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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 산문 2025.여름 - 126호
시와산문사 편집부 지음 / 시와산문사 / 2025년 6월
평점 :

[이 리뷰는 북클립서평단 자격으로 시와산문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똑똑한 도서소개] 시와산문, 시와산문 2025년 여름호 126호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2025년 새해가 시작된 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벌써 하반기의 시작인 7월이 되었습니다. 이때쯤 되면 세월이 엄청 빠르구나라는 것을 실감하게 되며 시간을 최대한 나누어 써야 하겠다는 생각을 해보게끔 합니다. 장마철에 습한 날씨라 엄청 덥고 그에 맞는 음식을 찾게 되는 최근 상황입니다. 낮이 되면 너무나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더위 먹지 않게 건강에 최대한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더운 여름철, 시 그리고 산문이 들어가 있는 문학관련 계간지를 보시면서 힐링하는 시간 가져보셨으면 어떨까 싶습니다.
문학 중에 시와 에세이가 있습니다. 필자는 시나 에세이 등을 만나게 되면 가장 먼저 필사가 떠오릅니다. 왜? 그 이유는 시는 쓸 말이 적어서 악필 교정에 절대적으로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에세이를 쓰면 사람 마음이 정화가 됩니다. 그리고 성격에 따라서는 마음 공부 또는 힐링의 역할도 하게 됩니다. 또한 이 시집 또는 산문집에 있는 내용들을 바탕으로 2주 내지 한 달 정도 필사를 진행하다가 보면 자기 것이 되고 도서 소개를 쓸 때 표현력에도 영향을 미치는 등 긍정적인 효과가 많아서 필자는 시와 에세이, 그리고 소설을 중심으로 도서소개를 진행할 때면 늘 필사에 대해서 생각하곤 합니다.

최근 필사가 독서모임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진행되면서 계간지에 있는 직품들을 필사하려는 움직임도 그만큼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저도 시와산문 2025년 여름호 126호 를 받았을 적에는 정말 필사가 하고 싶었습니다만 책에 대한 탐욕(?)을 아직도 꺾어 내지 못하는 바람에 필사를 진행하지 못하고 있음을 정말 아쉽고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수 주내로 문학 관련 계간지에 대해서는 필사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시, 산문, 평론이 함께 들어 있는 문학 전문 계간지의 최신 호가 있어서 여러분께 소개하여 드리겠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소개할 책은 시와산문 2025년 여름호 126호 입니다. 그간 시와산문 이란 계간지는 소개를 해 드렸던 것으로 기억합니다만 이 번은 의미가 다른 것 같습니다. 이 책에는 다양한 내용이 있습니다만 그 중 제가 관심있게 본 글은 시인에게 시란 무엇인가 에 대한 글이었습니다. 어떤 분은 "시인이 시를 쓰면 되는 거 아니야?"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시인에게는 시상이 필요한데 그 시상을 떠올리려면 몇 번이고 사유를 거쳐야 하는데요. 때로는 소설을 읽고 인문학책을 읽고 생각이 떠오르다 보면 자연스럽게 시를 쓸 수 있어야지, 인위적으로 펌프질 등으로 시상을 만들어내는 것은 하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마치면서
필자는 시와 산문, 그리고 각종 계간지들은 내용이 좋으면 바로 필사하려고 합니다. 너무나도 절박한 자격증 시험을 준비하기 위해서 악필 교정이 필수라고 생각해서 이 책의 회독수를 계속 을려나가려고 합니다. 그 뿐만이 아니라 문학 관련 계간지, 그 중에서도 시와 산문은 짧게 함축된 글과 긴 글의 조화가 너무나 잘 맞는 도서라고 생각해서 앞으로 독서 및 필사를 진행하려 할 때 유용하게 사용하려고 합니다. 즉, 이 책의 최종 목표는 표현력에 대한 강화 및 회독수 늘이기, 그리고 책의 내용을 자기 것으로 만들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필사 활동이 목표가 될 것입니다.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