민과 연결되어지고 오랫동안 사랑받는 베스트셀러라는 점에서 읽고 싶었다. 그게 도서에 대해 관심을 가진 첫 이유였다. 그런데, 도서의 문장을 읽으며 그 과정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된다. 페이지에 적힌 글자를 바라보듯 평면적이고 때로는 답답한 과정이라고 생각된 어려움을 느끼던 글쓰기의 시간을 잠시 멈추고, 읽어가는 시선으로서 도서의 문장을 만나며, 글이라는 과정이 종이에 눌러져 이루어진 검정의 무언가만이 아닌 입체적 행위로서 다가오며 스스로에게 묻지 않았던, 하지만 생각하고 물어보는 것이 필요했을 또는 그랬었는데 잊은 것이었는지 생각해보게 되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저자는 이 책에 대해서 '기능을 연마하기 위한 책'이라고 소개한다. 그러면서 '그 원칙은 지난 삼십 년 동안 변함이 없었다. 앞으로 삼십 년 동안 또 어떤 놀라운 기술이 나타나 글쓰기를 배로 쉽게 만들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그때문에 글이 배로 좋아지지 않는다는 것은 분명하다. 여전히 필요한 것은 수수하고 오랜 노력과 언어라는 수수하고 오래된 도구다'라고 표현했다. 저자가 글을 남긴 기록이 2006년이었다. 그러면서 조금 다른 부분이지만, AI 글쓰기 등 다양한 그리고 예전에는 생각하지 않았던 형태의 글쓰기 방법 및 플랫폼 등의 상황에서 잊지 않고 나아갈, 글쓰기에 대해 질문하게 생각해 보게 된다.

어쩌면 철학적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특히나 글쓰기에 대해 고민하는 분들이라면 글을 읽어가는 과정에서 질문하고 생각해 보게 되는 부분이 더 많을 것이다. 그리고 개인적 고민과 생각, 궁금증에 도움이 되는 내용, 다시 보고 싶은 부분도 있었다. 조금 기록하면 다음과 같다.

- '좋은 글쓰기의 핵심이다. 이 책이 말하고자 하는 가장 중요한 두 가지가 여기에서 나온다. 바로 인간미와 온기다. 좋은 글에는 독자를 한 문단에서 다음 문단으로 계속 나아가도록 붙잡는 생생함이 있다. 이것은 자신을 꾸미는 기교의 문제가 아니다. 가장 명료하고 힘 있는 언어를 사용하는 방식의 문제다.'(27p)

- '자신만의 주제가 호소력을 발휘할 것이다 자기 자신과 자기 생각을 믿자. 글쓰기는 자아의 행위다. 자아를 인정하고 그 에너지를 활용해 앞으로 나아가자.'(52p)

- '글쓰기에서 놀라움은 가장 기분 좋은 요소이다. 뭔가가 여러분을 놀라게 한다면 그것은 여러분의 글을 읽는 사람들도 놀라게, 그리고 기쁘게 할 것이다. 여러분이 이야기를 마무리 지으며 그들을 떠나보낼 대는 특히 더 그렇다.' (86p)

계속 적어가기에는 너무 많다. 그만큼 도서를 읽어가는 과정은 유익한 지식과 도움을 얻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 베스트셀러가 괜히 베스트셀러가 아니고 오랜시간 사랑받는 이유가 있다는 것도 새삼 다시 느꼈다. 글쓰기에 있어 막막함에 막혀 있다면, 다시금 이 도서를 만나는 시간부터 가지면 도움이 될거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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