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47가지 심리학 법칙 - 행동심리학에서 조직심리학까지 초보라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심리학 입문서!
타쿠미 에이지 지음, 최우영 옮김 / 생각의날개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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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일상에서 흔히 일어나는 상황을 쉽게 이해하고,

제대로 대처하기하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한 권의 책으로 만날 수 있는 심리학의 모든 것!


조직이나 가정,  자신에게 변화를 일으키려면 심리학이 필수적이다. 

그러나 심리학의 여러 분야를 한꺼번에 이해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런데, 이를 위해 저자 타쿠미 에이치는 현대 사회에서 가장 필수적인 심리학을

재미있게 일상 상황에 접할 수 있는 예와 상황을 도해를 곁들여 설명하고 있다. 


그럼, 책 속으로 들어가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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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로 효과

 '후광 효과'라고도 부르며, 권위나 외모, 자세 등에 영향을 받는 

효과를 말한다.

예) TV 출연의 플러스 이미지 + 해외 연구의 전문적 이미지


■ 심리학의 발전을 이룬 3가지 계통과 4가지 흐름

철학계, 실험게, 임상계, 행동심리학, 인간성심리학, 

인지심리학, 임상심리학


■ 사회구성론

객관적인 것을 관찰하여 이해하려고 할 때.

인식이 사회적인 환경, 문화에 의해 구성된다.

모든 기억, 사고, 감정은 사회적으로 검증된 것들이며

진정한 '그대로'의 인식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했다.


아들러의 목적사고는 되고 싶은 모습을 향상 시킨다.


■ 아들러의 '개인심리학' 포인트

1. 의미 부여를 다르게 하면 세상이 달라진다.

2. 원인이 아니라 목적에 집중한다.

3. 성격이 아니라 생활방식을 바꾸자


■ 대표성 휴리스틱스

일반적인 상황에서 어떠한 대상을 인식하는 전형적인 판단과

이미지를 말한다. 예를 들어 '새'를 떠올릴 때 대표적인 것은

비둘기와 참새이지, 타조가 아니라는 것이다.


생리적으로 발생된 긴장이 상대방의 매력에 의한 것이라고

착각한다.

<더튼과 알론의 실험>


■ 행동 분석을 위한 'ABC 원리'

선행 사건, 표적 행동, 후속 결과이다.

장난을 치지 않고 노트에 그림을 그리며 앉아 있을 때가

있다면 그 타이밍에 칭찬해야 한다. 좋아하는 그림을

그리고 있을 때 칭찬을 받으면 아이는 더욱 열심히 그림을

그리려고 할 것이다. 이러한 것이 바람직한 행동의 강화라고

할 수 있다. 


지식과 기억의 인식의 틀에 있는 스키마는 메타포로 표현된

무언가를 추론(아날로지)하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 메타인지 능력을 높이는 방법

1. 자신이 사고하고 있는 상태를 모니터하는 것으로,

  '사고를 사고한다'고 하는 조감저긴 시점에서 깨닫는 것이다.

2. 메타인지적인 지식과 스킬을 생각하는 것이다.

   문제의 지문을 단서로 해서 풀 수 있는지, 없는지를

   예측하는 자기 나름의 '방법'을 찾는다.


■ 슬리퍼 효과

신뢰성이 낮은 사람이 말한 것은 내용이 옳다고 해도 

초기에는 심리적 반발이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점점

의식하지 않고 받아들이게 되는 경향이 있다.


■ 발달을 촉진하는 학습 환경 디자인

1. 모델링: 횽내를 낸다

2. 코칭: 지도한다.

3. 스캐폴딩: 시스템으로 지지한다.

4. 페이딩: 학습자가 자립하여 '토대'를 단계적으로 벗어난다.


■ 더닝 크루거 효과

능력이 낮은 사람은 '자신을 과대 평가'한다.

능력이 높은 사람은 '자신을 과소 평가'한다.


■ 스케일링 퀘스천의 방법

1. 불가능한 것이 아니라 예외적으로 '가능한 것'을 본다.

2. '만약 00라면'과 같은 미래형 질문을 사용한다.

3. 현재의 상황을 수치화하고 그 점수에서 1점을 올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a_seong_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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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빙 잇 올 - 간절히 원하면 이루어진다
존 아사라프 지음, 박선주 옮김 / 부커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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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절히 원하면 이루어진다.

부와 성공, 그리고 인생의 모든 것을 가져다주는

‘끌어당김의 법칙'을 재미있게 이야기 한다.


하라, 아니면 하지마라. 시험 삼아 해 보기란 없다.

<요다, 제국의 역습>


꿈을 추구하는 과정에서 절대로 포기하지 말라는 것이었다.

긍정적인 자아상을 가지는 것보다 더 중요하고 더 건강한 것은 없다.

정신 이상이란 똑같은 일을 거듭 반복하면서 다른 결과를 바라는 것

이라는 말이 있다.


장애물은 나를 꺽을 수 없다.

모든 장애물은 단호한 결의에 굴복한다.

목표에 집중한 사람은 마음을 바꾸지 않는다.

<레오나르도 다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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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질은 당신을 행복하게 해 줄 능력이 없다.

편안함과 즐거움을 줄수는 있지만 행복은 아니다.

행복은 사람마다 의미하는 게 다르다.

당신에게 행복이란 무엇을 의미하는지 선택해야 하고,

그 다음에 행복을 이뤄 내기 위한 계획을 세워야 한다.


당신과 나는 몸이라 불리는 구조물 안에 있는 순수한

지적 에너지다. 영과 마음, 몸 사이의 흐름은 끊임없이 

지속적이고 창의적이다.


인과 법칙은 매우 중요하다.

우리가 삶에서 얻고 싶은 결과를 낳게 할 생각을 하길 원한다.

모든 것이 생각에서 시작된다. 우리가 원인에 집중하면 

결과는 저절로 처리될 것이다.


회의론자나 부정적인 사람들은 세계적 문제를 도저히 해결할 

수 없다. 그들의 시야는 뻔한 현실에만 제한되어 있기 때문이다.

우리에게는 없던 것을 꿈꿀 줄 아는 사람이 필요하다.

<존 에프 케네디>


■ 지적 기능

1. 이성: 의식적 선택

2. 의지: 정신적 강인함

3. 기억: 어떤 것이든 사용하지 않으면 잃는다.

4. 인식: 무한한 견해 중 단 하나의 가능한 해석 반영, 관찰자

5. 상상력: 정신이 활동할 수 있는 큰 영역을 제공

6. 직감: '진동'을 맞건 틀리건 막연한 느낌을 알아챔


■ 뇌

1. 당신은 단지 에너지일 뿐이라는 사실을 이해하는 게 중요하다.

2. 당신의 뇌는 신경 조직 발생이라는 과정을 통해 새로운 

   뇌세포(뉴런)들이 자라게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아는 것 또한

   중요하다.


명상은 내면에 집중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게 해 주고

그렇게 함으로써 전두엽을 활성화한다.

- 행복과 자존감을 높인다.

- 생물학적 나이를 젊게 한다.


두뇌 가소성은 뇌세포가 새로운 연결부를 만드는 능력을 말한다.


우주의 법칙 중 하나는 "최대한의 노력이 아닌 최소한의 노력"이다.

만일 당신이 지나치게 열심히 일하고 지나치게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그것은 당신이 우주의 법칙에 반해 일하고 있기 때문이다.


■ 일곱가지 자연법칙

- 대원칙: 모든 것은 에너지다.

1.  진동과 끌어당김의 법칙

    우주 안의 모든 것은 끊임없이 진동하고 움직인다.

2. 양극성의 법칙

   우주의 모든 것에는 정반대의 등가물이 있다.

3. 리듬의 법칙

   만물은 완벽한 리듬 안에서 완벽한 속도로 움직인다.

4. 상대성의 법칙

   모든 것은 상대적이다.

5. 인과의 법칙

   모든 원인에는 결과가 따르고, 모든 결과에는 원인이 있다.

6. 젠더와 잉태의 법칙

   남성과 여성 모두 창조를 위해 필요하다.

7. 끝없는 에너지 변형의 법칙

   에너지는 다른 형태로 끝없이 바뀐다.


■ 고야의 법칙

일어나라 움직여라.


비전이 없다면 사람들이 망하는 게 사실이라면,

행동이 없을 경우 사람들과 그들의 비전 모두 망하는 것은

두배로 사실이다.

<조네타 베취콜>


■ 파워 팩터

끈기, 마음가짐, 훈련, 비전 ,목적, 초점, 실행


무언가를 얻기 위해 기도하는 만큼 노력하지 않고서

그 기도가 이뤄지기를 기대하는 것은 헛된 일이다.

<이솝>


■ 영상화 연습

두 눈을 감고 어떤 것의 이미지를 떠올린 다음,

그것이 생생해질 때까지 세세한 사항들을 덧붙이는 것이다.


나는 내 존재의 100퍼센트를 우주에 맡긴다.

나의 삶과 죽음을 하나님께 맡긴다.

그러므로 다른 모든 것도 왜 맡기지 못하겠는가?


목표 설정은 내가 인생에서 배운 가장 강력한 도구 중

하나로, 영상화에 버금간다.



#HavingItAll #해빙잇올 #존아사라프

#꿈 #긍정적 #목표 #집중 #행복 #계획 #선택

#몸 #영 #마음 #인과법칙 #지적기능 #명상 #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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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쉬었다 가도 괜찮아 - 134센티미터 국제사회복지사 김해영이 삶의 좌표를 잃은 이들에게 보내는 뜨거운 응원
김해영 지음 / 드림셀러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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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 아이들이 나를 열 살 아이로 착각할 만큼

나는 키가 작다. 내 키는 134센티미터다.

초등학교에 입학했을 무렵부터 엄마는 극심한

우울증과 정신질환을 앓았는데, 나는 엄마의

화풀이 대상이 되곤 했다.

"다 너 때문이야, 나가서 죽어버려!"


“내 잘못이 아니구나!”

장애가 나를 힘들게 하지만, 오히려 

나는 그 어떤 사람보다 특별한 인생을 살 것이다!


힘들면 그만둬도 돼. 힘들면 잠시 쉬었다 가도 괜찮아, 

인생이 원래 그래


위의 이야기를 읽고 회사일이나 학교, 개인적인 일 등

다양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나에게 힘들면 잠시

쉬었다가 가도 괜찮다는 글귀가 가슴에 와 닿은다.


또한 돈이 살아가는데 필요한 것 이지만,

필요충분조건은 아니다. 꿈과 사랑때문에 힘든 것이라고

전달하는 책이다.


마지막으로,

내 인생을 살아가는 일이 우선이고 내 삶이 중요하지만

인생의 어느 시기에 잠시라도 고통과 어려움에 놓인

사람들을 위해 내 인생의 걸음을 잠시 쉬어 가면

어떨까? 라는 메시지가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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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여러 번 도망했다. 처음에는 집에서,

두 번째는 한국에서, 세 번째는 아프리카에서다.


직업학교 교장을 역임했고, 만 십사 년간 사백 명이

넘은 보츠와나 청소년에게 직업교육을 해주었다.

이 일로 인해 국민훈장 목련장을 받았다.

나에게는 피난처이자 도망처였던 곳이 오히려 삶의

터전이 되었다.


<아웃 오브 아프리카> 

이 책 주인공은 많은 에피소드 중 하나가 영화로 

만들어졌고 나는 그녀를 영화로 먼저 만났다.

볼 때마다 각기 다른 장면에서 감동하고 공감하며

눈물이 났다. 이십 대에는 주인공의 로맨스에 

집중했고, 삼십 대에는 아프리카 사람들을 억압하고

착취하는 백인들이 미워하면서 봤고, 사십 대에는

백인 여주인을 보내기 아쉬워하는 아프리카인 집사의

마음에 울음을 머금었다.


사파리란 말은 원래 동아프리카권에서 사냥을 나가는 것

혹은 집에서 나와 멀리 여행을 떠나는 것을 의미한다.


연결되지 않은 곳으로의 여행

오직 나만의 여행

<폴 서루>


비록 혼자 떠난 사파리일지라도 결국 새로운 곳에서

사람들과 연결되고, 또 혼자가 아닌 여럿이 되는 

과정에서 기쁨과 보람과 인생의 의미를 찾는 것이 아닐까.


나는 아프고 싶지 않은 것이다. 아프고 싶지 않아서

여기 아프리카까지 와 있는 것이다. 시간이 지나면

아프리카에 와 있는 이유를 더 찾을 수 있겠지만,

나는 행복을 찾아 아프리카에 온 것이 아니라 마음이

너무 아프니까 그것을 피하려고 이곳으로 온 거구나!


나는 아프리카의 보츠와나에서 자원봉사를 하면서

보냈던 십사년을 내 인생 전체에서 가장 중요한 전환의

시기로 생각한다. 그 시기 동안의 배움과 깨달음은

컸고 사람들과 함께한 삶은 소중했다.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상상력 사전>에서 언어와 어휘를

바꿈으로써 혁명을 이룰 수 있다고 했다.

생각에서 말이 나온다는 말은 진리다.

내 인생에서의 혁명은 바로 '내가 해결하겠다'라는 말이다.


내가 보았던 엄마의 이해할 수 없었던 모습은 그녀만의

생존 방식이었고, 살아내야 하는 당면한 삶 앞에서 할 수

있었던 행동임을 조금씩 이해하게 되었다.


행복의 기준은 제가각 다르다. 다른 사람의 판단이 아닌

내 마음의 기준으로 난 성공했고, 그래서 정말 행복하다.


"잘 못 살아도 돼, 그것도 잘 살게 되는 과정인 거야."

이렇게 말해주는 사람들이 많이 있으면 좋겠다.


산 자에게 묻고, 죽은자에게서 배우라


공부 안 해도 그 시간이 지나고, 공부해도 그 시간이 지납니다.

주저하고 있는 동안, 지난 시간만큼 또 주저하게 됩니다.


내 인생에서 자연스럽게 힘 빼기가 될 때까지 연습했다.

일도 설렁설렁 해보고, 내가 하는 실수도 빨리 용서해주었다.

게으르게 빈둥거리는 시간도 가졌다.


세상을 살아가는 일에는 베이스라인이 있다.

어떤 일이든지 기준점 또는 시작점이 있는데,

인생의 베이스라인은 '살아 있는 오늘'이다.


사막을 가본 사람은 사막을 안다.

나는 아프리카의 사바나 기후와 그 땅이 뿜어내는

척박함과 생명력을 안다.


@a_seong_mo


#잠시쉬었다가도괜찮아 #김해영 #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

#아웃오브아프리카 #사파리 #인생 #기쁨 #보람

#행복 #아픔 #자원봉사 #보츠와나 #삶 #혁명

#말 #성공 #피난처 #잠시쉼 #베이스라인

#책 #도서 #독서 #철부지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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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가 꿈이지만 돈 공부는 처음입니다 - 부자들이 알려주지 않는 돈의 시그널을 읽는 법
윤석천 지음 / 갈매나무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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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반세기 만에 재 등장한 인플레이션이란 괴물은 지구인의

삶을 할큅니다. 미국 등 서방 선진국이 주도하던 세계화의

퇴조 흐름도 명확합니다. 패권을 둘러싼 미·중 갈등 역시

경제를 넘어 전 분야로 확산중입니다. 각국은 협력 대신

각자도생하며 자국 이기주의를 극대화했습니다.


이런 시기에, 모두가 알고 있을 것 같지만 대부분이 모르는 

투자의 근본을 알기 쉽게 알려주는 책이다.


'4% 룰'이란 게 있습니다.

연 지출액의 25배 순자산이 있다면 평생 돈 걱정을 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는 연구에서 나온 법칙입니다.

하지만 이 연구엔 함정이 있습니다.

은퇴자를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해 은퇴 후 사망까지

기간을 30년으로 한정했다는 겁니다.

또 다른 함정은 자금을 전부 주식과 채권에 투자한다고

가정했습니다. 부동산과 같은 비교적 변동성이 덜한

자산에 투자하는 경우를 배제했다는 점은 아쉬움이 남습니다.


난생처음 재테크를 준비하는 청년부터

여러 실패의 쓴맛을 되새기는 중장년까지,

기본으로 돌아가 현재 자신의 수준을 차근 차근

점검해주는 책이다.


그럼, 책속으로 들어가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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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락거지란 말은 비슷한 처지에 있던 다른 사람의 재산이

갑자기 늘어 상대적으로 가난해지는 경우를 말합니다.

그야말로 하루아침에 경쟁 대열에서 뒤처진 경우지요.


유동성은 자산시장의 향배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변수입니다.

자산시장은 돈이 풍부한 환경에서만 크게 움직입니다.


친구 따라 강남 가듯 더 많은 사람이 자산시장에 참여했습니다.

포모증후근, 즉 무리에서 소외되거가 뒤처질까 봐 두려워하는

인간의 속성은 인류의 DNA에 깊숙이 새겨져 있습니다.


투자란 개념보단 게임하듯 즐기는 거래가 늘었습니다.

시장 참여자가 폭증한 이유 중 하나 입니다.

가히 '투자의 시대'라고 할 수 있습니다.


20세기의 고금리 시대는 21세기엔 불가능합니다.

경제 주체의 빚이 너무 과중한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노동 임금만으로 미래를 설계하기는 불가능합니다.


파이어족, 재정적으로 독립해 빨리 은퇴하고 여생을

즐기는 사람이라는 뜻입니다.

경제적 자유를 얻은 사람입니다.


투자란 본질적으로 위험을 떠안는 행위입니다.


반드시 엉덩이로 승부 걸어야 하는 시기가 있고 그 시간이

지나야 퀀텀 점프가 가능하다.


자산시장 중에서도 부동산시장은 금리 변화에 민감합니다.


■ 단숨에 부자가 되는 법

1. 부유한 배우자를 만난다.

2. 유망한 사업 아이템을 갖는다.

3. 투자를 한다.

<앙드레 코스톨라니>


"중앙은행과 싸우지 마라", "정부 정책에 역행하지 마라"는

투자자라면 소중히 간직해야 할 금언입니다.


레버리지 투자란 투자에 빚을 이용해 수익을 극대화하려는

방편입니다.


■ 패턴을 읽을면 매수 시점이 보인다.

1. 최저점에 사서 최고점에  파는 겁니다.

   우리는 과거 역사의 경험에 대입해 유추할 수 있을 뿐입니다.

   대략 10년 주기로 폭락과 폭등을 반복해왔습니다.

2. 바로 조정기 입니다.


세계의 모든 비트코인을 25달러에 준다고 해도 받지 않을 것,

비트코인이 생산적 자산이 아니며 그 어떤 가치도 만들어내지 

못하기 때문이다.

<워런 버핏>


NFT(Non-Fungible Token)는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

디지털 콘텐츠에 고유한 표식을 겹합하고 소유권자를

인증하는 방식입니다.


그 누구도 미래를 정확히 전망할 수 없다는 점을 명심해야합니다.

그러니 항상 비판적 태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믿음이나 신념은 투자에서도 매우 중요합니다.



■ 투자의 기본 원칙, 4G

돈, 생각, 인내심, 행운 입니다.

<앙드레 코스톨라니>


"상상력은 지식보다 중요하다"

<아인슈타인>

투자자는 충분한 생각을 바탕으로 미래를 그릴 수 있어야 합니다.


불확실성에 베팅하는 투자는 인간만이 하는 행위입니다.

가격은 투자에 나서는 인간 심리의 결집체입니다.

손실 회피 심리에 대한 깊은 이해는 매우 중요합니다.


통화는 정부의 독점물입니다.

가계와 기업이 소비를 하려는 돈을 발행할수는 없으니

벌거나 빌려야합니다. 정부는 필요하면 찍어내년 됩니다.


확대 재정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쳐야 한다.

지속적인 재정 흑자와 균형은 외려 불황과 금융위기의

원인이 된다.


@care_leader


#부자가꿈이지만돈공부는처음입니다 #윤석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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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자유  #은퇴 #주식 #채권 #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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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자주] 고양이는 왜 장화를 신었을까 (표지 2종 중 랜덤) - 27편의 명작으로 탐색하는 낯선 세계사
박신영 지음 / 바틀비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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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을 통해 역사 뒤집어보기,

문학이 사람에 대한 이야기라면 역사는 움직이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라고 생각한다.

신대륙으로 새롭게 살 곳을 찾아 이동한 개척자들이라지만,

반대편 시각에서 보면 침략자일 수도 있다.

주인공이 바뀌면 다른 역사가 되는 이야기를

동화나 고전 명작, 설화로 재미있게 구성한 책이다.


27편의 명작을 따라가다 보면 유럽사의 흐름과 맥락을

한눈에 쉽게 파악할 수 있다.


제우스는 왜 바람둥이일까, 

사자는 어떻게 백수의 제왕이 되었을까,

크리스마스 선물은 왜 산타클로스가 줄까,

신데렐라는 왜 밤 12시 전에 돌아와야 할까,

베네치아 해군 제독이 왜 흑인이었을까 등의

질문에 대한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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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우수는 왜 바람을 피우고 다녔을까?

그리스 신화는 고대 그리스인들이 이동해서 다른 민족이

살고 있던 그리스와 지중해 지역을 침략하여 지배하는

과정을 반영하기 때문이다.

당시의 가족제도인 강력한 가부장제를 반영해 신들의

관계를 혼인이나 부모·자식으로 엮은 것이다.


그리스신화 속 많은 신과 영웅 들은 성폭력과 불륜을 일삼았다.

그 이유는 당시 그리스의 지배자들이 자기네 민족과 가문의

지배가 정당한 것임을 주장하기 위해 신화를 이용했기 때문이다.


유럽에는 음식 문화와 관련하여 오랜된 편견이 있다.

남부의 문명인은 빵을 먹고, 북부의 야만인들은 고기를

먹는다는 것이다.

서북부 유럽민족은 크게 켈트족, 라틴족, 게르만족으로 나뉜다.

게르만족은 현재의 독일, 영국, 네덜란드, 오스트리아, 스위스,

덴마크, 스웨덴, 아이슬란드 사람들에게 해당한다.


향신료를 과다하게 사용한 이유는 지위와 권력을 과시하기

위해서였다. 이후 유럽은 후추의 매운맛 대신 버터 중심의

기름진 소스를 사용한 부드러운 맛을 선호한다.


고대 켈드인과 게르만인은 곰을 숭배했다.

곰은 힘과 용기를 지닌 지배자의 권력을 상징했기에

왕가에서는 곰을 가문의 시조로 여겼다.


교회가 곰 숭배를 막은 것은 우상숭배를 금지하기 위해서인데,

사자는 독수리, 유니콘, 펠리컨, 불사조와 함께 예수님을

상징하는 동물로 12세기에 크리스트교의 상징 체계에 새로

편입되었다.


리처드 1세가 1195년부터 세 마리 사자를 문장으로 

사용한 후 현재까지 영국 왕실은 물론, 잉글랜드 축구팀도

사자를 문장에 그려넣고 있다.


[장화 신은 고양이]에 등장한 농민들은 영주를 식인귀 오거라고

여겼기에 고양이에게 기꺼이 협조했을 수도 있겠다.

그만큼 영주의 지배가 가혹해서 살기 힘들었기 때문이리라.

중세 농노의 삶은 비참했다. 그래서 '뿔 없는 소'라고

불릴 정도였다.


총사들은 깃털이 달린 모자, 망토, 승마용 부츠를 착용했다.

고양이는 활동하기 전에 자신을 주군에게 헌신하는

총사로 임명해주기를 원한 것이다.


왕과 공주는 왜 마차를 타고 떠돌아다닐까?

우선 정치적 이유가 있다.

중세 유럽의 왕은 여러 영주 중 하나일 뿐 절대권력을

갖지 몼했다.

세금이 제대로 걷히지지 않던 시절, 경제적인 사정도 있었다.

왕이 다른 지역을 방문하면 그 지역 영주의 성에

머무르며 숙식을 대접받는 것이 관례였다.

건강상의 이유도 있었다.

중세의 성은 위생 설비가 제대로 되어 있지 않았다.


옷과 구두를 받는 것은 도제 기간이 끝나고

직인이 되었다는 의미이기도 했다.


도우트 데스, 선물을 받으면 의무를 이행해야 하는 법.

선물을 받은 이는 집을 떠나야 한다. 친자식이어도 

해고 통지를 받은 하인이나 도제와 마찬가지이기 

때문이다. 사랑하는 어린 자녀가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고 오해해서 가출해버리면 큰인인데, 부모가 아니라

대리인이 주는 선물이라고 말하기로 성 니콜라우스다.

한편 남부의 카톨릭 지역에서는 아기 예수가 준다고

말한다. 이후 오늘날 산타클로스가 전 세계 아이들의

가출을 막느라 바쁘신 몸이 되었다.


왕자와 밤을 보낸 후 한낱 첩으로 전락하지 않기 위해

신데렐라는 자정을 넘기지 않고 집으로 돌아간다.


극작가인 세익스피어가 작품 속 악인을 자신들이 싫어하던

에스파냐 사람으로 설정한 이유가 여기에 있지 않을까?

베네치아 해군의 실정과 맞이 않지만, 잉글랜드의 관객들이

악당을 더욱 미워하게 만들기에는 딱이다.

이성적 판단력이 모자란 해군 제독 오셀로는 이교도가 

사는 지역의 흑인 용병이며, 오셀로를 파멸로 이끄는

이아고는 잉글랜드의 라이벌 국가 에스파냐 출신이다.

또 죄 없는 데스데모나가 의심을 받다 살해당하는 데에는

가부장제에서 비롯한 유구한 여성 혐오가 있다.


영국은 대서양으로 먼저 진출한 에스파냐, 포르투갈과 

경쟁하기 위해 해적을 활용한다. 해군이 부족하자

'사략 허가장'을 주어 민간업자에게 해군 업무를 맡긴다.

봉급대신 약탈할 권리를 주고, 전시에 적국의 영지를

공격하고 선박을 약탈해도 책임을 묻지 않겠다고

보장한 것이다.


동화 속의 어떤 마녀들이 벌받지 않는 이유는 사실

그들이 잔소리꾼 친엄마 혹은 엄마의 위치에 있는

유모나 교사 등 주변의 성인 여성들이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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