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 뒤의 재벌 - 대한민국 경제의 숨은 설계자들
강병욱 지음 / 영림카디널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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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도서소개] 영림카디널, 재벌 뒤의 재벌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2025년 새해가 시작된 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벌써 하반기의 시작인 7월이 되었습니다. 이때쯤 되면 세월이 엄청 빠르구나라는 것을 실감하게 되며 시간을 최대한 나누어 써야 하겠다는 생각을 해보게끔 합니다. 장마철에 습한 날씨라 엄청 덥고 그에 맞는 음식을 찾게 되는 최근 상황입니다. 낮이 되면 너무나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더위 먹지 않게 건강에 최대한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한민국 경제를 이끄는 재벌 뒤에 있는 또다른 재벌을 찾아내어 우리 경제의 활력을 찾음은 물론이고 새로운 모멘텀을 만들어내는 중요한 시간이 되셨으면 합니다. 


지금의 대한민국 경제를 보면 소위 재벌이라 부르는 대기업들이 많은 돈을 벌어들이고 있습니다. 이름을 알 만한 국내 유명 재벌들은 몇 억에서 몇 조를 그냥 한 순간에 벌어들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벌어들인 돈은 누군가에 의해 증발하여 그 사람이 큰 손이 되고는 합니다. 그리고 그 큰 손이 쥐는 돈은 매우 큰 영향을 가지곤 합니다. 우리는 재벌이 곧 권력이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만 그 뒤에는 꼭 누군가가 있고 이들 큰 손이라고 불리우는 사람들은 대한민국 경제 및 재벌들의 지도를 한 방에 바꿔놓는 역할을 하게 된 것입니다. 



재벌만이 유일한 권력이라고 생각해 온 기존 관행에서 우리가 벗어나야 할 것인데요. 정작 필자가 경제 및 재벌, 그리고 기업들의 이런 저런 문제들에 대해서 경각심을 가지고 상황에 대한 인식을 정확히 갖게 된 부분은 정말 얼마 되지 않습니다. 그 정도로 필자의 정보력이 부족하고 없어보였던 것입니다. 또 하나는 지하경제, 소위 사채와 돈놀이로 대표되는 것에 대해서도 일정 부분은 관심을 가졌어야 원칙입니다만 표면적 측면만 생각했을 뿐 그 속사정까지는 제대로 알지를 못하였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필자가 개인적으로 아쉬운 부분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대한민국 경제를 움직이는 사람들은 드러난 학자, 교수, 전문가, 관료, 그리고 기업 경영의 산증인인 기업 CEO들만 있는 것은 결코 아니라는 점입니다. 또한 주식투자, 부동산 투자로 먹고 사는 사람들도 아닙니다. 그렇다면? 재벌 뒤에서 움직이는 사람들이 나라 경제를 이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입니다. 그간 이 사람들에 대한 실체를 파악하기 쉽지 않았는데 바로 재벌 뒤의 재벌 이란 책이 출간되어 궁금증도 풀리고 상대적으로 알려지지 않은 재벌 뒤에서 활동하는 무시못할 지하경제에 대한 지식을 얻을 수 있어서 필자로서는 꽤 유익하게 읽었던 책이 아닐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마치면서


인공지능과 메타버스로 대표되는 정보통신 기술은 지하경제에도 미치는 영향이 큽니다. 거기다가 암호화폐라 불리우는 비트코인의 발전 역시 앞으로의 경제상황을 미리 예상해 볼 수 있습니다만 지금 대한민국 경제의 가장 큰 중심은 몇 안되는 재벌이 쥐고 있음은 사실이라고 할 것입니다. 문제는 재벌 뒤에 또 다른 재벌이 있다는 것인데요. 재벌 뒤의 재벌 은 재벌 못지 않은 자금력을 활용하고 이용해서 대한민국을 움직이는 것은 물론 나라 경제 근간을 바꾸는 역할을 하는 숨은 재벌들의 이야기를 다룬 너무나 중요한 책이라는 생각입니다. 개인적으로 꼭 봤으면 하는 책이고 여러 번 읽어서 지식으로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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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역학의 결정적 순간들 - 양자역학 탄생 100주년, 중첩과 얽힘이 만든 신비로운 세계 내 인생에 지혜를 더하는 시간, 인생명강 시리즈 34
박인규 지음 / 21세기북스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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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도서소개] 21세기북스, 양자역학의 결정적 순간들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2025년 새해가 시작된 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벌써 하반기의 시작인 7월이 되었습니다. 이때쯤 되면 세월이 엄청 빠르구나라는 것을 실감하게 되며 시간을 최대한 나누어 써야 하겠다는 생각을 해보게끔 합니다. 장마철에 습한 날씨라 엄청 덥고 그에 맞는 음식을 찾게 되는 최근 상황입니다. 낮이 되면 너무나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더위 먹지 않게 건강에 최대한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양자 역학이란 무엇인지와 양자 역학이 어떤 것인지에 대한 상세한 이해를 통해서 양자 역학에 대한 참맛을 이해하는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정보통신기술과 과학기술은 하루가 다르게 변합니다. 그 중에서도 과학기술을 자세히 들여다 보면 우리 일상 생활과 비슷하거나 우리의 일상에 도움이 될 만한 기술들이 많이 섞여 있음을 보게 됩니다. 과학기술은 우리의 삶을 풍요롭고 윤택하게 해 줍니다만 막상 과학기술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엄청 어렵고 힘듭니다. 필자가 양자역학 책에 대한 서평을 하기 위해서 생각을 해봤을 적에 과연 이 어려운 것을 읽고 해독할 수 있을 것인가가 초미의 관심사였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더욱 여러번 읽어서 깊이 있게 이해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만 쉽지 않았음을 고백합니다. 



앞서 설명한 대로, 양자역학은 그렇게 쉽지는 않았습니다. 양자 컴퓨팅을 이해하는데 있어서 양자역학이 큰 도움이  되겠다는 생각에 도서의 문을 열긴 했습니다만 예상밖으로 어려움 투성이 그 자체였습니다. 양자 역학을 펼쳐보니 어렵기만 한 공식이 한 가득 나왔습니다. 이해하기 쉽지 않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양자역학은 물리와 화학의 기초지식을 모르고서는 접근이 힘들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필자가 이 책에 대한 도서소개를 집필하기 하루 전에 자격증 도서가 왔습니다만 그 자격증 도서에 물리, 화학의 기본 지식이 잔뜩 들어가 있는 책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필자의 양자역학 관련 기초지식 부족 문제가 극적으로 해결되는 순간이었습니다.


자, 그렇다면 양자역학이라는 것은 우리에게 무엇이며 양자역학을 똑바로 이해하고 있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이해해야 하는데요. 마침 올해가 양자역학이 탄생하게 된 지 100주년이 되는 해 라고 합니다. 이를 기념하여 새로운 책이 출간되어서 여러분들께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바로 양자역학의 결정적 순간들이라는 책이 되겠습니다. 이 책은 중첩과 얽힘이 만든 신비로운 세계라는 부제목이 붙어있는 책이 되겠습니다. 이 책은 언더스탠딩 에서 100만뷰를 기록한 화제의 양자 강의를 옮겨놓은 책으로 양자가설부터 노벨상까지 100년간의 논쟁을 총정리한 책입니다. 



마치면서


양자역학의 결정적 순간들 이란 책에는 다양한 학자들 이름이 등장합니다. 플랑크, 보어, 슈뢰딩거, 하이젠베르크, 그리고 그 유명한 아인슈타인 까지 등장합니다. 이 책으로 100년 전 양자 역학이 태어났던 바로 그 순간부터 양자 컴퓨터가 현실이 된 오늘에 이르기까지 파동 입자 이중적관계, 보어의 원자모형, 슈뢰딩거 방정식, 불확정성 원리, EPR 패러독스, 여기에 얼마전 기사로도 확인된 양자 컴퓨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양자역학과 관련된 100년 동안의 연구들 중 결정적 순간만을 모은 책이 되겠습니다. 다만 이 책을 읽으신다고 하면 처음에는 조금 어려울 수 있으니 이 점을 감안해서 최소 5회독 이상을 하시는 것을 강력히 추천드리고자 합니다.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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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든 걸 처음부터 알았더라면 - 전 세계를 감동시킨 코넬대학교의 인류 유산 프로젝트
칼 필레머 지음, 김수미 옮김 / 토네이도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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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도서소개] 토네이도출판사, 이 모든 걸 처음부터 알았더라면 (리커버)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2025년 새해가 시작된 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벌써 하반기의 시작인 7월이 되었습니다. 이대쯤 되면 세월이 엄청 빠르구나라는 것을 실감하게 되며 시간을 최대한 나누어 써야 하겠다는 생각을 해보게끔 합니다. 장마철에 습한 날씨라 엄청 덥고 그에 맞는 음식을 찾게 되는 최근 상황입니다. 낮이 되면 너무나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더위 먹지 않게 건강에 최대한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삶의 의미와 살아가는 모든 것에 대한 의미를 전세계적인 인류 유산 프로젝트 자료로 확인하는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필자가 도서소개를 진행할 때마다 계속 드리는 말씀입니다만 세상이 그 어느 때보다 빠르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이에 비해서 우리의 삶은 또한 나아질 기미를 보이지 않고 오히려 피폐해지니 정말 답답합니다. 우리의 일상을 살다 보면 평지만 만나는 것이 결코 아닙니다. 급커브도 타야 할 줄 알아야 하며 어떤 경우 오르락, 내리락을 반복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우리네 인생이란 생각 이상으로 쉬워보이지 않으며 잘못하면 꽤 고생스러운 상황으로 내 몰릴 수도 있다는 점도 알고 있어야 할 것입니다.  



이렇듯 쉽지 않은 것이 인생이라면 우리는 인간에 대한 이해를 새롭게 가져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지난 몇 년간 대한민국에는 인간에 대한 이해가 거의 없는 사람들이 권모술수와 편법 등으로 무장하여 지배를 해 왔었습니다. 그래서 최근 인문학에 대한 관심이 점차적으로 높아지고 있음은 다행스러운 일이기는 합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계속 정진하고 배우고 지식을 쌓아야 하는 것입니다. 세상이 계속 분초사회, 인공지능, 메타버스 등 정보통신 기술의 발달로 인한 인간소외현상으로 떠들썩하긴 하지만 그럴수록 정신 똑바로 차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다면 30년에서 70년간을 부부로 살아온 노인들이 들려주는 인생에서의 조언을 듣는다면 여러분은 어떤 느낌일지 궁금합니다. 부부로 세상을 오래 살면서 느낀 인생의 모든 것을 다룬 책이 있어서 여러분들께 간단하게나마 소개하여 드리겠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다룰 도서는 "이 모든 걸 처음부터 알았더라면" 이라는 책입니다. 이 책은 리커버 판과 큰글씨 판으로 출간되었고 여기서 다룰 것은 리커버 판이 되겠습니다. 이 책에서는 인생과 사랑, 그리고 인간에 대한 서른가지 지혜" 가 언급되어 있는 책이라고 하겠습니다. 이 책을 서점에서는 자기계발의 인간관계로 분류하고 있습니다만 제 생각은 인문학 일반 쪽으로 분류해도 무리 없는 내용을 가지고 있다고 봅니다. 



마치면서


"이 모든 걸 처음부터 알았더라면" 이란 책은 전 세계를 감동시킨 코넬대학교의 인류 유산 프로젝트 라는 부제가 붙어 있는 책입니다. 이 책의 저자는 미국 코넬대학교 의 칼 필레머 교수님으로 세계적인 사회학자이자 인간생태학 분야의 권위자입니다. 30년에서 70년이라는 세월동안 실제 부부로 살아온 노인들 700여 명이 후세에게 들려주는 사랑, 결혼, 관계의 조언을 객관적, 전문적인 태도로 정리한 책입니다. 이 책을 반드시 알아야 할 인간 관계의 지침서 라고 말하는 것도 크개 무리가 없어 보입니다. 사랑에 대한 지혜와 커플들이 활용할 수 있는 30가지 노하우로 정리한 책이 되겠습니다. 필자는 이 책에 대해서 일반적인 에세이 책 정도로만 생각했으나 인간의 이해와 인간관계에 대한 새로운 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 생각에 정독해 볼 계획입니다.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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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안 (오리지널 초판본 고급 양장본) 코너스톤 착한 고전 양장본 1
헤르만 헤세 지음, 이미영 옮김, 김욱동 해설 / 코너스톤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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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도서소개] 코너스톤, 데미안: 오리지널 초판본 고급양장본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2025년 새해가 시작된 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벌써 2분기의 끝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어느 새 6월이 다 가면서 상반기도 끝나가는 것 같습니다. 조금만 더 있으면 하반기의 본격적인 시작도 머지 않았습니다. 아침 저녁으로는 시원하지만 낮이 되면 다소 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건강 조심하시고 더위 먹지 않게 건강에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양에서 만들어진 소설 중 고전 중의 고전으로 일컬어지는 헤르만 헤세의 소설 데미안을 읽고 인간성의 회복에 대해서 다시 한번 논해 볼 수 잇는 시간을 마련하셨으면 합니다. 


대한민국은 6개월 전까지만 해도 암흑기 그 자체였습니다. 가장 큰 부분은 탐욕과 권모술수로 똘똘 뭉친 세력이 영구히 장악하려고 했던 것입니다. 그 중심에는 인간의 탐욕과 인간의 끝없는 욕망 때문에가 아닐까 그렇게 생각해 봅니다. 사실 이런 상황은 코로나 19가 세상을 지배하고 러시아 - 우크라이나 전쟁이 발발하며 전 세계에 극우가 판을 치다 보니까 어느 정도 예측된 것이기는 했습니다. 탐욕은 경제적 자유 라는 이름으로 포장되기에 이르렀습니다. 그 탐욕이 대한민국에서는 6개월 전에 정점에 이르게 된 것입니다. 



인간의 탐욕을 줄이기 위해서 가장 필요한 부분은 결국은 독서를 많이 해서 탐욕을 일부러라도 줄여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독서는 아무 책이나 쓸데없이 막 읽기만 하면 그것은 진정한 의미에서의 독서라고 보기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나에게 필요한 책을 골라낼 수 있는 능력을 가져야 합니다. 그 선택이 힘들고 어렵다면 고전을 읽는 것부터 시작해야 할 것이며 우리가 잘 아는, 그리고 우리에게 고전이고 잘 쓰여진 작품을 골라내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특히 인간을 대상으로한 고전문학은 선택에 있어서 정말 신중해야 함은 물론입니다.


필자가 고전을 선택하는 가장 큰 이유는 현재의 대한민국에서 혁신을 하려면 인간에 대한 이해가 우선이기 때문에 인문학과 고전 문학 쪽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그 한 예로 이번 포스팅에서 소개할 책은 고전을 아는 분들이라면 한 번씩 읽어보셨을 책인 헤르만 헤세의 데미안이라는 소설입니다. 이 소설은 "새는 알에서 나오려고 투쟁한다" 라는 말로 유명한 소설입니다. 만약 이 책이 6개월 전 소개되었다면 쥐도 새도 모르게 잘못 되었을 뿐 아니라 "데미안" 이라는 도서는 대한민국에서 금지 서적이 되었을 수도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앞서 말씀드린 내용중에 나오는 "투쟁" 이란 단어 때문입니다. "투쟁" 이란 용어 자체가 "반체제" 를 상징하기 때문입니다. 



마치면서


헤르만 헤세의 "데미안" 을 필자는 이름만 알고 있었지 어떤 내용인지를 전혀 몰랐습니다. 그렇지만 이 작품을 최근에서야 조금 더 자세하게 알게 되었습니다. "데미안" 은 책을 좋아하고 흠모하는 분들 입장에서 보면 여러 번 읽었을 책입니다만 저는 데미안을 처음 접했습니다. 이 소설은 지금 나라의 회복과 성장, 그리고 안정감을 찾으려는 많은 분들 에게 딱 어울리는 도서가 아닐까 합니다. 질풍노도와 성장, 그리고 시련으로 대표되는 주인공 싱클레어의 사례는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작지 않은 영향과 교훈을 안겨줍니다. 마지막으로 이 책은 오리지널 초판본 고급 양장본으로 제작되었다는 점에서 그 의미를 더 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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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 (오리지널 초판본 표지 디자인) 코너스톤 착한 고전 시리즈 8
조지 오웰 지음, 박유진 옮김, 박경서 / 코너스톤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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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도서소개] 코너스톤, 1984 : 오리지널 초판본 표지디자인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2025년 새해가 시작된 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벌써 2분기의 끝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어느 새 6월이 다 가면서 상반기도 끝나가는 것 같습니다. 조금만 더 있으면 하반기의 본격적인 시작도 머지 않았습니다. 아침 저녁으로는 시원하지만 낮이 되면 다소 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건강 조심하시고 더위 먹지 않게 건강에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리지널 초판본으로 만나는 조지 오웰 작가의 1984와 함께 세상을 제대로 살아가는 방법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어가셨으면 합니다. 


지금이야 인공지능, 메타버스 등으로 정보통신 기술이 발달해 있습니다만 지금으로부터 41년 전인 1984년에는 컴퓨터 기술이 초기단계에 머물러 있었습니다. 그 당시에 방송된 광고를 자세히 보다 보면 컴퓨터에서 프로그래밍 붐이 불었습니다. 이 당시 프로그래밍 언어는 베이직, C언어 등이 거의 주를 이뤘습니다. 지금처럼 파이썬이니 HTML 이니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은 태동하기 전이었습니다. 그리고 1984년에는 모든 정보통신 기술도 초기단계였을 뿐 아니라 정보통신 기술과 관련된 기반 자체가 아예 없었던 시절이었습니다. 



그런데 조지 오웰이 1984란 소설을 출간한 시점은 소설에 등장하는 것보다 35년전인 1949년 이었습니다. 이 시대는 반도체, 컴퓨터의 성능 자체는 매우매우 느리지만 발명되고 개발되기 시작한 시점이었습니다. 우리 나라는 일제 강점기에서 이제 막 벗어나 나라의 틀을 갖추려던 시점인데 이 당시 조지 오웰은 벌써 정보통신 기술의 발달과 그로 인한 폐해를 예견했다는 점에서 21세기 초반에서 중반으로 서서히 넘어가는 현재 시점에도 유용하게 활용되는 고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 당시 조지 오웰은 인공지능이 세상을 지배하는 상황도 예측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이렇게 통찰력이 뛰어난 조지 오웰이 쓴 1984는 수많은 국가와 웬만한 출판사에서 원서로 또는 각 국가별 실정에 맞게 그 나라 언어로 번역되어 출간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이미 책에 대해서 조금만 알고 있다면 다 아는 출판사들이 잊을 뻔 하면 한번씩 출간되는 고전 중의 고전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소개할 도서는 1949년 당시에 오리지널 초판본 표지로 출간된 소설 1984 입니다. 아 책의 특징을 살펴보면 우리가 지금 살고 있는 21세기에는 빅브라더가 당신을 지켜보고 있다면서 인간 삶을 통제하는 미래 세계를 예견한 조지 오웰의 역작입니다. 고전 중의 고전이고 지금까지도 우리가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하면서 잊기 쉬운 인문학적 소양을 넓히는데 기여하는 소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마치면서


정보통신 기술과 같은 문명의 이기로 인해서 세상은 많이 편리해졌습니다. 그리고 집에서 업무를 보는 "재택근무의 시대" 도 활짝 열린 지 오래입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가장 우려되는 부분은 인간성의 상실 부분과 인간 소외 현상이라고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만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방법이 땅오르지 않는다면 조지 오웰이 집필한 1984라는 소설을 읽게 된다면 이러한 문제에 조금이라도 더 다가갈 수 있는 하나의 인사이트를 얻게 된다는 점에서 그 중요성이 매우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필자는 1984 책을 읽고, 필사하면서 한 뼘 더 성장하고 발전할 것입니다.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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