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환 - 세계를 바꾼 다섯 가지의 위대한 서사
바츨라프 스밀 지음, 솝희 옮김 / 처음북스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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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똑똑한 도서소개] 처음북스 출판사, 대전환



* 이 소개 글은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 서평단을 통해 처음북스에서 도서를 받아 진행한 것으로 도서 소개 및 구매가이드 색채가 강한 글입니다.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대전환” 이라는 도서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된 것은 어느 인스타그램에서였다. 9월 초쯤인가 서평단을 모집한다고 떴다. 그때 처음 이 책이 있고 소장가치가 있는 책이라고 어느 작가님께서 말씀해 주신 것을 필자는 기억하고 있다. 추석 전이니 PC가 고장을 일으키기 전이었을 것이다. 


그런데 아뿔사! 추석 명절에 PC가 완전히 서버린 것이다. 호탤 갔다오면 고치겠거니 했는데 돌아가기는 하는데 중요한 부분이 멈춘 거다. 저 중요한 “대전환” 책 꼭 읽어야 하는데 못 읽고 소개 등록하면 어떡하나 하는 생각뿐이었다. 무조건 읽어야 된다는 생각뿐이었다. 그러나 현실은 “대전환” 독서가 힘들었던 것이다. 



“대전환” 이라는 책이 왜 소장가치가 있나를 필자가 생각해 보니 현재 벌어지는 상황 자체가 “대전환” 의 시대이기 때문이다. 코로나19, 탄소중립과 그의 부산물인 ESG경영, 러시아 – 우크라이나 전쟁과 그로 인해서 촉발된 식량부족 및 먹거리 가격 상승 등으로 인해서 우리는 대전환의 시대에 살고 있다. 필자가 이 책을 5번정도 완독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물론 잘 지켜질지는 미지수지만… ㅋㅋㅋ). 


자. 그러면 바츨라프 스밀의 명저 대전환은 어떤 내용을 담고 있을까? 일부분만 살펴 보면 이렇다. 이 책은 “세계를 변화시킨 다섯 가지의 대전환에 주목하라!” 고 먼저 외친다. 그리고 “무엇이 지금의 현대 사회를 움직이게 하는가” 하고 묻고 있다. 


책 소개에 따르면, “인간은 오랜 시간 동안 수많은 변화를 겪었다. 우리 사회가 어떻게 지금의 모습에 이르게 되었는지 알기 위해서는 그 역사 속에서 거대한 축들이 맞물리며 일어난 변화를 살펴보아야 한다. 인구, 식량, 에너지, 경제, 환경의 대전환은 서로 영향을 받으며 작동한다” 고 강조하고 있다. 


인구는 어떻게 오늘날 80억 명(잠깐! 필자는 세계인구가 60억 명까지만 알고 있었는데 80억명이라니.. 와..) 어마어마한 숫자로 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또한, 음식이 풍요로워지고, 스마트폰을 이용하며, 전기차를 타고 다니는 등 세상은 달라지고 있다. 어떻게 이런 삶이 가능하게 된 것인지와 그리고 이런 풍요로움 속에 숨어있는 문제들은 없는 것인가가 이 책의 주요 의제인 것이다.




도서 소개를 마치면서


필자가 대전환 책을 잠깐 볼 기회가 있었는데 인구, 식량, 에너지, 경제, 환경 등 5가지 문제가 어떻게 현대사회를 이루고 있었는지를 일목 요연하게 정리해 놓은 책이요, 우리 모두가 꼭 읽어야 하는 필독서라는 생각이 들었다. 언제 기회되면 필사를 진행할 것이고 필사의 과정은 인스타그램 등 SNS에 꼭 등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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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도서소개] 행복우물출판사, 그렇게 풍경이고 싶었다



* 이 소개 글은 인스타그램 서평단을 통해 행복우물출판사에서 도서를 받아 진행한 것으로 도서 소개 및 구매가이드 색채가 강한 글입니다.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필자가 여행 관련 서적을 서평 시작하기 무섭게 몇 권 봤다. 그런데 그 책들 중에는 정보를 전달하는 책도 있었고 이번에 소개하는 “그렇게 풍경이고 싶었다”와 비슷한 여행 에세이책도 1권정도는 본 바가 있었다. 필자 자신이 몸이 불편한데다가 “이상한 감정(?)” 으로 돌발 행동을 할 때가 더러 있어 책으로 간접 경험을 어쩔 수 없이 해야 해서 여행 관련 정보 및 여행 에세이 책을 많이 읽어야 겠다는 생각이 개인적으로 들었다. 


“그렇게 풍경이고 싶었다” 란 책은 8월 말쯤 알게 됐다. 그 당시 필자로서는 복숭아뼈가 아파서 거의 반깁스를 풀지 않은 상태에서 사실상 모든 서평단에 응모할 수밖에 없었다. 그 후에 불의의 PC고장이 발생하리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않았기에 더욱 뼈아팠는지도 모른다. 


이 책의 특징은 “잔잔하지만 역동적이고, 고요한듯 하나 소란이 있는 한 여행자의 신비로운 이야기들” 이라고 돼 있다. 책을 부분부분만 읽어보고 사진도 봤다. 그런데 책의 특징대로 뭔가 에너지가 넘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이 책은 출간 전부터 인스타그램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위로와 영감을 전해준 황세원 작가의 여행 에세이가 되겠다. 저자는 '절대적인 것이란 없는 세상'에서 '정해진 것은 어제 뒤에 오늘이 있고 오늘 뒤에는 내일이 있다'는 마음가짐을 가졌다. 필자로서도 이런 마인드는 항상 가져야 할 것 같다. 


저자 말대로 '여행은 평행세계를 탐험하는 것'과 같다. 그 누구도 같은 이유로 떠나지 않기에 결코 같은 공간을 방문하지 못한다. 그러나 독자들은 작가의 글을 통해 그가 수년간 걸어왔던 길을 함께 걸으면서 우리 모두가 분명하게 공유하는 무언가를 찾게 될 것이다. 




도서 소개를 마치면서


“고요함에도 소리가 있다”고 이 책의 저자는 말한다. 필자는 처음에는 이게 무슨 말인지 몰라서 한참을 헤멨는데 책 내용을 보니 무슨 말인지 알겠더라. 세상은 고요한데 그 고요함에도 들리는 소리는 있기 마련이다. 오랜만에 독서를 하다 보니 이렇게 이해하지 못하는 말이 튀어 나올 때가 많다. 그럴 때는 간단한 노력을 해야 하는데 필자가 조금 부족하지 않았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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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 달콤한 장르소설이여 - 미스터리·SF·판타지·호러 독서록 에이플랫 시리즈 25
강상준 지음 / 에이플랫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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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도서소개] 장르소설의 모든 것, 에이플렛 오라 달콤한 장르소설이여


* 이 소개 글은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 서평단을 통해 에이플렛에서 도서를 받아 진행한 것으로 도서 소개 및 구매가이드 색채가 강한 글입니다.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필자가 소설에 입문하게 된 것은 지난 6월 하순이다. 그때만 해도 필자는 서평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전혀 몰랐을 때다. 지금이야 작가, 시인, 전문 서평가들을 제법 알 만한 위치요 독서 모임에 멤버로 당당하게 진입했으나 그때는 서평이라는 것 자체가 생소했다. 다만 소일거리로 도서 리뷰 몇 권 진행하던 것이 전부이다. 


필자가 처음 만난 것은 스릴러 소설인 “다크 플레이스의 비밀” 이었다. 그 이후 범죄소설, 음식 관련 소설, 느와르 소설, 역사 소설 등 다양한 장르의 소설과 만났다. 10월달에는 이 책 처음에 등장하는 일본 추리소설의 대가인 히가시노 게이고의 “외사랑”을 읽어봐야 겠다는 생각은 하고 있다. 그런데 PC고장 여파가 워낙 커서 언제 읽을 수 있을 지는 모르겠다. (ㅠㅠ)



“오라! 달콤한 장르소설이여”는 필자와 같은 이른바 “소린이 (소설 + 어린이의 합성어로 소설을 막 읽기 시작하는 초보자를 지칭하는 신조어) “ 들을 위한 입문서 및 해설서 성격이 매우 강한 책이다. 소설을 여러 권 읽고 독후감을 썼는데 그 것이 계속 쌓이고 쌓여서 한 권의 책으로 만들어지게 된 것이다. 필자 입장에서는 한 번 읽어보고 싶은 책이었으나 PC고장으로 다 읽지 못했다.


이 책의 글쓴이는 장르소설 마니아이자 대중문화 평론가이다. 미스터리, SF, 판타지, 호러를 비롯해 SF·미스터리, 호러·미스터리, 괴담, 무협 등 다양한 소설을 탐독하고 이야기하고 싶은 작품을 엄선한 장르소설 서평집이자 특별한 독서 기록장이다. 덕분에 각 장르별 요소요소마다 자리한 명작도 한아름이지만, 걸작 리스트와는 결이 다른 것이 특징이다.


이 책은 거의 모든 장르를 향해 손을 뻗어 무려 79편의 작품에 대해 이야기한다. 장르소설 세계에 입문하고자 하는 독자는 물론, 여기서 한발 더 내딛고자 하는 이들에게도 새삼 걸음을 재촉하는 충실한 안내서가 바로 여기 있다. 즉, 필자에게 딱 어울리는 책이다. 



도서 소개를 마치면서


깊어가는 가을에 소설책 하나 읽는 것은 좋다. 그런데 소설도 장르 소설에 대한 이해가 수반되어야 뭔가를 읽더라도 의미가 잇다. 소설에 대해서 전혀 모른다면 “오라 달콤한 장르소설이여” 가 한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이 책은 독서에 대해서 관심을 갖고 있고 SNS를 독서로 가득 채우려 하는 “책린이” 들에게도 권하는 책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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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랜서에게 자비는 없다 케이 미스터리 k_mystery
강지영 외 지음 / 몽실북스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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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도서소개] 다섯명의 저자가 쓴 옴니버스식 느와르소설, 몽실북스, 프리랜서에게 자비는 없다


* 이 소개 글은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 서평단을 통해 몽실북스에서 도서를 받아 진행한 것으로 도서 소개 및 구매가이드 색채가 강한 글입니다.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우리가 살아가는 일상 생활은 지극히 평범하다. 이 일상이 누군가에게는 특별하고 또다른 누군가에게는 비범하게 다가올 수 있다. 또한 이 일상 생활에 상상력을 덧붙여서 글로 남기게 되면 그것이 바로 문학작품이 되는 것이다. 


일상 생활에서 드라마틱한 장면들을 보게 된다. 문학 작품으로 재구성하고 싶은 충동도 느끼는 분들이 많을 것이다. 필자도 최근 서평활동을 시작하면서 어느 순간에는 작가가 되고 싶을 정도로 드라마틱한 상황과 마주하게 된다. 



이번에 소개하는 5인 소설가가 쓴 옴니버스 소설인 “프리랜서에게 자비는 없다” 라는 책은 그래서 더 읽고 싶은 소설이 아닌가 한다. 필자가 PC고장만 아니었다면 완독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을 정도로 구성이 잘 되어 있는 소설이고 무엇보다 일상에 상상력을 더한 느와르소설로 만들었다는 점이 정말 대단한 작품이라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다. 


이 책은 현 시대상을 반영하는 5가지의 작품으로 구성이 되었다. 각 작품에서 발생하는 사건들은 이미 경험한 것도 있을 수 있고, 극히 일부의 사람에게만 발생할 수도 있지만 언제든지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것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책에 등장하는 모든 사건의 피해자는 특별하지 않은 보통의 사람들이기에 평범하게 생활하는 내가 그 피해자가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하면 소름이 돋지만 작품들을 통해 느와르의 진수를 느끼게 된다. 


실수로 조폭 회사에 입사한 프리랜서 느와르 소설가. 입사자는 있지만 퇴사자는 없는 직장이라는 사실을 모르는 네고시에이터. 자동차를 이용한 사기 사건 피해자들을 돕는 여성 중고 자동차 딜러. 어느 작곡가의 실종과 그를 찾아 나선 전직 형사와 약사. 한 학생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뒤바꿔 놓은 부모들에게 잔혹한 복수를 하는 버스 운전사 등 다섯 편의 작품이 있다. 이들 작품을 읽고 나면 느와르 소설이 이런 것이구나 하고 느껴질 것이다. 



도서 소개를 마치면서


이 책에 등장하는 다섯 편의 작품은 한국 장르소설을 리드하는 다섯 작가가 평범한 사람들의 일상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건에 느와르의 향기를 입히면서 어둡고 진지하고 비정하면서도 재미와 통쾌한 느와르의 세계를 맛볼 수 있는 작품으로 꾸며졌다. 이 책을 통해서 느와르 소설이란 어떤 것인지를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길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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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드인 취업 혁명 - 취준생 99%가 모르는 3개월 만에 해외 취업 돌파하기
김민경 지음 / 라온북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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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도서소개] 해외취업 돌파하는 방법은 역시 링크드인, 라온북 링크드인 취업혁명 


* 이 소개 글은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 서평단을 통해 라온북에서 도서를 받아 진행한 것으로 도서 소개 및 구매가이드 색채가 강한 글입니다.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미쉘 작가님을 처음 만난 지 약 40일 뒤에 서평을 등록하게 되었다. 본래는 일찍 책을 읽고 등록해야지 생각했는데 역시나 PC고장이 발목을 잡은 격이 되었다. 비단 미쉘님 저서뿐만이 아니다. 다른 책의 서평 등록 일정도 연기가 불가피해졌다. 다음 주까지 가야 서평 등록이 가능한 책들도 적지 않다. 


취업도 이제 비대면 시대가 도래했다. 코로나19 로 촉발된 언택트 시대의 취업 환경은 과거보다 확실하게 달라졌다. 마음만 먹으면 랜선을 타고 다양하고 다채로운 취업할 수 있는 길이 열렸으니 말이다. 



자. 그렇다면 비대면 시대의 취업은 어떻게 해야 잘 했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을까? 취업포털사이트를 활용하는 방법도 물론 있겠지만 국내에서 취업을 하기란 정말 힘들고 어렵다. 필자도 공무원 시험 준비를 젊었을 때 도전했고 지금도 도전을 위해 많이 노력해 보지만 쉽지 않다(말이 도전이지 실제로는 독서 습관이 잘못되는 바람에 엄청 힘들어 하고 있다. ㅋㅋㅋ). 


그러면 차라리 해외취업으로 눈을 돌려봄직 하지 않을까 싶다. 미쉘 작가님은 외국계 제약 회사에서 10여년간 마케팅 업무를 하고 마케팅 공부를 위해서 캐나다로 가서 그곳에서 졸업 후 “링크드인” 을 활용헤 취업에 성공한 이력을 가지고 있는 경험을 바탕으로 이 책을 쓰게 되엇고 결국 출간에 이르게 되었다. 


이 책은 링크드인을 활용한 프로필 셋업, 담당 포지션 어필, 포트폴리오 작성 등 해외 취업에 맞는 인재로 거듭나는 방법부터 3개월 안에 내가 원하는 타깃 1,000명과 연결되는 방법까지 해외 취업 성공 노하우을 담은 책으로 해외 취업을 위한 구체적인 솔루션 제시와 함께 링크드인을 무기로 삼고 잘 활용한다면 취업 성공의 문이 열릴 것이다.



도서 소개를 마치면서 


필자가 이 책을 조금 보는 둥 마는 둥 했지만 링크드인의 활용법부터 취업을 위한 상세한 내용까지 일목요연하게 설명되어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외국계 업체 또는 해외 취업을 진지하게 고민중인 취업 준비생들, 공무원 시험 준비하다가 다른 직종으로 취업 뱡향을 틀어보려는 취업 준비생들에게 딱 어울리는 책이라는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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